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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인가구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광주광역시에 살던 김광원(31, 당수동)씨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수원에 쭉 살았다.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취업 후 7년째 '1인 가구'로 생활하고 있다. 성인이 돼 수원으로 온 김씨는 동네에 '친구'라고 할만한 사람이 딱히 없다. 동네에서 편하게 만나거나 이사를 할 때 원하는 기반 시설을 갖춘 지역에 대한 조언을 구할 사람도 없어 아쉽다고 했다. 김씨는 "1인 가구는 나처럼 다른 지역에서 이사 온 사람이 대부분이라 수원에 아는 사람도 적고, 정보를 얻기도 어렵다"며 "수원시가 동네별로 1인 가구 청년들이 교류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구축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1인 가구가 된 지 3년 됐다는 고정희(69, 영통2동)씨는 "장·노년층 1인 가구가 가장 힘든 것은 외로움"이라며 "장·노년층 1인 가구에 전화로 '잘 지내느냐?'고 안부를 물어주고, 1인 가구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씨는 "수원시가 안부 전화를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와 1인 가구를 연결해 줬으면 한다"며 "안부 전화 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한다면 나부터 기쁘게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김OO(39, 여)씨는 "주차가 편리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아파트에 살고 싶지만, 소형 아파트가 많이 없어 1인 가구는 어쩔 수 없이 원룸이나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며 "20평(66㎡) 이하 소형 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정책을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통계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2022년 기준)에 따르면 수원시 1인 가구 비율은 34.4%로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였다. 1인 가구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0년 24.8%에서 10여 년 만에 10%P 증가했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체계적으로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고, 1인 가구 관계기관 간담회, 1인 가구 정책 설문조사·간담회 등을 꾸준히 열며 1인 가구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 사업·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1인 가구가 많이 사는 지역을 찾아가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맞춤형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1인 가구 새빛 솔로라이프(SoloLife) 스테이션' 운영을 시작했고, 11월에는 1인 가구를 초청해 1인 가구 정책 쇼케이스를 열었다. 올해 초에는 1인 가구 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인 가구 맞춤형 온라인포털 '쏘옥(SsOcC)'을 개설했다. 쏘옥은 'Suwon Safe(안심) One Convenience(편의) Connect(연결)'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수원시 1인 가구 지원사업 브랜드다. 수원시는 올해 1인 가구 지원사업 목표를 '1인 가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내실 있는 1인 가구 정책 추진'으로 설정하고, 복지여성국장을 총괄로 하는 '1인 가구 종합 컨트롤타워'를 운영하고 있다. '연결', '안심', '편의' 등 3개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40여 개 사업을 추진한다. ◇연결 '연결'은 1인 가구들이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구별로 '요리와 나눔'·'에이징 솔로'·'배움과 문화'·'One 크루(청년 관계망 확대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4구(區) 4색(色) 1인 가구 거점 지원사업'을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 쏘옥 활성화', 1인 가구 시민참여단 '쏘옥 패밀리' 활성화 등 사업이 있다. ◇안심 '안심'은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안심망을 구축하고, 주거안심지원을 하는 것이다.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보급', '청년 월세 지원', '새빛 청년존(ZONE)' 등 17개 사업이 있다.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범죄에 취약한 여성1인가구에 창문 잠금장치·휴대용 비상벨 등 '안심물품'을 지급하는 것이고, 새빛 청년존은 LH의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을 수원시가 자체 선정 기준으로 모집해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편의 '편의'는 1인 가구 돌봄 체계를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수원새빛돌봄사업, 초거대 AI(인공지능) 활용 위기 가구 발굴·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이 있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와 함께 추진한 1인 가구 청년 대상 역량강화지원사업 '새빛 솔로(Solo) 자문'도 있다.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여성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청년들에게 창업·경영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강의를 하는 것이다. 지난해 10~11월 두 차례에 걸쳐 1인 가구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반응이 무척 좋았다. 새빛 솔로자문에 참여한 한 청년은 "여러 사람을 만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호평했다. 수원시의 모든 1인 가구 사업 정보는 지난 1월 개설한 온라인플랫폼 '쏘옥(SsOcC)'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 부서와 관계 기관에서 추진하는 모든 1인 가구 사업의 정보를 제공한다. 1인 가구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공간', 1인 가구 관계기관을 안내하는 '기관안내' 게시판도 있다. 소통공간 게시판에서는 '인계동에서 혼밥하기 좋은 집 추천', '커피캡슐 나눔', '뮤지컬·연극 함께 보러 다니실 분' 등 1인 가구가 올린 글을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수원시 1인 가구 실태조사·정책연구'를 시작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수행하는 이번 연구에서는 수원시 1인 가구 현황과 특성, 생활실태, 정책수요 등을 파악해 1인 가구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세밀하게 설정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인 가구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1인 가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5 14:53: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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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진해 신항 중심 스마트 메가포트 구축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4일 부산항 신항, 진해 신항을 스마트 메가포트로 구축한다는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진해 신항 조기 착공을 위해 해수부·어업인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계획에는 ▲도내 구축된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서(쪽)컨테이너 2~5단계 부두가 올해 3월 개장하고, ▲진해 신항은 2029년 3선석 개장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해 스마트 터미널로 '24시간 멈춤 없는 항만'을 구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경남도와 해수부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로 '진해 신항 중심의 스마트 메가포트 구축'이 순항 중인 모습이다. 경남도는 이번 업무계획 발표에 대응해, 진해 신항 조기 착공을 위해 해수부·어업인 등과 협력·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발주가 완료된 진해신항(1단계)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수부와 선행과제(어업피해 보상 등)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진해신항 중심의 스마트항만 기반과 신항만을 연계하는 도로와 철도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해수부 '제4차 항만건설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진해신항~진례 간 고속도로 신설 ▲국도 2호선(남문지구) 대체 우회도로 건설 ▲남해고속도로 제3지선↔석동~소사 연결도로 진해 IC 교차로 개선 ▲진해신항선 배후철도 신설 등 9건에 추정사업비 6조 4689억 원 등을 건의했다. 특히,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설 추진으로 행정서비스 일원화와 항만 관련기관 및 기업체의 경남 이전을 도와 경남 중심의 항만 경쟁력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항만배후단지 공급 확대와 규제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 해제 협의 등을 추진한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부산항 신항과 진해 신항은 가덕도신공항, 배후철도 등 트라이포트와 연계한 복합물류 거점으로서 경남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며 "우리 도는 해양수산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진해신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메가포트를 구축해 고도화된 복합물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5 14:52: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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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현장 맞춤형 항공 MRO 인력 양성 추진

사천시는 오는 3월 12일까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항공MRO 현장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현장 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운영하는 항공MRO 인력양성(상반기) 과정은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 교육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참가 자격요건은 경남도 소재 항공관련 전공 대학 졸업생(예정자)으로 일정 학점 이상 취득한 미취업자로서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아니한 자이어야 한다. 교육과정 80% 이상 참석자에 대해 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증 발급과 한국항공서비스 등 항공 MRO 관련 기업의 취업 연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7년 12월 정부지원 항공MRO 사업자로 지정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항공MRO 전문기업인 KAEMS를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천시와 경남도는 항공MRO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사천시는 2021년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서비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와 연계해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년간 10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70여 명을 항공기업에 취업을 연계했다. 특히, 사천시는 항공MRO 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현장수요 대응을 위해 2026년까지 2단계 인력양성사업을 추가지원 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을 통해 항공기업체에는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우수 인력, 수료생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5 14:51:4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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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4년 연속 공공데이터 ‘우수’ 기관 선정

통영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총 697개 기관 중 4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기초자치단체, 교육행정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5개 영역(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16개 평가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실태평가단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3년 통영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결과는 지방자치단체 평균(59.00점) 대비 매우 높은 83.37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분야별 환산점수는 관리체계 89.09점, 개방 76.96점, 활용 80.53점, 품질 92.39점으로 통영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20%에 속한다. 2024년에는 통영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육시설 및 도시공원 예약 현황을 공공데이터로 개방하기 위해 상반기 구축 예정인 통영시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에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데이터를 수요자 중심의 대민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통영시 최득윤 정보통신과장은 "향후 지역에 최적화된 현안 문제와 관련된 공공데이터 자료의 발굴에 힘써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활용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5 14:51: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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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코스피200 '위클리커버드콜 ETF' 국내 첫 출시

KB자산운용이 매월 1% 수준의 월배당 지급을 목표로 하는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국내 지수를 활용한 ETF 중 처음으로 만기가 1주일 이내로 짧은 콜옵션을 매도하는 '위클리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대표적인 옵션 투자전략이다. 커버드콜을 활용하면 주가가 하락할 때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을 완충하고, 반대로 주가가 상승할 때는 일정 수준으로 수익률을 제한한다. 일주일마다 만기가 돌아오는 위클리 옵션은 만기가 한 달인 일반 옵션에 비해 변동성은 낮은 반면 프리미엄은 더 높게 형성돼 매도 시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KB자산운용과 한국거래소가 공동 개발한 '코스피200 위클리 커버드콜 ATM 지수'를 처음으로 추종하는 ETF 상품이다. 이에 한국거래소로부터 지수의 우선적 사용권을 부여받아 상장일로부터 6개월을 맞는 올해 9월 초까지 출시와 관련한 독점적 지위를 가진다. 코스피200 위클리 커버드콜 ATM 지수가 산출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월 평균 옵션 프리미엄은 월 3% 수준이다. 특히 지수 산출 후 월 평균 옵션 프리미엄은 한 번도 1% 미만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이 상품은 해외자산을 기초로 하는 여타 커버드콜 ETF 상품이나 정기예금, 채권, 주가연계증권(ELS)과 같은 투자자산 대비 절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ETF가 투자하는 코스피200 주식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월 0.16%)만 과세 대상일 뿐 분배금 재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식의 매매차익과 옵션 매도로 인한 수익은 모두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개인연금 계좌에서 100%, 퇴직연금 계좌에선 70%까지 투자할 수 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매월 1%, 연 12% 수준의 안정적인 월 분배금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추천할 만한 ETF"라며 "또한 분배금을 받고 싶지만, 그때마다 발생하는 배당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합산 과세를 염려하는 투자자라면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05 14:51: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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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바람길숲 추진

광양시는 가야산·구봉산 등 바람생성숲에서 만들어진 차고 시원한 공기를 도심 내부까지 원활하게 이동하기 위한 연결숲을 만드는 2차년도 '광양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광양시는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산림청 공모사업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2023년 1차년도 사업으로 기온 차를 통한 미풍생성 역할을 하는 도시 내 대면적 거점 숲인 디딤·확산숲 유형의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추진했다. 이어, 올해는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중마중앙로·항만대로·보행자전용도로 등 5개소 일원에 가로녹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중마중앙로와 백운로는 상업·문화·교통 등 광양의 중추 기능이 집중된 곳이지만 녹지공간이 부족해 열환경 개선이 매우 필요한 지역이다. 간판 가림 등을 고려해 키 작은 관목류와 상록 지피류를 선정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겨울철 삭막함을 보완, 아일랜드형 식재 패턴으로 주차 후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한다. ▲항만대로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대형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보도 이용률이 저조한 일부 인공 포장을 제거한 후 가시나무·해송 등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상록수를 선정해 녹지공간 확충한다. ▲보행자 전용도로는 생활권 주변으로 보도가 넓고 시민 이용률이 높은 곳 2개소를 선정해 바람 확산 기능 강화와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2024-03-05 14:51:05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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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매화축제...얼음 위 맨발 대회 개최

사흘 앞으로 다가온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세계에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축제로 벌써 주목받고 있다.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는 개막 이벤트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의 퍼포먼스가 펼친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오후 2시로 예정된 개막식보다 3시간 앞선 오전 11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자신의 종전 신기록인 4시간 45분 경신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개막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를 열어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와 나란히 얼음 위에 맨발로 오래 버티기에 도전하는 영광의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일 외에도 축제 기간 토·일 오후 1시,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대회는 당일 현장에서 대회 1시간 전부터 선착순 20명 참가 신청을 받고 5명씩 얼음 위에 올라 총 4회에 걸쳐 연속 진행한다. 당일 최장 기록자에게는 10만 원권 광양사랑상품권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광양 특산품을 제공한다. 경기 시간은 20분으로 제한하고 20분 이상 기록자가 다수일 경우 추첨으로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개막일과 주말에 걸쳐 총 닷새 동안 펼쳐질 이번 이벤트의 최장 기록자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커플링이 증정될 예정이어서 뜨거운 호응과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2024-03-05 14:50:54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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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국내 대표주식 투자 절세형 자문형 랩 출시

교보증권은 국내 대표주식에 투자하는 '교보증권 예드자문형 델타헷지랩'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교보 자문형 랩은 금융공학 기법을 활용한 매매전략으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코스피200 중 우량한 한 종목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연 8~10%의 수익을 목표로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하며 주식과 현금성 자산의 비율을 변동성에 따라 조절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특히 목표수익률 도달 시 보유한 주식을 100%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상환한다는 점에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2000만원으로 만기는 3년이나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또한 기본보수를 0.01%로 최소화하고 사전에 정해진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지 못하면 성과보수를 받지 않는 성과보수형 상품이다. 전인봉 상품전략부장은 "기존에 출시된 유사 상품의 운용성과를 통해 변동성 장세에 매우 적합한 상품으로 여겨진다"며 "발생수익의 대부분이 주식매매차익인 절세형 상품인 점 또한 고액자산가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상품가입 및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05 14:50: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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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시민 안전보험 가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안전보험 가입 보장 항목을 확대하며 일상 속 재난과 사고에 따른 시민의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지난해 대비 3개 항목을 추가, 총 18개 항목에 대해 가입했으며, 보험 기간은 오는 6일부터 내년 2025년 3월 5일까지다.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보장 항목에 대한 피해를 입을 시 청구할 수 있다. 특히 개인 상해보험이나 시에서 운영 중인 '여수시민 자전거보험', '영조물 배상공제' 등 다른 보험과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 △개 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사회재난 사망 등이다. 올해는 벌, 뱀 등의 독성 동물과 접촉으로 인한 피해 보장을 위한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사망, 후유장해 및 응급실 내원 진료비 3개 항목을 신규로 가입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고, 이 외 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05 14:50:11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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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물운송사업 허가 원스톱 서비스’로 탄소 제로화 실천

- 허가증 우편발송·민원처리 공문 모바일 전송... 민원인 만족도 높여 고양시가 '화물운송사업 허가 원스톱 서비스'실시로 탄소 제로화와 민원인 만족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화물운송사업 허가 원스톱 서비스'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신규허가·재허가 민원 처리 시 빠른 우편으로 허가증을 발송하고, 민원처리공문 및 안내를 모바일로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화물자동차 허가를 받으려면 허가 신청 및 허가증 수령 등으로 시청에 2회 방문해야 한다. 방문 시 대부분의 택배사업자들은 경유차를 운전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공해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는 한 번 방문으로 허가증 발급이 가능하도록 '허가증 우편발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화물운송사업 폐업수리 공문, 각종 안내문을 종이 문서 대신 모바일로 발송하고 있어 촌각을 다투는 화물운송사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두한 주차교통과장은 "민원인 편의를 위해 시작한 허가증 우편 발송은 탄소 배출량을 50%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각종 안내 공문 등의 모바일 사진 발송을 통해 우편 비용의 1/10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나서 미수령이나 반송되는 사례가 없어 안내를 못 받았다는 민원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앞으로도 저탄소 녹색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05 14:49: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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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계절의 작가」 박연준 시인 편 운영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3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이 계절의 작가」 박연준 시인 편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하여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시 코너 운영, 강연·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당 작가에 대해 깊이 읽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첫 번째 계절을 열어줄 박연준 시인은 2004년 시 「얼음을 주세요」로 등단하여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산문집 『소란』, 『쓰는 기분』, 『고요한 포옹』,『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 장편소설 『여름과 루비』, 동화 『정말인데 모른대요』등을 펴냈다. 2024년 1월 고전문학 리뷰집 『듣는 사람』을 펴냈고, 4월 다섯 번째 시집 출간을 앞두고 있다. 3월 5일부터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이 전시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북토크 ≪듣는 사람, 쓰는 사람≫ 은 4월 25일 목요일, 신간 시집 낭독회는 5월 17일 금요일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북토크 ≪듣는 사람, 쓰는 사람≫은 출판사 '핀드'대표이자 작가인 김선영 대표의 진행으로 박연준 시인의 신간 「듣는 사람」 이야기를 나눈다. 신간 시집 낭독회는 시인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인 김상혁 시인의 진행으로, 오는 4월에 출간될 박연준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낭독회가 예정되어 있다.

2024-03-05 14:49: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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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통합 위기분석 시스템' 구축

DGB대구은행은 선제적 규제 대응과 리스크관리 고도화를 위한 '통합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상향식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전면적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시스템 도입 은행 중 금융당국의 분석 요건을 선제 반영한 것은 대구은행이 은행권에서 최초다. 이번 시스템 구축에 활용된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위기상황분석)'는 예외적이지만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 시 금융기관의 취약점을 식별하는 리스크관리 기법이다. 최근 경기 불확실성 해소 지연에 따라 위기 시 손실흡수능력과 자본적정성을 평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의 중요성은 증가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올해 중 스트레스 테스트 기법을 바탕으로 '스트레스완충자본'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위기상황 시 금융기관의 손실흡수력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로, 금융당국은 상향식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와 리스크 평가등급을 고려해 추가적인 자본 비율을 은행별로 요구할 수 있다. 9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컨설팅과 웹투인이 컨소시움으로 참여했다. 구축 완료한 시스템은 내부 승인을 마치고 3월부터 운영이 시작됐으며, 대구은행은 통합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으로 선진적인 스트레스 테스트 체계를 확보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분석으로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위기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통합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규제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며 "정교한 분석을 통해 대외 신인도를 높이고 손실흡수능력 점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3-05 14:45:3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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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순직 인정제도 개선”…교총, 2024 교권 11대 정책과제 발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신학년 새 학기를 맞아 교원 순직 인정제도 개선, 교실 내 몰래 녹음 근절방안 마련, 아동복지법 개정 등을 포함한 '2024년 교권 11대 정책과제'를 5일 발표했다. 교총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은 교권 확립에서 시작된다"라며 "11대 교권 입법 및 제도 개선 과제를 관철하기 위해 올해 대국회, 대정부 총력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총은 먼저 "교원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는 까다롭고 소극적인 순직 인정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은 "악성 민원, 학생 문제행동 및 생활지도 붕괴, 교육 외적인 업무 가중으로 우울증을 앓는 교원들이 늘고 있고, 이것이 극단 선택과 과로사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라며 "교육청이 사안 조사를 통해 증거를 수집하고 유족을 조력하는 시스템 구축은 물론,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 교원 참여 보장 등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교실 내 몰래 녹음 근절방안 마련도 강조했다. 교총은 "현행 통신비밀보호법을 예외 없이 적용해 불법 녹음을 강력히 처벌하고, 녹음 내용을 증거로 채택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민원에 의한 무분별한 담임 교체가 없도록 제도 보완도 요구했다. 교총은 "교사의 교육방식, 생활지도에 불만을 품은 악의적 담임 교체 요구가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다"라며 "이는 교사의 자긍심을 무너뜨리고, 갑작스런 교체로 학생의 학습권까지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7월까지 학부모 요구로 초·중·고에서 담임교사가 교체된 경우는 129건으로 나타났다. 학교에 설치된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는 과제도 제시했다. 교총은 "교원 간, 교원과 학생 간 성 사안을 전문성도 없는 교원이 조사하는 데 한계가 있고, 교직원 간 갈등만 빚는 데다 특히 학부모가 심의 결과를 불신해 민원을 제기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라며 "이런 문제들로 이미 인천, 대전, 충남 등이 시도교육청으로 이관한 만큼 여타 시도교육청도 조속히 성고충심의위를 이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권 입법' 과제도 제시했다. 먼저 아동복지법 개정은 ▲모호하고 포괄적인 '정서학대'에 대해 법령 상 명확한 기준 마련 ▲정당한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 아동학대 면책 ▲무혐의·무죄 시, 아동통합정보시스템 아동학대행위자 등록 정보 즉시 삭제가 핵심이다. 학부모 등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엄중히 처벌하는 교원지위법 개정도 촉구했다. 교총은 "학부모의 아동학대 신고 대부분이 무혐의나 무죄로 결정될 만큼 남발되고 있는데도 신고자에 대한 별다른 처벌이 없어 해코지 성, 아니면 말고 식 신고가 반복되고 있다"라며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가해자는 무고, 업무방해 등으로 강력히 처벌하는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밖에 교원지위법 개정 내용으로 '교권보호위원회 결정에 대한 피해 교원의 이의제기 절차 마련'도 주문했다. 교총은 "지난해 서울서이초 선생님 등의 희생으로 교권 보호를 위한 입법, 정책들이 마련돼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된다"며 "이를 안착시키는 보완, 지원 강화와 함께 정부와 국회, 시도교육청이 후속 입법과 제도 마련에도 나선다면 온전한 교육권 보장과 학습권 보호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05 14:43:5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