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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오는 28일 ‘K-도시 이노베이션’ 북콘서트 개최

이동환 고양시장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저서 'K-도시 이노베이션'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이 시장이 지난 4년간 고양시정을 이끌며 현장에서 발로 뛴 기록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양시의 미래 청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도시계획과 도시공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경기도 정무실장, 신도시 총괄계획가 등 국내외 현장을 누빈 정통파 도시계획가다. 그는 고양시를 전국 어디에나 있는 '복제형 도시'가 아닌, 뚜렷한 정체성을 가진 'K-도시'로 정의해 왔다. 이 시장이 주창하는 'K-도시'는 고양의 위상을 서울의 주변부에서 한반도 경제의 중심축으로 옮기는 '공간적 재배치'이자, K-콘텐츠·AI·바이오 등 특화 산업을 통해 스스로 부를 만들고 통일경제의 전략적 관문으로 거듭나는 '경제적 자생력'의 완성 모델이다. 2022년 시장 취임 당시 그는 택지개발 위주로 집만 지어온 고양시의 과거를 '뼈대 없는 비만'으로 규정하고, '경제축'과 '경관축'이라는 두 개의 기둥을 재건하는 데 역량을 쏟았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저서를 통해 지금까지 고양시의 대전환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안에 내실 있는 콘텐츠를 채워 넣어야 할 때라며, "고양시가 베드타운을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그는 "고양시의 변화와 혁신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다"며 "고양시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2-24 12:56: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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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신규취급액 3443만원

지난해 4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신규취급액이 30대와 수도권, 은행권을 중심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분기말 기준 차주당 가계대출 잔액과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모두 늘어나면서 신규취급 둔화와 잔액 증가가 동시에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4분기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신규취급액은 3443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409만원 감소했다. 차주당 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액도 2억1286만원으로 전분기보다 1421만원 줄었다. 신규취급액 감소는 연령·지역·업권·상품별로 보면 30대와 수도권, 은행권, 주택 관련 대출에 집중됐다. 30대(-818만원), 수도권(-808만원), 은행(-889만원), 주택담보대출(-1421만원), 전세자금대출(-1414만원)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4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신규취급액이 전 연령대에서 모두 감소했고 감소폭은 30대가 가장 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이 줄어든 반면, 대구경북권과 강원·제주권 등은 증가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이 감소한 반면 비은행과 기타 업권은 소폭 증가했다. 상품별 흐름을 보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감소 폭이 컸다. 반면 주택외담보대출과 기타대출은 증가해 상품 간 차별화가 나타났다. 다만 분기말 기준 부채 잔액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2025년 4분기말 차주당 가계대출 잔액은 9739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65만원 증가했고, 차주당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억5827만원으로 201만원 늘었다. 이는 분기 중 신규취급액이 줄었더라도 누적 부채 규모는 여전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중 기준으로는 신규취급액에서 30대(28.9%), 수도권(57.6%), 은행(50.3%), 주택담보대출(40.9%) 비중이 높았다. 잔액 기준으로는 40대(28.8%), 수도권(58.8%), 은행(61.6%), 주택담보대출(51.6%) 비중이 높아 가계부채의 중심축이 중장년·수도권·은행권·주담대에 집중된 구조가 이어졌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24 12:00:2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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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브라질 농업기관과 K-농약 MOU

농촌진흥청이 브라질 농업정부기관과 '농약 인허가 절차 간소화 및 농업 연구개발(R&D)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4일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이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 최대 농약시장인 브라질과 농업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국내 농약 관련 기업의 시장진출 및 수출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카를루스 엔히키 바케타 파바루 농업축산부 장관과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농약 인허가 간소화 협력기관인 브라질 농업축산부, 위생감시청, 환경청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화학농약과 생물농자재에 대한 규제제도, 등록과정 및 평가과정 등의 정보 교류에 나선다. 농진청은 또 기후변화 대응 국제 농업 현안을 해결할 공동연구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브라질 농업연구청과도 협약을 맺었다. 이승돈 청장은 같은 날 실비아 마리아 폰세카 실베이라 마스루하 브라질 농업연구청장과도 면담을 갖고, 후속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두 기관은 미생물 기반 농약·비료의 브라질 현지 실증, 버섯 유전자원 발굴 및 재배 자동화 기술 개발 분야 공동연구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또 전문가 상호 방문 및 교육·프로그램 시행,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 인적 교류와 공동 활동을 통해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농진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의 농약 시험·평가 기술이 브라질 측에서 동등하게 인정될 경우, 농약 등록에 드는 기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브라질은 농약 인허가 기관이 3개로 분산돼 농약 등록에만 평균 7~8년 이상이 걸린다. 이를 약 5년 단축할 경우, 제품 1개당 1300억 원 이상의 초기 수익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승돈 청장은 "이번 한-브라질 MOU 체결은 농약 수출의 제도적 장벽을 낮추고, 농업기술 협력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농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1:27: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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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닉스·20만삼전 코앞…美증시 하락에도 韓반도체 질주

미국 증시가 간밤 1%대 하락했음에도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00만닉스'와 '20만삼전'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투자심리도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24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만7000원(4.94%) 오른 9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0만원선까지 불과 2000원을 남겨두며 사상 첫 '황제주' 등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4700원(2.44%) 오른 19만7700원을 기록했다. 2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사상 최고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0.13%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하락 전환해 1.21%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장중 5900선을 회복했다. 기관투자가가 1조원대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반등의 중심에 섰다. 증권가의 실적 눈높이 상향이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27만원, 145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삼성전자 목표주가 27만원은 국내 증권사 기준 처음 제시된 수준이다. 대신증권은 양사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대폭 상향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107조원에서 201조원으로, SK하이닉스는 142조원에서 174조원으로 각각 올려 제시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 폭이 당초 예상보다 클 것으로 판단한 데 따른 조정이다. 대신증권은 올해 범용 D램과 낸드 평균판매가격(ASP)이 전년 대비 각각 150%, 90%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7~20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당시 고점을 넘어서는 수준의 수익성 경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메모리 가격 강세가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하는 구조가 본격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해외 투자은행(IB)들도 공격적인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다. 일본 노무라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상향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앞서 SK증권이 150만원을 제시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국내 증권사들도 잇따라 눈높이를 높였다. 메리츠증권과 LS증권은 145만원, 미래에셋증권은 137만원, 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은 130만원, 하나증권은 128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글로벌 IB 가운데서도 JP모건은 125만원, 씨티는 140만원, CLSA는 125만원으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전체 수요는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공급 능력은 제한되는 국면"이라며 D램과 낸드 가격 상승률 전망을 각각 111%, 87%로 올렸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 역시 "이익 전망치가 주가보다 더 빠르게 상향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24 11:21: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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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쟁 격화' 조선업 고삐 죈다...산업부, 3200억 투입해 AI·친환경 유도

정부가 올해 3000억 원대의 자금을 투입해 국내 조선 산업의 세계시장 우위 유지를 지원한다. 조선업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의 확대를 추진하고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독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부는 올해 K-조선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작년대비 23% 늘어난 3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K-조선 수출실적은 지난해 318억 달러에 달했다. 최근 8년 사이 최대를 기록하며 국가 전체 수출 증가(7000억 달러 돌파)에 기여한 것. 세계 수주 점유율이 20.2%로 전년대비 6.2%포인트(p) 늘었고 대형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등 고부가선박 분야는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 하지만 경쟁국들이 바짝 따라붙고 있는 데다 국제 패러다임까지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형 조선사 외 기자재·중소조선사 등 취약한 조선 생태계 경쟁력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라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올해 3대 방향을 중심으로 총 427억 원 규모, 34개 신규기술개발 과제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선도를 위한 투자를 진행한다. ▲암모니아 터빈·수소 엔진 등 무탄소 연료추진기술 ▲환경규제를 충족할 수 있도록 엔진 배출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시스템 ▲중대형 선박용 전기추진시스템 기자재 등 미래 친환경선박 핵심기술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조선업 특화 AI 기술의 업계 확산을 위해 생산공정 및 자율운항선박 등 제조·운항 전반에 적용한다. 정부는 그간 인력 의존도가 높았던 조선업 공정 특성상 AI를 통한 생산성 혁신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AI 조선소 구현을 위해 수십 톤(t) 단위의 중대형 선박 블록조립자동화 기술, 부재·블록·기자재를 이동형 무인로봇이 운반하는 물류관리 기술 등 고난도 작업 공정의 자동화 및 작업안전성 향상을 동시에 추진한다. 또 AI 자율운항선박 분야는 AI 모델 고도화에 필요한 다양한 운항 데이터 확보가 중요한 만큼, 국내 운항 선박 30여 척을 대상으로 대규모 실증사업에 착수한다. 기자재의 국산화 및 중소조선 지원을 위한 기술개발도 지원한다. ▲외산 의존도가 높은 쇄빙선의 설계 기술 및 기자재 국산화 ▲중소조선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해상풍력 지원선의 전기추진시스템 개발 ▲자율운항·친환경 기술이 접목된 예인선 개발 ▲중소조선소의 협동로봇 현장운용 시스템 개발 등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우리 조선업에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인력의 구조적 문제, 일부 선종에 집중된 수주, 중소조선 경쟁력 강화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압도적 기술경쟁력 확보가 최선의 전략이며, 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을 통해 조선업 전반의 AI 확산과 미래 친환경선박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같은 내용의 '조선해양산업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과제' 정책지원 방향은 이날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2-24 11:00:2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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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미술 걸작을 감상하는 방법

미술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와 긴밀하게 얽혀 있다. 석기시대 암각화(Prehistoric Rock Engravings)부터 오늘날의 디지털 아트(Digital Art)에 이르기까지 미술은 언제나 시대와 사회를 반영하며 끊임없이 변모해왔다. 르네상스는 인본주의(Humanism)적 사유와 과학적 발견이 함께 꽃핀 시기로,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 라파엘로(Raffaello Sanzio)와 같은 거장들이 즐비했다. 이들은 인간과 세계를 탐구하며 조각과 회화, 건축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방법론을 도입했는데, 그 결과로 탄생한 작품들은 인간의 고귀함과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하며, 오늘날에도 그 가치를 잃지 않는 불후의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지는 바로크(Baroque)와 로코코(Rococo) 시대의 미술은 감정과 움직임, 화려함과 섬세함을 특징으로 한다. 카라바조(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나 루벤스(Peter Paul Rubens), 베르메르(Johannes Vermeer)와 같이 현실감 있는 색채와 구도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 예술가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극적인 순간을 생동감 있게 묘사했고, 미술이 감동 이상의 심리적 깊이와 영혼을 투영하는 매체가 되었음을 보여주었다. 19세기는 미술의 패러다임 자체를 근본적으로 전환한, 혁명적 여명기였다. 프랑스 혁명(1789-1799)과 산업혁명의 여파로 급변하던 사회적 환경 속에서, 미술은 재현 수단에서 벗어나 예술가의 주관과 내면을 표현하는 도구로 거듭나기 시작한 것도 이 시기다. 무엇보다 19세기 미술의 가장 의미 있는 유산은 예술의 자율성과 실험정신이다. 살롱과 같은 공식 미술 기관의 승인 없이도 독자적인 길을 모색한 화가들의 용기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예술적 실험과 혁신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들이 보여준 관습에 대한 도전과 새로운 미적 가치 탐구는 현대미술의 다원적 성격을 형성한 원동력이었다. 물론 19세기 이후에도 혁신적인 예술의 진보는 지속되었다. 20세기에 피카소와 마티스(Henri Matisse), 달리(Salvador Dali), 뒤샹(Marcel Duchamp) 같은 아방가르드(avant-garde) 예술가들이 등장하면서 미술은 더욱 다채로운 실험과 혁신의 장이 되었다. 입체파(Cubism), 추상미술(Abstract Art), 다다이즘(Dadaism), 초현실주의(Surrealism) 등의 새로운 사조가 속속 등장하며, 미술은 그저 눈에 비치는 형식적 아름다움을 넘어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철학적 성찰의 도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후 현대미술은 각종 사회적·정치적 이슈에 반응하며 예술이 현실을 반영하는 동시에 변혁의 힘을 지닌 매체로 기능하게 되었음을 증명했다. 잭슨 폴록(Jackson Pollock)의 액션 페인팅(Action Painting), 앤디 워홀(Andy Warhol)의 팝아트(Pop Art) 등은 예술의 범위를 확장했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미적 경험을 선사하며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미술은 감상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형상화하는 창조적 행위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걸작들을 살펴보며 미술의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파악하고, 미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탐구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홍경한 미술평론가

2026-02-24 10:57: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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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원, 고양시장 출마 선언…“주거·교통부터 시민 삶 바꾸겠다”

최승원 전 이재명 정부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24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보좌관은 "중앙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었듯이, 지역에서도 진짜 고양시를 만들겠다"며 고양을 '이재명 정부 대표 성공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전 보좌관은 출마 선언에서 자신을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출마예정자"로 소개하며, 정치에 뛰어든 배경과 현장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어린 시절 관악구 무허가주택에서 목수의 아들로 살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사회를 꿈꿔왔다"고 말했다. 경력 소개도 이어졌다. 최 전 보좌관은 고(故) 김근태 의장을 수행하며 정치를 시작했고, 유은혜 국회의원실과 우원식 국회의장실을 거치며 중앙정치 경험을 쌓았다고 밝혔다. 고양에서는 경기도의원을 지냈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으로 지방행정 실무도 경험했다는 점을 내세웠다. 그는 최근까지 국토교통부에서 주택·교통 분야 정책을 맡아온 만큼, 고양의 핵심 현안인 재건축·재개발과 교통망 확충에 "검증된 실행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 전 보좌관은 "이재명 정부의 주택정책과 교통정책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고, 실질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며 "중앙의 예산과 사업을 가장 많이 유치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공약의 첫 축으로는 '3대 성장 코어'를 제시했다. 그는 기회발전특구 유치, 성장관리권역 전환을 통한 산업단지·기업·대학 유치,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통해 규제를 완화하고 미래첨단산업을 끌어오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양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철도망과 도로망 '동시 확장'을 전면에 내걸었다. 3호선을 대곡역에서 경의선과 직결해 강남·용산 접근성을 높이고, 9호선을 대곡역까지 연장해 여의도·강남 이동 시간을 줄이겠다고 했다. 고양-은평선 식사동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추진도 언급했다. 도로 대책으로는 '3개 대심도' 추진 구상을 내놓으며 서울 접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주거·도시정비 공약으로는 '도시재생공사' 설립을 제안했다. 재건축·재개발·도시재생 사업을 금융 지원부터 기반시설, 공공기여까지 원스톱으로 설계·지원해 속도를 높이고, 개발 이익이 주민 혜택으로 돌아가며 거주민 부담을 완화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미래산업과 일자리 분야에서는 일산테크노밸리, K-컬처밸리, 방송영상밸리, 대곡역세권 개발, 창릉신도시 등을 잇는 '전략산업벨트' 조성을 약속했다. IT 클러스터, 한류산업, 영상 제작·후반작업, 기업 R&D 지원센터, 바이오·헬스 산업 등 고부가가치 기업 유치 계획과 함께, 투자 유치를 전담할 '고양투자진흥재단' 설립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생활 정책으로는 '도심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기본사회 선도도시' 구상을 내놨다. 청년거리를 조성해 야간 보행 중심 상권을 만들고, 고양페이 인센티브 확대, 초등 1~3학년 조식 무상급식, 무상 고교통학버스 운영, 청년주택단지 조성 및 대출이자 지원, 시민 운동바우처 지급, '육아기 10시 출근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최 전 보좌관은 "고양시장 선거의 문법을 정치 공방이 아니라 실력 경쟁으로 바꾸겠다"며 "산적한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고양을 '이재명 정부 대표 성공도시'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2026-02-24 10:56: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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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제국 흔들"…노보노디스크 16% 폭락

'비만약 제국'으로 불리던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하루 만에 무너졌다. 차세대 비만 치료제 임상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자 주가가 16% 넘게 폭락했다. 단 2%포인트 차이가 글로벌 시가총액을 흔들었다. 23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는 84주간 진행한 비교 임상시험에서 자사 신약 '카그리세마'가 경쟁사 일라이릴리의 약물 대비 '열등하지 않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임상 결과는 숫자로 명확했다. 카그리세마 투약군의 평균 체중 감소율은 23%. 반면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주성분 티르제파타이드)는 25.5%였다. 격차는 2.5%포인트에 불과하지만, 비열등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점이 치명적이었다. 카그리세마는 위고비·오젬픽의 주성분 세마글루타이드에 식욕 억제 지속 효과를 높이는 카그릴린타이드를 결합한 복합제다. 노보노디스크는 이를 통해 급성장 중인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주도권을 굳히겠다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이미 미국 처방 시장에서는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와 마운자로가 위고비·오젬픽을 앞선 상태다. 이번 임상 결과는 시장 구도 변화에 쐐기를 박는 신호로 해석됐다. 이날 코펜하겐 증시에서 노보노디스크 주가는 장중 16.48% 급락하며 2021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미국 예탁증서(ADR)도 16% 이상 하락했다. 반면 일라이릴리는 4.86% 상승했다. 젭바운드의 효능이 재확인된 데다 투약 편의성을 높인 '퀵펜' 공개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제프리스의 마이클 로이흐텐 애널리스트는 "비열등성 입증 실패는 불확실성을 키운다"며 "노보노디스크가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비만 치료제는 AI 다음으로 뜨거운 글로벌 테마다. '체중 감량률 몇 %'가 기업 가치를 좌우하는 시대다. 23%와 25.5%. 그 사이에 놓인 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시장의 왕좌다.

2026-02-24 10:56:2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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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법원 판결로 장난치는 국가, 더 높은 관세 맞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상호 관세' 위법 판결을 이용하는 국가에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강한 경고장을 날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에 "터무니없는 대법원 판결로 '장난(게임)'을 하고 싶은 국가, 특히 수년, 심지어 수십 년 동안 미국을 약탈한 국가는 최근에 합의한 것보다 훨씬 더 높은 관세를 물게 될 것"이라고 올렸다. 트럼프는 "구매자 주의!!!(BUYER BEWARE!!!)"라고 강조하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법원 판결과 무관하게 미국에서 제품 구매 약속을 한 경우 지키라는 경고를 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잇따라 올린 별도의 SNS에서는 "대통령으로서 관세 승인을 받기 위해 의회에 돌아갈 필요 없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는 이미 오래 전에 여러 형태로 승인됐다. 또한 터무니없고 부실한 대법원 판결에 의해 다시 확인됐다"고 올렸다. 이미 의회를 통과한 다른 법률에 의거해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뜻을 다시 강조한 것이다. 트럼프는 20일 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관세 부과가 위법이라고 판결하자 판결 직후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10% 전면 관세를 재부과했고, 하루 뒤 다시 이를 1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무역법 301조 등 다른 법률을 동원한 관세 부과 계획도 예고했다. 트럼프는 이날 다른 SNS에서 "대법원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소문자로 표기하겠다"고 한 것처럼 대법원을 모두 'supreme court'로 적었다.

2026-02-24 10:48:44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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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최상위 모델 '로얄에이스 100' 사전 팝업 행사

에이스침대가 로얄에이스(Royal Ace)의 신규 최상위 모델 '로얄에이스 100'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3월12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는 에이스침대 롯데백화점 본점(8층)과 잠실점(10층)의 더웨이브 행사장, 그리고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8층) 등 프리미엄 리빙 수요가 집결된 수도권 핵심 거점 3곳에서 진행한다. 팝업 종료 후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9층)에서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상설 전시를 한다. 선공개한 신제품 로얄에이스 100은 '최고의 가치, 가장 완벽한 밸런스'라는 수식어가 붙는 로얄에이스 시리즈의 최고 사양 제품이다. 하드와 소프트 사이의 균형 잡힌 탄력을 갖추고 있으며 부드러운 안락함과 탄탄한 지지력을 동시에 구현해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전문 매니저를 통해 제품의 특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개인 체형 및 수면 습관에 맞는 상담 및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풍성한 혜택도 함께 준비했다. 팝업 기간 중 로얄에이스 등급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고급 침구세트까지 함께 증정한다. 예비부부 전용 멤버십 '에이스 웨딩멤버스' 및 'LG전자 베스트샵 프로모션'과 연계 시 더욱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며, 혼수·이사·입주 고객을 위한 우대 사항도 경험할 수 있다.

2026-02-24 10:31: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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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대한항공·한국피지컬AI협회와 인천 피지컬 AI 인재양성·산학협력 강화 MOU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대한항공, (사)한국피지컬AI협회와 인천 Physical AI 기반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하대와 대한항공, 한국피지컬AI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Physical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 및 실증 프로젝트 기획·운영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력 △실습 중심 교육 모델 운영 등에 힘쓸 예정이다. 인하대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지역이 피지컬 AI 실증, 인재양성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교육·연구·산업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은 "항공·제조 산업은 이제 AI를 '도입하는 단계'를 넘어 현장에 '구현하는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이 피지컬 AI 기술을 실제 산업 환경에 적용하고, 이를 주도할 핵심 인재를 함께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 회장은 "피지컬 AI는 로봇, 제조,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되는 핵심 기술"이라며 "산업계 전문가와 기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교육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AI 시대의 대학은 기술을 '이해하는 인재'가 아니라 '설계하고 구현하는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라며 "인천을 중심으로 산학이 함께하는 피지컬 AI 교육·연구 허브를 구축해, 지역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4 10:31: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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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중앙역 상부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 금지

파주시가 운정중앙역 일대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주차제'를 26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는 지정된 주차구역에만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정구역 외에 반납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즉시 견인되며 이번 조치는 운정중앙역 일대에 한해 시행된다. 파주시가 2024년 12월 GTX-A 운정중앙 개통 이후 운정중앙역 유동 인구 증가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었고, 내리막길 도로 여건과 일부 기기의 무분별한 방치로 안전사고 우려 및 보행 불편이 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월부터 지정주차제 시행을 홍보하고 계도 기간을 운영해 시민 인지도를 높여왔다. 앞으로 시는 제도 시행에 따라 노면형 주차구역을 추가 설치하고, 대여업체와 협력해 앱 내 주차구역을 표시하는 등 이용자 안내를 강화했으며, 제도 시행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조춘동 도로교통국장은 "지난해 5월 교통섬과 횡단보도 앞 즉시 견인 시행 이후 이번 대상지 확대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라며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6-02-24 10:24: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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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귀환 해외입양인 방문돌봄·금융교육 지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해외입양인연대와 '귀환 해외입양인 방문돌봄 및 금융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정착 해외입양인의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입양 한국인은 약 20만명으로, 이 가운데 성인이 되어 국내에 체류중인 인원은 약 2000명이다. 그러나 국내에 정착한 귀환 해외입양인 다수가 주거 불안, 소득 불안정, 언어 장벽, 정체성 혼란 등 생활 전반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단은 해외입양인의 단기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인 자립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먼저 ▲가계부 작성 ▲지출 계획 수립 ▲저축 및 신용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정기적인 방문돌봄을 통한 생활 실태 점검을 제공하고, 생활필수품 및 구호 물품도 제공한다. 향후에는 방문돌봄 과정에서 실직, 질병, 주거 불안 등 긴급 위기 상황이 확인되면 긴급복지지원제도·기초생활보장 등 국가 지원 제도와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민관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귀환 해외입양인은 언어·문화 적응뿐만 아니라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자립을 위한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포용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함께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24 10:21: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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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세계은행과 한국형 中企 정책 모델 알린다

피지서 합동 정책연수…축적된 경험·운영 노하우 공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세계은행(WB)과 한국형 중소기업 정책 모델 확산에 나선다. 중진공은 26일까지 피지에서 세계은행과 '중진공-세계은행 합동 정책연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책연수는 한국형 중소기업 정책을 전수하고 태평양도서국의 중소기업 정책 수립과 집행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세계은행 관계자를 비롯해 피지, 파푸아뉴기니, 솔로몬제도 등 한국신탁기금 지원을 받은 5개국 중소기업 정책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중진공은 정책자금, 기업 진단 기반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해외 마케팅 등 중소기업 정책 집행기관으로서 축적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부적으로 ▲한국의 중소기업 정책 구조와 운영 체계 ▲한국의 정책자금·비금융 정책을 연계한 성장 지원 방식 ▲참가국별 중소기업 정책 현황 공유 및 개선 방향 논의 ▲중진공과 현지 정책기관 간 중장기 정책 협력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중진공 박장혁 글로벌성장이사는 "이번 정책연수는 태평양도서국과의 중소기업 정책 협력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 간 교류와 실질적 경제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2-24 10:20:3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