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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국민의힘 "野, 괴담정치 종식해야"

22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처리수) 방류가 1년을 맞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사과를 요구하며, '괴담정치'를 종식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가 방류된 지 1년 정도 지났다"며 "그즈음과 이후에 민주당이 했던 발언들을 곱씹어 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 말 중 하나라도 실현됐다면 지금 우리 바다는 오염돼 있어야 하고 수산업은 황폐해 있어야 하고 국민 건강은 위협받고 있어야 한다"며 "그렇지만 민주당 말 중 실현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그런 괴담 때문에 우리 수산업 어민들이 피해를 받고 우리의 큰 재정이 투입됐다"며 "그 괴담에 대해 이제 민주당이 어떤 입장을 가졌는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던져놓고 결과가 나왔을 때 반추해보고 문제를 다시 곱씹는 작업이 없으면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괴담정치를 반드시 종식해야 한다. 저희는 이 문제에 대해서 실효적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지난 1년간 정부는 일본 수산물, 바닷물 대한 방사능 검사를 4만9000건 이상 실시했으나 기준치를 넘은 게 단 하나도 없었다"며 "1년 전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은 독극물, 핵폐수, 세슘 우럭 등 자극적 용어로 괴담을 퍼뜨리며 괴담 정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런 괴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1조5000억의 예산을 투입했다"며 "그동안 어민과 상인의 피해와 투입된 막대한 혈세를 누구에게 보상받아야 하나"고 질타했다. 이어 "이제라도 괴담 전문 민주당, 괴담과 더불어 사는 민주당이라는 오명을 끌어내리도록 책임있는 반성과 사과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개인적 사법리스크와 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로 돌리는 데 성공했는지 모르겠지만, 괴담에 대한 피해는 해양수산 분야를 생업으로 하는 우리 국민이 감당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부가 지난 1년간 해역과 공해, 평형수와 심층수, 해수욕장, 수산물을 과학적으로 검사한 결과, 문제가 된 사례는 단 하나도 없었다"며 "민주당은 이제라도 괴담 선동 정치를 중단하고 그동안의 잘못을 반성하며 국민께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지난 1년간 우리 해역에서 방사능 수치가 안전 기준을 넘어선 적이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작년 8월24일 첫 방류 개시 이후 올해 8월 19일까지 총 4만9633건의 방사능 검사를 완료했다"며 "방사능 안전기준을 벗어나는 사례는 1건도 없었다"고 했다.

2024-08-22 12:02:5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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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3개 자회사와 ‘윤리·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공사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 코가스보안관리㈜ 등 공사의 3개 자회사와 '윤리·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스공사와 자회사가 청렴윤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함께 되새기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자회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 ▲경영목표 공유 ▲개방적 소통 강화 ▲상호 존중과 배려 ▲윤리·인권 경영 협력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가스기술공사와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을 별도로 체결해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중소기업 기술 개발 지원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설 자회사인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와 코가스보안관리㈜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중 약 9억여 원을 지원해 자회사 직원들의 복지증진, 생활안정, 대구지역 정착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와 자회사 임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소통을 강화해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22 12:00:2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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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 시행

정부가 5000개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 실시와 노동포털 온라인 및 전용 전화 개설 등 전담 신고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추석 전 3주간 선제적인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에 집중하기 위해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전국의 2200명 모든 근로감독관이 5000개 사업장을 찾아가 임금체불 근로감독에 나선다. 이번 근로감독은 최근 임금체불이 많이 증가한 건설, 음식·숙박, 정보통신업 등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산업안전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근로감독 실시 전에 업종별 협회나 취약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 등 체불예방을 사전에 지도해 자체 청산의 기회를 부여한다. 고용부는 사업장 감독에서 임금체불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지시하고 추석 전에 임금체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임금체불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전용 신고창구도 운영한다. '고용부 노동포털'에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가 운영된다. 전용 전화가 개설돼 임금체불 업무를 전담하는 근로감독관과 직접 연결되며, 상담을 받거나 신고도 할 수 있다. 고용부는 고액 체불이거나 피해근로자가 다수인 경우와 체불로 인해 분규가 발생한 경우에는 기관장이 현장을 방문해 직접 청산을 지도한다. 경영상 어려움 등으로 체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우선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등을 활용해 사업주가 자발적으로 청산하도록 지원한다. 임금체불 피해근로자 지원을 위해 집중지도기간에 대지급금 지급을 청구할 경우 처리기간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해 신속히 지급된다. 청(지청)별로 '체불청산 기동반'을 운영해 대규모 임금체불에 대한 청산 활동을 현장에서 실시한다. 고용부는 티몬·위메프 등 큐텐그룹 계열사 임금체불에 대해 고용부 서울강남지청과 서울남부지청에 별도의 전담팀을 두고 임금체불 예방과 피해근로자 권리구제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22 12:00:2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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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11개 신규 선정

환경부는 녹색소비자연대 등 시민사회와 함께 세정제 등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11개'를 선정해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제공 사이트 '초록누리'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엘지생활건강의 '산소크린 플러스' 등 2개 ▲무궁화의 '바른세제연구소 베이킹소다' 등 3개 ▲불스원의 '스텝1 굵은흠집 복원 컴파운드' 등 5개 ▲애경산업의 '엄마의 선택 베이킹소다'로 구성됐다. 이번 11개 제품 선정에 따라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총 72개로 늘어났다. 신규 선정된 제품은 원료의 전성분과 성분별 유해성 수준을 확인하는 서류심사(1차), 제품 제조 공정과 기업의 안전관리 노력 등을 평가하는 현장심사(2차), 최종 심사위원회 종합심사(3차)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환경부는 지난 2017년부터 민관 협약을 통해 생활화학제품에 함유된 모든 원료 성분을 공개하는 등 생활화학제품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시민단체 및 기업과 머리를 맞대 왔다. 2021년 이후에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안전한 원료 물질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을 찾아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해 소비자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동참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22 12:00:1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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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슈퍼 아이돌' 나니와단시, 내년 1월 韓 콘서트 개최

'일본 슈퍼 아이돌' 나니와단시(なにわ男子)가 한국에서 첫 콘서트를 가진다. 나니와단시는 대만, 한국, 홍콩 일정으로 아시아 투어 Naniwa Danshi ASIA TOUR 2024+2025 '+Alpha' 공연을 개최하고 한국은 내년 1월 11~12일 양일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나니와단시가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클것으로 보여진다. 이들은 다채로운 영상 기술이 접목된 무대 구성으로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데뷔한 나니와단시는 니시하타 다이고, 오오니시 류세이, 미치에다 슌스케, 타카하시 쿄헤이, 나가오 켄토, 후지와라 죠이치로, 오오하시 카즈야 등으로 구성된 일본의 7인조 인기 보이그룹이다. 이 중 미치에다 슌스케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내한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미치에다 슌스케는 소속사를 통해 "나니와단시 멤버로서 한국을 방문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 이 모든 것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이라면서 "한국 콘서트를 통해 저희의 반짝이는 매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내한 소감을 전했다. 오오하시 카즈야 또한 "한국 콘서트를 통해 팬분들께 즐거움을 전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나니와단시 아시아 투어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2일 오후 8시 국내 회원을 대상으로, 23일 오후 4시 글로벌 회원을 대상으로 티켓 예매가 순차 오픈된다. 한편, 나니와단시의 첫 아시아 투어는 한국을 비롯해 오는 11월 30일~12월 1일 타이베이, 2025년 1월 25일~26일 홍콩에서도 펼쳐진다.

2024-08-22 11:50: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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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알뜰폰 유심 편의점에서도 판매

앞으로 국내 편의점에서도 유심을 구매할 수 있게된다. LG헬로비전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편의점 사업자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전 매장에서 유심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헬로모바일 유심을 구입할 수 있다. 구입 후에는 헬로모바일 직영몰에서 원하는 LTE·5G 유심 요금제로 가입하고 5분이면 셀프개통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더 착한 데이터 유심 11GB(11GB+일2GB+3Mbps, 월 3만3300원) ▲데이터 걱정없는 유심 7GB(7GB+1Mbps, 월 1만5900원) ▲데이터 걱정없는 유심 15GB(15GB+1Mbps, 월 2만900원) 등 다양한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 가능하다. 헬로모바일은 이번 제휴로 편의점 빅4(세븐일레븐?GS25?CU?이마트24) 진출을 마쳤다.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헬로모바일 편의점 유심 가입비중이 전년보다 1.5배 늘어난 30%에 달했다. 편의점 유심은 배송을 기다릴 필요 없이 인근 편의점에서 유심 구입과 셀프개통이 즉시 가능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LG헬로비전 측은 "헬로모바일 편의점 유심은 2040세대 가입비중이 올해 상반기 기준 60%를 웃돌며 대학생?직장인 등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윤상욱 LG헬로비전 모바일디지털마케팅팀장은 "고물가 시대를 맞아 통신비 지출 줄이기에 앞장선 MZ세대들에게 세븐일레븐 편의점 유심이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헬로모바일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좁히는 '생활밀착 유통채널' 발굴에 힘쓰며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서비스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2 11:33: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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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 바야다와 손잡고 AI 기반 홈헬스케어 개발에 앞장

카카오헬스케어가 홈헬스케어 전문 기업 바야다홈헬스케어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과 홈헬스케어 전문 역량을 결합한 혁신적 홈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기로 했다. 카카오헬스케어가 바야다홈헬스케어는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서비스인 '파스타'와 바야다홈헬스케어의 전문 인력들이 보유한 홈헬스케어 역량, 노하우를 결합해 서비스 이용자의 자기 관리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파스타' 서비스 이용 시 홈헬스케어 전문 간호사가 상담을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과 홈헬스케어 디지털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만성질환 환자, 복합질환 환자 등 디지털 기반 데이터 분석과 함께 이용자 심리 상태나 생활 습관, 주거, 사회적 환경 등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바야다홈헬스케어와 협력해 당뇨병 환자, 혈당에 문제가 있는 이들의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케어 모델을 만들고, 파스타를 통한 혈당 관리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와의 협력은 홈헬스케어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홈헬스케어 전문가가 환자의 임상적 상태를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22 11:33:0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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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 레버리지 ETF 시리즈’ 순매수 합계 1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 레버리지 ETF 시리즈' 2종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가 총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기준 'TIGER 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817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해외 레버리지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TIGER 미국 레버리지 ETF 시리즈 중 하나인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에는 같은 기간 342억원의 개인 투자자 자금이 유입됐다. 이들 ETF가 추종하는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와 '나스닥100 지수'는 장기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장기 우상향하는 지수에 레버리지로 투자할 경우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약 1000%, 나스닥100 지수는 800%의 성과를 기록한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한 레버리지 지수는 각각 3800%, 4000% 가량 상승했다. 이와 함께 'TIGER 미국 레버리지 ETF 시리즈'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TIGER 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는 지난 21일 기준 연초 이후 각각 47.02%, 40.34%의 수익률(NAV 기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우수한 수익률 등으로 레버리지 ETF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TIGER 미국 레버리지 ETF 시리즈' 2종에는 연초 이후 총 1000억원이 넘는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김지연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최근 미국 주요 기술 기업들에 대한 실적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AI 산업의 본격적인 발전으로 미국 대표 지수들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TIGER 미국레버리지 ETF 시리즈를 통해 성장성 높은 미국 대표 지수의 레버리지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4월 '미국 레버리지 ETF 가이드북'을 발간해 레버리지 투자법 및 미국 대표지수를 활용한 투자 전략 등을 제시했다. 가이드북은 TIGER ETF 홈페이지 내 'ETF 가이드북' 메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2024-08-22 11:27: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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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열대야… 오늘 밤 시민 160만명, 동시 5분 소등 참여

역대 최장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밤 9시 전국 160여 만명이 동시 5분 소등 행사에 참여한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가 이날 밤 8시 30분부터 강남구 소재 GB성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산업부 최남호 2차관, 에너지시민연대 유미화 공동대표,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최대 전력소비(47.4GW)를 기록한 걸 계기로 범국민 에너지절약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지정했다. 이후 매년 이날 오후 2~3시,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밤 9시에도 160여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광화문, N서울타워, 부산타워, 첨성대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의 불을 끄고 별을 켜는 광경이 연출된다. 소등현장 상황은 에너지시민연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열대야가 지속된 무더운 이번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로 많은 시민이 에너지의 날에 참여한다. 우리나라 한 가구는 1년 평균 약 1톤의 석유로 환산할 수 있는 에너지를 소비한다. 지난해 가정의 에너지소비량은 꽤 줄었으나 2019년 이래 가정의 에너지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했다. 가구당 월 평균 전기 소비량은 2019년 390.8kWh(킬로와트시)에서 2023년 431.6kWh로 증가했다. 또 가정의 전기소비량은 가전제품의 종류, 기능, 용량 등이 확대되며 5년 전에 비해 10%나 증가한 상황이다. 최남호 2차관은 "정부의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결국 에너지 수요를 결정하는 주체는 시민 여러분"이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지만 소중한 에너지절약 실천이 수요관리의 첫걸음으로, 항상 에너지절약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22 11:26: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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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교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과 산학협력 계약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된 유영준 조선해양공학부 교수가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과 잇달아 산학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유 교수는 산학협력을 통해 잠수함 분야 핵심기술을 연구한다. 유영준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29년 3월까지 5년(3+2)간 8억7200만원을 우수신진연구 사업비로 지원받을 예정이다.'인공지능(AI) 기반 군집 수중 운동체 자율운항 및 유·무인 복합체계 운용 기술 개발'을 주제로 미래 수중 운동체 조종·제어 핵심기술 및 유·무인 복합체계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 교수는 한화오션과 지난 4월부터 '유인 수중 운동체 안전운항영역 성능해석 기법 연구', HD현대중공업과 지난 7월부터 '미래 중형 잠수함 조종성능 해석 및 최적제어 핵심기술 개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산학과제는 울산대와 HD현대중공업 지난 6월 체결했던 '함정 우수인재 양성 및 함정 핵심기술 공동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구체적인 산학협력 성과로 연계한 것이다. 유 교수는 "미래 수중 운동체 조종·제어 및 유·무인 복합체계 관련 원천기술을 연구·개발함으로써,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국내 업체가 해외 방산시장을 개척하는 데 필요한 잠수함 조종·제어 기술로 연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는 특수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유영준 교수가 주관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및 산학과제를 통해 원천기술 개발 역량을 갖춘 연구 거점으로 발돋움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높은 수준의 보안성이 확보된 방산기술연구실을 조선해양공학부에서 설치·운영해 학부 구성원이 방산기술 관련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2 11:25: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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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코로나 양성 반응… 文 예방·韓 회동 줄줄이 밀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과 오는 25일 열릴 국민의힘·민주당 대표 회담 일정이 순연됐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표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이에 따라 지도부의 오늘 봉하·양산 방문 일정은 순연됐음을 알린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신임 지도부와 함께 오전 봉하마을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오후 양산으로 건너가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었으나 전면 취소됐다.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도 미뤄졌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금 전에 이 대표님 측에서 부득이하게도 이번 일요일(25일)에 약속한 여야 대표회담을 코로나 증상으로 연기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며 "이 대표님의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 대표의 말은 우리가 먼저 양해를 구한 것"이라며 "코로나 확진은 5일간의 자가 격리라는 방역 당국의 수칙이 있는데 그것을 어길 순 없다"고 말했다. 또 여야 대표회담·문 전 대통령 예방 관련 추후 일정에 대해선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이 대표의 증상이 호전된 후 회담 일정을 다시 조율하기로 했다.

2024-08-22 11:23:23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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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서울 모든 학교 방문하려면 사전 예약 해야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0월부터 서울 관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를 전면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은 학교마다 다르다. 상용소프트웨어, 학교 홈페이지, e알리미, 전화 등의 방법 중에서 학교 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해 이용한다. 외부 방문인은 예약을 하고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학교에 출입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출입을 거부할 수 있다. 다만, ▲정기적으로 학교 출입이 필요해 출입증을 교부받은 사람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응급구조·재난대응 등 긴급한 사항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 ▲교육활동 중이 아닌 시간에 운동장·체육관을 이용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 없이도 학교에 출입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관내 68개 학교에 도입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외부인이 학교에 무단침입해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시교육청이 이용 현황 분석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지난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시범운영 대상 68개교 교직원 25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5.2%가 외부인의 학교 방문 감소 효과가 발생했다고 답했다. 응답자 65.3%는 해당 시스템이 학교 출입관리에 도움 된다고 답했으며,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 전면 도입에 찬성하는 의견은 71.8%에 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금 불편함이 있더라도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 전면 시행의 취지를 이해해 시민 모두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22 11:17: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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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5인치 AI 세탁기로 유럽 시장 공략

LG전자가 유럽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5인치 인공지능(AI) 드럼 세탁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가로 폭 25인치 드럼 세탁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유럽에서 25인치 세탁기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 신제품은 폭이 24인치 모델 대비 1인치 늘어났지만 세탁 용량은 3㎏ 더 커진 16㎏이다. LG전자는 유럽의 세탁기 고객들이 제품 크기가 작으며 합리적인 가격의 세탁기를 원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 신제품을 개발했다. 유럽은 세탁기 설치 장소가 욕실이나 주방 등으로 다양해 제품 사이즈가 선택의 주요 요소로 꼽힌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세탁기 대부분은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24인치다. 27인치 대용량 제품도 판매되고 있지만 비중은 낮다. LG전자는 신제품에 AI 기술과 부품 기술력을 상징하는 'AI DD 모터'를 탑재했다. 세탁물의 무게, 습도, 재질을 분석해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중 옷감을 보호하는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해준다. 또 물과 세제를 동시에 네 방향으로 분사하는 '터보워시 360' 기술이 적용돼 3㎏의 빨래를 39분 만에 세탁한다. LG전자는 펫팸족(반려동물과 가족의 합성어)을 위한 '펫케어 코스'도 적용했다. 최대 60도의 온수로 세척하고 4단계 헹굼 과정을 통해 의류에 밴 반려동물 냄새를 줄여준다. 백승태 LG전자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을 포함해 글로벌 세탁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2 11:15:4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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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직감 수협 직원...고객 돈 2억5900만원 지켰다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수협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금융사고를 예방했다. 수협중앙회는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수협 상호금융 영업점 직원이 경찰의 수사를 돕고, 약 3억원의 고객 예금을 보호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대천서부수협 소속 임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대천서부수협 본점을 방문한 고령의 고객 A씨가 2억5900만원이 예치된 정기예탁금을 해지하고 현금인출을 요청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천석정 신용상무는 500만원 이상의 현금을 찾을 때 제출해야 하는 '금융사기 예방 진단표' 작성을 요청했다. 평소 고객이 급히 현금을 인출하려는 행동은 이례적이었단 설명이다. 고객의 완강한 요구에 현금 1억원과 수표 1억5900만원을 전달했다. 천 상무는 금액이 큰 만큼 수협 상표가 있는 종이가방에 담아 함께 일하는 전현태 과장에게 자택까지 동행할 것을 지시했다. 귀가를 확인한 전 과장은 보이스피싱 위험을 알리고자 영업점으로 복귀 후 다시 피해자의 자택으로 향했다. 이후 자택 인근에서 고객이 가져간 것과 동일한 수협 종이가방을 들고 다니는 수상한 여성을 목격했다. 노 회장은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고객의 재산뿐만 아니라 한 가정을 구함은 물론, 수협 상호금융 신뢰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22 11:05:4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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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미국나스닥100' 순자산 1조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ACE 미국나스닥100 ETF는 지난 2020년 10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선보인 미국 대표지수 추종 상품으로, 나스닥100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고 있다. 환노출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국내 투자자들이 환전 절차 없이 손쉽게 나스닥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21일 기준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액은 1조5억원이다. 이는 전년 말 대비 80.79% 급증한 수준이다. 상장 직후인 2021년 말을 제외하면 최근 3년(2022~2024) 내 가장 빠르게 순자산액이 증가했다.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한 배경으로는 개인 투자자가 꼽힌다. 올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2218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 순매수 2218억원은 국내 상장된 881개 ETF 중 18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ACE ETF 중에서는 개인 순매수 3위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은 "나스닥1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ACE 미국나스닥100 ETF는 연금계좌를 활용한 투자가 추천된다"고 설명했다. 장기 우상향하는 나스닥100 지수에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며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스닥100 지수는 최근 10년간 389.18%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2004년 8월 이후 20년간 상승률은 1346.15%에 달한다(현지시간 21일 기준). ACE 미국나스닥100 ETF 또한 설정 이후 105.41%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최근 3년과 1년 수익률은 각각 49.13%와 33.45%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나스닥100 ETF를 활용해 장기 우상향하는 지수에 적립식 투자하는 전략을 추천한다"며 "ACE 미국나스닥100 ETF는 개인연금에서는 100% 한도로,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에서는 70%까지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CE ETF는 앞으로도 투자자 분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장기 성장하는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ETF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8-22 11:03: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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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양재 엘타워에서 분산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33조에 근거해 지자체장의 신청에 따라 에너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부가 지정할 수 있는 지역이다. 분산특구에서는 분산에너지사업자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전력 직접거래 특례가 적용돼 분산에너지 정책 취지인 지산지소형 전력시스템 구현을 위한 핵심 제도로 평가된다. 이번 설명회는 분산특구의 지정에 관심이 있는 광역·기초지자체 및 관련 분산에너지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이드라인에서는 ▲분산에너지 정책과 분산특구의 취지 ▲지자체별 전력 자립률 등 여건에 적합한 분산특구 유형 ▲분산특구의 지정 절차 및 평가 기준 ▲분산특구 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 작성 요령 등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설명회 이후 분산에너지 진흥센터(한국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를 통해 사전 컨설팅을 지원해 지자체가 특화지역 계획을 올해 안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내년 1분기 공모를 통해 상반기 중 분산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역단위 에너지 생산·소비와 전력거래 활성화를 위한 분산에너지사업자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22 11:00:08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