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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범위 확대

해양수산부가 6일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경북 포항 호미반도를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기존 0.25㎢→71.77㎢)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 새우말 등이 서식하고 있다. 경북 포항 호미반도는 2021년 12월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부 구역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0.25㎢)된 바 있다. 이후 지역주민들과 포항시에서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을 요청했다. 이에 정부가 생태계 조사(지난해 8~9월)와 지역주민 공청회(지난해 12월) 등을 거쳐 포항 호미곶~구룡포~장기면에 걸친 구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게 됐다.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정으로 국내 해양보호구역은 습지보호지역(갯벌) 18곳,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6곳, 해양생물보호구역 2곳, 해양경관보호구역 1곳 등 총 37곳으로 늘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게바다말 등 해양보호생물들의 서식지인 경북 포항 호미반도 인근 해역을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여 동해안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보호구역인 경북 포항 호미반도 일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주민과 일반 국민들이 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5 16:08:4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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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2분기 매출액 9500억원...전분기 대비 9.8% ↑

OCI홀딩스가 지주사 출범 이후 첫 3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OCI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851억원 늘어난 9499억원, 영업이익은 98억원 줄어든 89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9.4%를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8%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22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8.1%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 1분기 발생한 사업회사 OCI(이하 OCI)의 편입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및 외화 환산 이익 등 일회성 요인이 빠진 것과 2분기 OCIM의 이연법인세 자산의 감소에 따른 법인세비용 412억원이 발생한 영향이다. 지난 1분기의 경우 매출 8648억원, 영업이익은 993억원, 당기순이익 1916억원을 기록했다. OCI홀딩스는 OCI의 연결 편입 효과로 분기별 매출이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자회사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태양광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OCIM은 지난 1분기 정기보수 이후 90% 이상의 안정적인 가동률을 통해 전 분기 대비 9.3% 증가한 1,762억원, 영업이익은 48.4% 증가한 555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태양광 사업 지주회사인 OCI Enterprises(OCIE)는 저가제품의 공급과잉 및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주거용 모듈 사업의 부진으로 매출 357억원, 영업적자 10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지만 OCIE의 자회사 OCI Energy(OCI에너지)는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을 상대로 260MW(메가와트) 규모의 힐스보로 태양광발전소 사업권 매각에 성공하는 등 지속적인 수익 창출에 나서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매각 대금은 오는 3분기부터 수익으로 인식될 예정이다. OCI홀딩스 서진석 사장은 "오는 3분기 시장의 불확실성에 따른 고객사의 수주량 감소를 대비해 내년에 예정됐던 OCIM의 법적 정비를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등 업황을 예의주시해 전략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오는 2027년까지 계획된 폴리실리콘의 생산설비 증설에 맞춰 동남아 4개국 이외에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신규 지역의 고객사를 확보해 매출 성장 및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05 16:08:1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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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청년창업 가로막는 규제 걷어치운다...단순 생산 넘어 농산업 全부문 新사업 장려

정부가 청년창업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한다. 이를 통해, 위기에 봉착한 농업 및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미래 혁신을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 주도하의 기획·참여가 주를 이루는 농정체계 구축을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특히, 농업의 단순 생산뿐 아니라 농산업 및 농촌 전반에 걸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충북 진천에 자리한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 '뤁스퀘어(Root Square)'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청년들 아이디어를 비롯해 현장 목소리를 정부가 그간 폭넓게 수렴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자유로운 청년창업을 저해하는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존에 영농 관련된 사업만 제한적으로 허용된 농업법인 사업범위를 전후방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농정착지원사업 수혜 시 의무영농기간 동안에는 자가생산 농산물만 활용하도록 규제해 왔다. 앞으로는 외부에서 조달한 농식품 원료도 가공 및 체험사업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허용해 신속한 사업확장을 지원한다. 신축비용이 비싼 고정식온실 등만 대출이 가능했던 '스마트팜 종합자금'의 융자대상 시설에 소규모 비닐하우스를 추가한다. 이로써 자금동원력이 낮은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 초기 비용부담을 덜고 경영위험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30헥타르(ha) 이상 경작하는 경우에만 지원하는 가루쌀 생산단지의 경우, 청년농업인 조직이 경영하는 소규모 가루쌀 단지(5~30ha)도 참여가능한 시군단위 시범단지를 운영해 초기 영농정착을 지원한다. 송 장관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농정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농업인과 농업 전후방 연계기업, 농촌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가칭농업·농촌 청년 네트워크'를 발족해 상호 정보 공유, 비즈니스 협업체계 구축 등 상생 관계를 강화해 나간다. 청년이 직접 참여하해 정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농식품부 예산안 편성지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평가체계를 연내 구체화한다. 내년에는 청년에 파급력이 큰 사업부터 우선적으로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또 "농업 생산뿐만 아니라 농산업과 농촌 전 분야에서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유망한 아이디어가 창업 준비단계부터 차근차근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농식품 청년벤처 '창업루키' 선정 및 홍보·투자 등을 집중 지원한다. 또 선도기업의 기반을 활용한 협업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대학실험실 인프라 연계 지원 등을 추진한다. 청년기업의 안정적인 스케일업 및 수출경쟁력 향상 도모를 위해, 기업 성장단계별 농식품 청년기업 성장펀드 운용(470억 원 규모·2024년 하반기부터), 입주 공간·스케일업 자금·수출확대 관련 정책사업을 청년에게 우대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 청년보좌역과 2030자문단, 선도농업인, 우수 농식품벤처창업가 등 3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05 16:05: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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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ETF 수익률 추락에도 개미 순매수

올들어 시장을 주도했던 인공지능(AI)·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조정을 받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역으로 AI·반도체 ETF를 적극 매수하고 있다. 5일 코스콤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전체 ETF 하락률 상위 20개 중 5개가 AI·반도체 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가 37% 떨어지면서 1위를 기록했다. TIGER반도체TOP10레버리지는 35%가량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23.91%), TIGERAI반도체핵심공정(-22.07%), SOL미국AI반도체칩메이커(-22.02%)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7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금리인하를 시사했지만, 최근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 악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경기 위축을 뜻하는 50 아래에 그쳤고,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 역시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미국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빅테크(거대기술기업)의 실적 우려와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2022년 말 오픈AI의 챗GPT 출시되면서 전 세계적인 AI 열풍으로 급등한 AI 반도체 관련 ETF 등의 매수세에 가담했던 개미들은 이 같은 급락장에도 관련 ETF를 계속 사들이고 있다. 지난 일주일 동안 개인들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을 251억원어치 사들였으며,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도 9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밖에도 KODEX미국반도체MV(57억원), KODEX반도체(54억원), KODEX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52억원) 등을 매입했다. 한달로 기간을 넓혀도 개미들은 KODEX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688억원),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517억원), TIGER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373억원) 등을 사들이는 등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증권 전문가들은 AI 반도체 관련 업종에 대해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은 올해 여름에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장세로 넘어가면서 이미 주도권은 '금융·조선·기계·소비재' 업종 주변 종목들로 넘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남은 하반기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05 16:02: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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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쏟아지는 키즈 패키지 출시..."부모들 휴식은 없나요?"

'키캉스(키즈+바캉스)' 패키지 상품이 출시되는 흐름 속에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호텔 서비스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최근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어린이 맞춤형 키캉스 패키지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으나, 동시에 부모들만 따로 온전히 휴식을 원한다는 욕구도 늘어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관광 및 여가 분야에서 가족 단위 선호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1년 기준으로 코로나19 직후 '키즈 펜션', '키즈 풀빌라' 검색량이 각각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185%, 57% 증가했다. 이 같은 흐름을 시작으로 호텔업계는 매년 여름 어린이를 겨냥한 다양한 키캉스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 대상의 객실 패키지 'JW 키즈 블리스' 상품을 선보였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도 '키즈 체험 아트 클래스' 등 어린이 중심의 휴식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그러나 어린 자녀뿐 아니라 젊은 부모층도 온전한 휴식이 있는 휴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런 부모들의 요구를 위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맘 웰니스 클래스'를 기획했다. 한화리조트 거제에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거제의 몽돌해변이 보이는 스튜디오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명상, 요가 등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인바디 측정을 위한 1:1 건강 상담, 모닝 요가, 힐링 명상, 수면 개선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최근 심신의 안정을 위한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보통, 자녀를 중심으로 여행을 하는데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면서 힐링이 되었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해당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서 맘 웰니스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랜드파크도 어린이들을 위한 키캉스 상품을 준비했지만, 그 속에는 부모의 온전한 쉼을 위한 배려가 녹아들어 있었다. 최근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사이언스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의 큰 특징은 오로지 아이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가 활동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들은 키즈월드 내 카페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카페에서는 부모들에게 무료 커피도 제공한다. 또한 켄싱턴호텔 평창은 키즈 체험 프로그램에 호텔 액티비티 전문 인력을 따로 투입해 아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의 휴식을 보장한다. 실제로 동물 먹이 주기, 당근 수확 등 아이들의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프렌치 가든 키즈 캠프'에는 호텔 액티비티 전문가 '케니'가 함께 한다. 8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힌 오 모씨는 "아이도 즐기고 부모도 휴식할 수 있는 호텔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만 따라다니면 가끔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을 때가 있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5 16:01: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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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10년 내 '초대형 IB'로 도약…2조원 계열사 공동펀드로 우량PF 투자 확대"

우리투자증권이 2조원 규모 계열사 공동펀드를 통해 우량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5일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개최한 우리투자증권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회사 청사진과 중장기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출범 5년 차에 연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10년 내 자기자본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 대표는 "계열사 공동펀드를 활용해 IB 영업에 집중해 이른 시일 내 초대형 IB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그룹이 10년 만에 가지게 되는 증권사로서 자본시장 내에서 우리금융그룹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주도하는 핵심 계열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기업과 개인에게 종합적인 금융서비스 체계를 갖춘 초대형 IB'라는 청사진을 이루기 위해 ▲IB ▲S&T ▲리테일(주식중개 및 자산관리) 등 각 부문 간 균형 잡힌 사업모델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남 대표는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위해 'IB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우리은행, 우리벤처파트너스 등 그룹사와 협력해 스타트업부터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에 이르는 '기업 생애 주기별 토탈 금융 설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기존 포스증권의 리테일 펀드 판매와 우리종합금융의 IB 업무를 지속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대 2조원 규모의 계열사 공동펀드를 조성해 우량PF에 투자하는 등 그룹 차원의 시너지도 창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회사채 주관 및 인수 기회 선점 ▲PE 초기 자본 투입으로 주관권 확보 ▲실물 부동산 프로젝트 투자 등 IB 영업을 활성화해 그룹사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우리투자증권이 발행어음과 계열사 공동펀드를 통해 운용 가능한 영업가용 자본은 약 4조원 수준으로 다른 초대형 IB에 준하는 영업자본 규모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를 기반으로 증권시장 내 고속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 연말 출시 예정인 은행 '뉴 원(New WON) 뱅킹'과 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연결하는 슈퍼앱 구축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S&T부문과 리테일 부문 목표도 제시했다. 박기웅 S&T부문 부사장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조성자로 성장해 2028년까지 운용자산 15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출범 초기에는 RP, CMA 등 국내 상품 기반 S&T 역할 재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기우 리테일 부문 부사장은 "기존 펀드슈퍼마켓 기능에 주식, 채권 중개가 가능한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고액자산가 3만명, 고객자산 43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투자증권은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추가 M&A나 유상증자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남 대표는 "2~3년 안에 2차 M&A를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예탁자산 등 우리투자증권이 단기적으로 확충할 수 없는 부분을 보완해 주면서 시너지를 불러올 수 있는 회사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연내에 MTS를 공개할 예정이며, 초고액자산가를 위해서는 기존 오프라인 점포를 프라이빗뱅킹(PB) 영업의 거점 센터로 활용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점 영업 확장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4-08-05 15:57: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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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건우회, 가스 폭발 화재 피해 가구 청소 봉사

밀양시 건우회는 지난 3일 회원 27명이 하남읍 아파트 화재 피해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세대는 가스 폭발 사고 가구의 바로 옆집으로 화재로 집이 반소돼 그을음이 심각한 상태였다. 이 소식을 들은 밀양시 건우회 회원 27명은 더운 날씨에도 화재에 따라 집안 전체에 생긴 그을음 제거와 청소 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고압 세척기 대여 등 청소에 필요한 비용은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 "갑작스러운 가스 폭발 화재로 걱정이 많았을 주민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준 밀양시 건우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폭염에도 서로 도우려는 마음이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박원식 밀양시 건우회장은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청소하기가 어려운 가구가 있다고 해서 밀양시 건축직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청소 봉사에 나섰다"며 "화재 피해 주민들이 깨끗해진 집으로 돌아와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건우회는 총 회원수 38명으로 밀양시청 건축직 공무원 36명, 디자인직 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금까지 주거 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으로 총 10세대를 지원했다.

2024-08-05 15:55: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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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방세환 시장,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선수 격려

광주시는 지난 2일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휠체어테니스 주득환 감독과 임호원 선수, 수영 조기성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백경열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선수단 부단장, 남윤구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최광춘 선임 부회장 등 임원진 10명이 참석해 광주시 소속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 임 선수는 2020년부터 휠체어테니스 종목의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2023년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복식 우승, 2023년 전국체전 단식, 복식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 선수는 2014년부터 수영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며 2023년 맨체스터세계선수권 금메달, 2023년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 자유형 은메달 등을 획득했다. 방 시장은 "우리시 소속 감독 및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대회에 출전해 광주시 위상 제고에 크게 이바지를 해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파리 패럴림픽대회에서 건강하게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184개국이 22개 종목에 참가하며 대한민국선수단은 17개 종목 83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2024-08-05 15:54: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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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스마트 도시 안전망 통합 플랫폼 본격 운영

함양군은 올해 7월 '스마트 도시 안전망 통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도시 안전망 통합 플랫폼 사업은 도비 6억원과 자체 재원 6억원을 투입해 추진된 사업이다. 함양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수용된 1035대의 CCTV 영상을 운영센터로 전송하는 통합 운영 환경 구축과 함양군에서 필요한 특화 서비스 구축 사업으로 추진됐다. 통합 플랫폼 시스템은 112센터 긴급 영상·출동, 수배 차량 검색, 119 긴급 출동, 재난상황 긴급 대응, 법무부 전자발찌 위치 추적 등을 위한 영상 전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특화 서비스 사업으로 차량 번호 검색, 관제 상황판, 재난상황실 영상 송출, 관광객 유입 분석, CCTV 범죄지도, 농기계 전복 사고 관제, 열린군수실 등을 위한 대시보드를 개발해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열린군수실 대시보드는 인구, 재난 발생, 관광객, 농기계 전복, 기상 현황 등의 정보가 제공되며 군수 집무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도시 안전망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범죄와 화재 예방, 재난 구호 등 도시 안전망을 한 차원 높게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안전하고 편리한 군민 삶을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5 15:53: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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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문화회관, ‘8월 굿바이 썸머 콘서트’ 개최

부산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은 여름과 가을을 맞아 '을숙도문화회관 K-POP 시리즈 공연'을 선보인다. 7월 박완규 공연을 시작으로, 8월 테이, 9월 소향을 초청해 각각 ▲아이스커피 콘서트 ▲굿바이 썸머 콘서트 ▲가을석양 열린음악회로 구성,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23일에는 가수 테이의 '굿바이 썸머 콘서트'가 펼쳐진다. 테이는 MBC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양한 방송활동과 콘서트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등의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과 공감의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부산 최고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박지은, 테너 김창돈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임진강', '여자의 마음' 등 성악가의 음색으로 가곡과 아리아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건반과 태평소의 절묘한 컬래버로 이뤄지는 오케스트라 '고구려의 혼'은 이번 음악회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힐 것이다. 여름의 마지막 석양이 아름답게 넘어가는 풍경 속에 자리한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을숙도문화회관 K-POP 시리즈' 공연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을숙도문화회관은 매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제공하고 있다. 을숙도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특히 K-POP과 클래식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을숙도문화회관에서 무더운 여름날의 피로를 씻어내고,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악으로 채워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5 15:53: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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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소년클럽,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금1, 동2 입상

경북 포항시체육회가 운영하는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소속 유소년 클럽이 지난달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첫 출전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내 최대의 해양스포츠 행사인 '제16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종합 해양스포츠 대회로 요트, 카누, 철인3종 핀수영 4개의 정식종목 대회가 진행되었는데, 이번 대회 요트 종목에 참가한 포항시 유소년 참가선수가 주말 휴일 클럽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으로 전국대회에 참가해 전문선수를 제치고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 결과는 요트 옵티미스트 종목에서 여자 초등부 저학년 1위 김채윤(문덕초3), 여자 초등부 고학년 3위 김효린(문덕초5), 남자 초등부 고학년 3위 김준모(장기초6)이 각각 입상했다. 김유곤 포항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은 "최근 학령 인구 감소의 여파로 학생 선수 부족 상황이 전 종목으로 확산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 스포츠클럽 활동이 미래형 해양스포츠 인재 양성의 해결책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유소년 해양스포츠 클럽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8-05 15:53:22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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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원전 전문가와 함께 원전 분야 인재 육성

국립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하반기 첫 원전 에너지 기업 연구소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전력의 31.56%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 발전 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 기기엔지니어링부 신봉재 차장과 함께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앞서 지금까지 진행된 원전 에너지 전문가 세미나의 주제와는 색다르게 원자력 코드 기초와 가동 중 검사에 대한 주제로 펼쳐졌다. 원자력 발전소 및 관련 시설의 설계, 건설,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위한 기술 표준인 ASME 코드와 KEPIC 코드의 정의를 시작으로 두 코드의 관계, code와 standard(ASME, KEPIC, KS, ISO, IEEE)의 법적 구속력 등에 대한 차이를 비교하며 KEPIC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 KEPIC 분류, MN 기초, 코드의 적용에 대한 예시 등을 통해 원자력 코드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설명했다. 국립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학생들이 원자력 KEPIC의 각 주요 섹션의 내용 및 적용 방법 등을 실제 원자력 발전소 현장에서 적용하는 실무자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2024-08-05 15:52: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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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새울 아카데미’ 1기 과정 종료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1일 서생농협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울주! 지역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새울 아카데미' 1기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새울 아카데미는 지역 사회 변화를 위한 리더 양성과 새울본부가 시행하고 있는 지역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각 사회단체장과 주민을 대상으로 새울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새울 아카데미는 지난 6월 26일부터 시작해 여섯 차례에 걸쳐 원자력과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자산 관리, 건강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행했다. 순천 도시재생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전개했다. 7월 31일 열린 마지막 강의는 영천 마야병원 김창수 명예 원장을 초청해 '웰 에이징, 웰 다잉'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70여 명이 참석해 건강 관리에 대한 지식을 쌓는 시간을 진행했다. 강의 종료 후에는 수료식을 진행하고 4회 이상 참석한 수강생 4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울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변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4-08-05 15:52: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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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행복 마마학당’행복 졸업식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일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2기 수강생인 운남면 '행복 마마학당'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마마학당 학장인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장, 정은경 부의장, 임현수 의원, 박쌍배 의원, 마마학당의 학생과 가족, 주요 내외빈 등 70여 명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으며 운남면 고고장구와 다울림 난타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했다. '마마학당'은 만 65세 이상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무안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로, 각종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0회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율동, 숟가락 난타, 종이접기, 인절미 만들기, 키오스크 배우기, 다도 선비체험, 체조, 공연, 소풍, 생일파티, 아트타일, 허브공예, 키링과 가방만들기, 고무신 그림그리기, 반려식물 키우기, 시니어뇌블럭, 추억의 영화관람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영해공원 음악회'로 진행됐던 소풍에서는 더운 날씨임에도 몸을 흔들면서 장단을 맞추는 엄마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엄마들은 예쁜 교복을 입고 여고생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했으며, 농수로 등 가수들이 나올 때마다 환호하고 춤을 추면서 소풍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특히, 90세가 넘는 엄마가 세 분이나 참여했던 이번 마마학당에는 보건소 '내 몸 바로 알기', 경찰서'교통안전', 소방서 '응급처치' 등 관내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적십자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엄마들은 "하루하루 너무 행복해서 다른 지역에서 마마학당을 한다면 주소를 바꿔서 또 하러 가겠다"고 농담을 던지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김산 군수는 "1기 꿈여울 마마학당에 이어 2기 운남 마마학당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분이 좋고, 앞으로 마마학당을 확대 시행해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노인들을 위한 더 나은 복지서비스와 배후 마을 서비스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8월 6일에는 엄마들의 요청으로 졸업여행을 떠나고, 9월에는 3기 마마학당 운영을 위해 원하는 읍면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2024-08-05 15:51: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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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이색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취업 역량 제고

국립부경대학교가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색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최근 학생역량개발과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가상 현실 기반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IN메타'를 도입, 운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잡월드와 한국고용정보원이 공동 개발한 플랫폼으로, 학생이 가상 현실에 설립된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제와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7, 8월 두 달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 80명의 학생이 가상의 회사에 온라인으로 접속해 매일 3시간 이상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경영 기획 사무 ▲광고/마케팅 ▲해외 영업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4가지 직종에서 보고서 및 기획서 작성, 상품 개발, 주간 회의 등 실제와 같은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인턴을 수료하면 소정의 수당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는 내년 무전공으로 입학 예정인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진로·적성검사 연계 전공 매칭·추천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무전공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AI 혁신 기술을 활용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비교과 프로그램 홍보 캐릭터인 '진길이'를 활용한 만화 시리즈를 SNS에 연재하는 등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 높이고 있다. 국립부경대의 전공, 교양과 같은 교과 프로그램 외에 자격증 취득이나 취·창업 지원, 상담, 봉사, 대외 활동과 같은 비교과 프로그램은 지난해 600여 회에 걸쳐 진행됐다. 여기에는 학생들이 4만 7000여 회 참여하며 호응했다. 국립부경대의 취업률도 2021년부터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기술적·사회적 트렌드 변화와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춰 새로운 비교과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05 15:51: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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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2분기 역성장... OECD 15국 중 12위로 최하위권

우리나라는 올해 2분기 주요국 경제성장률 비교에서 하위권에 자리했다. 미국 및 유럽연합(EU) 국가들 평균에 한참 못 미쳤다. 앞선 1분기에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성장을 보인 데 따른 기저효과 탓이 크지만, 지속되는 내수 위축이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민간소비에 더해 건설투자 지표까지 부진했다. 또 수출 증가 폭마저 둔화했다. 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직전 분기 대비 역성장(-0.2%)하며, 동분기 수치를 발표한 15개 회원국 가운데 이날 기준 12위에 처져 있다. 헝가리와 공동 12위로, 한국 밑에 위치한 회원국은 현재 2개국뿐이다. 미국 경제는 0.7% 성장하며 15개국 중 3위에 올랐다. OECD 회원국이자 EU 소속인 국가들의 평균은 0.3%로 집계됐다. 리투아니아가 0.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페인(2위·0.8%), 캐나다(4위·0.5%), 체코와 프랑스(공동 5위·0.3%) 등이 상위권에 위치했다. 또 멕시코와 벨기에, 이탈리아가 성장률 0.2%, 포르투갈이 0.1%를 기록했다. 오스트리아는 0.0%였다. 이 밖에 한국과 헝가리, 스웨덴, 라트비아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총 회원국 수가 38개인 관계로 OECD 평균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한국은 평균치 하회 가능성이 크다. 향후 38개국 비교 시 중하위권 또는 하위권이 유력하다. 우리나라의 전분기 대비 성장률이 역성장한 것은 지난 2022년 4분기(-0.5%) 이래 여섯 분기 만에 처음이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25일 제시한 지표를 살펴보면 올해 2분기 민간소비는 1분기에 비해 0.2% 감소했다. 건설투자도 -1.1%를 나타냈고 설비투자(-2.1%)는 더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지출 부문별로, 민간소비는 서비스 소비가 소폭 늘어난 반면 재화 소비가 위축된 흐름을 보였다.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 건설 및 토목건설이 모두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자동차)에서 늘어났지만 기계류(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가 줄면서 총합이 마이너스로 내려앉았다. 수출의 경우, 2분기에 0.9% 증가했으나 올해 1분기(1.8%)와 지난해 4분기(3.9%)와 비교해 둔화했다. 기저효과의 영향도 성장률을 끌어냈다. 앞선 지난 1분기에 GDP 성장률이 1.3%에 달했다. 당시 미국(0.4%)와 EU 평균(0.3%)을 크게 웃돈 바 있다. 이스라엘(3.4%)과 튀르키예(2.4%), 칠레(1.9%) 등은 한국에 앞섰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지난달 상순 발표한 '경제동향 7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높은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회복세는 가시화되지 못하면서 경기 개선세가 다소 미약한 모습"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앞서 6월호 진단에서도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05 15:51:01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