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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연합해외봉사단 66명, 태국에서 구슬땀

부산대학교 주최로 부산교대와 한국해양대 등 부산 지역 3개 대학이 참여한 '제32기 부산대학교 연합해외봉사단'이 뜨거운 태양 아래 태국 방콕과 치앙마이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부산대는 제32기 부산대 연합해외봉사단 2개 팀을 구성, 태국 방콕 싸팃쭐라학교와 싸라윗타야학교와 치앙마이 와타노타이파얍학교로 각각 33명씩 총 66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다양한 봉사와 한국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연합해외봉사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과의 공동노력을 통한 국제경험 및 리더십 향상, 대학 간 소통과 협력에 따른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2020년 처음 연합봉사단을 구성한 이래 꾸준히 협력해 오고 있다. 봉사단은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수업과 환경개선,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지 참여한 중·고교 학생들 또한 성실함과 열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한글 자음·모음과 노래 배우기부터 태권도 품새, 격파, K-Pop 커버 댄스, 미술팀의 비녀·족자 만들기, 3D팀의 아두이노를 이용한 스마트 팜 만들기 등 현지에서 요청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2개월간 100시간 이상 투자해 교재·교구를 제작하고 사전에 충분한 연습을 거쳐, 현지 교사·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봉사단의 교육봉사 프로그램은 현지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참여 학생들을 중심으로 동아리를 권장해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활동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3D프린터와 아두이노 교육은 현지 태국 교사의 참여를 유도해 동아리 활성화와 현지 4차 산업혁명 교육 선도에 기여하도록 이끌고 있다. 방콕과 치앙마이에서의 봉사활동은 17일 교육발표회를 끝으로 종료되며, 봉사단은 교구와 교재 등을 현지 학교에 기증해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봉사 외에도 환경개선과 문화교류가 이뤄졌다. 방콕 봉사단은 현지 학교의 요청으로 벽화작업과 건강계단 조성을 마쳤고, 치앙마이 봉사단도 벽화 그리기와 건강계단 설치, 한국어전공교실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단은 치앙마이에서 8월 12일을 '태국·한국 음식의 날'로 정해 김밥·불고기 등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며 두 나라 간 식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봉사단은 현지 학교 밖에서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해 뜨거운 호응과 응원을 받았다. 먼저, 지난 5일 치앙마이 삼왕상 광장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해 봉사단 한글교육팀의 노래, 태권도팀의 품새, 태권무, 격파 시범, K-pop 댄스팀의 댄스 공연 등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날 방콕에서는 주태국한국교육원과 공동으로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현지 고교 한국어전공 학생들을 초청, 쭐라롱꼰대학교 100주년 기념공원에서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대회'를 개최했다. 현지 17개교에서 총 217명이 대거 참가해 친구들과 학부모들까지 행사장에 모여 한국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나눴다. 댄스 대회 단체상을 대표로 수상한 싸팃쭐라학교의 쁘라이야 꼬마라라춘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춤을 출 수 있어서 좋았고, 한국어를 전공하는 많은 학생들을 만나 기뻤다. 이런 대회가 다시 개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회와 더불어 봉사단의 한글 노래, 태권도 품새, 태권무와 태권도 격파 시범, K-Pop 댄스팀의 축하공연 등도 무대에 올라 행사를 빛냈다. 김윤찬 부산대 학생처장은 부산지역 연합해외봉사단의 노력과 결실을 높이 평가하며 "우리 학생들의 경쟁력과 리더십을 키우고, 현지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국문화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16 14:46: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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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프로그램 시범사업 추진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새롭게 구축된 스마트경로당 중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간 양방향 프로그램 시범사업 '건강백세! 스마트경로당'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은 지역 특성상 거리가 멀어 복지관 등 문화시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작은 복지관을 조성하고, 경로당의 디지털 편의성을 높여 노령층의 디지털 문화 소외현상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기존 경로당에 IPTV 등 스마트 인프라와 울주군 전용채널을 구축해 복지관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여가복지·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울주군은 이날 언양도시재생키움센터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원격수업 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양방향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와 함께 협력해 올해 구축된 스마트경로당 100개소 중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경로당 어르신에게 화상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양방향 원격수업으로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녹화분을 울주군 경로당 전용채널에 게시해 스마트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은 지역이 넓다 보니 복지관, 보건소 같은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많은 실정"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6 14:46: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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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본격 추진

거제시보건소는 7월부터 12월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하는 이 사업은 본인이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에 오늘건강 앱을 설치하고 손목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혈당계를 연동시켜 그 결과치를 보건소로 전송하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건강관리를 받는 서비스다. 또한 독거노인 50명에게 AI스피커도 제공해 글을 모르는 어르신을 위한 음성 안내기능으로 위급 시 '살려줘~'라고 하면 119에 바로 연결되는 긴급요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는 7월 2주간 150명의 어르신을 등록하여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완료했고,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후 사후 스크리닝 및 만족도조사 실시 후 서비스가 완료된다. 서비스 완료 후에는 제공받은 건강측정기기로 어르신들이 직접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게 될 것이며 1년 후 서비스 재참여도 가능하다. 보건소는 내년에도 150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문의는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조정순 건강증진과장은 "국가돌봄서비스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새로운 관리 방법으로 추진되는 신규사업인 만큼 앞으로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6 14:45: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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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드림스타트, ‘가족 소통 힐링캠프’ 실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1일과 12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보호자 총 37명과 함께 전북 무주 및 담양으로 가족 힐링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 힐링캠프"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끼리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고 화합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놀이, 덕유산 국립공원에서의 생태탐방 및 곤돌라 체험, 죽녹원 숲길 산책, 레크레이션으로 즐기는 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캠프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집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이번 여행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2023-08-16 14:44: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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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차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신청 접수

창원특례시는 '2023년 3차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신청을 사업장 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에서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1차·2차 사업을 통해 총 44개소에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을 했으며, 집행잔액 발생에 따라 6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서빙로봇, 무인판매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소상공인의 맞춤형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별 디지털 기기 도입 공급가액의 70%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부가세 및 지원한도 초과분 등은 사업주가 부담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창원 시내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 상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이며, 신청일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점포가 해당된다. 최근 3년 이내(2020~2022년) 중기부 등으로부터 동일·유사사업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2023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창원시청 지역경제과 및 구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16 14:44: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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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수여 ▲백경현 구리시장의 경축사 ▲독립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꽃다발 증정 ▲구리시립합창단과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경축공연과 광복절 노래 제창 ▲정진광 광복회 구리시지회장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리아트홀 광장에서 태극기를 손에 들고 청산리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김규식 장군을 주제로 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독립운동을 재현하는 퍼포먼스 행사를 가졌으며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에서는 태극기 색칠하기, 포토존, 구리시 독립운동가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제공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독립을 이룬 위대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구리시민이 더없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9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경축 행사 이후 시청 구내식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동반가족을 위로하는 오찬을 마련해 경축식에 참석한 독립유공자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2023-08-16 14:42:1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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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무량판 부실시공 대응 '구조안전법' 검토…불공정 하도급 제재도

국민의힘이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시공 사태와 관련, 건축물 구조 안전 강화를 위한 법률 제·개정 검토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실 공사를 유발하는 설계·감리 담합, 부당 하도급 거래 등이 적발될 때, 제재 조치도 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아파트 무량판 부실시공 진상규명 및 국민안전 태스크포스(TF)'는 16일 국회에서 2차 회의를 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 송상민 조사관리관, 정창욱 카르텔조사국장 등이 참석,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무량판 아파트 관련 하도급법 불법행위 조사 현황을 비공개로 보고했다. TF 위원장인 김정재 의원은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공동주택은 건설기술진흥법, 민간 주택은 주택법, 상가는 건축법에 적용받는 등 여러 법이 흩어져 있고, 건축 분야 관련 법이 수십 가지나 된다"며 "(해당 법안들에 대한) 각각 개정안, (혹은) 종합적인 법을 낼지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지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설계·감리 담합, 부당 하도급 거래 등 직권 조사권을 갖고 LH 발주 무량판 시공 아파트(92곳)에서 철근 누락이 확인된 아파트 15곳 가운데 13곳에 대한 불공정 하도급 현장 조사 중이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법 위반 사실이 있다면 엄중히 제재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발주자와 유착 정황이 발견되면 경찰 등 수사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현재까지 조사 내용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철근 누락이 확인된 아파트 15곳 가운데 감리·용역사업자 선정 입찰이 진행된 10곳에 대해서는 공정위가 입찰 담합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라는 점도 밝혔다. 구체적으로 김 위원장은 "15곳 가운데 5곳은 LH가 직접 감리하고 10곳은 감리 용역 사업자 선정 입찰이 있어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3-08-16 14:41:4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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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3차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 진행

통영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한 혈액보유량의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2023년 3차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금번 헌혈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통영시청 1청사 헌혈버스에서 진행한다. 중증 수혈환자의 증가 및 각종 사고발생 등으로 혈액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코로나 장기화 등의 여파로 헌혈 참여자가 부족하게 되면서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언제든지 혈액위기 상황이 올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실정이다.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나이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 체중은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어야 하며 약물 복용자, 위험 지역 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헌혈 가능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은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시간 인정, 기념품 증정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통영시는 혈액원이 없어 상시 헌혈이 불가능한 실정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이동 헌혈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6 14:41: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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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경주시는 8월 16일 경북도 주관 '2023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을 표창하는 것으로 경주시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경북도 내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매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정해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경주시는 노후·위험·취약시설 105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는가 하면 보수·보강을 위한 긴급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주낙영 시장과 김성학 부시장이 추진 점검 회의를 통해 실효성을 높이고, 여러 차례 현장점검에 동행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던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경주시는 안전점검의 실효성 및 기관장 참여점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북도 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지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지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 실적 ▲안전점검 환류 적절성 ▲안전점검 결과공개 및 이력관리 노력도 등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년 연속 집중안전점검 평가 결과 경북도 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져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경주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16 14:41:3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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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누구나 응모 가능

경주시가 지역을 대표하고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6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한다.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계속 생산(판매)가 가능한 기념품이 공모 대상이다. 다만 이미 상품화된 유사제품 및 모방품, 보관·운반이 곤란해 상품화가 어려운 제품,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제품 등은 응모가 제한된다. 공모전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19일, 20일 양일 간 경북도 관광홍보관(경주시 보문로 424-9, 1층)으로 방문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상품성, 디자인, 품질수준,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0월 10일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일반시민이 온라인 및 현장 투표로 참여하게 돼 다양한 시각이 반영된 심사가 이뤄진다. 시상은 ▲대상 1점(5백만 원) ▲금상 1점(3백만 원) ▲은상 1점(2백만 원) ▲동상 2점(각 1백만 원) ▲장려상 6점(각 50만 원) 등 총 11작품 에 1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는 우수 입상작에 대해서는 경주시 직영 기념품 판매점 전시와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경주소식/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광컨벤션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훈 관광컨벤션과장은 "지역을 상징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을 통해 지역관광 홍보는 물론 경주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8-16 14:41:1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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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9회 생명사랑 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 개최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우수 생태자원인 달성습지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9회 생명사랑 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를 오는 9월 9일 달성습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생태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성습지 생태 릴레이 투어, 생물다양성 탐사, 생태체험 부스 등 어린이와 학생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올해는 작년과 달리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함으로써 평소 생물종 탐사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생태전문가들과 함께 달성습지의 생물다양성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ZERO', 'NO 플라스틱', '탄소중립' 환경축제 운영으로 참가자들에게 플라스틱 생수를 지급하지 않고 텀블러 지참 시 얼음과 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제공되고, 사전 예약은 대구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웹포스터(QR코드)를 통해 8월 17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최근 기후위기로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보전해야 할 자연환경과 생물들을 함께 공부하고 체험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3-08-16 14:41:02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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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가구대전 24~27일 열린다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 일산 킨텍스서…250여 업체 참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제34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을 개최한다. 15일 가구산업조합에 따르면 코펀은 가구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가구기업의 판로를 제공하고 가구산업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표적인 가구대전이다. 올해 행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을 사용하며 15개국, 250여 개 가구기업이 참여해 1300부스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에몬스가구, 시몬스, 템퍼, 디쟈트 등 홈리빙 가구와 오피스 가구, 홈데코, 인테리어 관련 유명 종합 가구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건축자재, 목공기계, 원·부자재 등 가구 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품목이 함께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홍콩 등에서 참가한 원목 품질이 뛰어나고 정교한 수공예가 발달한 이국적인 해외 가구기업들도 참가한다. 또한 올해 코펀은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와 동시에 열려 리빙 관련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구업계 최대 산업전으로써 해외 바이어 및 MD 초청 상담회, 산업 세미나 및 학술대회 등 B2B 사업을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코펀은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바코드로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등록시 입장료는 1만원이며, 무료관람을 위한 사전등록은 코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23-08-16 14:40: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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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토지주 면담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토지주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토지주 1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시청 도시개발과 관계자도 참석했다. 지난 7월 18일 도시개발법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이권재 시장은 그간 법 변경개정에 대한 사업 추진 경위와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그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오랜 기간 큰 기대와 관심으로 주목해온 주민숙원사업인 만큼 첨단산업 및 대형 상업시설, 청년문화의 거리, E-SPORTS 아레나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추진으로 오산시 경제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연된 인허가 협의 절차를 조속하게 추진하고, 토지주들에게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질수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오산동 166번지 일원의 약 58만여 제곱미터 면적에 동탄 트램 연결, 지식산업시설, 복합상업시설, 주거시설 등 조성하는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오산시는 금년 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8-16 14:40:5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