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물갈이' 파도, 여의도 덮쳤다...실적부진 칼날 어디로?

연말 인사 시즌이 다가오면서 증권가 주요 인사들이 대거 물갈이 되고 있다. 올해 업황 부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 리스크가 지속됐던 만큼 장수 최고경영자(CEO)들부터 임직원들까지 인사교체 칼바람을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보여진다. ◆증권가 CEO, '세대교체' 바람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등 5개 증권사가 CEO를 교체했다. 증권가는 '장수 CEO'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경우가 많았으나 올해는 세대교체 바람이 불면서 상당수 증권사가 리더를 갈아치우고 있다. 그룹 창업 멤버였던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는 올해 용퇴를 결정하고, 김미섭 신임 대표이사에게 자리를 넘겼다. 또한, 이날 임시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허선호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출범시켰다. 14년간 메리츠증권을 이끌었던 최희문 부회장도 장원재 신임 대표이사로 교체됐다. 특히 장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 메리츠화재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겸 위험관리책임자 등을 역임했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현 시점과 맞물리는 인사로 보여진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가 발생하는 등 다사다난했던 키움증권은 지난달 황현순 키움증권 전 대표이사가 이사회에 자진 사임 의사를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임시 이사회를 통해 엄주성 전략기획본부장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물러나고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다만 정일문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한 케이스다. 지난 1일에도 삼성증권이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하면서 CEO 교체 사실을 알렸다. 올해 유독 거세진 세대교체 바람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는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사태와 관련해 판매사의 CEO 중징계를 결정했고 KB·NH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의 리더 교체도 전망되고 있다. KB증권은 올해 12월 CEO 임기가 만료되며, 신한투자증권도 동일하다. 이외에도 BNK·대신·SK·교보·한양·NH·하이투자증권 등의 증권사가 CEO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부동산PF 부실 폭탄에 줄줄이 구조조정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부동산 PF 부실 우려가 확대되면서 증권사들은 관련 부서를 정리하고 나섰다. 올해 선두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던 미래에셋증권은 기존 7개였던 부동산 사업부를 4개 본부로 축소시켰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5.5%나 늘었음에도 해외 부동산 PF 충당금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 자체는 전년보다 29.8%나 줄었다. 5일에는 SK증권이 '1총괄 9사업부(부문) 30본부 10실'을 '1총괄 6부문 20본부 7실'로 축소시켰다. 특히 대체투자사업부 및 산하 본부를 없애고, 구조화1·2본부와 통합해 구조화본부로 개편한 것이 두드러진다. 지난달 20일에도 메리츠증권이 기업금융·부동산금융·PF로 구분됐던 IB 3본부를 1사업본부 중심으로 통합했다. 앞서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익스포저) 비율이 높게 평가되는 하이투자증권도 임직원들을 면직시키고, 부동산 PF 조직을 대폭 축소하는 등 징계성 인사를 진행했다. 특히 '연봉킹'으로 불렸던 김진영 전 투자금융총괄 사장이 면직되면서 주목됐다. 김 사장은 부동산 호황기 시절 하이투자증권의 부동산 PF 전담팀을 이끌었던 장본인이다. 다만 3분기 기준 우발채무 1조1203억원 중 부동산 부문이 9512억원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파격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은 'A+, 긍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하향되기도 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6 16:43:0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여신금융협회, '2024년 여신금융포럼' 개최

여신금융협회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여신금융업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2024년 여신금융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높은 금리 수준과 인플레이션 위험, 글로벌 경제둔화, 경기 불확실성 등에 경기 하방압력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거시경제 상황이 여신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윤창현 국회의원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및 여신금융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태록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전세완 한국신용평가 수석연구원,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2024 카드업 전망 및 이슈 ▲'캐피탈업 주요 Credit Issue 및 2024' 전망 ▲국내외 VC 전망과 신기술금융업의 과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저성장의 삼중고 속에서 여신금융업계의 현황과 전망을 고찰하는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 되었다"며 "금일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금융당국, 국회, 그리고 업계와 적극 소통하여 제도 개혁과 진입장벽 해소를 통해 여신금융사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06 16:42:30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 전국 최초 육군 관사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관내 군인 가족들이 거주하는 군부대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국방부와의 실무 절차를 마치고 11월 30일 육군 항공사령부에 이어 12월 6일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전국 최초로 육군 부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부대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비 전액을 지원하고 향후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육군 장병 자녀들의 초등돌봄 공백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육군항공사령부 비승점은 시설면적 99.29㎡ 규모로 이용 아동 20명, 특수전사령부 아름수리점은 123.18㎡ 규모에 이용 아동 25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12월부터 센터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2024년 1월 위탁업체를 선정하고 2월부터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군부대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이천시는 지난 7월부터 항공사 및 특전사와 설치 장소를 협의하였으며 8월부터 국방부와 장소 사용에 대한 법적, 실무적 절차를 진행한 끝에 전국 최초로 육군 부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저출산 시대 돌봄은 이제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하는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이에 우리시는 우리 아이들의 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군부대내 초등돌봄센터 설치로 국가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군장병들의 육아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항공사와 특전사 사령관도"이천시가 군 가족들의 복지와 아이 돌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국방을 위한 임무에 더욱 자긍심을 갖고 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천시에 감사를 표했으며, 특전사 사령관은 이천시장에게 군장병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감사패도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세~12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12-06 16:38:48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고흥쌀 제주시에서 시식 품평회, 제주도 시장 공략 이어가

고흥군(군수 공명민)은 6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고흥쌀 시식 품평회'를 열고 고흥쌀 제주도 판로 확대를 위한 공략을 이어갔다. 이번 품평회는 '고흥-제주 교류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2일 고흥군과 제주시, 흥양농협과 제주시농협 간 체결된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농협 하나로마트에 이어 제주도에서 열린 두 번째 고흥쌀 시식 품평회다. 겨울철임에도 다양한 소비자층과 더 많은 제주시민을 공략하기 위해 수요 번개장터가 열리는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야외 광장에서 실시해 호응이 높았다. 특히, 고품질 간척지 쌀과 고흥산 친환경 건나물을 함께 넣어 갓 지어낸 나물밥은 그 고소한 풍미에 산뜻한 건강미까지 더해져 품평회장을 찾은 제주도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쌀 뿐만 아니라 고흥쌀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룬 친환경 나물 등 품질 좋은 여러 고흥산 농수특산물이 제주도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알리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흥군과 제주도의 상생 교류 협력이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양 지역민들께서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도에 출하되는 고흥쌀은 제주시·서귀포시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4kg부터 5kg, 10kg, 20kg의 다양한 포장단위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11월 30일까지 올해 총판매량은 39,034포대 460톤에 이르고 있다.

2023-12-06 16:38:3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소폭 상승...2495.38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 선물 순매수와 반도체 업종 반등에 상승 마감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포인트(0.04%) 오른 2495.38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408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과 외국인인이 941억원, 1465억원씩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64%), 기계(1.29%), 통신업(1.26%) 등이 오르고, 의료정밀(-1.35%), 의약품(-1.22%), 철강·금속(-1.16%)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70%), 현대차(0.83%), 네이버(0.23%), 기아(0.48%) 등만 소폭 오르고 대부분이 하락했다. 그 중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1.40%), 포스코홀딩스(-1.95%), 삼성SDI(-2.36%) 등이 가장 크게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502개, 하락종목은 373개, 보합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6포인트(0.76%) 상승한 819.54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7억원, 170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홀로 314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2차전지주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3%), 에코프로(-2.58%), 포스코DX(-2.48%) 등이 내린 반면, 엘앤에프(2.28%) 상승 마감했다. 다만 에이치피에스피(6.26%),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3.05%) 등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엔터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에스엠(5.33%), 와이지엔터테인먼트(25.62%) 등이 모두 올랐다. 상한종목은 5개, 상승종목은 1028개, 하락종목은 519개, 보합종목은 94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고용 지표 둔화에 따라 국채 금리가 하락하며 부담이 완화됐다"며 "카페24의 구글 투자 유치, 블랙핑크 재계약 소식 등으로 인터넷, 엔터, 게임업종이 급등하며 코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했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 순매수세 유입이 축소되며 지수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원 뛴 1313.1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06 16:38:2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허리아픈 밭작업, 이제 그만'...올해의 농업과학기술 한자리에

허리를 굽혀 작업해서 가장 힘들었던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작업에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스마트농기계가 투입될 전망이다. 농업기상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농생명 슈퍼컴퓨팅센터가 구축되고 농장단위로 미세 기상정보와 작물생육에 따른 재해예측정보가 제공된다. 농촌진흥청은 7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 연구개발 성과를 알리고 기초과학·융복합 실용화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 '2023년 농업과학기술 우수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농업 분야 전문가 의견과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화 기초연구 ▲미래 성장 기초연구 ▲현장 실용화 ▲공공분야에서 선정된 총 15건의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시상한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우수성과 발표 외에 농업인과 소비자, 기업체가 함께 토론하는 대국민 행사로 치러지며 관심있는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업화 기초연구 부문(2건)에서는 농업 현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스마트 기계화·자동화 기술과 맛·풍미를 높여주는 한우 숙성기술이 선정됐다. 농진청은 밭작물 작업 중 기계화 요구가 가장 많은 작물인 고추, 마늘, 양파, 고구마, 배추 등에서 노동력,재배면적, 현장요구도, 기계화 여건 등을 고려해 마늘과 양파의 기계화를 우선 추진했다. 그 결과 기계화와 자율주행 등을 더한 융합기술로 마늘의 경우 노동력 74%, 비용 79% 절감효과를 올렸다. 양파는 각각 82%, 87% 효율 개선실적을 보여 두 작물 작업의 기계화로 모두 1조4000억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한우 단기 숙성기술은 라디오파를 이용해 저등급 부위를 1++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숙성기간을 3주에서 48시간으로 단축했다. 또 풍미 향상 효과가 우수한 미생물 2종(효모, 흰곰팡이)으로 건식숙성 최적조건을 확립해 품질을 최대 51%개선하고 숙성기간도 60일에서 40일로 줄이는 기술도 포함됐다. 4건의 미래성장 기초연구 부문에서는 농업에도 슈퍼컴퓨터를 갖춘 슈퍼컴퓨팅센터를 구축해 농업기상부터 생명공학까지 빅데이터분석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또 돼지 오가노이드(미니 장기) 및 유전자가위를 발현하는 돼지를 개발해 유전자 검증기간 단축과 동물실험을 대체한다. 아울러 세계최초로 밀 품종개발 기간의 난제를 해결하는 세대단축 육종 기술(스피드 브리딩)을 활용한 밀 품종 개발 기간 단축으로 품종개발기간을 기존 13년에서 7년으로 단축했다. 이밖에 생물 주권 확립을 위한 발효 미생물 기반(플랫폼) 구축 등도 선정됐다. 현장 실용화 분야 성과로는 융합 병해충 진단 앱, 농장 단위 기상재해 알림 서비스, 시에이(CA) 컨테이너 활용 케이(K)-농산물 수출, 참외 저온 장애 경감 기술 등 4건이 있다. 공공분야 연구 성과는 우리 가루쌀로 수입밀 대체, 메탄가스 감축 벼품종 '밀양360호' , 버섯배지 활용 친환경 포장재, 축산물 안전진단 감지기(센서), 아프리카 식량난 해소를 위한 우리쌀 우량종자 보급 등 5건이다. 올해 선정된 우수성과 내용과 개발 과정은 대회 현장에서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토크쇼 형식을 빌려 알기 쉽게 풀어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스마트농업 성과보고회,스피드브리딩 기반 육종 효율화 심포지엄,데이터플랫폼 및 활용모델 확산 세미나 등이 열린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이번 성과공유대회가 농업 연구개발 분야의 협력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식량안보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6 16:37:55 차상근 기자
기사사진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개선이행 우수사업 선정

수원시는 5일 '2023년 제2회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한 개선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또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운영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한 개선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2022년 성별영향평가 63개 대상 사업 중 전문가 사전평가와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이행점검 회의를 거쳐 선정된 6개의 우수사업 후보에 대한 심의·평가도 진행했다. 최우수 사업(수원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수립), 우수사업(행복한 노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하고, 부위원장으로 조연숙 젠더와정책연구소 소장을 선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의 수립·실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차이 등 요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성평등을 위해 필요한 개선 조치를 도출하는 것이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성별영향평가법과 조례에 따라 성별영향평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2023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유공(지자체, 공무원, 민간인) 표창을 받았다. 또 '정부합동평가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이행률' S등급을 받고,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 A등급을 받았다.

2023-12-06 16:36:5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해진공, 한국여성해사인협회에 승선 생활용품 기부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6일 부산시 해운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여성해기사 승선지원 키트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2000만원 상당의 승선 생활용품 200세트를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를 통해 한국여성해사인협회에 전달했다. 공사는 국적 해기사의 신규 유입 정체 및 장기 승선률 감소에 문제의식을 갖고 한국해기사협회, 한국여성해사인협회 등 관련 협회와 업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러 환경적인 어려움에도 여성해기사로서 새출발을 앞두고 있는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졸업 예정자와 승선 실습 중인 부산해사고, 인천해사고 여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여성해사인협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여성해기사 사전 조사를 통해 장기 승선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승선지원 키트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승선지원 키트는 샤워기와 필터, 피부보습 제품, 여성 위생물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김양수 사장, 한국여성해사인협회 조소현 회장과 정민 부회장, 이송이 위원, 정수진 위원, 부산해사고 배재광 교감, 문지영 교사와 한국해양대학과 부산해사고 예비 여성해기사 3명이 참석해 여성해기사 승선 현황과 여성해기사 채용 확대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여성해사인협회 조소현 회장은 "해양 산업에서 여성의 참여와 발전을 장려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특별한 지원은 미래 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해양 산업에서 여성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성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 환경적인 제약에도 해운 전문가로서 미래를 개척해 나간 선배 여성해기사와 그 뒤를 훌륭하게 이어나갈 예비 여성해기사 여러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공사가 마련한 승선 지원 키트가 승선 생활에서의 불편을 일부 덜어드리고 장기 승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6 16:36:3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액화탄산 생산 본격화...탄산 수급 대란 준비 나서야

국내 석유화학 및 에너지기업이 액화탄산 생산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액화탄산 시장에 수급 상황과 공급가격 등 현실에 맞춘 변화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액화탄산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기업들은 액화탄산 신규 플랜트 건설에 사활을 걸고 있다. SGC에너지는 CCU 설비로 생산한 액화탄산 공급을 개시하며 순도 99.9% 이상의 액화탄산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액화탄산 제조 및 판매 합작법인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를 설립해 액화탄산 제조 사업을 점진적으로 준비 중이다. 더불어 태경케미컬은 설비 증설을 통해 일 생산 능력을 500t 수준에서 1100t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액화탄산의 공업용, 반도체 세정, 맥주 및 탄산음료의 식품 첨가용, 농업 및 기타 의학용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된다. 수요처별로 분류하면 반도체, 식음료, 농업 등이 있으며 최대 수요처는 조선업이다. 국내 조선사들의 대규모 수주가 쏟아짐에 따라 조선 관련 용접에 사용되는 액체탄산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드라이아이스는 가격과 이익률이 높은 제품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선호가 기폭제가 돼 배송시스템을 기반으로 급성장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음에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액화탄산의 수요 성장 전망에도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액화탄산 시장은 통상 기온 변화에 따라 성수기(5월~10월)와 비수기(11월~4월)로 나뉘어 보통 6개월 주기로 공급부족과 과잉 현상이 교차된다. 특히 성수기인 여름에는 폭염으로 드라이아이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액화탄산의 수급 불균형을 초래한다. 원료탄산을 공급하는 석화기업의 경우 자사 제품의 수요 감소 시기인 여름에 맞춰 일정을 조율하고 가동을 전면 중단에 돌입한다. 반면 액화탄산의 수요는 성수기라 액화탄산의 공급 부족이 심화돼 왔다. 이에 탄산메이커들은 수급 문제를 피하고자 여름에 예정된 석화사의 플랜트 정비에 대비해 저장탱크에 재고량을 채우는 등 치밀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탄산 사용업체가 비수기의 공급 여유량을 갖고 성수기에 사용할 액화탄산의 재고 확보에 추가로 투자해야 한다고 분석한다. 아울러 탄산업계는 외부산업 의존도가 높아 예상치 못한 변수 발생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기존 플랜트의 감산이나 원료 부족 등의 사태를 배제할 수 없어 전체적인 수급 균형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야한다는 설명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2-06 16:35:53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3Q 파운드리 매출, 연말 기대감에 전분기 대비 7.9% 성장…삼성·TSMC 점유율 격차는 더 커져

파운드리 시장이 3분기 성장세를 본격화했다. 연말에도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트렌드포스는 3분기 파운드리 상위 10개사 매출이 282억90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7.9%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트렌드포스는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등 기대감으로 긴급 주문이 이어졌다며, 중저가 스마트폰과 새로운 애플 아이폰에 대한 기대로 중국 재고 수준이 예상보다 개선됐다고 봤다. TSMC 영향력은 더 커졌다. 매출이 172억50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10.2% 늘었다. PC와 스마트폰 수요 강세와 중저가 스마트폰 긴급 주문 등이 배경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도 전분기보다 더 많이 성장했다. 36억9000만달러 매출로 전분기 대비 14.1% 증가했다. 퀄컴의 중저가 SoC와 5G 모뎀, 28나노 OLED DDI 공정 주문 증가에 따른 결과다. 3나노 공정도 시장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트렌드포스는 TSMC에서 3나노 매출이 6%였다고 밝혔다. 7나노 이하 비중은 매출의 60% 수준이었다. 양사간 점유율은 오히려 벌어졌다. TSMC가 57.9%로 전분기 대비 1.5% 포인트 증가한 반면, 삼성전자는 12.4%로 전분기 대비 0.7% 포인트 늘리는데 그쳤다. 그 밖에 파운드리 업계는 레거시 공정을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글로벌파운드리가 IoT 부문, UMC가 자동차 부문에서 수주를 중심으로 각각 18억달러대 매출을 기록하며 6% 수준 매출을 늘렸다. 중국 SMIC도 바짝 뒤를 따랐다. 미국 비중을 12.9%로 줄이는 대신 중국 비중을 84% 늘리며 매출 16억2000만달러, 전분기 대비 3.8% 성장했다. 트렌드포스는 4분기에도 파운드리 시장이 3분기를 넘어설 수 있다고 봤다.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와 애플 아이폰 인기와 함께 중국 스마트폰 업계 재고 수준도 개선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06 16:34:5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병원 신희석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선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신희석 교수가 지난 10월 28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제28대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신희석 교수는 2025년 11월부터 회장으로서 학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임기는 1년(2025년 11월 ~ 2026년 10월)이다. 대한재활의학회는 재활의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1971년 창립된 학회로, 재활의학 전반에 걸친 연구·교육·임상 실무 등을 총괄하고 있다. 또 국제적 협력을 통해 국내외 재활의학의 발전과 지속적 교류를 촉진하면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재활의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신희석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제28대 회장직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맡은 임기 동안 재활의학의 발전을 통해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희석 교수는 198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10월부터 경상국립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재활의학과장, 교육연구실장, 진료처장,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제16대 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신 교수는 현재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대한의료감정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3-12-06 16:32:2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육청,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대상 유보통합 설명회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8일 이틀간 해운대구 그린나래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0~5세 영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유보통합 정책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정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유보통합 정책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이번 설명회는 유보통합 정책 발표 이후 공식적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정책 관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할 유보통합 정책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했다"며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보태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교육·돌봄의 격차를 완화하고, 유보통합 기반을 마련에 힘쓰는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운영하고 있다.

2023-12-06 16:32:0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몽골, 국내 방송통신 시험인증 협력 MOU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내 방송통신 전기용품안전인증(KC) 시험 성적서를 몽골에 전파하기 위해 몽골 통신규제위원회(CR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육성하려는 몽골 정부의 전략에 부응하고, 한국의 선진화된 방송통신 적합성평가 제도·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국내 방송통신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은 이번 MOU를 통해 방송·통신 제품의 시험 평가와 인증서 발급, 기술 규제 등에 대한 교육 훈련, 전문가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아울러 KC 시험성적서를 유럽연합 CE 시험성적서와 동등하게 몽골에서 인정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도 함께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성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이번 몽골과 시험·인증 분야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수출 기업의 부담이 완화되는 한편, 우리나라가 CE 시험성적서(유럽연합) 등과 동등한 조건의 수출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ICT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KC 시험성적서를 적용하는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국내 ICT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KC 시험성적서를 적용하는 국가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06 16:25:16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긴급돌봄서비스·가족돌봄수당 등 아동 돌봄 위한 '언제나 돌봄' 추진

경기도가 내년부터 부모의 맞벌이·다자녀 등 다양한 이유로 부모 대신 아동을 돌보는 가족(조부모·사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초등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1 학교 안심돌봄'을 시범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경기도청에서 아동, 부모, 돌봄교사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5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언제나 돌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저출생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출생 해결이 목표가 아니고, 가정의 행복, 아이들의 행복, 우리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됐으면 한다"며 "사람 사는 세상은 경기도나 중앙정부의 정책만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사회와 인식,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정책은 기본이고 진정성을 가지고 사회 분위기를 바꾸는 것부터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언제나 돌봄을 위해 그동안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했던 아동돌봄 정책안 실행계획을 확대해 ▲언제나(긴급) 돌봄 체계 구축 ▲가족돌봄수당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 ▲둘째아이 돌보미 지원 ▲초등1 학교 안심돌봄 ▲방학중 어린이 행복밥상 등을 2024년 본예산안에 포함했다. 경기도의회는 현재 내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 중이다. 도는 언제나(긴급)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돌봄 핫라인 콜센터와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도내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말, 평일 야간 돌봄과 연계해 상담에서 시설·가정 돌봄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현재 300개소가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는 경기도 자체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 2026년까지 500개소로 늘린다. 이와 함께 돌봄에 참여하는 조부모와 사회적가족인 이웃을 대상으로 ▶가족돌봄수당과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을 함께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48개월 이하 아동을 부모의 맞벌이·다자녀 등 다양한 이유로 가족(조부모·사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맡기는 가정이 지원대상이다. 이웃까지 대상을 확대한 건 경기도가 처음이다. 영아 수에 따라 월 30만~60만 원이 지원된다.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은 마을주민들이 만든 아동돌봄공동체 64개소에 1인당 월 20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은 지난 1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실행을 결정한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30만 원 범위 내 지원하기로 한 것에 이어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월 20시간을 추가 지원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돌봄도 시행된다. '초등1 학교 안심돌봄'은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이후 학교에 아이를 맡기고 싶어도 돌봄교실이 부족해 부모의 퇴직이나 휴직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 운영중인 돌봄교실이나 신규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도는 내년 일부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내 모든 초등 1학년 안심돌봄을 시범 운영한 뒤 전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돌봄주간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경기도는 이날 언제나 돌봄 정책 소개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 상징성 있는 행사들을 통해 도민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언제나 돌봄 키즈카페를 운영해 부모들이 편안하게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로비에 '23년 지역아동센터 그림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식전 공연으로 어린이 합창단과 난타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돌봄운동회를 열어 김동연 지사와 도민, 아동 등이 박 터트리기를 하며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따뜻해지는 봄, 360°돌봄' '봄, 따뜻하게 포근하게 언제나 돌봄' 슬로건을 소개했다. '돌봄 소통' 시간에는 독립영화 '독박'을 관람한 후 김동연 지사와 4남매를 둔 아빠 가수 션이 도민들과 돌봄 패러다임의 변화, 돌봄 배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경기도는 2~8일 '경기 360° 돌봄주간'을 운영 중으로, '누구나 돌봄'과 '언제나 돌봄(아동)'에 이어 '어디나 돌봄(장애인)'을 소개하며 도민에게 돌봄 지원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돌봄주간에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문화재단은 돌봄가족 초청 공연과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돌봄 존중 운영 사진전시회, 돌봄 샌드아트 영상 상영을 했다. 경기복지재단에서도 경기도 장애 예술인 작품을 전시했으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 경기도아동돌봄센터 사진전과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2023-12-06 16:24:28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OTT 시장 재편 본격…韓 티빙-웨이브 '동맹' VS 美는 자본력 '붓기'

국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에 나서면서 OTT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다만 부동의 1위인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들도 거대 자본력을 앞세워 업계 선두 자리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이에 국내 OTT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투자 강화 등 질적 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과 SK스퀘어가 전날 티빙, 웨이브를 합병하는 안의 MOU를 체결했다. CJ ENM은 티빙 지분 48.85%, SK스퀘어는 웨이브(운영사 콘텐츠웨이브) 지분 40.5%를 각각 보유한 최대 주주다. 양측은 이달 안으로 MOU를 체결하고 통합 작업,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합병 비율은 알려지지 않았다. 양사 관계자는 "OTT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의를 거쳐 MOU를 체결했다"면서도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최대 주주나 상세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CJ ENM이 합병 법인 최대 주주에 오르고 SK스퀘어가 2대 주주로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양사과 합치게 되면 OTT시장의 재편이 예상된다. 현재 OTT 업계 월간활성이용자수(MAU) 순위는 ▲넷플릭스 1137만명 ▲쿠팡플레이 527만명 ▲티빙 510만명 ▲웨이브 423만명이다. 티빙과 웨이브 합병이 성사되면 900만명(중복 가입자 포함)가량의 대형 OTT가 출범하게 된다. 티빙은 네이버, 중앙그룹의 콘텐츠회사 SLL, KT스튜디오지니를, 웨이브는 방송사를 각각 주요 주주로 두고 있다. 이처럼 양사가 합병한 데는 글로벌 OTT 등이 거대 자본력을 내세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데 맞서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콘텐츠웨이브의 영업손실은 1217억원, 티빙은 1192억원에 달했다. 양사 모두 2021년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실제 합병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티빙은 지난해 '시즌'을 합병했는데도 불구하고 업계 3위에 그치고 있는 데다. 글로벌 OTT들도 주도권 굳히기에 나서고 있기 때문. 글로벌 OTT들은 최근 성장 정체기를 겪으면서 시장을 장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 넷플릭스 가입자는 1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디즈니+의 구독자는 지난 2분기 1170만명이 줄었다. 그럼에도 아마존프라임 등 새로운 경쟁자가 계속 생겨나면서 시장은 과부화 상태다. 이에 글로벌 OTT들은 자본력을 앞세우는 것은 물론 겹합상품을 통해 신규 구독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먼저 넷플릭스, 디즈니+ 등은 국내 방송사에 비해 배우 출연료를 두배 이상 높여 지급하고 있다.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연기자 임금' 보고서에 따르면 주연급 배우들의 출연료는 기본이 회당 1억원이 넘지만 외산 OTT 작품들은 이 보다도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디즈니+ 작품에 출연한 주연급 배우는 회당 출연료로 4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플랫폼과 동맹해 구독료를 할인하는 '결합판매' 방식도 선보인다. 애플TV+, 파라마운트+는 양사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는 번들 상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내년 상반기에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와 결합상품을 출시한다. IPTV 전용요금제와 함께 SKT 구독서비스인 'T우주'에 넷플릭스 서비스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OTT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입 해지를 막기위해 글로벌 OTT들도 겹할 상품을 제시하는 등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며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하더라도 사업 전략과 콘텐츠 투자를 강화하지 않으면 현재 수준에 머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06 16:23:43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