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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 광주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협력해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의 기초 단계인 공정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 및 솔루션 도입, 전문가 현장지도 등이다. 특히 단순한 시스템 보급에 그치지 않고,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전문가로 구성된 'DX멘토단'의 현장지도를 의무화했다. 이를 통해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기업별 공정 특성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올해 총 3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과제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약 7개월간 스마트공장 구축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2월 24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어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구축 이후에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스마트공장은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자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3월 20일 오후 6시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24 14:32: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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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공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신세계사이먼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프리미엄 아울렛 공간 및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과 함께 아울렛의 미래 공간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쇼핑 공간 설계를 넘어 고객이 더 오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체류 경험 확장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150건의 제안이 접수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고객의 시선에서 기존 매장의 구조와 동선을 재해석해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영예의 대상은 발견의 즐거움과 보행의 자유를 주제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시각적 차별화 방안을 제안한 단국대 공성현, 박경나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야외형 쇼핑 거리와 광장의 특성을 살린 경험 중심의 아이디어가, 우수상은 대구 신규 사업을 대상으로 도심형 쇼핑몰과 교외형 매장을 결합한 모델이 각각 선정됐다. 신세계사이먼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참신한 의견들을 향후 신규 점포 개발이나 기존 점포 증축 프로젝트 기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단국대 공성현, 박경나 참가자는 평소 자주 방문하던 공간을 고객 입장에서 더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른 참가자들의 아이디어에서도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공간의 미래 가능성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유통 공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4 14:32:17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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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정착부터 성장까지”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먼저, 결혼이주여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기간 고향 방문이 어려웠던 이주여성에게 항공료 일부를 지원해 가족과의 재회를 돕고, 국적취득에 필요한 비용 지원, 안정적인 체류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진로설계 프로그램과 교육활동비 지원도 확대한다. 진로 상담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설계를 돕고, 초·중·고 학생에게는 학습에 필요한 교육활동비를 지원해 학업 지속과 역량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이주여성 대상 우리 문화 체험 활동도 운영한다. 문화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 정서 치유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마음의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담양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담양군가족센터는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사례관리, 통·번역 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종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이해교실과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에 힘쓰는 등,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든든한 지원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4:32: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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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 지역사 연구가치 높은 기증 유물 475점 확정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해 기증받은 자료에 대해 기증자료 수증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475점의 자료를 기증 유물로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유물은 고문서와 민속품 등 고흥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자료들이다. 특히 조선시대 고흥의 대표 문중인 고흥류씨(高興柳氏) 부인(婦人) 효열비(孝烈碑)를 받는 과정을 일체 담은 문서와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고흥지역 주민들이 사용했던 생활용품 등이 포함돼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위원들은 "조선시대 지역사회의 행정 체계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문서들이 확인됐다"며 "이 자료들이 고흥 지역사 연구의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군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기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자료들이 온전하게 후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전시와 학술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청문화박물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기증받은 자료 중 엄선한 100여 점을 선보이는 '기증특별전'을 개최해 군민들에게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02-24 14:31: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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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LG전자와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남 함평군과 LG전자 고객가치혁신 한국서남부담당이 농어촌지역 주민의 가전제품 점검 및 수리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지난 23일 군청에서 LG전자 고객가치혁신 한국서남부담당과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비스센터 이용이 어려운 농어촌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가전제품 점검·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고령·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평군 관계자와 LG전자 고객가치혁신 한국서남부담당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와 이동 서비스 차량을 투입하고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 밀집 지역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비스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등 주요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 점검과 경정비가 포함되며, 가전제품 안전 점검과 올바른 사용법 안내, 디지털 가전 활용 교육도 함께 병행된다. 함평군은 대상 마을 선정과 사업 홍보, 취약계층 발굴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 가구를 우선 지원해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업의 전문성과 지자체의 행정 역량이 결합된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이라며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농어촌지역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고객가치 혁신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4:31: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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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생 모집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취업 지원을 위한 2026년 상반기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국비교육은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교육 일정은 ▲사회복지 행정실무(3월 24일~5월 29일) ▲AI기반 e커머스 마케팅 실무(4월 1일~6월 24일) ▲직업큐레이터(4월 6일~6월 22일) ▲역사체험지도사(4월 13일~6월 22일) ▲늘봄학교 돌봄전담사(5월 11일~7월 15일)이다. 2026년 교육 과정은 구인 수요가 높은 사회복지행정실무와 늘봄학교 돌봄전담사 과정을 중심으로, 디지털 산업 변화에 대응한 AI기반 e커머스 마케팅 실무 과정과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분야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는 직업큐레이터, 역사체험지도사 과정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교육생은 수강료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참여도에 따라 최대 40만 원의 참여촉진수당도 지급된다. 이와 함께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취업 상담, 취업 알선, 동행 면접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취·창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접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과정별 2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며(과정별 접수 기간 상이),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권미영 관장은 "이번 상반기 국비교육은 AI 실무와 현장 수요가 높은 직무 중심으로 설계했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촘촘한 취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여성들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AI기반 오피스 행정실무 ▲코딩융합교육전문가 ▲세무회계사무원 과정이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여성 직업훈련 교육과 취업 상담, 취·창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2-24 14:31:1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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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산증인과 마주앉다…HWPL 글로벌07지부 '멘토극장' 4화 성료

분단을 '뉴스'가 아니라 '삶'으로 겪어온 인생 선배의 이야기가 서울 은평구에서 시민들과 마주했다. HWPL 글로벌07지부는 21일 서울 은평구 소재 지부 사무실에서 '동행: 대한민국을 잇다' 멘토극장 제4화를 열었다. 행사에는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울경기북부 평화실천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번 멘토극장은 오프닝과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아이스브레이킹, 토크쇼, 선물증정식, 후원자 한마디,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극장'은 매달 사회 각계각층에서 자신의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살아온 인생 선배를 초청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듣는 '대화형'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1950년 북한에서 태어나 피난 내려와"…분단의 시간을 증언하다 이날 토크쇼 멘토로 나선 김인철 새마을운동 평안북도지회장은 자신을 "이북5도청에서 관련 일을 해오며, 45년째 북녘과 이산가족 문제를 붙들고 살아온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6·25 전쟁이 터지고 북한에서 태어났는데, 전쟁과 중공군 진입으로 피난을 내려왔다"며 삶의 출발점부터가 '분단의 역사'였다고 전했다. 이어 '1천만 이산가족'이라는 표현이 나오게 된 배경과, 시간이 흐를수록 더 절박해지는 상봉 문제도 짚었다. 참석자들은 멘토의 개인사가 곧 남북 분단사의 한 장면이라는 점에서 현장 분위기가 한층 진지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통일이 돼야 남북이 하나가 된다"…왜 통일을 말하는가 김 지회장은 통일을 거창한 구호로만 두지 말고, 지금의 불편과 불안을 줄이는 '해결책'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일이 돼야 남북이 갈라진 땅덩어리가 하나가 되고, 그래야 세계로 나가는 발판이 된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분단이 일상과 경제·외교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실을 사례로 풀어냈다. 이러한 그의 메시지는 강연으로 그치지 않고 '질문과 답'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현실과 남북관계, 이산가족 문제를 언론 보도에서 단편적으로만 접해왔던 만큼 "처음 듣는 디테일이 많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통일에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이야기를 들으니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평화실천위원 한마디 "행복 속에서도 배움 멈추지 말자" 이어 박기근 평화실천위원회 위원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꺼내며, 지금의 세대가 누리는 환경을 '당연한 것'으로만 여기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그는 어려웠던 학창 시절과 군사훈련, 노동이 일상이던 기억을 들려준 뒤 "지금의 생활을 감사하게 여기되, 행복 속에서도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본인 역시 90대에 접어든 지금도 강연과 모임에 꾸준히 참여하며 '배움'을 놓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선물증정과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주최 측은 "분단과 통일을 먼 이야기로 두지 않고, 시민들이 자신의 언어로 질문하고 공감하는 장을 계속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2-24 14:31: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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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SM IP 퍼즐 ‘슴미니즈’ 25일 출격…글로벌 팬덤 정조준

카카오게임즈가 SM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한 매치3 퍼즐 'SMiniz(슴미니즈)'를 글로벌 동시 출시하며 팬덤 기반 캐주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SM엔터테인먼트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캐주얼 퍼즐게임 '슴미니즈'를 25일 한국·일본·대만·북미·유럽 등에 동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퍼블리싱과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맡고, 메타보라가 개발을 담당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IP를 제공했다. '슴미니즈'는 SM 아티스트를 닮은 미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3매치 퍼즐 게임이다. 전통적인 매치3 구조에 K-팝 팬덤 문화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퍼즐 플레이와 이벤트를 통해 아티스트 포토카드를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코스튬과 마이룸 배경을 획득하는 성장 구조를 갖췄다. 게임에는 실제 팬덤 문화에서 착안한 '포토 데코'와 '인증샷' 기능도 구현했다. 이용자는 포토카드를 꾸미고 전시하거나 공유하며 수집과 꾸미기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등 6개 그룹이 등장한다. 업계는 이번 신작을 카카오게임즈의 라인업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본다. 최근 신작 흥행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팝 IP를 기반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캐주얼 장르를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하드코어 MMORPG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수익 구조를 다층화하려는 시도라는 평가도 나온다. 메타보라 개발진은 "팬덤을 넘어 게임 자체의 재미를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며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플레이 동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14:28: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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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日농업박람회서 K-농기자재 수출 지원

농림축산식품부가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농업박람회에서 우리 기업의 농기자재 수출 지원에 나선다. 니가타 현은 일본 내 대표적인 농업 생산지이다. 농식품부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니가타에서 개최되는 '2026 니가타 농업전시회'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농기계·시설자재, 친환경 농자재, 비료, 사료 분야 14개 국내 기업이 참여한다. 일본 바이어 대상의 제품 홍보 및 수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자동화와 6차 산업화, 생산성 향상을 주요 주제로 약 200개 기업과 1만2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형 B2B 행사다. 정부는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시장 정보 제공부터 현장 네트워킹까지 종합 지원에 나선다. 박람회 전날에는 일본 농산업 시장 전문가 초청 강의를 통해 현지 시장동향 및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고, 행사 기간에는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또 일본 대형 유통기업 및 농산업 기업과의 비즈니스 리셉션도 마련한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행사가 기존 협력 관계를 실제 수출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기질 비료 제조업체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일본 유통기업과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홈센터 입점 등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매년 해외 주요 농업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8개국 박람회에서 총 42건, 982만 달러 규모의 MOU와 58건, 893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는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태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등 9개국에서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농산업 수출은 전년대비 9.0% 늘어난 32억4000만 달러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올해 38억 달러 수출 목표를 제시하고 수출거점 구축, 무역장벽 대응, 기술혁신, 시장개척, 대외협력 등 5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농기계·비료·농약 등 농식품 전후방 산업의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업계와 협력해 해외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2-24 14:25:4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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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 풀브라이트 ETA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현장 적응·의사소통 역량 강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문휘창)는 한미교육위원단(Fulbright Korea)이 주관하고 대학이 수행한 'PY2025 풀브라이트 ETA 한국어 교육과정'을 최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월 중순부터 4주간 진행됐으며, 한국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될 미국인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ETA) 6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의 기획과 운영은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진정란 학부장과 송은정 교수가 맡았다. 총 80시간의 정규 한국어 통합수업을 중심으로 보충수업과 오피스 아워(Office Hour) 등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한국어 통합수업은 핵심 문법과 어휘를 바탕으로 의사소통 과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됐으며, 프로젝트 기반 발표와 역할극 활동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표현 중심의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ETA들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CUFS한국어학교' 콘셉트를 도입하고 교장·교감·교무실·담임교사·교실·책거리 등 학교 환경 요소를 수업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한자어와 조사 등을 주제로 한 보충수업을 통해 학습 내용을 보완하고, K-POP, 10대 문화, K-뷰티, 복장 TPO, 식사 예절 등 한국 문화 주제를 다룬 오피스 아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부 한국어교육 전공생들이 참여해 소그룹 대화와 상호작용을 지원했다. 지난 12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반별 프로젝트 발표와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다. 과정에 참여한 한 ETA는 "4주간의 교육을 통해 한국어로 말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고, 다양한 배경의 동료들과 교류한 경험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정란 교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실질적인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한국 문화 이해를 높여 학교와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4 14:22: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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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등 국립대 통합 3곳 내달 출범…설치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국립목포대·국립창원대 등으로 새출발 글로컬대학 연계 캠퍼스 특성화·다층학사 체제 추진 강원대·국립목포대·국립창원대 등 통합 국립대 3곳이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연다. 이는 대학 통합에 따른 명칭·직제 정비와 학생·교직원 경과조치를 담은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 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남해대 등 통합대학의 원활한 출범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에는 통합대학 출범에 맞춰 교명과 행정·학사 조직을 정비하고, 폐지되는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경과조치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강원대와 국립강릉원주대는 '강원대학교'로 통합돼 3월 1일 출범한다. 두 대학은 지역 간 격차가 큰 강원도 내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1도 1국립대' 혁신모형을 제안해 2023년 특성화 지방대학(구 글로컬대학)에 선정됐다. 이후 2024년 2월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고, 교육부는 2025년 5월 통합을 승인했다. 통합 강원대는 1총장 체제 아래 4캠퍼스총장(법정 부총장), 1부총장, 10처 1국으로 행정조직을 구성한다. 학사조직은 20학부 154학과, 일반·전문·특수대학원을 포함한 13개 대학원으로 운영된다. 춘천 캠퍼스는 정밀의료·바이오헬스·데이터산업 중심 교육·연구 거점, 강릉은 신소재·해양바이오·관광·동하계 스포츠 인재 양성 거점, 삼척은 액화수소·에이징테크·재난방재, 원주는 디지털헬스케어·이모빌리티·스마트 통합돌봄 분야를 특성화한다. 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는 '국립목포대학교'로 통합돼 같은 날 출범한다. 국립목포대는 신해양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특성화 대학 도약 전략의 하나로 통합을 추진해 2024년 특성화 지방대학에 선정됐으며, 2024년 12월 통합 신청 후 2025년 5월 승인됐다. 통합 국립목포대는 1총장 3부총장 체제에 6처 1국 1본부를 두고, 10단과대학 22학부 22학과, 4개 대학원을 운영한다. 공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4년제 일반학사와 2년제 전문학사를 병행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림 캠퍼스는 4년제·대학원 중심 교육·연구 거점, 담양 캠퍼스는 글로벌 산업기능인력 양성 거점으로 운영되며, 목포·남악·영암·나주·장흥 캠퍼스는 남도문화예술, 스타트업, 해양·에너지·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한다. 국립창원대와 경남도립거창·남해대는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 출범한다. 세 대학은 'K-방산·원전·스마트제조 연구중심대학' 혁신모형을 제안해 2024년 특성화 지방대학에 선정됐으며, 2024년 12월 통합 신청 후 2025년 5월 통합이 승인됐다. 통합 국립창원대는 1총장 4부총장 체제에 9처 1국으로 행정조직을 구성하고, 9단과대학 10학부 46학과 11전공, 8개 대학원을 운영한다. 학생의 전공 선택권과 진로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2~4년제를 동시에 운영하는 다층학사 체제를 도입한다. 창원 캠퍼스는 AI 융합 기반 방산·원전·자율 분야 고급 인재 양성, 거창은 방산·스마트제조·항노화 휴먼케어 실무 인재, 남해는 항공·해양 방산과 에너지안전, 관광융합 분야를 특성화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대학 통합은 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전략"이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대학들이 국가 균형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4 14:19: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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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식사 여정 전반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완성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컨세션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기존 특수상권 매장 운영 경험과 가맹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컨세션 사업을 별도 사업 영역으로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2002년 '본죽'으로 시작한 본아이에프는 현재 전국 220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한식을 중심으로 도시락·정찬·보양식·라멘·커피·베이커리 등 총 8개 브랜드를 보유해 다양한 소비 상황을 대응할 수 있는 외식 포트폴리오를 갖춘 상태다. 회사는 그동안 병원·복합몰·역사 등 특수상권에서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며 다년간의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실제로 '본우리반상'은 병원 상권 매장에서 성과를 내며 일부 점포가 월 매출 2억 원을 기록하는 등 사업성을 입증했다. 이번 핵심 전략은 '다브랜드 복합 운영'이다. 단일 브랜드 중심이었던 기존 컨세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상권 특성과 시간대별 수요에 맞춰 브랜드를 조합하는 구조다. 예를 들어 역사 상권에서는 아침에는 죽·도시락, 점심에는 한식 정찬, 오후에는 커피·베이커리를 배치해 한 공간에서 하루 식사 수요를 모두 흡수하는 방식이다. 필요 시 외부 브랜드 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13명 규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실행력을 강화했다. 올해 목표는 30개 사업장 확대다. 회사 측은 단순 점포 확대가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4 14:16: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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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2' 체질 개선 카드 꺼냈다…100일 앞두고 대수술

엔씨소프트가 '아이온2' 서비스 100일을 앞두고 어비스 PvP 밸런스 조정과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골자로 한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24일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의 서비스 100일을 앞두고 오는 25일 적용 예정인 주요 업데이트와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진행한 '아이온2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비스 시스템 개편과 신규 초월 던전 추가, 이용자 편의성 개선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어비스 내 PvP 밸런스 조정이다. PvP 사망 시 과도하게 감소하던 랭킹 포인트를 완화한다. 총사령관 기준 감소폭을 약 5000 수준으로 조정하고, 반복 사망 시 감소폭이 줄어드는 보정식을 적용해 패배 부담을 낮춘다. 전투 기피 현상을 줄이고 교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규모 교전 시 발생하던 렉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네임플레이트를 아이콘과 계급 중심으로 간소화하는 옵션도 추가한다. 어비스 내 제작대는 제거해 전투 집중도를 높인다. 전념의 룬 고강화 시 PvP 명중 스탯을 추가로 부여하는 등 세부 조정도 병행한다. 신규 초월 던전 '가라앉은 생명의 신전'도 추가한다. 기존 초월 10단 이후 난이도로 구성되며, 아이템은 완제품이 아닌 조각 단위로 드롭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성장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천칭' 아르카나와 100% 확정 강화 노드도 도입해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반복 숙제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1일 던전 즉시 완료권'을 판매하고, 쿠폰 입력 방식 개선과 옵션 중복 방지 기능 등을 적용한다. 서버 생성 제한도 해제했다. 업계는 이번 개편을 두고 최근 MMORPG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기존 이용자 이탈을 최소화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본다. 대형 업데이트보다 밸런스와 편의성 개선에 방점을 찍은 점이 특징이라는 평가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임팩트보다 환경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14:15: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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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 학기부터 초등 전 학년 ‘안심벨’ 지원…1인 점포 지키는 ‘안심경광등’ 확대

서울시가 다가오는 새 학기부터 서울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초등안심벨'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한 '일상안심 사업 3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일상안심 사업 3종'은 △내 아이 지키는 '초등안심벨'(아동)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청소년·일반시민)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1인 자영업자)이다. '초등안심벨'은 각 학교에서 서울시에 신청하면, 신청한 학교 재학생 전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시가 학교에 전량 지원하는 방식으로 배부할 예정으로, 학생이나 학부모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서울시는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1학년 신입생부터 우선 지급할 계획으로,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2월 말까지 신청 학교로 배송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2~6학년에게도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초등안심벨'은 어린이가 일상적으로 휴대할 수 있도록 키링(열쇠고리) 형태로 제작됐으며, 비상 시 버튼을 누르거나 고리를 당기면 120dB 이상의 경고음이 즉시 발생한다. 스마트폰 충전기와 동일한 C타입 충전식을 도입해 별도의 건전지 교체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휴대용 안심벨인 '안심헬프미'는 안전에 취약한 서울시민 및 서울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5만 개를, 1인 점포 등 나홀로 사장님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심경광등'은 상반기 5000개를 각각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연중 상시 신청·접수 체계'를 도입해 미신청으로 인한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안심헬프미'와 '안심경광등' 모두 현재 서울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심헬프미로 긴급 신고를 하면 미리 지정한 보호자 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 현재 위치와 구조 요청 내용도 발송된다.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기기의 특성상 안심헬프미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 소지가 필수이며, 일부 구형 휴대폰, 키즈폰 등에는 사용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은 서울시에서 1인 근무 형태로 운영되는 소규모 점포에 지원한다. 야간 등 특정 시간대에 한시적으로 1인이 근무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점포 외부 경광등이 점멸되고 사이렌이 울리며, 자치구 CCTV 관제센터와 연계돼 필요 시 경찰이 출동하는 긴급신고 장비다. 취객 난동이나 위협 상황 등 1인 점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는 7월 시행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1인 또는 여성 소상공인에 대한 범죄 예방을 위해 안전 물품 및 안전설비 설치 지원 근거(제12조의9 범죄피해우려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가 마련됨에 따라, 서울시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와 보조를 맞춰 1인 점포 등 안전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전국 최초로 시작해 호평을 받은 초등안심벨을 올해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하겠다"라며 "초등학생부터 홀로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들까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상 속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4 14:14: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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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원화 스테이블코인 선점 나선다…비댁스와 인프라 구축

컴투스홀딩스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기업 비댁스와 손잡고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컴투스홀딩스는 24일 블록체인 전문 기업 비댁스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원화 기반 디지털 결제 시스템의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게임 및 콘텐츠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결제 환경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디지털 자산 규제 환경이 점진적으로 정비되는 흐름 속에서 추진됐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와 1대1로 연동되는 구조를 갖추며,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를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과 연계해 결제 편의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유통 구조 설계 ▲온체인 결제 인프라 구축 ▲보안 및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게임 아이템 거래, 콘텐츠 결제, 디지털 자산 교환 등 다양한 활용 모델을 검토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웹3 생태계 선점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컴투스홀딩스는 그간 블록체인 게임과 토큰 이코노미 설계 경험을 축적해 왔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면 국내 이용자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결제 환경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안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4:11: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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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 위드 펫 2호점 오픈…펫 프렌들리 매장 확대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이 안성스타필드점을 반려동물 동반 매장 '위드 펫(With Pet)' 2호점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펫 프렌들리 문화 확산으로 동반 외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드포갈릭은 지난해 12월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에 전국 1호 '위드 펫'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안성스타필드점을 추가로 오픈하며 본격적인 펫 프렌들리 매장 확대에 나섰다. 매드포갈릭 안성스타필드점은 약 398㎡ 규모로 총 146석 중 28석을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전용 펫존으로 운영한다. 펫존은 일반 고객 구역과 완전히 분리된 독립 공간으로 설계, 반려동물 동반 고객과 일반 고객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펫존 내 모든 테이블에는 고급 가죽 소재의 목줄 걸이를 설치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강아지와 고양이 일러스트를 활용한 감각적인 벽면 디자인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 곳곳에는 'PETIQUETTE(펫 에티켓)' 안내문을 비치해 반려동물 동반 시 지켜야 할 매너를 안내해 건전한 동반 외식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의 반려견 또는 반려묘로, 맹견 등 공격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된다. 여기에 이물 혼입 방지를 위해 음식은 위생 커버를 덮어 제공하는 등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엠에프지코리아 윤다예 대표는 "반려동물과의 동반 라이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함께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매드포갈릭은 단순한 동반 출입을 넘어, 분리 설계와 위생·안전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펫 프렌들리 다이닝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4 14:06: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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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봄 제철 먹거리 반값... 26일부터 고래잇 페스타

이마트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제철 먹거리부터 가전제품, 최신 스마트폰 사전 예약 혜택까지 총망라한 대규모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14일 간 열린다. 행사 1주 차인 다음 달 4일까지는 봄 제철 수산물과 나물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남해안 봄멍게는 반값에, 생주꾸미와 생갑오징어는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러시아 대게는 28일 하루 동안 반값 특가로 8톤 물량을 한정 판매한다. 청도 미나리를 비롯한 봄동, 달래 등 봄나물 7종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연간 과일 매출 1위인 국산 딸기 전 품목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다음 달 3일 삼겹살 데이를 겨냥해 돼지고기 물량도 760톤 규모로 대폭 늘렸다. 100g당 880원 초특가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부위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은 28일부터 4일간 특정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반값에 제공한다. 가전제품과 주류 행사도 풍성하다. 무선 청소기와 전기밥솥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화제인 중장비 무선조종 장난감 자동차도 특가에 선보인다. 또한 취향에 맞게 고르는 와인 3병 행사와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1000병 단독 한정 판매도 진행한다.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예약 혜택도 눈길을 끈다. 매장 내 지정 점포에서 구매 시 행사카드 추가 할인과 모바일 금액권 선착순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신선식품부터 디지털 가전까지 고객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군의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4 14:05:48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