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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221>두려움에 대한 도전…펜폴즈 '벤처 비욘드'

<221>호주 펜폴즈 한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다가 와이너리를 세웠다. 치료를 위해 알코올 도수를 높인 주정강화 와인을 만들었는데 레드와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다.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는 이 와이너리를 반세기 만에 호주의 최대 와이너리로 만들었다. 우편배달부는 와인메이커가 됐다. 달달한 와인만 환영받던 시절 유럽 와인 못지 않을 장기 숙성형 와인을 만들기 위해 양조 실험마저 비밀에 부쳐야 했지만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숨죽여 만든 와인은 한 나라의 국보로 지정되는 전무후무한 역사를 만들었다. 태생이 개척자였던 이들은 180년이 흐른 뒤엔 우주인으로, 또 잠수부로 등장했다. 펜폴즈가 글로벌 캠페인 '벤처 비욘드(Venture Beyond)'의 새로운 테마로 심해(Deep-Sea)를 잡았다. 펜폴즈는 호주에서 국보로 지정된 그 유명한 와인 '그랜지'의 와이너리다. 미래는 언제나 과거와 마주한다. 펜폴즈 역시 마찬가지다. 앞선 테마인 우주는 펜폴즈 와이너리가 설립된 순간부터 모험의 여정을 우주에 빗대어 담아냈다. 이번 테마 심해 역시 표면 아래에서 답을 찾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던 펜폴즈가 미지의 경이로움을 탐구하는 것을 나타내고 싶었다. 호주 예술가인 미카엘 스태포드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내가 창조하고 싶은 곳은 볼 때마다 매번 새로워 보이는 장소이길 바랬다"며 "매우 익숙하면서도 동시에 낯설게 느껴지는 것들처럼 매번 그곳을 쳐다볼 때마다 다르게 느껴져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벤처 비욘드를 바라보는 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펜폴즈를 그랜지로 알게됐어도 실제 접하는 와인은 대부분 빈(BIN) 시리즈일터. 'BIN+숫자' 방식으로 항상 뒤에 번호가 붙어있는데 해당 와인의 첫 번째 빈티지가 숙성됐던 저장고 위치를 뜻한다. BIN 번호가 바뀌지 않으면 와인의 스타일도 변경되지 않는다. 번호에도 나름의 규칙은 있다. 숫자 8이 들어갔다면 쉬라즈 품종, 숫자 1이 들어갔다면 샤르도네 품종이 사용됐음을 말한다. 물론 예외는 있다. BIN 707 같은 경우다. 출시 당시 최고의 명성을 떨쳤던 보잉 707에서 따왔다. 보잉 707과 같이 높게 비상하라는 의미에서다. 좋은 네이밍 덕에 연말 승진 인사 선물로 잘 나간다. 벤처 비욘드 심해가 담긴 '펜폴즈 빈 28 쉬라즈 더매틱 패키지'는 모험과 호기심의 본질을 보여주는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환경을 고려해 패키지의 75%를 재활용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BIN 28은 1959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호주의 따뜻한 기후에서 생산된 쉬라즈를 연상하면 된다. 레이블을 보면 특정 지역이나 포도밭이 아닌 남호주로만 기재되어 있다. 유럽 와인이 이랬다면 테이블 와인이나 그 이하라고 생각하면 쉬운데 펜폴즈는 좀 다르다. 다양한 지역의 대표 와인 산지에서 우수한 포도들을 재배해 섞어 만드는 것. 펜폴즈 만의 양조철학이자 스타일이다. 오랜 세월 좋은 품질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 BIN 28의 2020년 빈티지는 맥라렌 베일과 바로사 밸리, 패더웨이, 래튼불리 등 4곳의 포도로 만들었다. 남호주의 다양한 지역을 담아냈지만 바로사 밸리의 이미지가 가장 강하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21 15:43: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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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신년인사회서 尹과 만난다…민주당 "국민통합 위한 행사되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 대표는 올해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참석하지 않은 바 있다. 다만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별도 회동 자리는 없을 전망이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1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되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조금 전에 대통령실에서 초청장이 왔고 이 대표가 이를 보고받고 바로 수락했다"며 "이번 신년인사회가 국민 통합과 민생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올해 초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불참했다. 당시 이 대표는 신년인사회에 정식 초청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고, 민주당은 "전화 한 통 없이 이메일로 초대가 왔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작년엔 팩스로 초청장이 왔는데 올해는 공식적으로 초청장이 전달돼 수락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별도 회동 자리는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 대표가 윤 대통령을 만난 것은 지난 10월 31일 시정연설 당시 사전환담에서였다.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았고, 사전환담에서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민심 청취와 많은 사람들을 만날 것으로 요청했고, 윤 대통령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12-21 15:42:5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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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설명회 실시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보탬e는 기존에 수기 문서로 처리되던 지방보조금 관리업무를 전산화하여 보조사업 신청부터 교부, 정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관리되는 시스템이며, 지방보조금 집행 방식이 '선교부·집행, 후정산'방식에서 '선증빙, 후교부·집행'으로 변경되어 지방보조금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1월 보탬e 전면 개통을 대비해 시스템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를 나누어 맞춤형 보탬e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군에서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를 위하여 군 누리집 공지사항에 관련 자료와 유튜브 교육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건선 기획실장은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사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보탬e 시스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투명성을 제고해 누수 없이 적재적소 재정 투입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15:42: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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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21일 2023년 회기 일정 마무리

김해시의회(의장 류명열)가 21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4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대로 김해시가 제출한 예산안 2조 1,273억 원에서 일반회계 중 73건에서 35억 470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 의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김해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허수정 의원의 '감정노동자인 김해시 공무원의 보호제도 개선 촉구', ▲안선환 의원의 '무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후관리 방안 마련 촉구', ▲박은희 의원의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대책 방안 마련 촉구', ▲김창수 의원의 '김해시 지역문화진흥기금이 필요합니다', ▲정희열 의원의 '김해시 공공체육시설의 일요일 순환 운영 제안', ▲강영수 의원의 '노후 공동주택 전기시설 안전진단 및 변압기 교체 지원사업 시행 제안', ▲김진일 의원의 '민간임대아파트 입주민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촉구', ▲이미애 의원의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위생 개선을 위한 노력 촉구', ▲정준호 의원의 '생태과학관 기능을 겸비한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구축', ▲김주섭 의원의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 당부' 등에 대한 정책제언이 진행됐다. 또한, 이미애 의원은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시정질문을 펼쳤다. 아울러 시의회는 이미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해지역 국회의원선거구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및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전달키로 했다. 건의안에는 장유지역에 독립된 선거구를 신설하고 기존 선거구 관할 구역을 조정해 김해지역 국회의원 선거구를 현행 2석에서 3석으로 재확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류명열 의장은 "31일간의 쉼 없이 이어진 정례회 기간 동안 내년도 예산안 및 조례 등 각종 안건 심사에 힘써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의회, 내실 있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는 새해 인사와 함께 정례회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부의장 사임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61조에 의거하여 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하고 단독 입후보한 주정영 의원을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2023-12-21 15:42: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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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바이오 투자...다시 비상하나

글로벌 경기 침체, 기술특례 상장 제도 강화 등의 영향으로 소외됐던 바이오 관련 종목이 금리 인하 시 수혜업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 종료, 금리 인하를 시사한 만큼 금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성장주인 바이오 종목에 대한 기대감도 오르는 것으로 보여진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제약 바이오 75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헬스케어지수가 이달 들어서만 7.86% 상승했다. 이날도 전 거래일보다 0.29% 상승한 2976.27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주는 올해 고금리에 늘어난 차입비용으로 기초투자 연구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지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벤처캐피털 협회의 벤처캐피털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상반기 바이오의료 분야의 신규 벤처캐피털(VC) 투자는 3665억원으로 전년 대비 45.8%나 감소했다. 연간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1조1970억원 ▲2021년 6770억원 ▲2020년 1조1058억원 등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 건수로 봐도 국내 바이오 주요 VC사(25개)의 투자 건수는 2021년 143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022년 95건으로 급감했다. 올해도 8월 기준 33건에 그쳤다. 게다가 최근 기술특례 상장 제도가 강화되면서 바이오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문턱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올해 제약바이오 기업의 공모액은 총 1680억원으로 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상장했던 2021년과 비교해 턱없이 낮은 규모를 기록했다. 당시에는 20개 기업이 4조2009억원을 공모했다. 바이오 기업들의 IPO 실적이 부진하자 상장 추진 중 자진 철회하는 기업들도 더러 나타났다. 올해 코스닥 상장을 진행하다가 자진 철회한 바이오 기업은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글라세움 ▲에이비메디컬 ▲한국의약연구소 ▲메디컬아이피 ▲레보메드 ▲쓰리메디비젼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등 8곳이다. 하지만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바이오주에 대한 집중도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024년에 2분기부터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리에 민감한 바이오주의 분위기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고금리 상황 하에서는 자금조달이 어려운 바이오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았지만, 저금리시대에는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여 주는 제약주의 주가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일정 수준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확보한 바이오주 중에서도 낙폭이 큰 종목 중심으로 주가 회복세가 먼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 흐름에서는 신약 개발 등 상승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제약바이오 쪽에 투자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조사 결과, 연구개발투자·매출·수출·재무상태 등 다수의 부문에서 의약품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의료기기는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 연구원은 "신약개발 기술이 앞서 있고, 자금의 조달과 지출측면에서 계속 기업으로서 구조가 갖춰진 바이오기업 중, 주가 낙폭이 컸던 기업이 유망할 수 있다"며 "고금리시대에는 실적이 제약주의 중요한 평가 요소였다면, 향후 금리 인하 시기에는 평가기준에서 실적보다 연구개발(R&D)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12-21 15:41: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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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공동위원장 오도창, 민간위원장 김길동) '2023년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가 대표·실무·읍면 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복지 자원을 확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 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보장분야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사례발표,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인 정기후원 가정(1가정) , 가게(8개소)에 대한 현판전달식과 경북공동모금회에서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는 차량 3대에 대한 '차량전달식' 및 영양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비지원사업비(340가구 5,100만 원)' 전달식도 함께 이어졌다. 이날 영양읍과 입암면 협의체의 다양한 우수사례 발표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내년에는 영양군 주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특화사업을 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 한 해 지역사회 복지 구현에 앞장서주신 협의체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정기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3-12-21 15:36:3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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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5G요금 본격 인화…통신3사 '5G폰 LTE 요금 가입'

새해부터 통신비 요금이 본격 인한될 전망이다. 앞으로 통신사 구분 없이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을 쓰는 이용자도 이제 LTE요금제를 가입할 수 있게됐다. 그동안 정부의 통합요금제 정책에 SKT만 동참했었지만, 새해부터는 KT·LG유플러스도 추진키로 하면서 가계 통신비 경감의 물꼬를 트게 된 것.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5G·LTE 등 휴대전화 단말 종류에 따른 요금제 가입 제한이 없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21일 발표했다. KT는 22일부터 기존 및 신규 가입자가 단말기 종류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5G나 LTE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이용약관을 개정했다. LG유플러스도 전산작업 등 준비를 마치고 다음 달 19일 같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통3사(SKT·KT·LG유플러스) 가운데 SKT만 단말 종류에 따른 요금제 가입제한 폐지에 동참해 왔다. ▶메트로경제신문 2023년 12월 19일자 A1면 참조 하지만 KT·LG유플러스도 이날 동일한 내용의 이용약관 개정 신고를 마치기로 하면서 전 이통사가 통합 요금제를 도입하게 됐다. 이에 SKT에 이어 KT, LG유플러스도 5G 스마트폰에서 LTE 요금제 가입을 허용하게 된다. 반대로 LTE 스마트폰을 쓰는 이용자도 5G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KT는 22일,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19일부터 실시한다. ◆선택약정 25% 할인추진 선택약정 25% 요금할인 사전예약제도 도입된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유통법) 제6조는 이용자가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고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선택약정 요금할인(25% 요금할인)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1년과 2년 약정의 요금할인율은 25%로 동일하고 1년 약정을 선택할 때 해지 위약금(할인반환금)이 더 낮은데, 상당수 이용자가 2년 약정을 선택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1년 약정을 선택하는 가입자에게 추가적인 1년 약정 연장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3월29일부터 선택약정 할인에 가입하면 기존 1년과 2년 약정과 더불어 '1년+1년(사전예약)'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 1년 약정만료 후 자동으로 1년 약정 연장이 이뤄진다. 각 사의 가입신청서·홈페이지 등을 개선해 위약금 구조에 대한 설명을 강화하고, 약정만료 시점에 발송되는 안내문자에 즉시 재약정 신청이 가능한 URL을 포함해 이용자의 재약정 신청 편의를 확대하기로 했다. ◆재난 피해자, 위약금 없이 통신 해지 가능 과기정통부는 집중호우 등 재난지역 주거시설 피해자의 유선통신·방송서비스 해지 위약금도 면제한다. 재난으로 주거시설이 파손된 이용자의 경우 유선통신 및 방송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위약금 없이 서비스 이용계약 해지가 가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안된 바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통신3사 및 케이블TV사, IPTV사 등 유료 방송사와 협의해 재난으로 주거시설이 파손된 이용자의 경우 위약금 없이 서비스 이용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내년 2월부터 주거시설 피해로 서비스 해지가 필요한 이용자는 재난 재해일로부터 6개월 이내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통신사에 제출하면 약정 할인반환금, 장비임대료 할인반환금, 장비 분실·파손에 따른 변상금 등을 면제받을 수 있다. 정부는 "내년 1분기 3만원대 5G요금제 최저구간을 신설과 상반기 3~4종의 중저가 단말 출시 유도, 알뜰폰 요금제 출시 등 국민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21 15:31: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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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6회 대한민국 재정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9일 '제16회 대한민국 재정대상'에서 세외수입 분야에서 전국 군 단위 중 유일하게 우수함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재정 분야 최고권위의 대회로, 지방 세원과 재정 효율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신안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로 선정된 33개 지자체 중 '1004섬의 푸른 기적! 기증 수목으로 만든 1섬 1정원'을 주제로 공원과 관광지를 조성, 예산 절감과 세입 증대에 효과를 거두고 탄소중립의 선도 지자체로도 우뚝 선사례를 선보여 세입 증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1년'색채마케팅을 통한 관광산업 개발로 세외수입 증대'로 장관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며, 2022년 세외수입 운영평가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세외수입 분야의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은 신안군의 뛰어난 재정 역량과 성과를 입증하는 동시에, 꾸준한 노력과 혁신적인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인정임을 의미한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지방 재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여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단체들에 좋은 영감을 주는 모습을 기대하며, 신안군의 앞으로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3-12-21 15:28:5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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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日 라테아트 및 융드립 커피 추출 연수

부산보건대학교 호텔바리스타과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일본 후쿠오카 칼리타커피에서 2박 3일간 라테아트와 융드립 커피 추출 세미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학년 황영준 외 학생 9명과 이홍규 지도교수는 지난 17~19일 후쿠오카 칼리타커피 세미나룸에서 일본 라테아트협회 이사이자 커넥트 커피(Connect Coffee) 안도 타카히로(Ando Takahiro) 대표에게 라테아트의 기술적 테크닉과 응용에 대한 교육·실습과 일본 커피 마이스터 히라타 타카후미(Hirata Takafumi) 하베스트 푸드 대표에게 융드립 커피 추출에 관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았다. 세미나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이홍규 교수(호텔바리스타과 학과장)는 "융드립의 역사와 실질적 추출 테크닉까지 섬세한 실습과 이론 교육을 통해 대학 강의실에서 경험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바른 커피 문화의 확장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해외 현장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사회를 위해 커피를 중심으로 하는 인문학적 확장에도 더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전문대학특성화사업(ICK),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연이어 선정됐으며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해 실험 실습 위주의 교육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2023-12-21 15:27: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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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서석영 의원,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석영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포항6,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12대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서석영 의원은 35년간 포항시에서의 공직생활로 쌓은 경륜으로 소속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비롯하여, 윤리특위, 지방분권추진특위 위원으로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사전에 민생 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자료를 철저히 분석한 뒤 이를 공유하여, 동료 예결위원들이 2024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예산심사를 철저히 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포항 영일만항을 활용한 물류산업 육성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경상북도 포항영일만항 활성화 지원 조례」등 올해에만 6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지난 제340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선 경북형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과 재해복구시스템 전면 개선을 촉구하였고, 선제적 홍수 대응과 근본적 피해 예방을 위해 형산강 홍수통제소 설치와 포항 항사댐 조기 착공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포항시민들과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입법 활동과 정책발굴에 한발 앞선 행보를 보여왔다. 서석영 의원은 "너무도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더욱 잘 하라고 주신 큰 상이라 생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3-12-21 15:26:32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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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세였던 '한동훈 비대위'로… 윤재옥 "가장 젊고 참신한 비대위원장"

국민의힘이 21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다.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지명은 지난 13일 김기현 전 대표가 '주류 희생'을 둘러싼 당 혁신위와의 갈등, 여권 지지율 답보 속에 사퇴를 선언한 지 8일 만이다. 당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한 장관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현직 장관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제의하는 모양새가 됐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겠다는 의견을 당내에 밝혔다. 이후 윤 대행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상임고문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면서 "의견을 종합해 오늘 비대위원장으로 한동훈 장관을 추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대행은 "지금 국민의힘을 이끌 비대위원장은 국민의 민생과 국가 미래를 결정지을 내년 국회의원 총선을 이끌 막중한 책임이 있다"며 비대위원장 인선 기준을 설명했다. 우선 그는 "첫째, 변화와 쇄신, 미래를 갈망하는 국민 기대에 부합하고 당 혁신을 넘어 국회 개혁 등 정치문화의 개혁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한 장관은 이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젊고 참신한 비대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둘째, 당정 관계에 있어서 신뢰를 기반으로 더욱더 소통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여론의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수직적 당정관계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손발을 맞춰본 한 장관이 오히려 가감없이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 "셋째, 청년층과 중도층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고, 우리 당 보수 지지층도 재결집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한 장관은 차기 지도자 여론조사에서 당내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와 중도층으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당원과 보수층의 총선 승리 절박함과 결속력을 불어넣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 장관은 당내외 인사 중 다수가 추천하는 인물로 의견 수렴 과정에서 그 역할에 대해 기대감이 가장 높았던 분이기도 하다"며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을 맡게 되면 가장 젊고 참신한 비대위원장으로 국민의힘과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 갈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행은 지난 14일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한 뒤 당내 중지를 모아왔다. 친윤계(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한 장관 추대론이 부상했고, 비윤계(비윤석열계)에선 한 장관이 정치 경험이 적다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시간이 갈수록 '한동훈 대세론'이 굳어졌다. 특히 전날 윤 대행이 상임고문들과 만난 이후 "의견 수렴 절차를 마치겠다"고 선언하면서, '한동훈 비대위' 출범은 시간 문제가 됐다는 게 정치권의 평가다. 윤 대행은 이날 오후 3시께 화상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기 위한 당 전국위원회 회의 소집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오는 22일 전국위 소집 공고를 내고, 오는 26일 전국위를 열어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의결 절차를 밟는다. 윤 대행은 취재진들에게 "새해에는 새 지도부(비대위)가 당무를 이끌고 당의 총선 전략이나 총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3-12-21 15:24:4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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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 '경북도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ㆍ국민의 힘)이 제343회 제2차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번 조례는 최근 전국적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이상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의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이상동기 범죄 예방과 피해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시행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고, 이상동기 범죄 예방 지원에 관한 정책개발, 범죄 예방 교육, 피해자 심리ㆍ법률 상담 지원 등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 사업을 명시하였으며, 경북도와 법률 및 수사기관, 의료 및 교육 기관, 피해자 지원시설 등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동업 의원은 "최근 묻지마 범죄라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의 증가로 도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이상동기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ㆍ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민들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3-12-21 15:16:34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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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부회장, 2030년까지 여성 인력 두배로 확대…"지원 늘려 일하고 싶은 회사 만들 것"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직원들의 복지 향상 위한 회사의 체질개선에 나선다. HD현대는 여성 리더 양성과 여성 임직원들의 출산·육아 문제 해결을 위해 여성 인력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산업의 특성상 여성 임직원 비율이 낮은 조선, 건설기계 등 핵심 계열사들의 여성 인력 비율을 확대해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HD현대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등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사회적으로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우수한 여성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 2021년 9.6%에서 올해 16.8%로 늘어난 여성 채용 비율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한다. 더불어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직책자 육성 프로그램에 여성 직원의 정원을 확대하고, 사외 전문가 코칭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HD현대는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법정 육아휴직과는 별개로 만 6세 이상 8세 이하 자녀를 위한 최대 6개월의 '자녀돌봄휴직' 제도를 신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직접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이다. 정기선 부회장은 지난달 사내어린이집에 자녀를 등원시키는 여성 직원들과 만나,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는 어려움에 대해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에 워킹맘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에 공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HD현대는 임신 초기와 말기에 근로시간 단축뿐 아니라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재 법정 출산휴가인 90일 외에 별도로 특별 출산휴가를 1개월 더 부여하기로 했다. 여성 임직원이 임신·출산할 때마다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축하금도 지급한다. 난임으로 고통받는 임직원들을 위해서는 법정 난임 휴가(3일)에 2일의 추가 휴가를 더해 총 5일의 휴가를 부여하고, 월 5일까지 재택근무도 가능하도록 했다. 정기선 부회장은 "조직의 다양성 제고와 일-가정 양립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과제"라며 "적극적인 여성 인력 육성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일하고 싶은 회사,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는 임직원들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3년간, 자녀 1인당 총 1800만원의 유치원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 학부모 참여형 사내 어린이집 드림보트를 개원,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의 자녀를 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12-21 15:14:3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