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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교사 대상 연수 실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3년 12월 12일(화)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학생생활 및 안전교육 담당교사 및 담임교사, 특수교육 순회지도교사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 응급처치의 실제(응급처치가방 사용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운영된 이날의 연수는 지역 현장의 보건교사를 강사로 현장체험학습 인솔 중, 교과 실습수업 운영 중과 같이 보건교사가 부재한 상황에서 벌어진 경미한 안전사고에 대한 효율적인 처치를 실습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교실이나 가정에 비치된 구급상자의 의약품과 처치도구의 올바른 관리방법을 익히고 학교 안에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와 상황에 대한 초중등 분임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와 교실 공간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기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교사는 "소규모 중학교에는 순회근무 보건교사의 근무일이 아닌 때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처치 수행에 많은 우려를 안고 있다. 연수를 통해 완벽하진 않아도 긴급한 외상처치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실천적인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안전의식과 응급처치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지속적인 연수 주제 개발과 적용을 통해 지역 내의 더 많은 교사들의 생활지도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2023-12-13 14:03:4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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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올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4억 7천여만 원 지급 완료

파주시는 초등학교(대안 교육기관 초등과정 포함) 1학년 신입생 4천702명을 대상으로 4억 7천20만 원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을 완료했다.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 2월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제2회 추경 예산에서 5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5천105명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신청했으며, 시는 지난 5월부터 대상 신청을 받은 후 지급 요건을 확인해 대상자를 빠르게 확정 짓고 지급 시기에 맞춰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했으며, 지난 8일 최종 지급을 완료했다. 파주시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가정통신문 제작, 배포 ▲관내 학교에 입학축하금 미신청 학생 안내 ▲시 누리집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메뉴 신설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적극행정을 펼쳐 96.1%(사업 대상 입학생 4,892명)의 지급률을 달성했다. 입학축하금을 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의 첫 학교생활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입학축하금 덕분에 아이가 좋아하는 도서를 구매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입학축하금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확대해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입학축하금은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되었으며, 사용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시는 내년에는 입학 시기에 맞춰 입학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2023-12-13 14:03: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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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한국기능연합회 민간기능경진대회 수상

동의과학대학교 웹툰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11월 5일 열린 '2023 제11회 한국기능연합회 민간기능경진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동의과학대 웹툰디자인과 학생들은 웹디자인, 컴퓨터그래픽, 게임그래픽 분야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대회 최고상인 부산광역시장상 3명을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 2명, 한국산업인력공단본부장상 2명, 부산광역시 명장회장상 2명,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품질명장협회회장상 2명이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광역시장상을 받은 웹툰디자인과 2학년 임지수 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로 동의과학대 웹툰디자인과에 진학하게 됐다"며 "학교생활에 충실히 하면서 다양한 전공 교과목을 수행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웹툰디자인과 차병수 학과장은 "프로젝트 수행 형식의 교육 방식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경험시키고 있으며, 웹툰과 디자인 분야를 비롯한 어떤 디자인 환경에도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교수진과 함께 고민·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74년 생활디자인과로 시작한 동의과학대 웹툰디자인과는 세월의 흐름에 발맞춰 성장해 왔으며, 50여 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산업 현장에 인재를 투입해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하는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2023-12-13 14:03: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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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예산 4년 만에 증액...서울시의회 "내실 다져야"

서울시의회가 내년 서울시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예산을 2배가량 증액하기로 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시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중복되거나 일회성인 프로젝트가 되풀이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시에 주의를 줬다. 자치회관 및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사업은 '주민자치 지역 특화 프로젝트'와 '자치회관 운영' 지원을 통해 다양성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교육 및 성과 공유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은 ▲25개 자치구, 426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치회관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커뮤니티 공간 운영 지원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시가 자치회관 및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사업에 투입한 예산은 2020년 163억6287만8000원, 2021년 143억3664만8000원, 2022년 52억4675만1000원, 2023년 5억2884만6000원으로 꾸준히 줄었다. 각각 전년 대비 12.4%, 63.4%, 89.9% 감소한 수치다. 시는 본 사업 예산을 4년 만에 증액 편성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6억2450만원 늘어난 11억5334만6000원을 투입한다. 직전 연도와 비교하면 118.1% 증가했으나, 2020년 160억원이 넘는 예산이 책정됐던 호시절과 비교하면 14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예산 세부 산출 내역을 살펴보면 ▲주민자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1억5800만원 ▲주민자치 홍보 콘텐츠 제작 등 5500만원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개최 1억원 ▲주민자치(위원)회 평가위원 수당 480만원 ▲주민자치 활성화 관련 회의 및 자료 인쇄비 등 2404만6000원 ▲마을활력소 시설 안전점검 및 관리 비용 1000만원 ▲마을활력소 시유재산 보험료 150만원 ▲주민자치 지역 특화사업비 등 지원에 8억원이 편성됐다. 그간 시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제도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지원해왔다. 2021년 보조금 집행 점검 후 시는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와 법·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 예산 지원을 보류하고 지난해 해당 사업을 종료했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의 예산은 2021년 전년 대비 20억2623만원 감소한 데 이어 작년엔 90억8989만7000원, 올해는 47억1790만5000원 줄었다. 서울연구원은 지난 7월 '서울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성과 평가와 개선 방안' 보고서를 통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은 규모 측면에서는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사업 진행 과정에서 예산 규모가 커지고 반복적 활동이 증가하면서 주민자치회와 유관기관 간의 중복 유사사업이 시행되고 일회성 행사가 반복되는 등 질적 취약성이 노출됐다"며 "주민대표성, 지역 고유의 현안 의제 발굴 및 활동, 인지도·체감도 등 성과 평가 결과에서 제시된 취약 부분을 개선하고 향후 지원 체계와 역할 방향에 대한 전환점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시범사업 종료 후 지원되지 않았던 지역 단위의 특화 사업을 위한 예산을 편성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면서도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반영해 취약 부분을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현안 주제를 발굴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기존 시범사업 운영에 있어 보조금 집행 점검시 예산 집행 기준 미준수, 복무 관리 소홀, 회계서류 관리 미흡 등 129건의 지적 사항이 있었던바, 투명한 보조금 운영과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23-12-13 14:02: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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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내년 3월31일까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이달부터 다음해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 및 관리 조치 등을 시행하는 제도다. 안산시는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주요 추진과제로 ▲행정·공공기관 차량2부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도로 재비산먼지 대응 '집중관리도로' 지정운영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점검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특별점검 ▲동절기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 등 6개 분야 16개 세부과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시민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 중앙역 및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미세먼지 없는 안산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실천 방법을 알리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캠페인 활동은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13 14:02: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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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데이 4차 '미리 크리스마스' 성료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누림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백수연)에서 지난 9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누림데이 4차 <미리 크리스마스>를 진행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는 총 425명이 참여하였으며 ▲크리스마스 리스, 키링, 오너먼트 등을 만드는 체험존 ▲홍보영상 댓글 달기 등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존 ▲호빵, 코코아 및 쿠키를 제공하는 먹거리존 ▲'산타에게 선행을 말해봐', '루돌프 코를 찾아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참여 이벤트 ▲크리스마스 에어포토존 및 소품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을 마련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누림데이 행사에 매번 참여하는데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 재미있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림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많은 청소년 및 시민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림데이 및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모든 문의사항은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할 수 있다.

2023-12-13 14:02: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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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부산 사하구 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부산 사하구 자원봉사센터 황명옥 센터장과 우수 자원봉사자 38명이 지난 12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남해군을 방문했다. 이날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와 사하구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자원봉사활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을 상호 제공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사하구와 남해군은 자매결연 도시이기도 하고, 많은 남해 향우가 사하구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만큼 인연이 각별하다"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좋은 관계를 꾸준히 이어나가자"고 밝혔다. 황명옥 사하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사하구와 남해군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이 끝난 뒤 사하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은 연꽃어린이집을 방문, 유아봉사단의 탄소 중립 봉사활동을 참관했다. 또 관광해설사와 함께 남해군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사하구는 2020년 남해군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금까지 다방면에서 꾸준히 함께 상생·발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위기 때는 남해군의 어려운 농·어민들 위해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개최, 4200만원 상당의 남해 특산품인 마늘과 멸치를 판매한 바 있다.

2023-12-13 14:02: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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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학 '공간혁신' 본격화...13일 사례발표회

서울시는 첨단시설을 조성하는 대학에 용적률과 높이 규제를 완화해주는 '대학 공간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는 홍익대 잔다리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태 서울총장포럼 회장(상명대 총장)을 비롯해 8개 대학교(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세종대·이화여대·연세대·중앙대·홍익대) 총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에 혁신을 더하다, 서울의 미래와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대학의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시는 작년 12월 공간 확보가 어려웠던 대학들을 위한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서울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이다. 그간 각 대학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공간혁신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해 왔고, 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도시계획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례를 보면, 고려대는 강의 공간과 연구실·실험실 등을 확충하기 위해 정운오 IT 교양관의 건축 계획을 기존 7층에서 10층으로 변경했다.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연세대는 반도체 클린룸과 연구 실험실을 확보하게 됐다. 오세훈 시장은 "더 많은 대학이 저마다의 특성을 살려서 창의적인 핵심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공간혁신을 실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혁신이 곧 도시의 혁신을 도모할 핵심 엔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3 14:01: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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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생명 구한 119구급대원 ‘중증환자세이버’ 수여식 개최

일산소방서는 13일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119구급대원에게 '중증환자세이버'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중증환자세이버 인증서는 심정지, 중증외상, 뇌혈관질환 환자의 생명을 구한 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현장에서 빠른 판단과 평가, 응급처치 및 이송으로 국민의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하트세이버 인증서'는 소방위 오승용, 소방장 서동원, 소방교 이성복, 이송은, 장남원, 이동호, 현해탄, 소방사 윤소원, 김승찬, 위민지, 이승훈, 대체인력 김재민, 명우성,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는 소방장 서동원, 소방교 김미리,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는 소방장 서동원, 소방교 김미리, 대체인력 김재민 대원에게 수여되었다. 특히 소방장 서동원은 이날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모두를 수상해 동료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119구급대원들이 보여준 헌신과 전문성은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3-12-13 14:00: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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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연말 맞아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눔행사 진행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지난 12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눔행사 'Merry KINTEX-MAS'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킨텍스 임직원 57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문구세트, 색종이, 쿠키세트 등 15종의 선물을 임직원이 직접 선물상자에 포장하고 경기도 전역의 아동양육시설 17개소에 거주하는 아동 총 578명에게 각 1세트씩 전달했다. 이는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눔행사에 지원한 15개소, 529명보다 총 2개소, 49명이 늘어난 수치다. 봉사에 참여한 컨벤션마케팅팀 이해인 차장은 "1년 동안 함께한 팀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우리가 보내는 선물상자로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이스산업의 발전과 국제화를 위해 설립된 킨텍스는 '업 연계, 친환경, 지역사회 상생, 임직원 참여'의 키워드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들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올해 킨텍스는 현재까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추석맞이 장애인 가정 물품 지원 행사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 왔으며, 연말까지 관내 독거노인, 아동시설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국제전시장으로서 본연적 사업의 확장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라는 가치를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2023-12-13 14:00: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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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2024년 예산안 수정 가결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12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소현 의원은 '경주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아동 성교육도서의 올바른 방향성과 지자체의 관리 대응책 및 역할' 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4건의 조례안, 「불국사119안전센터 증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조례안 중 「경주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은 원안 가결됐고 「경주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그리고 「불국사119안전센터 증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등 2건의 동의안과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원안 가결됐다. 또 집행부에서 제출한 1조 9000억 원의 「2024년도 예산안」은 20건, 약 19억 3천 6백만 원 삭감돼 수정 가결됐고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도 수정 가결됐다. 마지막으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처리했다. 이철우 의장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애쓰신 동료 의원과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최근 국내외 여건이 힘든 상황에서 철저한 준비와 신속 집행으로 경주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2-13 13:59:02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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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복지부 의료급여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하동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의료급여사업은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 문제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사업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제도 운용 내실화를 위해 매년 사업 운영 평가를 시행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이용 실적, 부당이득금 징수율, 장기입원 관리 등을 평가해 전국의 우수 지방자치단체 18곳이 선정됐다. 군은 그동안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 사례관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수급자에 대해 직접 찾아가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장기입·퇴원자에게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 사회 독립 생활 지원을 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 사업도 올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며, 재가의료급여사업 및 의료급여 사례관리의 꾸준한 확대로 수급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3 13:58: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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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세계 대도시들과 돌봄·지속가능 발전 협력

광주시와 세계대도시협의회(Metropolis)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르디 바케(Jordi Vaquer) 세계대도시협의회 사무총장은 지난 9일 중국 광저우시 난푸에서 만나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세계 주요 도시들이 '돌봄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자연친화적인 도시 정책, 기후위기 대응 등 세계 대도시들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의지를 보여줬다. 바케 사무총장은 "세계 도시 주요 정책의 중심에는 돌봄이 있다"며 "우리는 돌봄 제공자들이 가정과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어깨에 매우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광주시뿐만 아니라 보고타, 멕시코시티, 바르셀로나와 같은 메트로폴리스의 다른 구성원들도 중점 정책으로 돌봄정책을 다루고 있으며 이것이 앞으로 도시들이 나아갈 길이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바케 사무총장은 광주시의 제6회 국제도시혁신상을 수상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편성, 본인 신청주의 한계를 없애고 단일 창구인 '돌봄콜(1660-2642)'을 개설해 시민 편의를 높인 점, 의무방문을 통한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 행정의 적극성, 이를 통해 끊어진 공동체를 연결한 점에 주목했다. 바케 사무총장은 "첫 번째로 돌봄에 접근하기 위한 장벽을 미연에 제거하고 두 번째로 시 정부의 돌봄과 지원이 시민 모두에게 가 닿도록 해 시민 개인의 능력, 지원책을 찾아볼 여력, 정책에 대한 지식 등에 상관없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매우 포용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케 사무총장은 이어 "'누구도 소외 시키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시정 중심에 둔 점과 행정이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점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이러한 면이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받게했다. 광주의 혁신적인 접근과 메트로폴리스의 국제적 협력이 도시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강 시장은 "도시의 포용성 확대와 돌봄 정책을 시정의 중심축으로 두고 있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포용성에 대해 설명했다. 강 시장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에서 발현한 '광주정신'은 빈부, 종교, 인종이 다를지라도 내 이웃, 일상을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위기에 처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할 때 함께 구하러 나서는 것이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광주정신의 실현이고, 포용성의 회복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전 세계 지금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은 한 나라, 한 도시가 풀 수 없는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광주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이라든가, 다양한 형태의 빈곤과 불평등 문제를 세계대도시연합(Metropolis), 세계지방정부연합(UCLG)과 같은 국제기구를 통해 잘 풀어가고자 한다. 앞으로의 새로운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광주시가 올해 4월 첫 선을 보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이 제6회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수상했다. 최고상은 전 세계 54개국 193개 도시 330개의 우수정책 중 5개 정책에만 주어졌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대도시연합(Metropolis), 중국 광저우시(세계대도시연합 공동회장도시)가 공동 주관한 이 상은 도시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공유하여 세계 도시 간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 설립돼 국제적으로 권위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3-12-13 13:58: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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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계 섬 관광 전문가 온라인으로 만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속가 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전 세계 섬 관광 전문가들과 함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오후 12~2까지 ZOOM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섬의 성장동력으로서 지속 가능한 관광'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태평양의 섬나라들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천해 왔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서로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자리이다. 1일 차인 13일에는 아시아 지역의 우수 지속 가능 관광 사례를 공유한다. ▲섬과 지속 가능한 관광 - 호셀리토 코스타스(UNWTO 지속 가능 관광 개발 전문가)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들의 지속 가능한 포용 관광, 누티 니티(아시안 지역 포용 관광 전문가) ▲신안 섬의 예술과 색채마케팅 신안군(신안군 문화도시지원센터) ▲무인도 테마 여행과 섬 가꾸기 프로젝트,윤승철(무인도섬테마연구소 소장) ▲인도네시아 숨바섬의 지역개발, 지속 가능한 럭셔리 여행 개발 사례-릴리 다마얀티(인도네시아 니히 숨바 총괄) 등 5개의 발표가 이어지며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광 개발 전략과 방안을 논의한다. 2일 차인 14일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천하고 있는 태평양 지역의 우수 지속 가능 관광 사례를 만나 본다. ▲'팔라우 선언'이 쏘아 올린 공,릴라이벨라스 메툴(팔라우 인적, 문화, 관광 개발부 장관) ▲ 태평양 도서국들과의 전략적인 지속 가능 관광 개발 협력,티나 리라 갈레(태평양관광기구 지속 가능 관광 담당) ▲전쟁의 상흔을 성장동력으로, 마네푸라 넬슨(솔로몬관광청 아시아 지역 담당) ▲피지의 지역 기반 관광 개발 실상,마텔리타 카타모투(피지 정부 관광사업자문 및 실행자) ▲크루즈와 지속 가능한 여행: 태평양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최종걸(크루즈/럭셔리/VIP전문여행사 대표) 등 5개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치단체 중 가장 섬이 많은 곳이다. 1,025개의 아름다운 섬들로 이뤄진 '섬들의 천국'으로 천혜의 자원과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지녔다. 신안군은 인구감소 위기와 노동인구 부족 문제점 해소를 위한 방법의 하나로 지속 가능한 섬 관광 마케팅 및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1년 '퍼플섬'이라 불리는 신안의 박지도/반월도가 세계관광기구로부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 관광의 별 본상을 받는 등 국내외 관광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문화로 미래를 꿈꾼다'라는 철학으로 '1도 1뮤지엄' 사업을 추진해 2023년 현재 박물관 11개, 미술관 13개, 전시관 2개를 건립, 운영 중이다. 신안군은 태평양관광기구 한국지사와 손을 잡고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를 조직하여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을 개최하고 '퍼플섬 의정서'를 채택하는 등 지속 가능 관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재아 태평양관광기구 한국지사장은 "지속 가능한 관광은 섬의 선순환 경제를 만드는 동력이 되며, 섬 고유의 문화를 더욱 심도 있게 꽃피우도록 독려하는 '문화 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된다"라며 "지속 가능한 관광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분들과 소통할 드문 기회이므로 본 세미나가 소중한 배움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섬 관광 전문가 온라인 세미나에는 관광 전문가, 학생, 여행업 종사자, 기업의 ESG 담당자, 경험과 여행이 충만한 여행지를 찾는 여행자 등 지속가 능한 관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등록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스캔 또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2023-12-13 13:54:51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