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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직장어린이집, 불우이웃돕기 플리마켓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쓰리엠과 공동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플리마켓 '나누고(나는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입니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는 직장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25명 전원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열쇠고리와 헤어핀, 손거울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했으며, 각 가정에서 기부한 도서, 장난감, 의류 등도 새 주인을 찾았다. 이날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15일 월드비전에 전액 기부됐다. 기부금은 향후 월드비전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의 첫걸음을 떼는 아이들을 보며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우리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분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의 자녀 보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한국쓰리엠과 협업해 직장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이 어린이집은 지난해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3 직장어린이집 THE-자람 보육공모전'에서 보육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07-16 11:23: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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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 6월 점유율 1위 기록"

삼성증권의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이 지난달 업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16일 빅데이터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삼성증권 '엠팝(mPOP)'의 6월 이용자 수는 245만명을 기록했다. 홈 화면 개편 관련 고객 수용도 조사에서 투자정보 조회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들어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국내외 주식 차트·투자정보 확대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투자정보 콘텐츠 이용을 확대하고자 뉴스·리포트·시황을 매일 선별해 제공하고 있고, 4월에는 채권·펀드 상품 노출 화면을 개선해 금융 투자콘텐츠에 대한 진입점도 제공했다. 또한 최근에는 '엠팝(mPOP)'의 첫 화면인 홈 화면을 개편했다. '오늘의 투자'와 '내 자산' 2개의 메뉴 탭으로 구분했다. '오늘의 투자' 탭에서는 다양한 종목 정보 및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종목 순위' 상승률, 거래대금 등에 따른 실시간 랭킹을 기존 가로형 카드 방식에서 리스트 방식으로 변경해 보다 많은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에 신설된 '종목의 발견' 메뉴는 실시간 매매상위 종목과 삼성증권 주식투자수익률 상위 1000명 고수들의 매매상위 종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의 투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병훈 삼성증권 디지털플랫폼 담당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능과 금융상품,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16 11:13:2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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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예측 넘어서는 재난 반복, 종래 예측 넘어서는 조치 필요"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주 장마 전선이 북상하는 것과 관련 "최근처럼 예측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는 재난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때는 종래의 데이터 예측을 넘어서는 조치와 대응 역량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또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걱정이 크다. 재난 대응은 예기치 못한 위협에 맞서는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첨단 과학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재난 예방과 대응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며 "모든 부처와 지자체는, 훨씬 세밀하고 한 걸음 앞선 정책들을 수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윤 대통령은 지난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복구를 최대한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은 어제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원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피해 주민들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피해 복구를 위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7-16 11:05:1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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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김용선 신임 의료원장 취임..."새로운 변화와 도약 이룰것"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1일자로 김용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석좌교수가 제19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6년 8월 31일까지다. 김용선 신임 의료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석사, 뉴욕주립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다. 김용선 신임 의료원장은 한림대학교와 한림대학교의료원에서 여러 주요 역할을 맡으며 발전을 이끌어 왔다. 김 의료원장은 한림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교수, 한림대 일송생명과학연구소 소장, 한림대 의과대학장, 한림대 의무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림대학교의료원 국제화 및 연구강화위원장, 한림대학교의료원 교원인사위원장, 한림대 의과대학 석좌교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연구고문으로 역량을 쏟고 있다. 김 의료원장은 학술활동도 활발히 해 왔다. 그는 한국미생물학회연합회장, 한국노화학회장, 대한바이러스학회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미국바이러스학회, 미국신경과학회, 유럽연합 프리온학회, 아시아-태평양 프리온학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김 의료원장은 바이러스 분야의 권위자로, 핵산 없이 단백질만으로 이뤄진 전염병체인 프리온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진행했다. 주요 연구로는 '프리온 질환에서 퇴행성 신경변화에 대한 병리기전', '프리온 질환의 조기 진단 기법 및 치료제 개발', '노화에 따른 퇴행성 신경변화에서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의 역할 구명' 등이 있다. 김 의료원장은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소통과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11:04: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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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대동과 미래 농업 솔루션 개발 협력나서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 CJ프레시웨이와 농업기술 선도기업 대동이 협업해 농산물 공급 안정화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15일 서울 서초구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협력안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동은 한국 농업의 기계화를 주도한 국내 최대 농기계 기업으로 정밀농업 기술, ICT 융합 기술, 스마트 모빌리티 등 농업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와 대동은 미래 농업 솔루션 개발과 농가 기술 보급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노지 스마트팜 재배 솔루션 ▲정밀농업 솔루션 ▲스마트 농기계 및 농용로봇 등 농업 솔루션 개발 과정에 상호 역량을 공유한다. 기술 협력의 결과로 생산되는 고품질 국산 농산물은 외식 및 급식 사업장에 공급한다.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에 유통 판로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계약재배'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 해당 사업은 노지 농가에 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 및 설비를 적용해 작물 생산성과 가격 안정성을 높이는 모델이다. 주요 품목은 양파, 마늘, 감자 등 B2B 식자재 시장 수요가 큰 노지 대형작물이다.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규모는 농지 면적 기준으로 약 4만 5000평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동과 약 2만 1000평 규모 신규 사업을 실시한다. 충북 보은군 소재 농가 8곳에 디지털 기상대, 자동 관수·관비 장비 등 스마트팜 솔루션을 적용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 생육 가이드를 제공한다. 재배 데이터를 수집해 지역 및 품종에 따른 마늘 생육 매뉴얼도 수립한다. 양사는 농가 기술 보급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미래 농업 솔루션 모델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영중 대동 AI플랫폼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대동이 농가와 후방 수요기업을 스마트파밍 기술을 통해 연결한 국내 최초 사례"라며 "대동은 '농업의 AI' 전환을 추진하며 논, 밭, 과수 등 다양한 환경과 작물에 맞는 스마트파밍 솔루션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과 추진하는 첫 사례부터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선 CJ프레시웨이 상품마케팅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공급 불안정, 원자재가 상승, 인력 부족 현상 등 농업 위기 심각성을 높이는 가운데 농업 디지털화의 필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실정"이라며 "스마트 계약재배 사업을 통해 농가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6 11:04: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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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민주, 종부세 개편·금투세 유예 논의하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더불어민주당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유예, 연금개혁 등과 관련해서는 당장 논의에 착수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3시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예정돼 있다"며 "국민의힘은 민생 법안을 처리하는 것이라면 당장 오늘이라도 의사 일정을 합의할 수 있고 본회의도 개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초점은 정쟁이 아니고 국민이고 민생이어야 한다"며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종부세 개편, 금투세 유예 같은 세제 개편이나 이 전 대표가 21대 국회 때 그렇게 재촉했던 연금개혁 이슈라면 당장이라도 여야간 합의를 위한 논의에 착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불법 파업을 조장하는 법, 민주당의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법, 이재명 방탄법을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하는 의사일정 합의에는 응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당리당략을 위한 법안들은 민생도 아니고 국민을 위한 법안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여야 회동에서도 민생과 관련 없는 의사 일정 합의를 요청한다면 일체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신 민생에 대한 논의를 야당에 제안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 시작으로 이 전 대표가 제안한 종부세 개편과 금투세 유예 등 세제개편 논의에 즉시 착수할 것을 제안한다"며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그렇게 서둘렀던 연금개혁도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여야간 진지한 논의 한번 없이 다수 의석의 힘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정쟁적 법안 처리를 즉각 중단하라"며 "민생법안들에 대해 상임위에서부터 치열하게 논의하며 함께 답을 찾아가자"고 촉구했다.

2024-07-16 11:02: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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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해외시장개척단' 태국·베트남 수출 활로 개척 지원

김포시가 관내 기업들의 수출활동을 적극 지원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는 김포시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바이어와의 상담 등 해외 판로 개척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은 관내 기업들의 수출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 4대 경제권으로 성장할 아세안 시장의 유망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통해 아세안 국가별 주요 산업과 소비 트렌드 및 시장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해외시장개척활동은 김포시가 김포상공회의소와 함께 진행했으며, ㈜필코리아, ㈜에스제이엠코스메틱, ㈜한빛코리아, ㈜예팜, ㈜드림셰프, ㈜씨엔에프텍, 서문팀버(주) 등 총 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8일부터 10일까지는 태국 방콕에서, 12일까지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회를 갖고 13일 귀국했다. 상담회 진행 결과 총 99건에 걸쳐 약 2522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 중 향후 수출 예상 계약은 867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국별 수출 상담 실적과 항후 수출 예상 계약은 태국 방콕에서 56건, 709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 중 241만 달러이고,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43건, 1813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 중 626만 달러다. 특히 현장에서 6개사가 총 11건, 약 101만 달러의 MOU를 체결하면서 김포시 관내 업체들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MOU까지 체결한 화장품 관련 A사 관계자는 "그동안 자력으로만 수출을 진행하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매우 안 좋아져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수출을 직접 하고자 처음 참여했다"며 "아세안 현지에서 수출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얻게 되어 좋은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은 관내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사업이다. 올해 행사에도 총 99건의 수출 계약 상담이 이루어져 큰 성과가 있었다"며 향후 김포시 관내 기업들의 아시아 시장 수출 활로 개척을 기대했다.

2024-07-16 11:01:07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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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올해도 전국서 수박 1만통 구매…우수협력사 200곳에 전달

현대모비스가 올해도 전국에서 수박 1만통을 구매했다. 16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무더운 날씨에 자동차용 A/S부품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협력사에 계절과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억여 원을 들여 수박을 구매했다. 현대모비스는 전국 A/S부품 우수 협력사 200곳에 수박과 감사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22년째다. 이들 협력사들은 현대모비스의 A/S 사업 주요 파트너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부품 수요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공급을 위해 부품 사업소와 물류센터 등 대단위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들 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현대차와 기아 205개 차종, 280만개 품목의 A/S 부품을 관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구매담당 이선우 전무는 "A/S부품의 원활한 납입과 조달은 현대차와 기아 차량 보유 고객 만족도와 직결되는 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이규석 사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2024 협력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상호 발전적 관계 구축을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동반성장펀드 조성, 신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 실천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발표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4-07-16 11:00: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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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지역 '치매환자·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경찰청 7층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환자 및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해 부산경찰청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부산지역 치매환자 및 발달장애인의 배회·실종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배회감지기 100대 구입 및 기기 통신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배회감지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이 장착돼 보호자가 전용 어플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동선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기기를 통해 보호자 호출도 가능해 착용자의 신속한 수색도 가능하다. 캠코는 이번 기부를 통해 치매환자 및 발달 장애인의 실종을 방지해 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지역 내 치매환자 및 발달장애인의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실종신고 접수건수는 지난해에만 약 2000건에 달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부산 지역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그리고 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16 10:57:4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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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7월 수해피해 고객 특별지원

한화생명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고객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가입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수해 피해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받은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청구금액과 무관하게 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스마트플래너 등 비대면 채널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보험금 청구가 접수될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보험료 납입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점을 방문해 자필로 특별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한화생명 융자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한화생명은 "접수 시 재해피해확인서(지자체 발급 가능)와 신분증 사본, 가족관계확인서류(피해자가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인 경우)를 지참해야 한다"며 "신청기간은 오는 8월 23일까지다"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6 10:53: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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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AIA생명·흥국화재

KB손해보험이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을 창단했다. ◆ 자립준비청년의 건강 증진 및 네트워크 형성 KB손해보험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서울 상암 DMC 실내 풋살장에서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런런(Run Learn) FS(Futsal)'는 KB손해보험이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와 연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이다. 축구라는 관심사를 가진 자립준비청년의 건강 증진 및 네트워크 형성으로 사회적 지지체계 기반 마련을 도모하기 위해 창단했다. 런런 FS는 런런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수혜자의 재능을 활용했다. 런런 챌린지 3기 박한수 군은 런런 FS의 로고 디자인과 유니폼 제작에 참여했다. 3기 신민규 군은 런런 FS의 축구감독으로 선임돼 15명의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연말 아마추어 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회공헌 사업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으로 끝나기 보다는 수혜자를 대상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는 등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며 "KB손해보험은 재능과 열정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도모하고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IA생명이 초고령화 사회 대비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 ◆ 고연령·유병력자 가입, 제휴 상조업체 연계 시니어케어 AIA생명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고객들의 재무적 건강을 실현할 수 있는 보험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무)AIA (꼭 필요한) 더해주는 종신보험'은 고연령 및 유병력자 부모님의 케어를 돕는 상품이다.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7월부터 9월까지 3달간 보험료 월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제휴 상조업체와 연계해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 AIA 달러로 받는 연금보험'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달러로 가입 및 수령이 가능한 상품이다. 노후, 자녀유학, 상속 등 목적에 따라 안정적인 재정 계획을 세울 수 있다. AIA생명 관계자는 "2025년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부모님의 건강 케어부터 자녀의 학자금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재정적 건강을 이룰 수 있도록 2가지 상품을 출시했다"며 "AIA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켜 고객들이 자신만의 건강한 삶을 오랫동안 유지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흥국화재의 질병 수술비 보장 특약이 가입자 수 6000명을 돌파했다. ◆ 신규고객 4명 중 1명 선택 흥국화재는 '48개 질병 수술비 보장' 특약 가입자 수가 6000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특약 출시 이후 3개월 간 해당 특약을 탑재한 보험상품의 신규 가입자 수는 총 2만3213명이다. 이 중 6123명이 48개 질병 수술비 보장 특약을 선택해 가입률 26.4%를 기록했다. 48개 질병에는 양성종양과 염증성 질병,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형되는 이형성증 등을 포함한다. 여기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수술을 받을 경우 분류기준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수술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48개 질병 수술비 보장 특약은 흥국화재가 최초 개발해 단독으로 판매 중이다. 현재 총 7개 상품에 탑재돼있다. 특히 '여성MZ보험'에서 가입자 절반에 가까운 44.6%가 이 특약을 선택해 가장 높은 가입률을 보였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수백 가지 선택지 중에서도 이 특약이 유독 사랑받는 이유는 모든 보험사 중 흥국화재에서만 가입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경쟁력 있는 상품, 한 발 앞서 나가는 특약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6 10:53:1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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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비씨카드·현대카드

NH농협카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군장병의 사회복귀를 위한 신상품을 공개했다. ◆ 청년 제대군인을 위한 특화 혜택 NH농협카드는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청년 제대군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다. 자기 계발 및 생활편의 영역에서 혜택을 집중했다. 발급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제대군인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의 청년 제대군인이다. 자기 계발 영역은 ▲외국어학원 ▲서점 ▲어학시험 ▲스포츠 등으로 구성했다. 해당 영역에서 결제 시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생활 밀착 혜택도 마련했다. ▲디지털 구독 ▲교통 등 영역에서 2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요금을 자동납부하면 10% 청구할인을 적용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땀 흘린 청년 제대군인들을 위한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조사한 결과 지난달 고유가 영향으로 주유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유·온라인 업종만 매출 증가 비씨카드는 2024년 6월 소비데이터를 분석한 ABC리포트 18호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국내 주요 업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반면 주유와 온라인 업종 매출은 각각 0.8%, 2.4%씩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유가에 주유 업종 매출이 높아졌으며 최저가 물건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온라인으로 몰렸다는 분석이다. 주유 업종 매출액은 연초 대비 3% 증가했지만, 매출건수는 10% 이상 증가했다. '소액다건' 결제 패턴이 많아졌다는 설명이다. 기간 내 건당 평균 결제액은 반년 새 7%(3454원) 줄었다. 고령층 고객의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주유 업종에서 80대 이상 고객의 매출액이 30% 이상 감소했다. 아울러 전체 연령대에서의 건당 평균 결제액은 연초 대비 7% 수준으로 줄었지만 80대 이상 고객군에서는 41%가량 급감한 것으로 확인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낮은 가격에 주유하기 위해 방문 시 최소 금액만 결제하고 있는 현상이 확산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7~8월 뮤지컬 및 전시 예매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 9월 공연 10% 할인 현대카드는 인터파크가 함께 놀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뮤지컬 킹키부츠' 관람권을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달 18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뮤지컬 킹키부츠'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찰리역의 배우 김호영과 롤라역의 배우 강홍석이 무대에 올라 대표곡을 선보인다. 뮤지컬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뒷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놀 카드 회원이 인터파크를 통해 본 공연을 예매하면 9월 공연을 10% 할인한다. 놀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라면 3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뮤지컬과 전시를 최대 45% 할인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놀 카드는 ▲야놀자플랫폼 ▲인터파크 ▲트리플 등에서 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카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16 10:52:09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