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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다음달 착공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인허가 및 금융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화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토지매입을 위해 740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조달한데 이어 일 년여만에 2조 1050억원 규모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을 마쳤다. 한화 컨소시엄이 2021년 서울시와 공공기여 사전협상을 완료하고 개발 계획안을 확정한지 3년여 만에 관련 인허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공을 맡은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11월 내 해당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2가 일원에 MICE시설과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4만㎡, 지하 6층 ~ 최고 지상 39층 규모의 건물 5개 동이 들어선다. 사업부지인 서울역의 북부지역은 남산, 명동, 경복궁 등 유명 관광지와 인접해있으며 종로, 을지로, 용산 등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현재 운행 중인 수도권 전철 1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국제공항철도 뿐 아니라 GTX-A, 신안산선 노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사업은 서울 도심지역 내에 독보적 인프라를 갖춘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이 공사를 진행하고, 사업의 시행은 한화임팩트, 한화, 한화커넥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출자해 설립한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이 맡는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 중이다.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은 이러한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도와 강점을 바탕으로 미국발 고금리 장기화, 유럽 및 중동지역 전쟁 등 대외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약 2조 105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한화 컨소시엄은 건설, 서비스·레저, 자산관리, 투자 등 복합개발사업 전 분야에서 뛰어난 계열사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기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대다수의 개발사업 시행사와 투자자들이 준공 후 운영보다는 자산매각을 통한 투자비 조기회수를 노리는 것과 달리 한화 컨소시엄은 보유자산으로 두고 운영하며 지속적인 자산가치 상승을 도모한다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지고 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한화 건설부문은 5성급 호텔, 다목적 공연장(아레나), 쇼핑시설을 갖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을 합친 수원MICE복합단지 등 유수의 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며 "이번에 첫삽을 뜨게 될 서울역북부역세권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8 13:50: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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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웨일 기반 에듀테크 콘퍼런스 'NWEC 24' 개최

네이버클라우드가 지난 26일 '학습 과정으로서의 평가'를 주제로 'NWEC(NAVER Whale Education Conference) 24'을 개최하고 웹 기반 에듀테크 기술력 기반으로 준비해온 웨일의 신규 서비스들을 공개했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NWEC는 웨일이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웨일은 ▲문항 제공과 평가, 관리가 모두 가능한 웨일 기반 공교육 맞춤형 평가 서비스인 웨일 UBT(Ubiquitous-based test)와 ▲웨일북 외의 일반 PC에서도 웨일 교육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웨일 OS FLEX를 공개하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일원화된 평가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웨일은 2020년부터 브라우저 최초로 '시험 모드'를 적용한 평가용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시험 현장에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웨일 UBT'는 이 같은 여러 교육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공교육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된 평가 서비스로 ▲수행평가 종합 관리체계 제공 ▲서·논술형 평가 지원 ▲고품질 문항의 안정적 제공 ▲메타 데이터 표준화 ▲문항 저작 기능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웨일 UBT'는 내년 3월 정식 출시 예정이며 다양한 출판사와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문항을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연사로 참여한 연세대학교 이규민 교수는 "이론 연구를 진행하는 학자로서 교육 현장과 관련 기업에 계시는 분들을 직접 만나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교육은 개인 맞춤형 학습으로 더욱 발전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에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네이버에서 책임 있는 자세로 지금과 같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0-28 13:43: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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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타깃링크테라퓨틱스 1대주주로..ADC 항암제 개발 본격화

엔지켐생명과학이 항체-약물접합체(ADC)·항체-분해 약물접합체(DAC) 개발 플랫폼 기업인 '타깃링크테라퓨틱스'의 지분투자를 완료해 1대주주가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엔지켐생명과학이 EC-18 위주의 신약개발에서 벗어나 신규 파이프라인 런칭으로 개발전략을 다변화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증명하고, 기업가치를 도약시키기 위해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타깃링크테라퓨틱스는 ADC · DAC 치료제 기술을 보유한 신약개발 벤처기업으로,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와 베일러 의과대학에서 항암신약물질 개발을 담당했던 오영선 박사가 한국인에게 맞는 암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2023년 창업했다. 일차적으로 위암, 대장암을 타깃하는 신규 항체 기반 ADC 치료제를 개발하여 링커-페이로드 회사와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효능검증을 거쳐 빅파마와 함께 프로탁 기반의 신규 페이로드 DAC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DC 치료제는 암세포를 찾는 항체와 암세포를 공격하는 약물이 링커로 결합된 항체-약물접합체로, 특정 종양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여 기존 항암제에 비해 암세포의 사멸효과가 높아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DAC 치료제는 ADC에 표적단백질분해(TPD)를 결합한 것으로, TPD는 특정 질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을 직접 분해한다. TPD는 질병의 원인 단백질을 원천적으로 없애는 방식의 차세대 신약 플랫폼으로, TPD에 특정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ADC를 결합한 것이 DAC 치료제다. 기존 ADC 약물의 독성 유발가능성은 낮추고 항암 효능을 높인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신규 파이프라인 런칭으로 국내외 빅파마와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조기 라이선스아웃을 실현할 계획"이라며 "타깃링크테라퓨틱스에 ADC · DAC 개발 전문가가 집결되어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신규 치료제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0-28 13:37: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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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대학교수도 '임금'받으며 노조 활동 가능

공·사립 유초중등 교사와 대학 교수들도 임금을 받으며 노동조합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28일 교원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전원 찬성으로 교원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 한도를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타임오프는 노조 활동을 유급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2년 공무원노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난해 말부터 타임오프 한도를 정할 수 있게 됐지만, 노사정 대화가 중단되면서 논의도 진척이 없었다. 교원 노조는 유치원 및 초중등 교원, 고등(대학) 교원의 특성과 조합원 규모에 따라 9개 구간으로 나눠 타임오프가 적용된다. 조합원 99명 이하는 연 최대 800시간 이내, 조합원 3만 명 이상은 연 최대 2만5000시간 이내 등이다. 다만, 타임오프의 연간 사용가능 인원은 풀타임 인원의 2배를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 예외적으로 조합원 수 99명 이하는 최대 2명, 100명~999명 이하는 최대 3명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초중등교원은 학사 일정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타임오프를 사용할 때 1000시간 단위로 활용하도록 권장했다. 이날 정해진 타임오프 한도는 경사노위 위원장이 고용노동부 장관에 통보하고, 장관이 고시하면 효력이 발생한다.

2024-10-28 13:33:1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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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백서 "불안정한 당정관계, 미완성 시스템 공천 등이 패배 원인"

국민의힘이 총선백서에서 제22대 총선 참패 원인으로 '불안정한 당정관계', '미완성의 시스템 공천', '집권여당의 승부수 전략 부재' 등을 꼽았다.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는 28일 총선백서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당은 보도자료와 총선백서 전문을 언론에 공개했다. 총선백서특위가 분석한 국민의힘의 제22대 총선 참패 원인은 ▲불안정한 당정관계로 국민적 신뢰 추락 ▲미완성의 시스템 공천 ▲절차적 문제와 확장성 부재를 야기한 비례대표 공천 ▲집권여당의 승부수 전략(공약 부재) ▲조직 구성 및 운영의 비효율성 ▲당의 철학과 비전 그리고 연속성 부재 ▲기능 못한 여의도연구원이었다. 백서는 '불안정한 당정관계'에 대해 "선거 전부터 확인된 낮은 국정운영 평가에 대한 관리가 부재했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집권 2년차 여당으로서 선거를 치렀기 때문에 정치적 공동운명체인 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 큰 영향을 받았다"며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호주대사 임명, 시민사회수석 발언 논란, 의대 정원 정책, 대파 논란 등 연이은 이슈가 정권심판론에 불을 붙였지만 당도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함께 존재한다"고 했다. 이어 "위의 이슈들에 대해 당은 대립각을 세우기보다 정부의 기조를 따라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당정 사이에 건강하고 생산적인 긴장감이 조성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총선백서특위가 '이슈가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나'라고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종섭·황상무 이슈(8.90점) ▲대파 논란(8.75점) ▲김건희 여사 이슈(8.51점) ▲해병대 채상병 이슈(8.24점) ▲의대 정원 확대(8.09점) ▲조국 신당 출현(8.05점) ▲당정 관계 이슈(7.96점) 순이었다. 백서는 총선 당시 '당정의 엇박자'도 꼬집었다. 총선백서는 "대표적인 공약 엇박자 사례가 경기-서울 편입(메가시티) 정책"이라며 "당과 지역구 후보들은 서울 편입을 외쳤지만, 대통령이 용인을 방문해 특례시 권한 강화 메시지를 발표하는 등 당정 불협화음으로 현장 혼란이 가중됐다"고 했다. 총선백서는 '시스템공천'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총선 당시 현역의원 재배치 및 국민추천제가 졸속으로 추진됐다고 했다. 백서는 "총선기획단의 연속성이 없이 진행된 점, 공천 막바지에 진행된 점, 국민적 감동이라는 국민추천제 취지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점, 현역의원 재배치에 따른 선거 결과 등으로 인해 '시스템 공천 제도'에 신뢰를 더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총선백서는 6대 개혁과제로 ▲당의 정체성 확립 및 대중적 지지기반 공고화 ▲미래지향형·소통형 조직구조 개편 ▲빅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 및 홍보 역량 강화 ▲공천 시스템 조기 구축 및 투명성 강화 ▲취약지역 및 청년·당직자 배려 기준 구체화 ▲비전을 가진 싱크탱크, 미래를 위한 준비를 제시했다. 총선백서엔 당시 총선을 총괄했던 한동훈 대표(당시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아쉬움도 담겼다. 이지문 총선백서특위 위원은 "공천관리위원장,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장 등 총선 과정에서 역할을 했던 분들을 비롯해 출마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지만 총선을 책임졌던 비대위원장이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조차 하지 않은 부분이 아쉽다"고 했다. 이어 "특히 당정관계 현안에서 비대위원장의 입장을 개진해줬으면 보다 심층적으로 백서 제작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답변 거부 사유가 백서의 공정성 때문이라고 한다면 오히려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선거를 진두지휘했던, 더욱이 대표 경선에 나온 정치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2024-10-28 13:22: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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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희, 데뷔작 '프래자일'서 독보적 존재감…'강렬 눈도장'

배우 김주희가 '프래자일'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주희는 U+모바일tv '프래자일'에서 중앙고 스캔들의 주인공 박지유(김소희 분)와 적대 관계인 한수진(채하진 분)의 친구 이시정 역을 맡아 데뷔를 치렀다. 종영을 앞두고 김주희는 소속사 케네스컴퍼니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한 촬영장에서 너무 즐겁게 한 촬영이라 정말 잠깐 고등학교에 다니는 줄 알았다. 잠시나마 풋풋했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 행복했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 "저희 작품을 사랑해 주시고, 끝까지 시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방송 박지유와 한수진을 동시에 저격, 익명의 '욕설 폭탄 DM'을 보낸 주인공이 시정임이 밝혀지면서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억울한 기색을 내비치던 시정은 "너넨 몰라. 우리 셋이 다닐 때도 항상 너네 둘이서만 붙어 다니고, 소외당하는 기분 얼마나 나쁜지 알아?"라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프래자일'을 통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딘 김주희는 자신의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인답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과 존재감을 과시하며 호평을 자아낸 김주희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펼칠 지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2024-10-28 13:20: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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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K디저트 '삼립 약과' 美 코스트코 입점..."역대 최대 물량 수출"

삼립이 K디저트 대표 제품인 '삼립 약과'를 앞세워 글로벌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삼립은 최근 삼립 약과의 미국 수출을 위한 초도 물량 100톤의 선적을 완료했고 올해 안에 50톤을 추가로 선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당 규모는 약 500만개에 달하는 수량으로, 삼립의 역대 약과 수출 물량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에 수출된 삼립 약과는 오는 12월부터 미국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전역에 위치한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 200여 곳에서 판매된다. 삼립은 기존 미국 내 아시안 마트인 'H 마트', '한남체인' 등을 중심으로 삼립 약과를 판매하며 제품 인지도를 높여 왔다. 뿐만 아니라 삼립은 지난 8월에는 일본 대형 잡화점인 '돈키호테' 620개 전 지점에 삼립 약과를 입점시켰다. 돈키호테는 일본 현지인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일본 대표 유통 매장이다. 삼립 약과는 현재 일본 수입식품 전문점 '이온 카페란테', 일본 간토지역 주류 마켓 '서밋' 등에도 추가로 입점되어 있다. 이처럼 글로벌 각지에서 K디저트 입지를 넓히고 있는 삼립 약과는 이미 지난 2023년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쌀가루와 콩비지 가루를 원료로 만든 '케어스 약과'는 글로벌 식품 시장을 이끌어 갈 제품을 선정하는 아누가 대표 행사 '이노베이션 쇼'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립은 자사 대표 베이커리 제품인 삼립호빵 ·찜케익 ·생크림빵 등을 해외 시장으로 지속 수출해 신성장동력을 찾는 중이다. '찜케익'의 경우 올해 상반기 베트남, 필리핀, 중동 지역에서 소비자 인기가 이어져 신규 라인을 증설하는 등 확대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 삼립 측의 설명이다. 또 '생크림빵'은 미국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SNS를 통해 생크림빵 제품 후기를 인증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삼립은 올해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28 13:19:5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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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제2차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 성료…5명 수상자 선정

현대홈쇼핑이 '제2차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가 약 두 달간의 예선·본선·결선을 거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대회에는 5세부터 13세까지 총 1038명의 어린이들이 출전한 가운데 총 5명의 어린이가 결선에 올라 환경부 장관상과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상, 미술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결선 진출작과 최종 수상작은 70%의 고객 투표와 30%의 심사위원 평가 합산 결과로 정해졌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우수 작품을 뽑기 위해 약 5만300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는 게 현대홈쇼핑 측의 설명이다.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는 현대홈쇼핑이 어린이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사로 '내가 그린(GREEN)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를 담아 진행됐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친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초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임에도 1차와 2차 대회 기간 아이들의 그림을 감상하고 투표를 할 수 있는 현대H몰 페이지의 누적 총 페이지뷰 수가 107만 회를 기록하며 현대H몰 내 모든 행사 중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적인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8 13:16:4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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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태원참사 2주기 추모… "정부, 진상규명 의지 있나"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2주기 하루 전인 28일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정부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0·29 이태원 참사가 내일 2주기를 맞는다"며 "억울하게 죽어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또 애통함을 참을 수 없을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지난달에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어렵게 가동을 시작했다"면서 "우리 민주당은 특조위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이 충분히 지원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진실을 향한 발걸음에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약속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10·29 이태원 참사는 윤석열 정부의 무대책과 무능력, 무책임이 고스란히 드러난 참사였다"며 "용산 대통령실 경호에만 신경 쓰느라 시민의 안전은 동일시한 것이 참사의 원인이었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2년이 다 되도록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은 아직도 이루어지지 못했다"며 "참사의 원인을 밝힐 특조위가 어렵사리 출범했지만 예산과 인력 지원은 불투명하다. 책임져야 할 위치에 있던 자들은 하나둘씩 처벌을 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인파 사고에 적용할 정부 매뉴얼은 2년이 지나도록 마련되지 못했다"며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거부하고 특조위 위원 임명을 지체한 대통령 매뉴얼 마련에 손놓고 있는 정부의 모습에서 과연 이 정부가 진상규명 의지가 있는지 강한 의심을 갖게 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대통령과 정부의 제일 가는 임무인데, 그 임무마저 포기한다면 대통령과 정부가 무슨 쓸모가 있겠느냐"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통령과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하는 대통령과 정부를 지지할 국민은 없다"고 촉구했다.

2024-10-28 13:16:1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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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 래미안과 'XR 모델하우스 투어' 솔루션 선보여

올림플래닛이 삼성물산 래미안과 함께 '확장현실(XR) 모델하우스 투어' 통합 설루션을 선보인다. 올림플래닛은 삼성물산 래미안의 모델하우스에 자사의 XR 설루션을 활용해 XR 모델하우스 투어 통합 설루션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설루션은 삼성물산이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모델하우스에 도입돼 다양한 주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은 현장의 키오스크를 통해 실제 주거 환경과 비슷한 내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평형마다 다른 세대별 내부 모습과 실내조명 스타일, 마루 색상, 주방 가구 등 여러 옵션을 선택해 가상 시뮬레이션도 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올림플래닛은 입체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몰입형 아나모픽' 영상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AI 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등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에 적용되는 기술을 소개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상욱 올림플래닛 설루션사업본부장은 "브랜드의 특장점 및 분양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몰입감 높은 XR 콘텐츠로 구현해 다양한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엘리펙스는 앞으로도 맞춤형 XR 설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8 12:51:04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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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딥엑스, 테슬라·구글 받은 '올해의 기업상' 수상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미국 글로벌 컨설팅 회사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으로부터 글로벌 AI 반도체 산업 부문 '2024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기업의 미래 비전과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 성장 전략 등을 평가해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테슬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삼성 바이오로직스 등 혁신 기업들도 성장하는 초기 단계에 이 상을 받았다. 딥엑스는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 설루션을 통해 AI 연산 처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활용을 촉진하는 데 주력해 왔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평가위원회는 "딥엑스의 저전력 AI 칩은 에너지 효율성, 성능,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경쟁 우위에 있다"며 "이러한 전략은 엣지 AI 컴퓨팅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AI 서비스 비용을 줄이고 AI 서비스 시장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시스템 반도체의 불모지라 불리는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딥엑스가 AI 반도체 기술력과 비즈니스 전략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딥엑스는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과감한 경영 전략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산업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28 12:36:5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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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연간 최고 할인 '카카오 쇼핑 페스타' 개최

카카오가 11월 3일까지 연간 최대 커머스 행사인 '카카오 쇼핑 페스타'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쇼핑탭,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쇼핑하기,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전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식품, 간편식 등 먹거리부터 생활 가전, 패션, 뷰티에 이르기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역대급 더블 할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폰팩과 함께 카카오페이 결제 시 10% 즉시할인까지 더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선물하기는 식품부터 뷰티까지 매일 선물하기에서 특가 상품을 공개하며, 선물하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2종을 지급한다. 애플, 마뗑킴, 빌레로이앤보흐, 오덴세, 키엘, 메이크업포에버, 하겐다즈, 오쏘몰 등이 참여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쇼핑하기에서는 매일 선착순 최대 7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삼성전자, 다이슨, 마크제이콥스, 내셔널지오그래픽, CJ제일제당, 오뚜기, 유한킴벌리, 동국제약 등 간편식, 건강식품, 가전, 패션 분야 국내 대표 브랜드가 참여한다. 카쇼라는 카카오 쇼핑 페스타를 기념하여 특별히 옥주부, 아옳이, 기우쌤, 홍영기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직접 기획한 상품과 콜라보 상품을 마련했다. 드시모네, 에스트라, 네스프레소, 베베숲, 폴로랄프로렌 등이 참여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0-28 12:30: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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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소비'시대…삼정KPMG, 소비 시장의 변화 이끄는 7가지 키워드 내놔

삼정KPMG가 앞으로 소비 시장이 초저가와 고급(프리미엄) 제품·서비스 위주의 양극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정KPMG는 28일 '소비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유통·소비재 산업의 리퀴드 소비 트렌드'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유통·소비재 산업 내 리퀴드 소비 트렌드와 이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리퀴드 소비'는 기존의 고정된 양식이 사라지고 소비자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형태를 뜻한다. 리퀴드 소비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소유보다 경험과 실용적 가치를 중시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각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경향을 보인다. 이 보고서에는 ▲가격 양극화 ▲경험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개성 ▲웰니스 ▲지속가능성 ▲디지털 기술 등 소비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7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삼정KPMG는 우선 소비 양상이 하향 소비와 상향 소비로 양극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소비자들이 극단적 합리주의 경향을 바탕으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초저가 e커머스와 다이소 이용을 확대하면서 본인이 가치를 두는 것은 가격에 상관없이 구매한다는 것이다. 삼정KPMG는 식음료·외식 시장에서도 역설적 소비 행태가 두드러지며 작은 사치로 심리적 만족감을 얻는 '스몰럭셔리'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저가 추구' 현상이 동시에 관찰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삼정KPMG는 최근 소비자들은 물건을 소유하는 것보다 경험을 통해 만족을 얻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봤다. 특히 팝업스토어와 넷플리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그 대표 사례로 지목했다. '시성비'의 경우 가사노동, 육아, 장보기, 폐기물 수거 등을 연계해 주는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대중적인 제품보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소비도 확대되고 있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건강 관련 분야에 몰입을 추구하는 '헬스디깅',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이 유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정KPMG는 이와 함께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제품·서비스를 내놓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유통과 소비가 더욱 개인화되고 있다고 봤다. 신기진 삼정KPMG 전략컨설팅본부 파트너는 "과거에는 가격에 치우친 소비가 이뤄졌다면 리퀴드 소비 환경에서는 경험·기술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는 양상이 관찰된다"며 "리퀴드 소비 트렌드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야 하고 맞춤형 구독 서비스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8 12:26: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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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쪼개기'로 실손보험금 7억 타낸 보험사기 일당 검거

금융감독원이 '진료비 쪼개기 수법'을 사용해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 일당을 기획조사와 수사의뢰를 통해 보험사기 일당 320여명을 검거했다. 금감원은 28일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진료비 쪼개기와 허위 통원 입력, 진단명 바꿔치기 등 수법으로 실손보험금 7억원을 편취한 병원 의료진·환자 등 보험사기 일당을 적발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8월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다수의 제보를 토대로 진료비 쪼개기 수법 등을 이용한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해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기획조사 및 수사결과, 상담실장 A씨는 환자들에게 고강도 레이저치료 등 1회당 50~6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비급여치료를 권유하면서 이를 체외충격파 또는 도수치료로 진료비 영수증을 분할해 발급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1일 통원보험금 한도(약 20만 원)를 넘지 않도록 여러 날에 걸쳐 진료비를 분할하면 진료비의 상당 부분을 실손보험으로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병원장 B는 환자별로 실제 진료비가 정해지면, 최대한 많은 금액을 실손보험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허위 진료기록을 작성했다. 실례로 치료비 본인부담률이 30%이고 1일 통원보험금 한도가 20만원인 실손보험에 가입하면 1회 60만원의 치료비를 정상 청구하면 보험금 20만원(한도)이 지급되는데, 3회로 쪼개 20만원씩 청구하면 보험금이 각 14만원씩 총 42만원이 지급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전산 진료기록에 '쪼개기'라고 별도로 기재하고 환자별로 진료비 총액에 맞춰 횟수와 금액까지 구체적으로 기재한 사실이 드러났다. 허위로 작성한 도수치료 등의 횟수가 많아지면 보험회사의 의심을 받을 우려가 있기에 진단코드를 수시로 변경하는 이른바 '진단명 바꿔치기'를 하기도 했다. 환자 320여명은 의료진의 권유에 현혹돼 고가의 비급여치료 등을 받았음에도 실제 진료기록과 다르게 발급된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영수증 등을 보험사에 제출해 보험금 7억원을 편취했다. 금감원은 보험사기를 주도한 병원 및 의료진 뿐만 아니라 이들의 제안에 동조·가담한 환자들도 형사처벌을 받은 사례가 다수 있으므로 보험계약자들은 보험사기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기는 합리적인 위험의 분산을 통해 사회 안전망으로서 기능해야 하는 보험제도의 근간을 훼손하고 선량한 다수 보험계약자의 보험료 인상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민생침해 금융범죄"라며 "금감원과 경찰청은 향후에도 보험사기 척결을 위해 적극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8 12:21: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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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KRX금현물 ETF, 올해 순자산 325% 증가"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올들어 325% 증가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거래일(25일) 기준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이 2024년 들어 325.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의 작년 말 순자산총액은 1095억원 수준이었으나 전일 4659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1개월 사이에만 1057억원이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ACE KRX금현물 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해당 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액은 1437억원에 달한다. 또한 6월 21일부터 개인 순매수 흐름을 파악해보면 9월 9일과 10일 단 이틀을 제외하고 총 82거래일 동안 861억원 규모로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지속됐다. 1개월 개인투자자 순매수액도 399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익률 부문에서는 국내 상장 원자재 ETF 중 레버리지형을 제외한 23개 상품 가운데 6개월, 연초 이후, 1년 기간 모두 수익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상품은 6개월 수익률은 23.31%이며, 연초 이후와 1년 동안의 수익률은 각각 47.81%, 49.39%를 기록했다. 이는 금 투자에 쏠리는 투자자의 관심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의 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평가받는 금 투자에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이에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더해져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 움직임이 이어졌고, 최근 금값은 2700달러를 넘기는 최고가를 갱신한 바 있다. ACE KRX금현물 ETF는 지난 2021년 12월 상장한 국내 최초·유일 금현물에 투자하는 ETF로, 상장 3여년 만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대표 상품 중 하나다. 기초지수로는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KRX 금현물 지수'를 추종한다. 금 현물형 투자 상품이기에 금 선물형 ETF에 비해 롤오버 비용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재 국내 상장 금 관련 ETF 중 유일하게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금리 인하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자산 배분 방법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내 안전자산 편입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기"라며 "글로벌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금에 투자하는 ACE KRX금현물 ETF는 국내 유일 금현물 ETF"라고 말했다. 아울어 "ACE KRX금현물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70% 한도로 투자가 가능하며 장기 투자시 세액 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8 12:15:4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