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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 19개국·40개 창업팀 선발

공개 모집에 114개국, 1716개팀 신청…43대 1 경쟁률 전세계 19개국의 40개 외국인 창업팀이 한국에 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에 신청한 114개국, 총 1716개팀 중 국내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할 19개국, 4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우수한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법인 설립과 정착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인바운드 사업으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195개사의 국내 법인 설립과 364건의 창업 비자 발급을 지원했다. 중기부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 참여팀을 공개 모집했다. 여기에 114개국, 총 1716개팀이 신청하며 4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명단을 결정했다. 분야별로는 ▲IT&SW 11개팀(27.5%) ▲ESG&Green Tech 10개팀(25%) ▲Bio&Healthcare 6개팀(15%) 등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외국인 창업팀이 최종 선정됐다. 대륙별 분포는 아시아 22개팀(55%), 유럽 10개팀(25%), 아메리카 8개팀(20%) 순이다. 중기부는 9월부터 최종 선정팀을 대상으로 3개월 보름간 국내 엑셀러레이팅 및 참가지원금을 제공하고, 국내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컴업 2024와 연계해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를 개최, 이중 상위 5개팀에게는 총 40만 달러 규모의 상금을 지급하고, 'Top 20개팀'에는 국내 추가 엑셀러레이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한국 창업생태계의 도약을 위해서는 글로벌화가 필수로, 이를 위해 올해 K-스카우터,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등 다양한 인바운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7월말 문을 연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와 연계해 그랜드 챌린지를 통해 발굴한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04 12: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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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폐기물공정시험기준’ 개정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폐기물의 성질 및 오염물질의 측정·분석 기준이 되는 '폐기물공정시험기준'을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 '폐기물공정시험기준'은 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분석 기준이다. 폐기물의 성상 및 오염물질을 측정하는 데 정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에서는 공정시험기준 수요자(관련 산업계, 분석기관 등)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정폐기물에 함유된 유해물질의 기준 ▲시료의 채취 ▲시약 및 용액 등 3개 항목에 대해 관련법령과의 불일치 사항을 조정하고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 및 설명을 명확하게 개선했다. 우선, '지정폐기물의 함유된 유해물질의 기준' 항목에서는 공정시험기준과 관련법령간 차이가 있었던 항목(크롬 삭제, 석면 추가)을 개정했다. '시료의 채취' 항목에서는 구획법, 교호삽법, 원추 4분법에 대한 그림 및 설명을 명확하게 하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시약 및 용액'의 경우 표준시약 사용에 대한 정의를 제시하고 과망간산칼륨 등 중복 용어를 정리해 사용자의 혼란을 방지하도록 했다. 앞서, 국립환경과학원은 폐기물의 유해특성으로부터 야기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 이후 3차례에 걸쳐 총 20개 세부항목의 공정시험기준을 제·개정 한 바 있다. 국내외 최신 분석 방법 조사와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폭발성, 시안, 다환방향족탄화수소, 휘발성 저급염소화 탄화수소류(2종) 등 5개 항목에 대한 공정시험기준을 신설했다. 정확한 시험방법의 설명을 위해 납, 유기인, 6가크롬 등 15개 항목도 개정했다. 이번에 개정된 공정시험기준은 행정예고 및 전문가·관계기관의 검토를 거쳐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오는 5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 및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전태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은 "폐기물공정시험기준은 폐기물 안전관리의 과학적 출발점이다"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정시험기준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04 12:00:2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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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 “연내 3만 고객 목표”

LG유플러스가 현재 1만2000명 수준인 'U+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 사용 고객을 연내 3만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음식점 '파브리키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약 1만여건의 데이터를 활용해 100여개 이상의 인사이트를 도출, 솔루션 개선 및 영업 과정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요식업 사장님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식당을 직접 운영해 고객 경험을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프로젝트 '식당연구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강남점 '만두 배우는 식당'에 이어 올 4월 용산점 '파브리키친'을 열고 AI 전환(AX) 솔루션을 포함한 'U+우리가게패키지'를 사장님 관점으로 시험해 보고 사소한 고객 불편까지 찾아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식당연구소'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만두 배우는 식당'에서는 출시를 앞둔 AX 솔루션 사전 테스트를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근무했다. 임직원이 발굴한다양한 인사이트는 'U+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 개발에 활용됐다. 우선 태블릿만 가능했던 대기 고객 명단 확인을 스마트폰으로 확장했다. 또한 전화 통화를 기반으로 예약 고객의 방문 이력과 특이사항을 기록해 맞춤 응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파브리키친'은 오픈에 앞서 인테리어 구성을 시작으로 인터넷, 전화, POS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의 청약 및 개통까지 임직원이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U+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은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업종별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통합 매뉴얼을 만들 수 있었다. LG유플러스는 두 식당을 운영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U+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에 지속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사소한 불편함까지 발견하기 위해 고객 설문과 상주 직원 인터뷰를 주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상품 배치나 구성, 디자인 등에 변화를 주며 고객 사용 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방침이다. 고객 초청 행사도 주기적으로 열어 직접 고객이 경험해 보고 결정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소상공인 및 프렌차이즈 관계자가 솔루션 도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주문부터 결제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정승헌 LG유플러스 SOHO AX트라이브담당은 "지금까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했기 때문에 식당연구소나 AX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04 11:45:1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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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2024년 블루리본 컨설턴트 804명

삼성화재는 2024년 손해보험 블루리본 컨설턴트 선발 결과 총 804명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손해보험 업계 최대 인원으로 전체 블루리본 컨설턴트 중 29%가 삼성화재 소속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판매 실적, 계약관리와 더불어 완전판매 등 모집질서 준수의식이 뛰어난 손해보험 컨설턴트에게 부여하는 최고 영예의 인증제도로 2011년 도입됐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5년 연속 우수인증 설계사로 선정되고, 모집질서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특히 직전 5년간 실적 외에도 모집계약의 유지율 13회차 95% 이상 및 25회차 90% 이상의 기준을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설계사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화재 설계사는 '김비서'라는 고객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가 오면 생일과 같은 이벤트는 물론이고 보험료 납입 여부 등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MOVE'라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설계사들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기기를 통하여 교육을 시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상품 지식과 컨설팅 역량, 성공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보험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 많은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04 11:30:4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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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SGI 유스플러스(Youth+) 3기 수료식'

SGI서울보증은 지난 1일 (재)기후변화센터와 함께 "SGI유스플러스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SGI 유스플러스'는 대학생 등 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로서 2022년 처음 시작됐다. SGI서울보증은 매년 기부금을 제공하고 있고 (재)기후변화센터는 SGI 유스플러스 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SGI 유스플러스 3기 서포터즈는 약 3개월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물 다양성 보전'을 테마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인 'SGI 드림파트너스'와 함께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 서울숲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기후위기 및 생물다양성 관련 오픈 클래스 교육과 도슨트 멘토링을 받았다. 세계적인 야생동물 사진작가 '프란스 란팅'의 사진전에서 도슨트 활동에 참여했다. 관람객에게 멸종위기종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 'WITH SGI'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 기후문제 해결에 동참하며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04 11:30:1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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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광화문 광장에 '라이언·춘식이 워터파크' 개장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가 도심에서 여름철 피서를 즐길 수 있는 '2024 서울썸머비치' 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2024 서울썸머비치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시민이 광화문광장에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배 커진 물놀이 시설로 개장했다.오는 11일까지 운영된다. 카카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캐릭터 지식재산권(IP)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5월 서울페스타에 참가한데 이어 이번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광화문에서 만나는 카카오프렌즈 섬'이라는 주제로 '라춘도 쬬비치' 공간을 기획했다. 행사 기간동안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뒤 워터파크 존은 카카오프렌즈로 꾸며진다. 수영모와 고글을 쓴 라이언과 춘식이로 장식된 약 7.5m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미끄럼틀) 2개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을 중심으로, 포토존과 이벤트존을 마련해 다채롭게 행사를 즐기도록 구성했다. 물놀이 시설은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총 5회에 나눠 진행된다. 서울썸머비치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우선입장권을 받은 자를 제외하고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포토존인 '라춘도 정거장'과 '라춘 태닝존'은 바캉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몄다. 입장과 함께 포토티켓 등 굿즈가 제공되며 여름 코스튬을 입고 태닝을 즐기는 콘셉트의 초대형 라이언과 춘식이 애드벌룬과 '춘식버스' 포토존이 설치된다. 또한 '죠르디 이벤트존'에서는 새로운 죠르디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지난5월 잠실에서 진행된 '한강 드론 라이트쇼', 인천공항 브랜드 협업에 이어 광화문 '라춘도 쬬비치' 까지 앞으로도 국내 랜드마크에서 카카오프렌즈 IP를 규모감 있게 만날 수 있는 행사를 기획중이다" 며 "올 여름 도심에서 '라춘도 쬬비치'와 함께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04 11:30:0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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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황기 맞이한 조선업계, 노사 갈등 해결이 급선무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불안한 노사관계가 향후 성과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의 긍정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노사 갈등은 기업의 안정성과 성장 잠재력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조 관련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서 열린 쟁의조정 회의에서 조정중지 결정이 나왔다.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HD현대중공업 노조가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한 것이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여름 휴가가 끝나는 오는 8일 이후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노조는 지난 7월 18일 중노위에 쟁의행위 조정 신청을 하며 파업 수순에 들어갔다. 이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해 재적 대비 65.1%가 찬성표를 냈다. 후에 중노위가 노사 간 입장차가 큰 것을 확인하고 7월 29일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노조는 중노위의 조정중지 결정, 조합원 과반 이상 찬성 등 파업에 돌입할 수 있는 모든 절차를 마쳤다. 다만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6월 4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교섭을 이어왔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15만9800원 인상, 성과금 산충 기준 변경, 정년 연장, 승진 거부권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오는 13일 임단협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측과 임단협 갈등을 빚고 있는 한화오션 노조 또한 휴가 복귀 후 본격적인 투쟁을 예고하면서 긴장감이 일고 있다. 한화오션 노조는 지난 5월 말부터 시작된 사측과의 임단협 마무리를 짓지 못한 상태다. 이에 지난 15일 조합원 투표를 통해 파업을 가결했다.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도 지난 7월 22일 조합원 투표로 파업을 가결했다. 국내 조선업은 십수 년 만에 호황기에 들어섰다. 업황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조선가지수는 16년 만에 최고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 업체 클라크슨리서치에 따르면 이 지수는 지난 7월 중순에 187.91까지 치솟았다. HD현대그룹의 조선·해양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12조1311억원, 영업이익 53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928% 증가했다. 한화오션은 상반기 매출액 4조8197억원, 영업이익 43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47.8% 증가, 흑자 전환했다. 삼성중공업 역시 상반기 매출액 4조8798억원, 영업이익 208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7.4%, 165.7%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조선업계가 16년 만에 호황기를 맞이한 만큼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사 갈등을 피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노조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04 11:29:3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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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기차 관련 화재 예방에 선제적 대응

경북도는 수송 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에 도민 안전성을 더하기 위해 전기차 관련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제도를 마련·시행한다. 최근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른 전기자동차 증가와 함께 관련 화재도 급증하고 있지만, 현행법은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와 주차장 안전기준에 관한 규정이 없어 전기차 관련 화재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5월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 및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 화재로부터 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북도 조례에서는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의 지상화와 화재 감지시설 등의 설치를 유도해 화재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권고안을 마련했다. 또한 전용 주차구역 내 방화벽, 물막이판 등 안전시설 설치기준과 화재 대응매뉴얼 마련 근거도 규정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과 함께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자 중 도내 거주지 또는 직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한 도민만 완속 충전기 설치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충전기의 지상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지상 설치 대상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전기차 화재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한 현행법이 부재한 상황에서 경북도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규정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며 "관련 현행법이 조속히 정비돼야겠지만 그때까지 조례에 근거해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4 11:29:24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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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 체육 수업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2일 양일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초등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체육 수업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체육 수업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브스포츠 지도 방법과 학생들의 선호 종목인 배드민턴을 중심으로 교사들의 실기 능력 향상과 수준별 지도법, 리그 운영 방법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무브스포츠 개발자인 한현오 헬스프로랩 소장을 비롯한 전문강사진이 초빙돼 기본 움직임형과 리듬형, 건강 체력형 신체활동과 챌린지온 어플 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자 현재 안동과학대학교 배드민턴부 감독을 맡고있는 김종배 전문 강사와 상주초등학교 한성수 교사가 배드민턴 지도의 기초, 심화, 게임형 리그 운영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후에는 현장 수업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 이야기를 나누며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초등학교 체육 수업 정상화와 내실화를 위해 교사들의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체육 수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체육교과연구회·각종 교사 동아리 등과 연계해 주말과 방학 등을 활용한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4 11:29:08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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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사업구조 재편시 1조원 투자여력 확보...원전사업에 투입"

두산에너빌리티가 그룹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약 1조원의 투자 여력을 확보해 원전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는 AI(인공지능) 및 무인화 기술을 비롯해 해외 네트워크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등 3개사는 대표이사 명의로 일제히 주주서한을 냈다고 4일 밝혔다. 임시주주총회 참석 대상 주주 명부가 확보되는 5일 서한 발송을 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각 사 홈페이지에 먼저 서한을 게재했다. 주주서한은 지난 7월 11일 그룹이 내놓은 사업구조 재편 관련, 주주와의 소통이 부족했다는 그동안의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두산 관계자는 "각 사 비즈니스 밸류를 높여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깊은 고민과 검토 끝에 내놓은 사업 재편 방안인데 예상과 다른 시장 반응이 나와서 여러 경로로 많은 이야기를 들어봤다"며 "이번 사안의 가장 당사자인 주주들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이번 서한을 비롯해 주주들과 더욱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들은 서한에서 사업 재편을 통해 달성하려는 성장 전략을 설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발전 분야의 세계적 호황으로 전례 없는 사업기회를 눈 앞에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두산밥캣 분할 등 사업구조 재편이 이뤄지면 발생하는 1조원 수준의 투자여력을 원전사업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서한에서 "체코 원전에 이어 폴란드, UAE, 사우디, 영국 등의 신규 원전 수주도 기대되면서 향후 5년 간 체코를 포함해 총 10기 내외의 수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SMR(소형모듈원전) 사업에 대해서도 "최근 AI를 위한 전력 수요의 유력한 대안으로 대두되면서 회사가 수립한 5년 간 62기 수주 목표를 대폭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현재 계획된 수주는 회사의 원자력 주기기 제작 용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어서 향후 5년 간 연 4기 이상의 대형원전 제작 시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연 20기 규모의 SMR 제작 시설을 확충하는 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히고 "신기술 확보 및 적시의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현금 확보와 더불어 추가 차입여력 확보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두산밥캣 분할을 포함한 이번 사업구조 개편을 마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차입금 7천억원 감소 ▲비영업용 자산 처분을 통한 현금 5000억원 확보 등의 재무적 성과를 거두게 된다. 박 대표는 "추가로 생기는 차입여력과 확보되는 5000억원의 현금 등 1조원 수준의 신규 투자여력이 발생한다"며 "이는 생산설비 증설에 신속히 투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산밥캣 분할 시 배당수익이 줄어드는 우려에 대해 박 대표는 "배당수익은 두산밥캣의 영업실적에 따라 매년 변동할 수밖에 없고, 두산에너빌리티가 필요로 하는 투자재원에도 한참 부족한 수준이다"며 "반면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확보하는 1조원을 미래성장동력에 투자할 경우 배당수익보다 훨씬 높은 투자수익율로 더 많은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박 대표는 분할비율과 관련해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조심스러우나 주가는 기업가치와 주식수에 의해 결정되는데, 분할 시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식수는 25% 감소하는 반면 기업가치는 10%만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따라서 재상장 시점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의 주당 가치는 두 비율의 차이만큼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두산밥캣은 주력 사업영역인 건설, 조경, 농업, 물류 분야의 소형장비 사업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무인화·자동화 트렌드'가 이번 사업재편 추진의 배경임을 밝혔다. 스캇박 두산밥캣 대표는 "양사 공통 영역인 인공지능 및 무인화·자동화 요소 기술 확보를 위해 선도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인수합병, 제휴 등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기술확보를 가속화하고 추가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전문용 서비스 로봇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면서 "양사의 투자 프로세스를 일원화해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투자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에 보유하던 자사주 이외에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하게 되는 자사주를 전부 소각할 예정"이라 밝히며 배당과 관련해 "당사가 현재까지 실시해 온 배당정책을 통합법인이 승계해 배당규모를 유지하고 통합법인의 사업적 성과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밸류업' 방안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두산밥캣과의 통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로봇의 최대 시장인 북미, 유럽 시장에서 압도적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두산밥캣과 통합하면 이 최대 시장에서 고객에 대한 접점이 현재 대비 약 30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두산로보틱스는 5년 내 매출 1조원 이상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3개사 대표들은 주주서한에서 "이번 사업구조 개편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의사에 따라 최종 결정되는 것"이라며 "이번 사업구조 개편이 주주의 이익과 회사의 성장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믿고 있으며, 미래 성장 모습을 감안해서 현명한 의사결정을 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04 11:20:0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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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처방의약품 시장 석권..."혁신신약 개발로 제약사 표본될것"

한미약품은 제약 업계에서 3년 연속 '원내·원외 처방 합산 매출' 1위라는 기록을 세워 나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와 아이큐비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미약품은 지난 2023년 원내· 원외 처방 합산 매출 1조168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원내·원외 처방 매출 8405억원을 기록한 후, 3년간 원내·원외 처방의약품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는 것이 한미약품 측의 설명이다. 원외 처방은 병의원이 처방한 의약품을 약국에서 조제한 것이고, 원내 처방은 병원 내 약제과에서 조제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의약품을 뜻한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은 원내·원외 처방 매출이 한미약품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인 만큼, 회사는 치료제 개발을 중심으로 한 제약 사업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올해 상반기에만 1000억원의 처방 매출을 돌파했다. 또 고혈압치료제군 '아모잘탄패밀리'의 올해 누적 처방 매출은 1조3400여 억원에 이른다. 아모잘탄패밀리의 시초가 된 2제 복합신약 '아모잘탄' 누적 매출도 1조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학미약품은 지난 2023년에는 한해에만 20종의 블록버스터 제품을 확보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가 6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립선비대증 '한미탐스'와 소염진통제 '낙소졸'은 각각 405억원, 268억원의 매출을 올려 핵심 제품군으로 자리잡았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현재 비만대사 분야 혁신신약 파이프라인(H.O.P)를 비롯해 항암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여 개 신약을 개발 중이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치료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2024-08-04 11:13: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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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와인, 차별화 사케 브랜드 ‘쿠’ 론칭

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차별화 사케 브랜드 '쿠'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와인 브랜드 'mmm(음)!'과 올해 위스키 브랜드 'FRAME(프레임)'에 이어 세 번째 주류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다양한 주류를 즐기고자 트렌드에 맞춰 그동안 편의점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사케에 힘을 실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사케는 전체 주류 중 매출 비중은 미미하지만 최근 하이볼과 함께 편의점에서 가장 가파른 매출신장률을 보이는 카테고리 중 하나다. 실제, CU의 사케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2020년 -86.2%, 2021년 -69.0%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22년 1285.6%, 2023년 706.2%로 큰 폭으로 반등했고 올해(1~7월) 역시 76.4%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차별화 사케 브랜드 '쿠'는 CU를 한글 그대로 발음한 이름이며 일본어로 쿠(空/食う)는 '빌 공(空)'자로 하늘을 의미함과 동시에 '먹다'라는 속 뜻도 있어, 먹고 마시기 좋은 사케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쿠의 첫 상품은 '오니노카나보'라는 사케다. 해당 제품은 일본의 사케 전문 제조사인 긴반 주조에서 만든 것으로 1인 가구에 맞춘 300ml짜리 소용량으로 기획됐다. 알코올 도수는 13.5%, 가격은 4500원이다. 현재 3병 이상 구매 시 1만2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오니노카나보'는 도깨비 방망이라는 뜻으로 범에게 날개를 달아줬다는 관용구로도 쓰여 이 사케를 마시면 모든 일이 잘 풀릴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오니노카나보는 사케의 달고 쓴 정도를 나타내는 일본 주도 상 단맛이 적은 +3의 가라구치에 속하며 쌀 특유의 담백한 맛과 풍미, 은은한 산도가 조화로운 술이다. 흔히 와인을 구분할 때 스위트와 드라이로 나누 듯이 일본 사케는 단맛과 감칠맛이 높을수록 아마구치(甘口), 반대로 그 정도가 적을수록 가라구치(辛口)로 분류된다. 조희태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급변하는 주류 트렌드에 맞춰 이번에도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사케 시장을 특화해 차별화 브랜드와 상품을 도입했다"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애주가들의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주류 영역을 발굴하고 국내외 양조장과 협업해 신제품들의 출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4 10:59: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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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올영 익스프레스' 운영..."공항서 명동까지 외국인 관광객 직접 모신다"

CJ올리브영이 K뷰티와 K쇼핑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강화한다. CJ올리브영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6개월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영 익스프레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올영 익스프레스는 인천 공항에서 서울 명동까지 하루 3회 편도로 운행하는 무료 버스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해당 버스는 'K공항리무진'에서 운행하는 6701 노선을 활용하고, 올리브영 특정 매장 앞이 아닌 명동 입구에서 하차해 명동 상권 전반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관광객이 올영 익스프레스를 통해 K뷰티를 체험하고 국내 대표 관광 명소인 명동에서 다양한 K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입국자 수는 약 6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00만 명에 이른다. 이와 관련 올리브영은 상반기에만 방한 관광객 10명 중 약 7명이 올리브영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또 올해 상반기, 명동에 위치한 올리브영 지점 6곳의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168% 성장했다는 것이 올리브영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올영 익스프레스는 여행·레저 플랫폼 '클룩'을 통해 예약한 외국인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예약 후 QR코드를 발급받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데 매일 오전 9시, 오후 1시 30분, 오후 6시에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발하고 도착지는 명동 해운센터 앞이다. 올리브영은 올영 익스프레스 탑승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기획했다. 올리브영은 매월 K뷰티 인기 상품 1종을 선별해 무료로 제공해 운행 첫 달엔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포어 클레이 팩 스트롱' 견본품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은 탑승객에게 '올리브영 바우처'를 지급해, 바우처를 지참하고 명동 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바우처는 명동 상권 내 올리브영의 위치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8-04 10:57: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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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켄싱턴 평창', 키즈서머캠프 한정 패키지 출시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평창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오는 11일에 투숙하는 고객 대상으로 '키즈 서머 캠프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3인(성인2, 소인1) ▲실내풀과 야외수영장 3인(성인2, 소인1) ▲키즈&사이언스 영어캠프 소인 1인(5~13세) 등으로 구성됐다. 11일 투숙하는 고객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 한정 패키지 상품으로 가격은 29만9900원(세금포함)부터다. 패키지에 포함된 '키즈&사이언스 영어캠프'는 2회차로 진행되며, 11일 오후 3시와 12일 오전 10시 중 참여를 희망하는 시간대를 체크인 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만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님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간동안 키즈월드 내 카페에서 제공되는 커피 2잔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즈&사이언스 영어캠프는 약 2시간 운영되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호텔 액티비티 전문가 '케니'와 함께 프렌치 가든의 캐롯팜에서 미니 당근을 직접 캐보고 수확한 당근을 애니멀팜의 양, 토끼, 염소, 사슴 등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강원도 감자를 활용해 직접 빵을 만들어보는 베이킹 클래스도 참여할 수 있다. 2부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곤충의 한살이'를 주제로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며, 과학 배경지식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해 프렌치 가든에서 뛰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11일에는 영어까지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추가해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님 모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4 10:54: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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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미리 준비하자...롯데백화점 합리적 가격 선물세트 사전예약 시작

롯데백화점이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간 백화점 전 점포에서 '추석 선물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총 220여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상품군별로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70여 종과 건강식품 60여 종, 주류 30여 종, 가공상품 60여 종 등을 준비했다. 올해는 고물가에 예약 판매 수요가 더 몰릴 것으로 예상해 전년 대비 전체 물량을 약 20% 늘렸다. '사전 예약 판매'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 세트를 미리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예약 판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0% 증가했다. 이에 선물 수요가 높은 축산과 수산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약 20%, 청과와 전통주는 약 15% 이상 늘렸다. 먼저, 축산과 수산 선물 세트를 프리미엄부터 실속 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테이크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1+등급의 4가지 고급 부위로 구성된 '한우특선 스테이크 GIFT(43만2000원)'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한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저탄소 한우로 구성된 '저탄소 한우 명품 GIFT(43만2000원)', 가심비를 고려한 '한우 소확행 로얄 GIFT(20만원)' 등이다. 수산 선물세트로는 전통적인 명절 선물로 꼽히는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월(21만원)', '완도 활전복 행복 GIFT(12만원)'등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청과 선물 세트는 산지 및 품종을 다변화해 품질을 높이는 한편 가격대는 낮췄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대과로 엄선한 사과, 배와 샤인머스캣을 혼합한 '엘프르미에 사과·배·샤인·애플망고 GIFT(16만2000원)', 추석 과일 GIFT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레피세리 사과·배 GIFT(12만6000원)' 등이다. 또한 최근 수입과일 중 망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항공 직송 브라질산 망고로 구성한 '레피세리 실속 애플망고 GIFT(9만원)'가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건강 관리에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홍삼, 비타민, 발효식품 등의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명절 선물로 수요가 높은 홍삼 선물세트 '동원 천지인 발효흑삼(7만8000원)', 뉴질랜드 대표 마누카 꿀 브랜드 오마누카의 '스퀴즈보틀 패키지(7만9200원)' 등이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실속형 상품까지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4 10:52: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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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연안 침식 실태조사 최종 보고회 개최

경북도는 1일 동부청사에서 연안 5개 시군 관계자와 지역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연안 침식 실태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2023년도 연안 침식 실태조사 대상 지역 43개소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와 대상 지역별 침식 특성 관련 질의응답, 향후 연안 침식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연안 침식 실태조사 용역은 기후 변화로 가속화되는 연안 침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연안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2010년부터 침식이 우려되는 연안을 선정해 침식 이력, 침식 특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연안 침식 실태조사 결과, 경북 도내 전체 침식 우려·심각 지역(C, D등급)은 58.1%로 2022년 대비 2.3% 증가했다. 증가 원인은 지난해 발생한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울진군, 영덕군의 지역 내 해변 가운데 우려나 심각 단계 침식이 발생한 비율을 뜻하는 우심률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경주시는 우심률이 감소했고 포항시, 울릉군은 전년 대비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도내 대상 지역 43개소 연안의 총면적과 체적은 각각 3만9419㎡(축구장 면적 약 5.5배), 5만4277㎥(25t 덤프트럭 3479대) 감소 됐다. 침식 우려 지역(우려, 심각 지역)의 일부 증가 원인에 대해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는, 2023년 태풍 '카눈'의 영향을 많이 받은 영덕군, 울진군 우심률이 다소 높게 나타난 영향이며, 전체적으로는 침식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연안 정비사업(수중방파제, 이안제) 등의 효과로 연안 침식이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연안 침식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연안을 침식으로부터 보호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연안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15년 80.5%였던 침식 우심 지역 비율이 2023년은 58.1%로 줄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실태조사 관측자료 DB 구축 및 경북도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과 연계, 무인 항공측량 등을 이용한 연안 침식 실태조사 고도화, 연안 침식 정밀 조사 실시 등 정밀하고 체계적인 연안 침식 실태조사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2023년 연안 침식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침식이 심각한 지역에 우선해서 연안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연안 침식의 근본 원인인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을 위해 친환경적인 연안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4 10:52:00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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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복지재단, 행복나눔 1004 집중모금 캠페인 시행

영덕복지재단(이사장 김명용)은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년 소액기부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행한다. 소액기부 캠페인은 1004명이 1만 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지역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난해 1기 캠페인을 통해 확보한 모금액은 올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0명에게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데 사용됐다. 올해 2기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행복을 나누는 1004명의 천사들'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며, 모금액 역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소액기부는 더 많은 사람이 부담없이 동참할 수 있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데 좋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복지를 위한 긴밀한 민·관의 협력을 통해 더 행복하고 존중받는 지역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액기부 1004명 기부 캠페인은 신청서를 받아 간단한 인적정보를 작성해 제출하면 본인 확인 후 완료되므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복지재단(734-5671~5675)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4-08-04 10:51:50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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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독립운동길 대장정 마무리

경북교육청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6박 7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순례단은 경북교육청이 2019년 독립운동길 사업으로 시행한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순례단으로 바꿔 운영하다 올해 국외 행사로 전환된 두 번째 여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나라 사랑 동아리 회원, 역사에 관심이 많고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하겠다는 고등학생 등 공모로 선발된 37명이 참가했다. 순례단은 지난달 28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출정식을 하고 이번 순례길 여정에 만나게 되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에 대한 독립운동사 전반에 걸친 소양을 쌓은 뒤 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국외 순례길은 기온 4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 속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천㎞에 달하는 대장정이었다. 하지만 순례단 학생들은 재산과 신분, 목숨까지 버리는 각오로 머나먼 이국땅에서의 설움과 울분을 삼키며 오로지 나라를 되찾겠다는 의지로 이겨낸 독립운동가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오롯이 가슴에 새기고 돌아왔다. 독립운동길 순례단은 임시정부 첫 청사를 시작으로 윤봉길 의사의 의거 장소인 훙커우 공원과 임시정부 요인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김구 선생 가족 거주지인 영경방 10호 등을 방문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1일 남경으로 이동하여 임시정부주화대표단 본부, 남경대학살 기념관을 둘러본 뒤, 1일 충칭을 찾아 연화 임시정부 청사와 광복군사령부청사를 끝으로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 대장정을 마친 순례단원들이 대견스럽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듯이 올바른 역사를 후세에 전해주는 것이 경북교육에서 해야 할 일인 만큼 독립운동순례단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4 10:51:41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