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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유럽 CS센터 개관…"유럽 고객사 사로잡을 솔루션 제공한다"

LG화학이 유럽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맞춤형 밀착 지원 강화에 나선다. 유럽 시장은 LG화학이 2005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지난해까지 매출이 100배 가까이 성장한 '주요 시장'으로 꼽힌다. LG화학은 13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시에 '유럽 CS센터(Customer Solution Center)'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고객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유럽 CS센터 개관을 통해 현지에서 기술 솔루션이 제공 가능한 고객 대응 거점을 구축해 유럽에서의 시장 지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CS센터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종합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조직이다. 유럽 CS센터는 2021년 9월부터 약 500억 원의 비용을 투자해 지상 3층, 연면적 약 7400㎡(약 2300평)규모로 지어졌으며, 압출과 사출 등 고객사 양산 설비 수준의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LG화학 측은 "특히 유럽의 주요 고객인 자동차 소재 외에도 재활용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에 특화된 가공 기술 역량을 갖추고 전담 인력이 상주하며 기술지원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유럽CS센터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창의성과 혁신의 중심"이라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고 새로운 성장을 만드는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미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이번 유럽 CS센터 완공으로 한국(오산), 중국(화남, 화동), 유럽(독일)으로 이어지는 고객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아시아와 더불어 유럽 전역을 커버할 수 있게 됐다. LG화학은 2023년까지 미주 CS센터 설립으로 전 세계 고객 밀착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3-09-13 11:14: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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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스피어사와 업무협약· · ·글로벌 문화도시 만들 것"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월례 회의에서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장을 만든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피어社와 유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닻을 올려 하남시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9월 월례회의에서 지난 9월 4일부터 4박 6일간 미국 출장길에 올라 스피어社와 세계 최첨단 공연장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음을 언급하며 "이번 출장은 K-팝의 세계진출 확대에 따른 한국문화와 상품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국내 지자체가 유치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협약을 맺기까지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맺기까지도 크고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이제부터 본격적인 닻을 올릴때임을 강조하며 하남시 공직자의 역량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직원 여러분들 모두 자긍심을 가지고 스피어 유치를 통해 하남시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9월 9일 진행된 뮤직 인 더하남 공연을 시작으로 9월에는 뉴진스 공연과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그리고 비긴어게인 하남편 방송 등 크고 많은 문화행사가 열린다"며, "문화행사를 비롯하여 시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께서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이재영 전 세계경제포럼 아시아 총괄 부국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와 지방행정'이라는 주제로 강동구와 하남시의 관계 등을 언급하며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하남의 가치에 대해 말했다. 이 부국장은 "하남은 서울 강동구에 인접한 도시로서 가까우면서 먼 듯한 느낌을 받지만 실질적으로 빅데이터를 살펴봤을 때 강동구에 인접한 송파·성남·광주를 포함하여 하남으로의 인구이동이 가장 많음을 언급하며 하남시와 강동구는 실질적으로 인적교류가 많은 도시"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한달동안 '하남시' 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해 신문기사 및 블로그 등 SNS 데이터 분석 결과 놀라운 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워드 클라우드 결과 ▲무인민원발급기 무료발급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여름철 얼음냉장고 무료사업 등이 나타났으며, "무료"와 "맛있는 음식"을 하남시에서 가장 뜨고 있는 포인트라 강조했다. 이 외에도 하남시를 나타내는 단어에 대해 워드 클라우드는 ▲기대 ▲신선 ▲행복 ▲최선 등 긍정적인 문구만을 나타냈으며 이는 하남시가 살기좋은 도시로 인정받고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료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70%에 가까운 긍정적인 시정운영 평가와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이 빅데이터의 자료를 뒷받침하는 자료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부국장은 "제4차산업혁명과 행정혁신, 미래 일자리에 대해 언급하며 제4차산업혁명은 1971년 클라우스 슈왑에 의해서 창립된 세계경제포럼에서 2016년 글로벌 아젠다로 선정"되었으며 "4차산업은 규모, 범위 그리고 복잡성에 있어서 인류가 이전에 겪었던 어떤 것과도 다르다는 클라우스 슈왑의 발언을 인용하며 기술의 진보는 생활인프라를 시작으로 정치·경제·사회 등 다방면으로 우리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떠오르고 있는 챗GPT와 자율주행과 관련하여 영국 경제학자 케인즈의 기술실업을 인용하며 빠른 기술발전으로 인해 인간이 기계로 대체되면서 실업률이 높아지는 기술의 진보는 기술실업을 미래에 가져올 것"이며 "우리는 기술이 인간보다 훨씬 뛰어남을 인정하고 변화해야 된다며 미래 일자리는 5~6번의 커리어를 거치고 챗GPT는 머지않아 공공기관의 행정혁신에도 영향을 미쳐 민원서비스의 효율적인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 부국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K-팝을 포함하여 드라마, 영화, 게임 등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고 있지만 K-콘텐츠를 중·장기적으로 이끌어 갈 거시적인 플랫폼과 공간이 부족하다며 하남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피어 공연장 유치는 현 시점에서 K-콘텐츠가 다음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플랫폼 조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언급하며 성공적 유치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13 11:07: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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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인당 더 많은 학생 가르치고 초임 임금은 낮아…‘OECD 평균 이하’

우리나라 초등·중학교 교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대비 더 많은 학생을 가르치고, 초임 임금은 더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공교육비 평균 지출액은 약 1만4000달러로 OECD 평균보다 높았지만, 고등교육(대학)만 놓고 보면 OECD 평균의 68% 수준에 불과했다. ■ 적게 받고 많은 학생 가르쳐…급여, 15년 지나야 평균 상회 1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OECD가 공개한 'OECD 교육지표 2023' 분석 결과 한국 교사 1인당 학생 수(2021년 기준)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OECD 교육지표 평균보다 많았다.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16.1명이다. 2년 전에 비해 0.5명 줄었지만, OECD 교육지표 평균 14.6보다 2명 이상 많은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중학교도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13.3명으로 OECD 평균(13.2명)을 웃돌았다. 다만 고등학교는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OECD 평균보다 적어 일반계 고등학교는 11.3명(OECD 평균 13.6명), 직업계 고등학교는 8.5명(OECD 평균 15명)이다. 국·공립 초임교사 법정 급여는 OECD 평균보다 낮고, 15년차가 지나서야 OECD 평균보다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구매력평가지수(PPP)로 계산한 국·공립 초등학교 초임교사의 법정 급여는 3만3615달러다. 한화로 3346만원(PPP 달러당 995.28원)이다. OECD 교육지표 평균은 3620만원으로 10%가량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면 중·고교는 3352만원으로, OECD 교육지표 평균 중학교 3745만원, 고등학교 3909만원보다 낮았다. 반면 15년 차 교사의 급여는 주요 국가 평균을 상회했다. 한국 초등학교 교사 급여는 5907만원, 중·고교는 5913만원이었다. OECD 교육지표 평균은 초등학교 4973만원, 중학교 5137만원, 고등학교 5320만원으로 최고 약 20%를 더 받고 있다. ■ 재정 초·중등 쏠림…'사립대학' 역할 의지 한국 정부의 교육 재정 대부분은 초·중등(중·고교) 교육에 집중됐다. 2020년 한국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1만4113달러로 전년과 견줘 2%(294달러) 늘었다. OECD 평균인 1만2647달러보다도 높다. 공교육비는 정부, 가계 등 민간이 사용한 모든 공교육비로 학부모가 사교육에 쓴 비용은 제외한 비용이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교육 단계에서 1인당 공교육비는 1만3278달러, 중등은 1만7038달러로 2019년 대비 각각 0.5%(64달러)와 0.2%(40달러) 줄었다. 다만, 초등 1만658달러, 중등 1만1942달러를 나타낸 OECD 평균보다는 높았다. 반면 우리나라 고등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공교육비는 1만2225달러로 2019년보다 8%(938달러) 증가했음에도 OECD 평균(1만8105달러)의 67.5%에 불과했다. GDP 대비 정부재원 공교육비 비율도 고등교육 단계는 0.7%로 OECD 평균(1.0%)보다 낮았다. 이처럼 우리나라 정부가 대학에 지출하는 비율이 적은 이유는 국내 대학 약 80%가 사립대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청년 10명 중 7명 대학 학위, 'OECD 1위'…고용율, 평균 이하 청년층(만 25~34세)의 대학 졸업 비율은 OECD 1위를 기록했지만, 고용률은 평균보다 낮았다. 청년층의 대학(석·박사 포함) 졸업률은 69.6%로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OECD 평균은 47.2%로 절반 이하다. 연령대를 우리나라 성인인 64세까지 넓혀보면, 대졸자 비율은 52.8%다. 여전히 OECD 교육지표 평균인 40.4%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그런데도 고용률은 OECD 평균보다 낮았다. 교육단계별 고용률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졸업자(71.7%) ▲전문대 졸업자(77.3%) ▲일반 대학교(4년제) 졸업자(78.9%)로 각각 집계됐다. OECD 평균은 각각 76.5%, 81.9%, 85.2%로 한국보다 모두 높은 고용률을 나타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3 11:04: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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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3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13일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3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509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80%(연 7.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510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7.0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3511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60%(연 6.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6.2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13일부터 15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3 10:59: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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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해외주식 달($)맞이'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추석을 맞이해 추첨을 통해 인기 해외주식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달($)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번 이벤트는 현재 진행 중인 '신규고객 웰컴초이스 쿠폰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은 금융쿠폰을 '해외주식 달($)맞이 이벤트' 기간 내에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이벤트 참여는 KB증권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인기 해외주식(▲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 총 5개 종목) 중 1주를 무작위로 선정해 종목당 6명씩 총 30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신규고객 웰컴초이스 쿠폰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금융쿠폰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4종의 쿠폰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1개의 쿠폰을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각 쿠폰명에 해당하는 종목 또는 상품 거래시 사용 가능하며, 거래 체결시 1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쿠폰 사용기간은 쿠폰 발급일로부터 90일이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신규고객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현재 금융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 많은 고객들이 금융쿠폰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이번에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하고 즐거운 투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해당 이벤트는 KB증권 MTS 'KB M-able(마블)'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3 10:59: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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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12~13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스포츠말 품평회 개최

한국마사회이 주최하는 '제12회 스포츠말 품평회'와 '제10회 어린말 승마대회'가 지난 12일 경북 상주 소재 국제승마장에서 막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스포츠말 품평회'는 승용마의 체계적인 품질평가를 통해 생산농가의 조련 성과를 검증하고 승용마 거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 12회를 맞았다. 한국마사회 또는 제주축산진흥원에 등록된 국산 승용마와 포니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품평회에는 총 31두가 참가했다. 12일과 13일, 양일간 2~3세 마령의 어린 말들은 실내마장에 마련된 대회장에서 체형과 보행, 프리점핑(기승자 없이 말 스스로 장애물을 비월)분야에 걸쳐 품질을 평가받는다. 결과에 따라 등급을 획득한 승용마 소유자에게 획득 등급별로 산정된 조련지원금이 주어진다. 대회의 각 부문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의 기회까지 더해진다. 같은 기간 실외 경기장에서는 마령 4세 이상 7세 이하의 국산 어린 승용마들이 참가하는 '어린말 승마대회'가 열린다. 국내산 우수 승용마 조기 발굴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어린말 승마대회에는 총 65두의 국산 우수 승용마가 출전한다. 참가 말들은 참가 선수와 함께 마장마술, 장애물 등 총 8개 종목에서 총 175회의 경기를 펼친다. 8개 종목별로 1위에서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승용마의 소유자에게는 조련지원금이 수여된다. 한국마사회는 스포츠말 품평회와 어린말 승마대회를 통해 승용마 거래 촉진에 나선다. 대회 기간 중 설치되는 거래부스에서 거래가 가능한 출전마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거래부스를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이들에겐 1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까지 주어진다.

2023-09-13 10:58:3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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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개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하남 이성산성과 광주향교 일원에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16일 오후 6시 광주향교의 '이성스테이지'에서 '경기도 무용단'과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식전공연을 통해 축제의 서막을 연다. 올해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이성산성에서 진행되는 역대 첫 축제로 '빛으로 그린 이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하남의 대표 문화재를 밤낮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먼저 이성산성에서는 16일부터 24일까지 빛과 이야기가 있는 야간경관 조명전시인 '이성산성 빛페스타'가 진행된다. 이성산성 입구에서부터 동문지까지 총 7곳의 스팟들로 구성돼 각 스팟별로 빛페스타의 주인공인 '이성'의 이야기들을 담아 밤빛을 품은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특히 스토리텔링형 증강현실 프로그램인 '이성야행'은 이성산성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이성'이가 소개하는 9일간의 이성산성 야행이라는 스토리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성야행은 축제기간 동안 '리얼월드'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성산성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낮 프로그램으로는 더솔져스와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우승한 홍범석씨가 함께하는 '이성산성 트레일런'이 준비돼 있다. 이성산성 트레일런은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300명이 3인 1조 릴레이로 2.5㎞의 이성산성 둘레길을 달리며 스포츠 트레이닝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9월 16·17일 양일간 진행되는 '역사해설투어: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역사와 문화가 있는 '지붕없는 박물관'인 이성산성에 대해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역사해설투어를 진행해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산성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광주향교에서는 교육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이성산성 빌리지' 프로그램이 16·17일 양일간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광주향교 명륜당 앞 마당에서는 이성산성의 썰(Ssul)을 파헤치는 골든벨 프로그램 '이성산SSUL 대회'와 백일장 4행시 이벤트가 펼쳐진다. 광주향교 서재와 수복사의 체험존에서는 ▲이성산성 유물발굴 ▲전통 의복 체험 ▲한방차 테라피 ▲도자코일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여기에 더해 소상공인 플리마켓인 '나눔존'과 지역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인 '이성스테이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및 참여 방법은 공식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9-13 10:57:5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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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포스코그룹 '기업시민활동 알리기' 간담회 개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지난 9월 11일 오후 2층 회의실에서 포항상공회의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활동 알리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스코퓨처엠 김명호 법무실장은 "기업시민은 기업에 시민이라는 인격을 부여한 개념으로, 경제주체 역할에 더해 사회발전을 위해 역할·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포스코그룹이 추구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하게 된 이유와 과정, 포스코그룹의 ESG전략체계,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이후 실천성과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였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기업가정신과 방향 및 맥락이 통해 향후 기업과 경제단체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방안을 모색하는데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포항이 지금까지 철강 일변도인 지역 산업구조를 이차전지 선도도시로 변화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분야의 퍼스트무버(First Move)로 도약하기 위해 공격적인 속도로 투자와 공급능력을 갖춰가고 있다.

2023-09-13 10:57:2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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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소리 없는 폭력 ‘사이버불링’ 지금 당장 멈추세요

사이버불링이란 학교폭력의 유형의 하나로써, 즉 스마트폰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가 모바일 메신저, 사회 관계망(SNS)에서 욕설을 퍼붓거나 허위정보를 퍼뜨리는 행위로써, 과거에 왕따의 개념이 사이버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사이버불링은 현행법상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이나 모욕죄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지난 6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사이버 명예훼손 발생 건수는 최근 4년간 2천180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375건, 2021년 629건, 2022년 717건, 2023년 8월 기준 459건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사이버불링 범죄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시행한 2022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 사이버폭력 피해를 경험한 청소년 비율을 37.5%로 3명 중 1명이 사이버폭력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중학생 피해 경험률이(41.3%)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생(39.3%)과 고등학생(31.5%)이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정서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이버불링을 당할 경우 정말 큰 트라우마로 자리 잡게 되면서 사회생활 등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조기에 사이버불링 피해로부터 빠져 나올 수 있는 요령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사이버불링은 명백한 범죄라는 점을 인식하고 온라인 공간에서 특정인을 괴롭히는 일이 발생한다면 우선 증거를 수집하고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맞대응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담임선생님이나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상담을 받는다면 훨씬 효과적인 해결방안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요구되며, 경찰에서도 학교폭력전담경찰의 특별예방 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사이버문화가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정 태 철 경감

2023-09-13 10:56: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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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비씨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유니세프와 협업을 통해 디지털 위험을 대비한다. ◆ CDR경영 통해 디지털 양극화 해소 신한카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 보호자, 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및 학습자료를 지원한다. 지역자치단체와 연계를 통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어 해외에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핵심은 '기업의 디지털 책임 경영(CDR)'이다. CDR은 디지털 사업 전반에 걸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을 의미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국내외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CDR경영을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은퇴자의 노후생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 결제액 상위 업종은 '여행' 비씨카드는 경제력을 기반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엑티브 시니어는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5년간 60대 이상의 소비흐름 분석결과 고객수와 결제액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기준 60세이상의 고객수와 결제액은 2018년 동월 대비 각각 7.3%포인트(p), 8.5%p 상승했다. 앞으로 구매력을 갖춘 장·노년층의 소비는 증가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결제액 증가율 상위 업종은 '여행' 분야였다. 은퇴 후 시간적 여유와 구매력이 높은 시니어 고객이 엔데믹 전환에 맞춰 해외여행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여행업종의 결제액은 지난해 대비 94.6% 올랐다. 오성수 비씨카드 상무는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경제적, 교육적으로 조부모의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에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 선물세트 구매하면 추가 할인 KB국민카드는 이마트, 쿠팡 등 주요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함께 다양한 연휴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프라인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2~3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KB페이를 활용하면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적용 매장은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GS수퍼마켓(GS더프레시) ▲농협하나로마트 ▲정관장 ▲메가마트 등이다. 온라인 가맹점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20%를 할인한다. 할인 한도는 최대 20만원까지다. 적용 플랫폼은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이다. 행사 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 확인은 KB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온·오프라인 주요 가맹점 할인혜택 등 가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9-13 10:56:00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