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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외 MICE 행사 유치 '온힘'…태국 현지 설명회 개최

여수시가 지난 29일 태국 방콕 스위쏘텔(Swissotel)에서 열린 태국 여행업협회 총회(TTAA)에서 MICE 설명회를 개최하며 해외 MICE 행사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국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태국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함으로 여수시가 코로나 이후 외국 현지에서 처음 가진 MICE설명회다. 여수시는 이날 900개의 여행사가 가입한 태국 최대여행기구인 태국여행업협회(TTAA, Thai Travel Agency Association) 소속 현지 여행업계와 현장 B2B 미팅을 벌이는 등 실질적 성과를 올리는데 집중했다. 태국 포상관광 단체들을 대상으로 여수의 MICE인센티브 지원내용 및 MICE인프라, 대표 관광지, 이색적인 MICE장소 등을 소개하며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여수시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해외 온라인 MICE 설명회와 4월에 가진 태국여행업협회 초청 팸투어에서 태국 관계자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그간 여수시의 전략적 마케팅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발맞춰 태국 현지 설명회 등 동남아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MICE 해외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해외 MICE 시장에서 여수시의 인지도를 제고해 다양한 해외 MICE 행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8-31 14:17:55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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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특강

담양군은 지난 30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0일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방시대위원회는 종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된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이날 강의에는 6급 이상 간부 20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이해하고 지역성장을 위한 우리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수도권 집중현상과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고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한계를 사례로, 향후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의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는 기회발전 특구에 대해 강조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투자촉진을 위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간 협의를 거쳐 지정하는 곳으로 특구로 지정되면 조세 감면과 규제 특례, 재정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지방이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공직자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는 지역 균형발전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조성될 제2일반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략적인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31 14:17: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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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낭만예술역사 '가을 광양시티투어' 운영

광양시가 오는 9월부터 가을의 낭만을 즐기고 예술과 역사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가을 광양시티투어를 운영한다. 가을 광양시티투어는 ▲은은하게 빛나는 야경코스 ▲면면히 흐르는 광양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역사코스 ▲15인 이상 단체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단체코스 등으로 운영된다. 광양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순천역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하는 야경코스를 상시 운영하고, 평일 및 일요일에는 야경, 역사, 단체 코스 중 우선 예약된 코스로 운영한다. 야경코스는 순천역(15시), 광양읍 버스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구봉산전망대 투어 후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저녁을 즐긴다. 이어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여행한 후 광양읍 버스터미널(21시) 순천역(21시 30분)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05분)을 경유해 순천역(17시 40분)에 도착한다. 그 밖에 15인 이상 단체가 자유로운 구성으로 단독 투어를 떠날 수 있는 단체코스는 관광지 4곳, 식사 1식 이상, 5시간 이상 일정 등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토요일 상시 운영되는 야경코스는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으나 그 밖의 투어는 3일 전까지 5명 이상 예약시에만 운행한다. 단, 단체는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 경로, 학생 4천원, 장애인, 미취학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와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2023-08-31 14:17:22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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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네이버 등...굵직한 대기업 모두 기업용AI 시장 선점에 속력 박차

네이버, 삼성SDS 등 국내 산업계 대부분이 AI시장을 공략하는 가운데,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B2B 카드를 들고나섰다. 개인용 거대언어모델(LLM)에 이어 기업용 AI서비스까지 확대하면서 B2B(기업간 거래) 수익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31일 IT 업계에 따르면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기업용 생성형 AI 유료 서비스 '챗GPT 엔터프라이즈'와 '빙 챗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 또 구글도 워크스페이스용 듀엣AI 출시를 알렸다. 앞서 챗GPT, 빙 챗엔터프라이즈, 듀엣AI 모두 기업용 AI서비스로 3사 모두 해당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본격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국내 네이버, KT, 엔씨소프트, 삼성SDS 등의 대기업들도 기업용 AI서비스 발굴에 과감히 뛰어 들었다. LLM 기반의 생성형 AI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려면 장기적으로 막대한 투자금이 드는 만큼 기업용 AI서비스 를 통해 수익원을 확보하겠다는 분석이다. 자사 클라우드에 LLM 서비스 형식을 접목시켜 판매하는 방식으로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기업들은 자사 클라우드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업들이 각 사의 방향에 맞게 생성형 서비스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선 오픈AI는 최근 챗GPT 비즈니스 버전인 '챗GPT 엔터프라이즈' 모델을 선보였다. 개선된 보인 및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회사는 28일 발표한 블로그 글에서 Canva, 에스티 로더, PwC 같은 기업들이 초기 사용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챗GPT가 출시된 이후 9개월 간 포춘 500대 기업 중 약 80%가 챗GPT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눈 블록, 캔바, 에스티로더, PwC 등이 초기 고객사라고 전했다. MS도 기업용 챗봇인 '빙챗 엔터프라이즈'를 지난달 출시했다. 빙챗 엔터프라이즈는 검색엔진 빙에서 제공되며, 기업의 상업용 데이터 보호를 보장하면서 업무용 AI 기반 채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글도 기업용 AI 서비스인 구글 미트, 구글 챗, 구글 닥스, 구글 시트, 지메일 등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협업 소프트웨어 도구인 워크스페이스에서 활용 가능한 '듀엣(Duet) AI'를 출시할 계획이다. 구글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직원 1인당 30달러(약 4만원)의 요금을 책정했다 이에 국내 대기업들도 속력을 내기 시작했다. 통신사 중에서는 SK텔레콤, KT가 IT 업계에서는 네이버, LG그룹 AI연구실 등이 기업용 AI 서비스 출시에 가장 적극적이다. SK텔레콤은 기업·공공기관 등의 요구에 맞춰 ▲대화 및 고객센터 등 통신사 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체 개발해온 에이닷 LLM ▲윤리적 답변 및 대용량 텍스트 입력에 강점이 있는 엔트로픽의 LLM ▲한국어 데이터가 풍부한 코난 LLM 등을 조합해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기술 및 사업적 준비를 진행 중이다. KT는 파라미터 2000억 개 이상인 LLM '믿음'을 개발하고 있다. 믿음은 이르면 올해 10월 출시 예정이다. 이에 자사 클라우드에 AI관련 기술들을 접목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달 초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대화형 AI 챗봇 '클로바 X'를 내외부 서비스와 연동해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 생산성을 높이는 툴 '프로젝트 커넥트X'와 AI 기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구 '클로바 스튜디오' 등을 준비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논문 등을 학습한 '엑사원(EXAONE) 2.0'을 토대로 전문가용 대화형 플랫폼 '유니버스' 등의 사업화를 추진한다. 삼성SDS는 다음달 12일 '리얼 서밋 2023'에서 기업용 올인원 생성형 AI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게임업계중 최초로 엔씨소프느는 AWS 마켓플레이스에 바르코LLM을 출시했다. 게임 개발자는 게임 제작, 비주얼 콘텐츠 제작, 텍스트 프롬프트를 통한 스크립트 작성 등에 바르코 LLM을 사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IT기업들을 시작으로 AI경쟁이 더 구체화 되고 있다. 대화형 LLM에 이어 산업별 니즈에 따른 구체적인 서비스를 효율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업용 AI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기업용 AI소비스 모델 개발로 수익원을 확보하면서도 해당 시장 선점을 하기 위한 시도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2023-08-31 14:17: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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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최대규모의 임팩트 스타트업 대회 'H-온드림 데이'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30일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H-온드림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제현주 인비저닝 파트너스 대표의 기조강연과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장 신현상 교수,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대표, 양경준 크립톤 대표,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큐베이팅 트랙 5팀과 액셀러레이팅 트랙 10팀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발표가 이뤄졌다. 올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1기로 선발된 임팩트 스타트업 40개 팀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올해 신설된 'H-온드림 어워드'와 사업 발표 우수 팀도 선정됐다. 'H-온드림 어워드'는 지난 10년간 선발된 H-온드림 펠로 중 사회혁신 기업가로 사회문제 해결 앞장서는 도전정신과 헌신을 보여준 기업가에 수여되는 상으로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가 수상했다. 인큐베이팅 트랙 우수 팀 대상은 타이거새우 부산물을 활용한 팻푸드 개발팀 '엠에프엠'이, 액셀러레이팅 트랙 우수 팀 대상은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팀 '더데이원랩'이 각각 차지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10년간의 임팩트 스타트업 지원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가를 육성할 것"이라며 "특히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는 소셜 플랫폼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14:16: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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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3년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봉사학교 운영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라남도 청년을 대상으로 한 '2023년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봉사학교'가 8월 30일부터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마 봉사학교는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소록도에서 43년간 한센병 환자를 위해 헌신과 사랑으로 봉사해 온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봉사정신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 도모 및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마·마 봉사학교에는 전남 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리안느·마가렛 다큐영화시청, 이야기로 듣는 마리안느·마가렛 자원봉사, 소록도 도전 골든벨과 '놀고 웃으며 소통하라'를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마 봉사학교를 통해 마리안느·마가렛 두 간호사의 숭고한 삶과 참된 봉사 정신을 이어 받아 자원봉사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마리안느·마가렛 두 분의 사랑과 나눔정신을 전파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희망 더 하기 공모전'을 신설하였으며, '마리안느·마가렛 봉사학교'를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3-08-31 14:16: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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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석유화학공단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 본격화

울산시는 31일 오후 2시 30분 석유화학공단내 협의회 사무실에서 '울산 석유화학공단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울산시와 참여(투자)업체 29개사 실무책임자, 사업수행기관인 울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기본설계 참여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난 3월 22일 파이프랙 사업의 본격 시행을 위해 참여기업과 공동 협약(MOU)체결, 그리고 4월 26일 수행기관인 울산도시공사와 협약체결 이후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한다. 또 사업 주요 추진경과, 지상배관 설치에 따른 규제개선(도로와 이격거리) 추진상황 및 대응계획, 실시설계 용역 진행상황 및 향후 추진절차, 실무협의회 및 총괄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안), 민간분담금 투자약정 체결 의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석유화학단지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은 석유화학공단 지하 매설관의 노후화, 과밀화로 인한 위험을 제거하고 원료와 제품의 원활한 상호공급을 통해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게 될 것"이라며 "투자·참여업체,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석유화학단지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709억 원(국비 168억, 민간부담 541억)이 투입돼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지상에 파이프랙 구조물 3.55km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중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내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2023-08-31 14:16: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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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공직자 맞춤형 스피치 교육’ 실시

보성군은 지난 30일부터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산하 6급 공무원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맞춤형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황별 스피치 기술 습득으로 공감하는 의사소통 기술 함양과 중간 리더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31일까지 기수별 총 2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두 일대일 맞춤 지도로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발성과 발음법 등 최적의 목소리를 찾는 보이스 트레이닝, ▲보고 기법, ▲의전 및 행사 진행 스킬 교육 등이다. 특히, 신뢰를 부르는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비법과 일 잘하는 비법,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핵심 방법, 보고 브리핑 등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송 모 직원은 "스피치 이론의 기초부터 상황에 맞는 언어 구사 능력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말하는 자신감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스피치 교육을 통해 설득력 있는 의사 표현을 익혀 행정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6급 공무원 대상 교육 이외에도 9월 6일부터 이틀간 산하 4~5급 간부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피치 교육을 진행해 개인별 역량을 향상시키고 조직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3-08-31 14:15: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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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 개최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을 10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31알 밝혔다.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참가자 21만명, 누적 거리 639만km를 넘은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이다. '롱기스트런 2023'은 '지구와 나의 롱런을 위해, 롱기스트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의 달리기로 진행된다. 온라인 달리기는 챌린지 형태로 ▲총 5회의 달리기를 통해 나무를 모으는 나무 획득 챌린지 ▲참가자 전체가 3만 5700km를 함께 달리는 3만 5700km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협동 챌린지의 3만 5700km는 나무 한 그루의 연간 미세먼지 저감량 35.7g을 상징한다. 오프라인 달리기는 부산(9월 16일)과 제주(9월 23일)에서 열리는 미니런과, '런데이' 앱을 통해 롱기스트런 챌린지를 완료하거나 1만원 기부 참가권을 구매하면 참가할 수 있는 파이널런으로 진행된다. 파이널런은 10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오는 총 10km의 코스로 마련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롱기스트런 캠페인을 통해 친구, 가족과 함께 달리며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지구와 사람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31 14:13: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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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행복한 장학금' 지원

SPC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50명에게 23학년도 2학기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SPC 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연 2회씩 운영되고 있는 학자금 지원 사회공헌사업이다. SPC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 혹은 협력사에서 근무하거나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추천한 대학생을 심사한다.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가정형편, 학업 계획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이외에도 심사 대상 점포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규모를 50% 확대해 한 학기당 150명씩, 연간 300명을 지원하며 SPC는 이번 사업을 통해 2억 5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파리바게뜨 안산본오스타점에서 근무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임가연 학생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고충이 있었는데, SPC행복한장학금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다"며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점장님과 근로 대학생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해준 SPC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SPC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일을 하면서도 학업을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장학금 이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2012년부터 이어온 'SPC행복한장학금'을 통해 현재까지 총 2328명의 장학생을 배출 및 누적 4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31 14:13: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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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전남 순천 찾아 "진정성 인정받을 수 있을 때까지 최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전남 순천을 찾아 호남지역 출신 인사 지원 등을 약속하며 "진정성이 전남도민의 마음에 닿아 결과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 때까지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와 국민의힘 지도부는 31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며 호남 구애에 나섰다. 김 대표는 "지난 주말 1박 2일로 호남을 찾아 광주에서 숙박한 후 광주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지역 현안 건의를 들은 데 이어서 어제 서울에서 일정을 마치고 다시 순천으로 내려와 순천에서 1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저는 호남에 살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며 "당대표 취임 이후부터 호남에 매일 한두 차례 이상씩 내려오다 보니 이제는 고향 같은 편안함도 느껴진다"고 했다. 김 대표는 "요즘도 호남 인사들을 만나면 상당수는 이렇게 말한다"며 "'일당 장기독재가 지역발전에 도움 되지 않는다', '지금의 민주당은 DJ(김대중) 정신을 계승한 정당으로 볼 수 없다', '호남의 민주화 정신은 특정 정당의 전유물이 아니다', '호남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은 경제발전' 이런 말씀"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요즘 국민의힘에 굳게 닫혔던 호남 민심의 문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는 평가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도 하고 있다"며 "책임당원 숫자도 급증하고 당을 대표해 활동하는 호남 지역 출신 인사들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당장 우리 당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2명 즉 40%가 호남 출신으로 특히 이 자리에 함께하는 김가람 최고위원은 전남 출신의 40대 청년"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런 인물들을 더 뒷받침하고 잘 활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전남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많은 관심을 쏟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08-31 14:09:0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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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라벨 뒤의 진실 外

◆라벨 뒤의 진실 캐서린 에반 지음/조은아 옮김/시공사 몸에 탈이 난 사람들은 의사의 말만 믿고 그가 처방한 약들을 매일 한 움큼씩 삼킨다. 건강해지기 위해 먹은 약들은 진짜 우리 몸을 위한 것이었을까. '라벨 뒤의 진실'은 세계적인 제약 회사와 미국 보건복지부, 미국 식품의약국이 결탁해 저지른 위법 행위를 낱낱이 들춰낸다. 저자는 실험실 테스트 기록을 일상적으로 조작하는 제네릭 의약품(복제약) 제조업체, 값싼 불순물이 함유된 약물을 기부하거나 맞춤형 독약을 가난한 나라에 기증한 제약 회사들을 고발한다. 탐사 보도 전문 저널리스트 캐서린 에반은 약병에 붙은 라벨이 말하는 것과 전혀 다른 약물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이 조직적인 범죄와 관련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세계 최고의 공중보건 혁신이 어떻게 가장 놀라운 사기극이 됐는지 까발린다. 512쪽. 2만4000원. ◆펜타닐 벤 웨스트호프 지음/장정문 옮김/소우주 미국 필라델피아의 켄싱턴 거리에는 약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중독자가 넘쳐난다.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큰 마약 거리로, 경찰의 단속조차 불가능하다. 허리를 굽히고 팔을 늘어뜨린 채 거리를 배회하는 중독자들로 인해 '좀비랜드'라고 불린다. 미국 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2019년 7만명에서 2021년 10만7000여명으로 약 53% 폭증했다. 이중 대부분이 펜타닐에 중독돼 목숨을 잃었다. 말기 암 환자 등의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펜타닐은 어쩌다 불법 마약으로 전락했을까. 책은 미중 간의 갈등, 멕시코 카르텔의 개입, 다크 웹을 통한 은밀한 거래, 제약회사의 탐욕, 효과적인 마약 정책 부재 등의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펜타닐이 전 세계에 퍼졌다고 분석한다. 국제 사회가 공조해 마약과의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444쪽. 2만원. ◆어른의 말글 감각 김경집 지음/김영사 보고 듣고 읽을 것이 넘쳐나는 세상. 빨리 감기와 건너뛰기, 요약본이 없으면 답답해 숨이 턱턱 막힌다. 2배속으로 빨리 보면 생각하는 힘이 곱절로 강해질까. '어른의 말글 감각'은 언어의 속도를 조절해 생각의 주도권을 되찾고 콘텐츠를 이끌어내는 '언어 만지기'를 소개하는 책이다. 언어 만지기는 이성과 감성을 총동원해 말과 글을 입체적으로 알고 느끼고 반응하는 일을 의미한다. 저자는 시, 속담, 에세이 등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언어를 흔들고 맡고 맛보다 보면 판을 뒤집을 새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언어를 만지는 일은 결국 말과 글뿐 아니라 삶까지 만지고 돌아보는 일이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296쪽. 1만6800원.

2023-08-31 14:02: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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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결손 심화...법인세 1년 전보다 17조 덜 걷혀

세(稅)수입 감소 폭이 최근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7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불거진 세수 결손이 하반기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국세수입은 217조6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6%(43조4천억 원) 덜 걷혔다. 7월 국세수입은 3조7000억 원 줄어든 39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1~7월 누계기준 세수 감소 폭은 6월까지의 감소 폭(39조7000억 원)보다 더 확대됐다. 7월 국세수입 예산 대비 진도율은 54.3%에 머물렀다. 지난해 7월 진도율(65.9%)과 최근 5년치 평균 진도율(64.8%)를 10%포인트(p) 이상 하회한다. 남은 5개월간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세금을 걷는다는 가정하에서도 올해 세수는 세입 예산인 400조5000억 원보다 48조 원이 모자라게 된다. 항목별로 7월까지 법인세수가 48조50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1%(17조1000억 원) 덜 걷혔다. 기업의 영업이익 감소 및 중간예납 기납부 세액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소득세는 68조 원 걷혀 15.8%(12조7000억 원) 감소했다. 7월에 양도소득세 감소 등으로 1조1000억 원 줄어 감소 폭이 상반기에 기록한 11조6000억원보다 확대됐다. 1~7월 부가가치세수는 전년 동기보다 9.7%(6조1000억 원) 감소한 56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상속·증여세는 9조1000억 원으로 1조 원 줄었다. 관세는 3조9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6000억 원 감소했다. 기재부는 2021년과 2022년 세정 지원에 따른 지난해 세수 증가분(10조2000억 원) 등의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실질적 세수 감소는 33조2000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2023-08-31 14:02:2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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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2022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상

현대백화점이 발간 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2022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 부문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2001년부터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LACP)이 매년 기업이나 정부기관, 단체 등이 발간한 커뮤니케이션 결과물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지속가능경영, ESG, CSR, 온라인·디지털 리포트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올해 대회에는 20여 개 국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다. 현대백화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속가능보고서 부문의 8개 평가 항목 중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보고서 구성 ▲창의성 ▲표지 디자인 ▲정보 접근성 ▲첫인상 ▲재무정보 등 7개 부문에서 만점을, 메시지 명확성에서 10점 만점 중 9점을 받아 총 99점(100점)을 획득했다. 특히 전체 보고서에서 16위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베스트 보고서 표지' 부문에서도 글로벌 금상을 수상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회사의 ESG 전략 및 성과 중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글로벌 전문가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비롯한 주요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당사만의 ESG 활동으로 차별화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31 13:59: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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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9월 한 달간 아시아나 마일리지 증정 이벤트

롯데마트와 슈퍼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미주, 대양주, 유럽을 비즈니스석으로 왕복할 수 있는 아시아나항공 10만 5000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롯데마트나 슈퍼에서 행사 기간 중 1만원 이상 장을 본 후 롯데마트 앱(APP) '롯데마트GO'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1등 10만 5천 마일리지(1명) 이외에 2등은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석으로 동남아를 왕복할 수 있는 6만 마일리지(1명), 3등은 비즈니스석으로 일본, 중국, 동북아를 왕복할 수 있는 4만 5천 마일리지(1명), 4등은 이코노미석으로 일본을 왕복할 수 있는 3만 마일리지(3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5등에게는 아시아나항공 할인 쿠폰과 함께 롯데마트의 오프라인 전용 포인트인 '스노우포인트' 1만 포인트(700명) 혹은 '엘포인트' 1만 포인트(300명)를 증정한다. 장채윤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 담당자는 "롯데마트와 슈퍼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하고 설레는 9월을 선물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추석을 맞이해 감사한 친척과 지인들을 위한 선물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온 가족과 함께 롯데마트와 슈퍼가 준비한 응모 이벤트에 참여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31 13:59: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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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내달 19일 스키장 통합이용권 시즌패스 판매

티몬이 9월 19일 '올인데이' 기획전에서 올 겨울 스키장 통합 이용권 'X5 시즌패스'를 단독 판매한다. 'X5 시즌패스'는 이번 겨울 ▲모나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에덴밸리 리조트 등 인기 스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이번 시즌패스는 예년보다 혜택을 더 강화했다. 올해부터 이용 가능한 스키장에 서울과 인접한 '엘리시안 강촌'과 영남 유일의 스키장 '에덴밸리 리조트'가 추가 됐으며 시즌패스 소지시 스키장별 부대시설 최대 50% 할인과 동반 자녀 무료 시즌권 발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티몬은 시즌패스 판매 전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사전 응모 이벤트를 실시하고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판매 당일에는 시즌패스를 구매한 선착순 2만명에게 1만원을 즉시 할인한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매년 동계 스포츠 마니아들이 기다리는 시즌패스를 티몬에서 단독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내달 19일 올인데이에서 시즌패스와 함께 리조트별 객실 상품도 특별한 혜택으로 준비하는 등 고객들에게 보다 큰 만족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31 13:59: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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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우수사업자 2년 연속 선정

미래에셋증권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전체종합평가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서비스 혁신과 투자를 통해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자산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보장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의 서비스 혁신 사례로 'MP 구독 서비스', 우수 사례로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선정되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퇴직연금 자산운용 노하우를 가입자에게 제공하여 쉽고 간편하게 연금자산관리(리밸런싱)를 할 수 있게 지원한 점이 돋보였다. 총 6개 세부 평가 항목 중 ▲수익률성과(원리금비보장) ▲상품 운용역량 ▲교육ㆍ정보제공역량 항목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우수한 연금사업 역량을 검증받았다. 수익률성과(원리금비보장) 에서는 1년 수익률 및 3, 5, 10년 장기수익률이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상품 운용역량에서는 상품선정 및 변경 절차의 적정성, 포트폴리오서비스 등을 통한 가입자 적립금 운용 지원체계의 적정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육·정보제공역량에서는 가입자 교육 충실성, 고객 친화적인 이용 편의성,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가입자의 사후관리가 우수하게 평가받아 세부 평가 항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작년에 이어서 2년 연속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우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시장에서 검증받은 역량을 통해 연금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8-31 13:58:4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