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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최종 선정

국립창원대학교는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 선정평가'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 선정평가' 결과에 따라 국립창원대를 비롯한 대학 9곳이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으며 국립창원대는 7억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해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고, 전형 운영의 공정성·책무성을 제고해 대입 공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국립창원대는 ▲대입 공정성·책무성 강화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 완화 ▲ 대학의 학생 선발 기능 강화 및 전문성 제고 ▲고교교육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 제고 등을 실현하기 위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대입전형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입학사정관들의 인건비 등에 활용할 국고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국립창원대 등 모두 92개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사업에는 총 579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대입전형의 신뢰성 및 전형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수험생 대입 준비 부담 완화 및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제고와 지역 발전 기여 등 고교교육의 내실화와 대입전형제도 개선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17 16:41: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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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스포츠 힐링 공간 ‘정관스포츠힐링파크’ 개장

부산 기장군은 군 주요 역점 사업인 정관스포츠힐링파크가 지난 16일 개장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개장식은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및 기장군의회 의원, 각종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과 시축 행사 등을 진행해 지역 주민 숙원 사업인 정관스포츠힐링파크의 개장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특히 개장식과 더불어 첫 번째 행사로 '정관읍민 체육대회 및 한마당축제'가 동시에 개최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6월 사업 준공한 정관스포츠힐링파크는 3만 3000여㎡ 규모 부지에 기장군이 총사업비 약 266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지역 종합체육공원이다. 시설 내에는 ▲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 ▲주차장 ▲관리동 ▲관람석 등을 갖추고 있어, 인접한 정관아쿠아드림파크와 함께 지역 주민의 스포츠 힐링공간이자 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정관스포츠힐링파크는 지역 주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심신을 힐링하는 거점 공간이자,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 개최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생활체육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관스포츠힐링파크는 7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정관스포츠힐링파크의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6-17 16:40: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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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대 출마, 지지층서도 압도적 찬성… 韓 이번주 출마 선언할 듯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주 내로 차기 당 대표 도전을 공식화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여당 지지층의 대부분은 한 전 위원장의 당권 도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4~15일 '한 전 위원장의 당 대표 선거 출마에 대한 견해'를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전체 응답자 46%는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좋지 않게 본다'고 응답했다. '좋게 본다'는 응답은 40%, '응답 거절'은 13%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좋게 본다'는 응답이 77%에 달했다. '좋지 않게 본다'는 응답은 16%에 그쳤다. 여권 지지층에서는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이다. 또 야권에서는 한 전 위원장의 출마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좋지 않게 본다'고 답한 비율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 지지층에서 각각 68%, 73%, 49%였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4%가 한 전 위원장의 출마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반면 진보층에서는 18%만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중도층은 10명 중 4명(40%)이 한 전 위원장의 출마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같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호도'를 물을 결과 한 전 위원장 지지율은 27%로, 유승민 전 의원(29%)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한 전 위원장과 유 전 의원 사이 격차는 2%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나머지로 거론된 이들은 안철수(10%)·나경원(9%)·원희룡(6%)·김재섭(2%)·윤상현(1%) 의원 등이 있다. 다만 이 가운데 안 의원은 이날 당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반면 정치 성향별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전체 응담자 중 보수층 44%의 지지를 얻었다. 유 전 의원은 14%를 기록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의 당권 도전은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로 흐르고 있다. 국민의힘이 '당원투표 100%' 규정을 '민심 20%(일반국민 여론조사)·당심 80%(당원투표)'로 고치더라도, 당내 지지가 압도적이라서다. 현재 국민의힘 당권주자 후보군 중 한 명도 공개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한 전 위원장은 당권 도전에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캠프를 꾸리기 위해 바삐 움직였으며, 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 후보군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은 이날 한 방송에서 "한 전 위원장이나 다른 분들도 함께 뛸 분들을 모색하는 과정인 것 같다"며 "지난번에 이준석 대표가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으로 4명 묶어서 같이 나갔던 것처럼 이번에도 대표와 함께 할 사람들이 이렇게 형성을 해서 함께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부총장은 "문제는 지금 누가 최고위원 후보로 같이 파트너가 될지 전혀 알려지고 있지가 않아서 소문만 무성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르면 한 전 위원장이 이번주 출마 관련 입장을 밝힐 가능성도 거론된다. 내달 23일로 잠정 결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는 24일을 전후해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만큼, 이번주 출마 선언을 해야 '데드라인'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 한 전 위원장이 등판이 임박해지자 친윤(친윤석열)계의 견제도 시작된 모양새다. 친윤계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서 '한동훈 대세론'에 대해 "그것은 당원들을 모욕하는 말"이라며 "표심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일부 언론에서 몰아가는 하나의 프레임이라 생각하고, 선거의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한 전 위원장에 대해 "사실 검찰의 중간간부에 불과하던 사람을 (윤 대통령이) 발탁해서 법무부 장관, 또 전권을 주다시피 했다"면서 "우리 당의 많은 당원들이 '저 분이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잘 뒷받침해주겠구나, 이 어려운 시기에 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겠구나' 해서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는데 '갈등설이다' 또는 '갈라섰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직전 지도부였던 김기현 전 대표도 최근 한 위원장에 대해 "실패한 리더십이 아니라 당을 살리고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 지난 4·10총선에서 이·조(이재명·조국)심판으로 패배했는데도 또다시 그 논쟁에 매몰되어선 안 된다. 지구당 부활 같은 정치권 밥그릇 챙기기가 아니라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당력을 모아야 한다"고 지적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무선 전화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6-17 16:39:1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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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과 국과소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68개 공약사업의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안병구 시장이 지난 4월 밀양시장 보궐선거 운동 기간에 내걸었던 78개 공약사항에 대해 다각적 검토와 토론 후 7개 분야 68개 공약사업 목록을 확정하고 내실 있는 실천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월 20일 공약사항에 대한 사전검토 보고회를 진행하고 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정립했다. 이후 10일간의 시민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완성도 있는 공약사업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담당 부서별로 공약사업에서 수립된 정책 목표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과 예상되는 쟁점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 후 부서 간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쟁점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안 시장의 돌봄과 교육 분야의 핵심 사업인 ▲통합형 아이돌봄센터 신설 ▲아이돌봄 시스템 구축 ▲맞춤형 전문가 진로 멘토링 운영, 농업 분야 주요 사업인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유치 ▲농가 맞춤형 세미 스마트팜 사업 등의 조기 성과 달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나노국가산단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각종 대형 사업들의 예산 확보 방안에 관해서도 참석자 간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수립된 실행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세부 추진계획과 구체적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약사업 간 연계 확대할 최적의 실천 계획 수립과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오늘 보고회로 그동안 여러 방면으로 검토해 온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었고, 사업별 예상되는 쟁점 사항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지역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고 시정 전 분야에 대한 발전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공약사업은 물론 주요 핵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 보완된 공약사업 실천 계획은 이달 말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의 심의를 통해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 후 7월 초 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24-06-17 16:38: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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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행복한 광명시민 '올해의 책' 선정

광명시는 많은 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문화적 공감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시민참여 독서릴레이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총 88권의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올해의 책은 ▲성인 부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저) ▲청소년 부문 '비스킷'(김선미 저) ▲어린이 부문 '달팽이도 달린다'(황지영 저)등이다. 올해의 책은 독서릴레이에 참여하는 시민주자 100인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독서문화공동체에서 함께 읽기가 진행되고 있다. 독서릴레이 챌린지는 인상 깊은 구절이나 다른 이와 함께 공감하고 싶은 문장을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SNS에 올려 공유하며 많은 시민이 함께 읽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시민이 시민에게 도전을 권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릴레이 첼린지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광명시도서관 도서대출 권수 2배 확대,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굿즈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메뉴의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게시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독서는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라며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여 문화적 향유를 함께 누리는 책으로 행복한 광명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7 16:38: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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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 2024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우수 기관’선정

인천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시군구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2차년도(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제8기 중장기계획의 대표 성과지표 1차년도(2023년) 실적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토대로 감염병 대응 체계를 진단하고 신속·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행 계획인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환경 및 정책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표준화된 업무조정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구는 1차년도 사업 수행 결과를 분석·평가하고, 주민 요구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으로, 보건의료 정책사업 실행과 추진의 완성도를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연차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마련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목표로 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 중장기계획(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2024-06-17 16:37:53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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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부 장관상’ 선정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문화건축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관련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2019년 준공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부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물류·교통·문화·인적 네트워크 활용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선도하고 복합 문화예술 공간 조성 및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됐다. 공단은 2021년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하나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미디어 아트월'을 추가 설치·운영해 부산시의 품격을 한층 향상시키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중이다.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도심 속 공원화 운영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식 산업 활성화 및 창업 육성에 기여하도록 유지 관리에 힘쓴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문화건축 부문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진적인 시설 유지 관리를 인정받은 값진 성과에 발판으로 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국토 도시경관 분야 조성에 기여할 좋은 사업을 계속해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7 16:37: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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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화재예방 대책 재정비

고양소방서는 지난 13일 최근 5년간 관내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추이와 주요 주거시설 화재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화재통계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180건으로 인명피해 39명(사망5, 부상34), 재산피해(소방서추산) 14억 8천여만원이며, 이중 다세대·연립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63건(35%)으로 인명피해 27명(69%)(사망3, 부상 24), 재산피해(소방서추산)가 8억여원(54%)에 달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다세대·연립주택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화재예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취약계층대상자 주택용소방시설 우선보급, 준공일로부터 30년이상 경과 노후 다세대·연립주택 거주 홀몸노인, 장애등 대상가구 점진적 보급, 주택용소방시설 자율 설치 권고 및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어 오는 12월 1일부터 다세대·연립주택이 특정소방대상물로 지정된다. 정귀용 서장은 "이번 대책을 통해 다세대·연립주택 화재의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안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도 주택화재의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 라고 전했다.

2024-06-17 16:37: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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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동해 유전개발, 전임 대통령도 직접 국민께 보고했을 것"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 유전 개발을 직접 발표한데 대해 "전임 어떤 대통령도 아마 본인이 국민들께 직접 보고드리려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나라는 지금 1억배럴 정도의 석유를 비축하고 있고, 부피가 큰 가스의 경우 9일 물량을 비축하고 있다"며 "기름 한 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지금 에너지 안보 상황이 워낙 복잡한 상황이다보니 국가적으로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나라에서 이정도 규모 자체 매장이 가능할 수 있다는 소식이기 때문에, 임팩트나 이런걸 생각해보면 대통령께서 국민께 직접 보고드려야되겠다 판단하셨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장관 주재 개발전략회의를 오는 21일(잠정) 개최하기로 했다며, 회의에서 투자유치 추진에 앞서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지금 우리나라 관련 제도가 이런 대규모 자원이 있을거라고 산정하고 만든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제도대로 만약 개발하게 된다면 해외 투자로 들어온 기업들의 혜택이 커질 수 있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단계에서 투자유치를 해서 같이 개발하자고 하면 (투자기업이)조광료만 내면 된다"며 "나중에 잭팟이 터지게 되면 상당히 많이 불리한 조건으로 우리가 개발을 해야하는 그런 문제가 있다"고 부연했다. 안 장관은 "해외에서 이런 대규모 자원개발을 했던 나라들을 보면 이익 배분 구조같은 것들이 상당히 복잡하게 돼 있는데 우리는 지금 그런 것들을 해본적이 없다"며 "국내 제도를 좀 구비한 다음에 향후 투자 유치를 해나가야된다"고 말했다. 유전 개발 예산과 관련해서는 "본격적인 상업개발을 한다면 천문학적 비용이 필요해 파이낸싱 부분은 당연히 외국 큰 기업들이 들어와야되고 기술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같이 가야 한다"며 "정부가 재정지원을 해야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는 석유공사에서 지금 해외 수익을 보는 부분이 있어 자체적인 예산을 가지고 최대한 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17 16:36: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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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750선 아래로 무너져… 2744.16에 마감

국내 증시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750선 밑으로 내려갔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32포인트(0.52%) 내린 2744.1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88억원, 142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311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3.32%), 운수장비(3.09%), 전기가스(0.88%) 등이 올랐고, 운수창고(-1.40%), 서비스업(-1.34%), 화학(-1.27%)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3.92%), 기아(5.22%), SK하이닉스(0.90%)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3.58%), KB금융(-3.21%), 삼성전자(우)(-3.11%) 등이 큰폭으로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362개, 하락종목은 524개, 보합종목은 4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3포인트(0.37%) 하락한 858.96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외국인이 672억원, 60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은 1608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2.18%), 통신·방송(1.48%), 기타제조(1.02%) 등이 올랐고, 인터넷(-2.89%), 화학(-2.29%) 출판매체(-1.75%) 등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HPSP(2.37%), 레인보우로보틱스(2.26%), 리노공업(2.11%) 등이 상승했고, 엔켐(-7.07%), 클래시스(-3.80%), 에코프로(-2.31%) 등이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567개, 하락종목은 1003개, 보합종목은 79개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프랑스 의회해산 등 유럽발 정치 불안 이슈로 인해 투자심리가 둔화했다"며 "중국 경기지표도 소매판매는 양호했으나 산업생산과 부동산 지표의 둔화가 이어지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재와 악재 사이에서 쉽사리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0원 내린 1382.0원에 마감했다.

2024-06-17 16:36:45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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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문화체육센터 개관 3주년 특별전시전 개최

인천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다음달 1일 개관 3주년을 맞는다. 8월 9일까지 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되는 <백남준 판화展>은 비디오 아티스트로서가 아닌 판화 작가로서의 백남준을 조명한다. 역사적 사건이나 국가적 행사 그리고 본인의 전시를 아카이빙(경험·정보를 기록·축적하는 것)하고자 제작했던 판화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남준 작가가 비디오 아트의 시작을 알렸던 1963년 독일 부퍼탈 파르나스 갤러리 전시기념 판화와 생애 마지막 시리즈인 경기고등학교 100주년 기념 판화, 그리고 올림픽 100주년 기념·골든뷰·커뮤니케이션 연구·TV NEWS 등 작가의 대표작 37점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개관 3주년을 맞은 센터는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 생활 향상에 앞장서 왔다"며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대지면적 5천800㎡ 부지에 총 사업비 378억여원을 들인 지상 3층, 지하 2층(연면적 8천11㎡) 규모의 문화·예술시설이다. 센터는 495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 등 문화시설과 25m 6레인 크기의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2024-06-17 16:36:30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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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남북6축 노선 연장 및 의령IC 신설 토론회 개최

의령군이 의령읍 고속도로 시대를 여는 남북6축 노선 연장을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고속도로 남북6축 노선 연장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고시된 진천에서 합천까지의 고속도로 노선을 의령~함안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경남에서 섬 지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교통시설이 전무한 의령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오태완 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의령읍 고속도로 시대 개막을 내세웠다. 14일 오후 의령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북6축 노선 연장 및 의령IC 신설 토론회'에서는 다수 전문가가 참여해 주제 발표와 지정 토론으로 고속도로 개설을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심봉현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상무이사는 "지리적으로 경남 중심에 있는 의령군의 장점이 분명히 있다"며 "의령의 고속도로, 철도 등의 교통망 부재는 소멸 위기 의령군의 성장 발전 저해는 물론이고 경남 전체에도 크나큰 손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남의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관광단지 등의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경남의 중심인 의령의 교통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양원 영산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학계, 연구원, 경남도 관계자 등이 고속도로 개설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송기욱 교통계획학 박사는 "현재 남북 6축 노선 계획은 동서2축까지만 연계돼 있어 불완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며 "국가도로망의 완결성 확보와 남북6축 개설의 효과를 극대하기 위해서는 국도 20호선 확장과 의령선 고속도로 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해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로 차량 정체 완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기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국가기관교통망 계획의 '차별없는 이동권 보장'이 무색할 정도로 의령은 사실상 고립돼 있다"며 "이것은 단순히 경제성 논리로 접근해서는 곤란하다.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보더라도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김영삼 경남도 도로과장은 " 경남도는 의령군의 입장을 지지하고 필요성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있다. 인접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꼭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원만 도의원은 도의회에서 여러 번 이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의령군 정책자문단 위원과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이들은 지역소멸 위기와 고령화에 따라 지역 이동권이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교통 대토론회에서 지역 이동권이 기본권과 복지 차원에서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수정 계획에 남북 6축 노선 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지역 국회의원과 합심해 중앙 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24-06-17 16:35: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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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야시장 ‘킨밤 지새우고’ 성료

고양시가 후원하고 킨텍스ㆍ룰루랄라가 주최ㆍ주관하는 2024 킨텍스 야시장 '킨밤 지새우고'가 14~15일 이틀간 킨텍스 제2전시장 전면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 킨텍스 야시장은 고양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회적 기업판로를 지원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ESG 구현의 장을 마련한 지역 사회 공헌 행사이다. 약 2천 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푸드트럭, 기부마켓,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클라운진의 벌룬매직, 매직유랑단의 버블매직 등 특별공연과 뮤지컬 배우 조성린의 다채로운 무대, 그리고 2023년 고양시 청소년가요제 대상 박지현양의 깜짝 재즈보컬 등이 야시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북돋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실천과 대형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천체관측행사,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이 더해져서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한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킨텍스 야시장이 고양시와 킨텍스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페스티벌의 브랜딩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17 16:35: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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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휴진 공포, 정치권 중재자로 나서나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시작되면서 의료공백에 따른 시민들의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정치권이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정부와 의료계 사이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정부가 대한의사협회가 제시한 대정부 요구안을 거부하면서 국민의힘의 운신의 폭은 그리 넓지 않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7일 논평을 내고 "의사의 사명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라며 "환자 곁을 떠나는 것은 직업윤리와 책무를 저버리는 행위로,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복귀하는 전공의들에게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 거듭 약속한 바 있다"며 "하지만 대화의 손길을 뿌리치고, 전공의에 대한 행정명령 완전 취소와 의대 증원 재검토 등 사실상 수용하기 어려운 요구를 명분으로 내세우며 투쟁을 외치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잡는 무책임한 행동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투쟁과 힘자랑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시 한 번 의사들에게 간곡히 호소한다"며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집단휴진과 무기한 휴진 결의를 철회하고, 지금이라도 건설적 대화를 통해 의료계 발전과 내일을 위한 공론의 장에 나서주길 촉구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의료개혁특위는 이날 의사들이 집단 휴진에 돌입한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18일에는 보라매 병원을 찾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인요한 특위 위원장은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무슨 제안을 하려고 온 것은 아니다"며 "현재 상황이 아주 심각하니까 말씀을 듣고 배우고 그 다음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보려고 한다)"고 했다. 제1야당 민주당은 상임위 차원에서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보건복지위 위원들이 만나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저희들이 좀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예정된 의협 총파업 관련해서 총파업의 영향을 예의주시하며 국회가 중재 역할을 나서기로 했다"며 "보건복지위원회가 내일(18일) 환자단체 간담회를 추진하고 모레 19일에 의료계 비상상황과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하기로 했다. 보건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라고 했다. 야당 소속 보건복지위 소속 위원들은 지난 16일 의정갈등과 관련해 논의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을 찾아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집행부와 연쇄 긴급회동을 가졌다. 복지위 야당 측 간사인 강선우 의원은 회동 후 "복지위와 비대위, 집행부는 현재 의정 갈등 상황이 장기화돼선 안되며 국민 건강권이 가장 우선이라는 데 모두 공감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 자리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국회가 살펴봐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야당 측에 전했고,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도 이에 동의한다고 했다. 보건복지위는 야당 위원들을 중심으로 17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등 환자단체 간담회를 열고, 18일 현안질의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부처 장·차관의 출석을 요청할 계획이다.

2024-06-17 16:35:12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