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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꽈배기의 달콤한 상생…농심, 국내 양봉농가 육성 지원금 전달

농심은 전날 한국양봉농협과 국내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2년 농심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맺은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농심은 2022년 발생했던 전국 꿀벌 집단실종(봉군붕괴) 현상으로 양봉농가의 벌꿀 수확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금 전달에 나서고 있다. 이날 농심이 전달한 지원금은 스마트 양봉기자재 및 꿀벌 질병 진단키트 보급, 양봉 밀원수(꿀샘나무) 식목과 청년양봉농가 멘토링활동 지원에 활용된다. 특히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우수 양봉농가가 청년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코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귀농 청년층의 조기 정착과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심은 한국양봉농협에서 구매한 아카시아꿀을 '꿀꽈배기'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5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꿀꽈배기 한 봉지(90g)에는 아카시아꿀이 약 3g 들어간다. 농심은 매년 160톤 가량의 꿀을 구매해 꿀꽈배기 생산에 활용하는 만큼 양봉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으로 기업과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28 10:49: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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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갓팡'하는 이유있네…지난해 매출 '31조' 첫 연간 흑자

"상품·가격·서비스 전반에 거쳐 고객에게 '와우'하는 순간을 선사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장과 수익성의 토대가 됐다. 장기적인 주주 가치의 기반이 되는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했다." 김범석 쿠팡 창업자의 말이다. 쿠팡이 지난해 6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2010년 창사 이래 14년 만에 처음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도 연간 6000억원이 넘었다. 활성고객(분기에 제품을 한번이라도 산 고객) 수는 2100만명으로 전년 대비 16% 늘어났고, 와우 유료 멤버십 회원 수는 1년간 300만명(27%)이 늘어난 1400만명을 기록하며 충성고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이 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지난해 4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174억원(4억73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31조8298억원(243억8300만달러)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도 6174억원(4억7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첫 영업 흑자를 냈다. 쿠팡은 2021년까지 적자를 내다가 2022년 3분기부터 흑자를 기록한 후 6분기 흑자기조를 이어왔다. 지난해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평균 원·달러 환율 1319원 기준으로 8조6555억원(65억6100만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원화 기준 영업이익은 1715억원(1억3000만달러)로 51% 급증했다. 쿠팡은 보고서에서 "회계상 보고된 당기순이익은 지난해와 4분기에 각각 13억6000만달러, 10억달러 규모이지만 이연법인세(deferred tax asset) 자산 인식 등으로 일회성 조정에 따른 8억9500만달러가 반영됐다"며 "이런 사항을 조정한 지난해와 4분기 순이익은 각각 4억6500만달러, 1억3700만달러"라고 설명했다. ◆고물가·고금리에 소비시장 얼어붙었는데…쿠팡 찾는 사람 늘어나 고물가, 고금리로 국내외 경제 위축으로 소비시장이 얼어붙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을 찾는 사람들은 늘어났다. 와우 멤버십, 가격 및 배송 경쟁력 덕분이다. 김범석 창업자는 "지난해 우리는 와우 회원들에게 기록적인 30억달러 규모 혜택과 비용 절감을 제공했다"며 "쿠팡 상품과 쿠팡이츠, 새벽배송을 포함하는 독점 할인, 쿠팡플레이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쿠팡이 제공하는 전례없는 가치를 찾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와우 멤버십에 더 높은 수준의 비용 절감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팡의 매출 성장세도 지난해 원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분기(20%), 2분기(21%), 3분기(18%), 4분기(20%) 등 지속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쿠팡의 와우 멤버십 회원은 지난해 말 1400만명으로, 2022년 말(1100만명) 대비 27% 늘어난 데에 따른 결과다. 이에 대해 아난드 쿠팡 CFO는 "와우 멤버십이 회원들에게 엄청난 가치를 제공하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쿠팡 프로덕트 커머스 분야…전년 대비 19% 성장 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등 쿠팡 프로덕트 커머스 분야는 지난해 매출액 30조7998억원(235억9400만달러)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19% 성장했다. 쿠팡이츠·대만·쿠팡페이·쿠팡플레이·쿠팡페이 등 성장사업 분야 매출 역시 1조299억원(7억8900만달러)을 기록하며 전년(8113억원)과 비교해 27% 늘었다. 다만 성장사업 분야 연간 조정 에비타(EBITDA,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손실은 4억6600만달러로, 전년(2억2500만달러)와 비교해 107% 급증했다. 김 창업자는 "가장 규모가 크고 잘 자리잡은 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의 수익성 확대에 힘입어 올해 기록적인 순이익과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했으며, 조정 에비타는 7%를 넘어섰다"며 "성장 사업에 4억5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한 이후에도 2023년 잉여 현금 흐름 창출액은 18억달러에 달하며, 현재 현금 보유 잔액은 55억 달러가 넘는다"고 말했다.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막대한 소매시장 지출이 이뤄지는 한국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한 자릿수에 불과하고 대만은 훨씬 작다"며 "2024년에도 계속해서 고객을 만족시키고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창출할 기회를 그 어느 때보다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로켓배송·직구를 론칭한 대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창업자는 "성장과 규모, 영향력 측면에서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2022년 10월 대만 로켓 런칭 후 현지 고객과 매출이 지난해 2개 분기(3~4분기) 동안 2배 증가하는 등 놀라운 속도로 성장했다. 한국에서 로켓 출시 후 같은 기간 경험한 성장률 등을 넘어서는 수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의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지렛대 삼아 한국보다 대만에서 더 빠른 수익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인수를 완료한 글로벌 명품 이커머스 '파페치(Farfetch)'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김 창업자는 "5억 달러를 투자해 40억 달러에 달하는 거래액(GMV)을 가진 업계 최고 서비스를 인수할 드문 기회를 발견했다. 이미 발표한 투자금 외에 추가 투자 없이도 파페치가 스스로 자금을 조달하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 년 후 쿠팡이 어떻게 파페치를 명품 패션에 대한 고객 경험을 변화시키고 쿠팡의 전략적 가치를 담았는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다만 그런 대화를 오늘 나누기엔 이른 단계이고, 주주들에게 매력적인 투자가 될 수 있어 여러 경로를 제시하는 신중한 재무적 결정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2024-02-28 10:48: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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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반도체 보조금 재원 부족하단 美 발언에 "기업 피해 최소화 대책 필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이 반도체 보조금 지급 재원이 부족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우리 기업의 피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이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와의 대담에서 기업투자의향서가 600건이 넘고 보조금 요구액이 700억달러인데, 예산이 280억달러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러몬도 장관은 그러면서 기업들 상당수가 보조금을 받지 못할 것이고 절반만 받아도 운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며 "170억 달러를 들여 공장을 건설 중인 삼성전자, 150억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패키지 공장과 R&D(연구개발)센터 설립 계획 중인 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에겐 정말 어이없는 소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껏 보조금 받는 회사도 미국 2건, 영국 1건 등 총 3곳이고 17억달러 규모 불과하다"며 "파운드리 분야에서 최근 세계 2위 올라서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인텔이 다음 증원 대상 유력하고 규모는 100억달러 이상을 논의 중이란 보도가 있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러몬도 장관은 대만과 한국에 넘어간 반도체 주도권을 미국이 가져와야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면서 "이와 같은 미국 우선주의로 우리 기업은 반도체 주도권 경쟁에서 뒤쳐질 위기에 직면했다"고 평했다. 이어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당시 최상목 당시 경제수석은 한국 정부는 IRA(인플레이션 감축법)법과 관련해 한국기업의 부담과 불확실성을 줄여줄 방향에 대해 미국 행정부와 명확히 합의했다고 설명했다"며 "1호 영업사원 윤 대통령과 그 참모 말만 믿었다가 우리 기업이 뒤통수를 맞은 꼴"이라고 부연했다. 홍 원내대표는 "그런 상황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러몬도 장관으로부터 걸려온 전화에 지속적 협조를 요청한다는 말도 했다고 한다. 정부의 대응이 정말 안이하다"며 "이미 정부의 반도체 산업육성전략은 일본과 대만 등 경쟁국보다 부족하단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국회도 이미 관련 입법을 도와주고 있다. 근데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라며 "반도체, 국가명운이 걸린 사업, 반도체 특사 파견 등 동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2-28 10:45: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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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직원 생보협회장상

ABL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금융감독원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김현수 ABL생명 교육개발부 부장이 우수 직원 부문 생명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 본ㆍ지점이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ABL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 동참했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장훈고등학교와 2021년부터 결연을 맺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왔다. 사내방송을 통해 적극 홍보하며 1사 1교 금융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김현수 부장은 '1사1교 금융교육'을 전담하고 '신용과 불법금융', '안전한 금융생활 정보'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곧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금융 교육을 제공해 학생과 교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년 두 차례 열리는 ABL생명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회장단 수련회'에서 '금융경제교육'을 강의하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 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 부장은 "ABL생명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의 저변확대와 내실화를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28 10:32:4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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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위즈돔 대표 신임 의장 선출

부의장 3명도 처음 선임…'코리아스타트업포럼 2.0' 시대도 선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한상우 위즈돔 대표를 4대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28일 코스포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 루닛 본사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는 3대 의장인 박재욱 쏘카 대표, 신임 감사인 전성민 가천대 교수를 비롯해 이사사, 대의원사, 정회원사에서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선 단독 후보에 오른 한상우 위즈돔 대표를 4대 의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 신임 의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근 수년간 창업 감소 현상을 바라보며 저출산만큼 우리 경제의 미래를 우려하게 된 만큼,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소명 하나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구태언 테크앤로벤처스 대표를 처음으로 부의장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코스포는 '본질에 집중, 스타트업·생태계 커뮤니티 선순환'을 올해 사업목표로 의결하고 본격적인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코스포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2.0' 시대를 선언하고 ▲창업이 끊기는 것은 출산이 끊기는 것만큼 두려운 일, 청년들이 과감히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환경과 문화 조성 ▲초원 위의 얼룩말이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공정한 자유경쟁 시장 조성 ▲코스포가 스타트업의 멜팅폿(Melting Pot)으로 역할하며 창업가 연대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8 10:28: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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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이재명은 연산군 같다…잘못된 행동 막기 위해 출마할 것"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71·경기 부천시을)이 28일 이재명 대표를 '연산군'에 비유하며 탈당했다. 설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3일, 저는 이 자리에서 제가 하위 10%에 들어감을 밝히고 탈당을 암시했었다"면서 "저는 감히 무소불위의 이재명 대표를 가감 없이 비판했다는 이유로 하위 10%를 통보받았고, 지금까지 제가 민주당에서 일구고 싸워온 모든 것들을 다 부정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198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고 민주당을 세우고 민주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지금까지 살아왔다. 지난 40여 년의 세월이 아직도 주마등처럼 아른거린다"며 "모진 고문과 함께 군부독재와 맞서 싸우며, 김대중 전 대통령을 당선시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탄핵에서 지켜내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0여 년 동안 민주당이 버텨왔던 원동력은, 그리고 국민이 민주당을 신뢰했던 이유는 바로 민주당의 민주화가 제대로 작동됐기 때문"이라며 "다양한 목소리를 배제하지 않고, 통합과 화합의 정신으로 결과를 도출해나가며, 대화와 타협으로 당을 이끌어왔다"고 덧붙였다. 설 의원은 이 대표를 조선시대의 폭군이라고 불리는 연산군에 비유했다. 그는 "하지만 작금의 민주당은 다르다. 이제 민주당은 이러한 민주적 공당(公黨)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지배를 받는 전체주의적 사당(私黨)으로 변모됐다"면서 "이 대표는 연산군처럼 모든 의사결정을 자신과 측근과만 결정하고, 의사결정에 반하는 인물들을 모두 쳐내며, 이재명 대표에게 아부하는 사람들만 곁에 두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제 민주당은 국민을 위해 어떤 정치를 해야 하느냐며 심도 있게 토론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아부해야 이재명 대표에게 인정받고 공천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만 고민하는 정당이 돼버렸다"고 덧붙였다. 설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지역구 무소속 출마, 새로운미래 합류, 비명계 탈당파 연합 등 진로를 고민 중에 있다고 했다. 그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동교동계 정치 원로들과는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고 했다. 설 의원은 이 대표나 이 대표 측근에게 탈당을 만류하는 연락을 받지 못한다면서 이 대표의 잘못된 행동을 막기 위한 방법은 출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새로운미래에서 일정 지위를 보장해주면 합류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그것하고는 전혀 상관 없다. 수위를 해도 좋다"며 "때가 되면 다 합쳐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이 대표에 대해 "성정 자체가 자기 자신 외에는 남을 인정하지 않는 스타일"이라며 "자기 위에 누가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고 평했다.

2024-02-28 10:21: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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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의류 규매 고객에 AI 서비스 제공한다

아이딕션과 협약…'사이즈톡' 통해 맞춤형 사이즈 추천 홈앤쇼핑이 의류 구매 시 연령·키·몸무게를 기반으로 추천 사이즈를 제안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28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아이딕션과 '사이즈톡' 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이즈톡은 아이딕션이 보유한 인체치수 데이터와 신체 측정 부위를 의류 정보와 매칭하여 소비자에게 맞춤형으로 사이즈를 추천해 주는 원리의 AI 기반 서비스다. 홈앤쇼핑은 '사이즈톡'을 도입해 고객에게 최적의 사이즈를 추천해 줌으로써 사이즈 불만으로 인한 CS건수를 줄이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실제로 2023년 F/W시즌 4개 상품을 대상으로 '사이즈톡'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해 4개 상품 모두 사이즈 불만으로 인한 반품 CS율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 사이즈톡 서비스는 29일 런칭 예정인 '케이수'의'실크 블렌딩 니트 4종'상품을 첫 출발로, 2024년 S/S시즌 라이브 의류상품 15개에 먼저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홈앤쇼핑 기획 브랜드까지 확대 적용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사이즈톡'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고객만족과 의류 교환·반품 감소를 통한 매출 향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입장에서 더 많이 고민하는 홈앤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10:14: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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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신한라이프·KB손보·흥국생명

신한라이프가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 ◆ 맞춤형 금융교육, 올바른 경제 습관 도와 신한라이프는 지난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교육을 통해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학교가 결연을 맺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년 대비 약 70% 증가한 총 1만17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대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은퇴한 중장년층을 보조 강사로 양성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 개선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기초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한 필수 교육이므로 이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학교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이 고객 관점 경영 프로세스 개선에 나선다. ◆ 고객패널 'KB희망서포터즈' 18기 발대식 K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18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18기로 선발된 9명의 패널들은 앞으로 4개월 간 KB손해보험의 대 고객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확인한 개선 필요 사항을 제안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금융취약계층에 속하는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면·비대면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더 나은 '고객중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 제시할 예정이다. 홍창기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 상무는 "특히 모바일 앱의 고령자 전용 모드 운영 사항을 집중 점검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시니어 세대 고객이 더욱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KB손해보험 만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보험 가입 실시간 심사 시스템을 구축한다. ◆ 연말까지 모든 상품·채널에 적용 흥국생명은 보험 가입설계 단계에서 고객의 가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선심사 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선심사 시스템은 고객의 병력 정보를 입력하면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입설계 단계에서 인수심사 결과를 알 수 있다. 청약 절차가 간소화되고 고객은 간편하고 빠르게 보험 가입을 완료한다. 올 연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보험상품과 영업채널에 선심사 시스템을 전면 도입할 방침이다. 기존 후심사 방식에서는 심사에만 2~3일 걸렸다. 반면 선심사는 보험료 납부 전 최종 가입 여부를 결정하고 단 하루 만에 심사를 비롯한 가입 절차가 완료된다. 김상익 흥국생명 IT개발팀장은 "이번 시스템이 구축되면 고객의 요구에 맞춘 가입 설계와 보험료 비교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보험 가입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28 10:13:3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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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부산 만덕동 지역조합과 MOU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부산 만덕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시공예정자로 선정돼 (가칭)부산 만덕동 일동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해 11월 회생계획 인가 후 기업 정상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22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83위를 기록한 중견건설사였지만 건설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2023년 2월 회생 개시결정을 받았다. 이후 강도 높은 자구노력으로 9개월만인 2023년 11월 17일, 채권자 절대다수의 동의로 회생계획안이 인가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이주용 대표는 "힘든 기간이었지만, 전임직원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내고 부위정경(扶危定傾·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칭)부산 만덕동 일동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기존 일동아파트와 주변의 추가 부지에 전용면적 59㎡와 84㎡ 아파트 총 500가구로 구성된다.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어서 신규 아파트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걸어서 15분 이내에 부산 3호선 만덕역과 만덕 제3터널, 만덕-센텀간 지하고속화도로(예정)가 연결되고 백양산과 가깝다. 건폐율 21.9%(법정 60%)로 단지를 구성할 예정이다. 오는 3월말 부산 2호선, 3호선 지하철 환승역인 덕천역 인근에 주택홍보관을 마련해 4월 중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2024-02-28 10:10:2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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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윤리委 개최…제도 정비키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따라…제조사 강력 제재도 공영홈쇼핑이 윤리위원회를 열고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합리적 수준의 제도 정비를 마련키로 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7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제6회 윤리위원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윤리위원회에는 김성만 위원장을 비롯한 4인의 위원과 공영홈쇼핑 경영진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올 한해 추진하는 공영홈쇼핑의 2024년 사업계획 발표를 비롯해 ▲제도개선 이행현황 및 계획 ▲24년 계약사무 운영계획 ▲품질보증 개선계획 ▲23년 ESG경영 결과보고 등 5개 안건을 상정·논의했다. 또한 품질 리스크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보다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조치 및 관리 소홀한 제조사에 대한 강력한 제재 기준 수립 등 품질보증 개선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공영홈쇼핑 경영지원실 심인창 실장은 "올 해 첫 윤리위원회를 열고 당사의 주요사안에 대해 윤리위원들의 엄중한 고견을 청취하고 제도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인권경영, 투명경영 등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마련하고 실천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 맞는 모범적인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10:08: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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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2024 상상라이브연습실'공모 선정자 발표

KT&G는 전날 신진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4 상상라이브연습실' 공모 선정자를 발표했다고 28일 전했다. '상상라이브연습실'은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뮤지션 교육 및 실전 공연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2024 상상라이브연습실' 공모에서는 총 31개 팀이 지원했으며, 주요 인디레이블 관계자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총 6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5주간 공연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신진 뮤지션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4월 7일에는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파이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널 공연에서 선정된 상위 3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상마당 홍대'에서 공연 기회가 제공되며, 최종 우승 1개 팀에게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28 10:06: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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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회 정기 총회 개최하고 동반 성장 논의…스마트팩토리 노하우도 전수

LG전자가 협력사들과 공동 위기 대응 의지를 다졌다. LG전자는 27일 창원 R&D센터에서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 동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꾸린 자발적 협의체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사 88곳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왕철빈 부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날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으며,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희망하는 협력사가 맞춤형 자동화·정보화·지능화 공정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더 많은 협력사에 스마트팩토리 노하우를 공유해 제조 경쟁력 및 운영 역량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협력사에 자동화 시스템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들을 파견해 협력사별 개선 기회를 점검하고, 제품 구조나 제조공법을 자동화 시스템에 적합하게 변경하는 등 노하우를 전수하는 노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부터는 LG전자와 협력사 간 상생 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사의 차세대 CEO를 대상으로 한 교육 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지원책도 이어간다. LG전자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은 "글로벌 경제정책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협력사가 위기 극복과 지속적인 혁신 활동 및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8 10:00: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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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성능·위생·편의성↑, 크기 ↓ '초소형 직수 정수기' 출시

'CES 혁신상' 수상도…전기 소모도 절반으로 SK매직이 성능, 위생, 편의 기능은 강화하고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인 '초소형 직수 정수기'(사진)를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초소형 직수 정수기는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와 함께 국내 정수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CES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크기는 폭 164㎜, 깊이 370㎜, 높이 345㎜로 기존 자사 직수 정수기 대비 약 60%로 줄였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한편 ▲내추럴 화이트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메탈릭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성능과 위생, 각종 편의 기능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물이 흐르는 모든 유로를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올(ALL)-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약 100°C의 온수를 환경호르몬 등 각종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에너지 사용 비용을 최대 50%까지 낮추고,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률도 25% 줄였다. 렌털료는 월 4만3900원(의무사용기간 5년, 방문형 기준) 또는 월 3만9900원(의무사용기간 5년, 셀프형 기준)이다. 한편 오는 4월30일까지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24-02-28 09:57: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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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신한카드

KB국민카드가 코레일톡과 KB페이를 연동하고 기념행사를 단행한다. ◆ 추첨통해 100만KB머니 지급 KB국민카드는 KB페이로 열차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결제수단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KB페이로 예매를 이용하려면 코레일톡 내 승차권 항목을 선택하면된다. ▲결제하기 ▲간편결제 ▲KB페이 순이다. 개인 및 기업카드 선택 후 비밀번호 또는 생체인증 후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내달 4일부터 31일까지 코레일톡에서 KB페이로 승차권을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KB페이 머니를 지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승차권을 예매할 때 카드정보를 직접 입력하여 결제하던 방식에서 KB페이로 카드정보 노출 위험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디지털전환 및 상생금융 행보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소비자보호 활동 등 높은 평가 신한카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7년 연속 신용카드 산업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2004년 KMAC가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기준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플랫폼 기반 혁신과 디지털 가속화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 지원 ▲금융약자 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한 차원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진정한 '일류 기업'을 향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8 09:37:4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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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엠, 화재난 서천특화시장 복구 지원나서

모듈러 무상임대 협약…40억 상당 임대료 무상 제공 플랜엠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복구 돕기에 나섰다. 플랜엠은 지난 27일 충남 서천군수실에서 이민규 대표와 김기웅 서천군수가 서천 특화시장 모듈러 무상임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서천시장 복구를 위한 모듈러 건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2004년 문을 연 서천특화 시장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소실됐다. 시장이 완전 원상복구가 될 때까지 임시 시장을 개설하는데도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사업 진행에 난항이 예상됐었다. 이에 플랜엠은 최소 설치비용을 제외한 1년 반에서 최대 2년간의 임대기간 중 발생하는 임대료 40억 상당을 무상으로 제공키로 결정해다. 서천군은 40억 상당의 절감된 예산을 복지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규 플랜엠 대표는 "이번 사업에 총 44개 모듈러를 설치할 계획으로, 79개 점포가 입점해 장사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우리의 전문 분야에서 지자체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최고의 품질로 시공해 시장 상인들이 빠른 시간내에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플랜엠은 친환경 학교 모듈러 분야 1위 기업으로 경기대 100억원 기부약정, 서울 대방초 50억원 무상임대 협약을 맺는 등 사회적 공익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4-02-28 09:37:17 김승호 기자
LH, 올 17.1조 공사·용역 신규 발주...역대 최대

L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1조원의 공사·용역을 신규 발주한다. LH는 28일 연간 발주물량은 평균 10조원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건설경기 활성화 및 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5만호 착공목표 달성을 위해 주택사업공사(건축 및 발주물량)은 13조원으로 전년 실적 대비 4.3배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LH는 정부의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 집행 기조에 따라 연간 발주물량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하고, 통상 9월 이후 집중됐던 주택건설공사 발주를 2개월 이상 앞당겨 조기 착공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발주계획 유형별로 공사 부문은 16조원, 용역은 1.1조원 규모다. 주요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10조원(76건) ▲간이형종합심사제 2조원(96건) ▲적격심사제 2.7조원(760건)이며, 용역 부문은 ▲종합심사 4000억원(76건) ▲적격심사 4000억원(458건)이다.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 및 용역 발주물량은 지난해 대비 약 7조원이 증가했다. 공사 공종별로 살펴보면 건축·토목공사가 전체 발주 금액의 약 73%를 차지한다. 공종별로는 ▲건축공사 11조원(273건) ▲토목공사 1.5조원(56건) ▲전기·통신·소방공사 2조원(442건) ▲조경공사 5000억원(56건) ▲기타공사 1조원(118건)이다. 용역 부문은 설계·감리, 사업타당성조사 등 기술용역이 7000억원(468건), 그 외 일반용역이 3000억원(248건)이다. LH는 이번 발표한 발주계획을 신속하게 이행해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건설업계 관심이 높은 주요 아파트 대형공사 발주일정은 월별·분기별로 면밀히 관리하고, 하반기 이전에 주요 공사일정을 업데이트해 재공지하는 등 많은 건설업체들의 입찰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주택공급 감소와 건설 경기 침체로 2~3년 이후 전·월세 및 매매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건설경기 회복뿐만 아니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발주물량을 편성한 만큼 속도감 있게 계획을 집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주계획 세부내역은 28일부터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2-28 09:35:4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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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석운동 수목장림 법인설립 관련 경기도 불허가 처리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분당구 석운동 수목장림 설치를 위한 재단법인 설립 신청에 대한 경기도의 불허가 처리를 이끌어냈다. 시는 분당구의 한 장사업체가 석운동 일원에 5만1000㎡ 규모의 수목장림 설치를 위해 경기도에 제출한 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을 경기도 노인복지과에서 성남시와 성남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불허가 처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법인 설립허가 불허가 처리 배경에는 해당 수목장림 사업이 성남시 장사정책에 부합하지 않고 건축법, 국토계획법 등 관련법에 저촉되어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점, 그리고 관계기관(분당소방서,대한송유관공사,성남전력지사 등) 협의결과 수목장림 조성시 화재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된 점 등의 사유가 영향을 미쳤다. 성남시는 수목장림 설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간담회와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수렴한 결과, 총 1만1859명의 응답자 중 절대 다수인 1만1856명 (99.8%)이 반대 서명을 한 바 있다. 수목장림 예정지의 입주민들은 대형화재나 사고 발생 위험, 교통체증 유발, 쾌적한 생활환경 훼손 등을 이유로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향후 신청인이 불허가 결정에 불복하여 이의 신청이나, 불이익 처분에 따른 민원을 제기할 것에 대비해 근거자료 확보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2-28 09:33: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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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해 살림살이 규모 4조5959억원 공시

성남시는 2월 28일 지방재정법에 따라 '2024년 회계연도 예산 기준 지방재정 운용 상황'을 공시했다. 공시 내용을 보면 올해 성남시의 살림살이 규모는 4조5959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4조8067억원보다 2108억(4.39%) 감소한 규모로, 기금운용 등에서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서다. 올해 성남시 예산을 인구 50만명 이상의 17곳 유사 지방자치단체 예산 평균 3조507억원과 비교하면 1조5452억원 많다. 성남시 전체 예산 중에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 규모는 2조8920억원이다. 이 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 수입은 1조6545억원(57.21%),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의 이전 재원은 1조554억원(36.5%), 기타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821억원(6.29%)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57.21%다. 이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재정자립도 36.14%와 비교하면 21.07% 높은 수준이다. 재원 활용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는 64.28%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재정자주도 54.33%보다 9.95% 높았다. 전반적으로 성남시는 유사 지방자치단체보다 재정 규모가 크고,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높아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성남시는 2024년 예산 기준 4개 분야, 23개 세부 항목의 재정 운용 상황을 시 홈페이지에 그래프 등과 함께 알기 쉽게 정리해 올려놨다.

2024-02-28 09:33:1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