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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남해군은 지난 10월 31일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성과와 향후 보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독일마을맥주축제기획단, 독일마을운영회, 인근마을 주민, 남해군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 독일마을맥주축제에는 3일 동안 총 5만 36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자 수가 1400명에 이르는 점이 눈에 띈다. 또 설문조사 결과 88%가 축제에 대해 만족했다고 답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으며, 재방문 비율은 36%로 3명 중 1명은 맥주축제장을 다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년 맥주축제를 기다리는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도 읽혀 더욱 고무적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계획공모형 사업과 연계해 빅텐트 운영·퍼레이드 강화 등 참신한 시도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전국 유명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지역민과의 협의·교통수용태세·고유한 콘셉트 강화 등이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제시됐다. 이병윤 독일마을맥주축제기획단 자문위원은 "남해군의 관광 성수기는 7~8월 여름휴가 시즌, 해수욕장 인근이었는데, 요즘은 독일마을의 관광객이 비약적으로 늘며 맥주축제가 열리는 10월이 남해군의 새로운 관광성수기가 되었다"고 평했다.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은 "축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전체적인 발전방안을 살펴볼 시기이고, 남해군의회에서 적극적으로로을적 돕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남해군 독일마을맥주축제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려 앞으로도 독일마을맥주축제가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10월 대표 축제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2023-11-02 13:14: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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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브랜드 경영대상 수상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 슬로건으로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천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관광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가 2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2023 TV조선 경영대상'에서 브랜드 경영대상「여행하기 좋은 도시」부문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경영대상은 창조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지자체, 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브랜드 경영대상 「여행하기 좋은 도시」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광양시가 포스트코로나, 디지털대전환, ESG 등 변화와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에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브랜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그 의미가 크다. 광양시는 민선8기 핵심 동력으로 백운산, 구봉산, 섬진강 등을 3대 관광거점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축해 남해안·남중권 중심관광지로 도약하고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비상한다는 방침이다. 백운산권은 옥룡사지, 동백나무숲, 선각국사 도선, 남부학술림 등 산재돼 있는 유·무형 특화소재를 연계한 천년의 기와 정신이 흐르는 생태·역사 공간이자 웰니스·힐링 공간으로 만들어간다. 구봉산권은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POSCO 광양명소화 프로젝트, 세계 최장 골든 출렁다리 770 등 총 6,155억 원을 투자해 세계인이 주목하는 산악형 종합 관광휴양지로 개발한다. 섬진강 망덕포구 일대에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아일랜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 '섬진강을 품은 별빛나루' 등 10개 사업 총 1,617억 규모의 공모사업이 대거 추진되고 있다. 광양시는 각종 연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자연과 인문, 스테이, 먹거리가 융합된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고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반드시 실현해 나간다는 각오다.

2023-11-02 13:13:25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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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국제항만협회 '지속가능어원드' 인프라부문 1위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34회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총회에서 부산항의 건설골재 자원순환 사업이 '지속가능어워드'(WPSP) 인프라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항만에서 실현하기 위해 국제항만협회가 개최하는 지속가능어워드(Sustainability Awards)는 총 6개 부문에서 각각 1위 수상작을 선정한다. 부산항은 2019년 '지역사회 공헌'부문 1위 수상에 이어 2번째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건설골재 자원순환'이란 기존에 활용하지 못하였던 건설폐기물을 물리적, 화학적 처리 과정을 거쳐 재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항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건설골재 약 28만t을 재활용하여 총 6,570t의 온실효과 저감효과와 더불어 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2022년 11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주최한 '제13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지속가능어워드 1위 수상을 통하여 부산항의 건설골재 자원순환 사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우수한 사례임을 보여줬다. BPA 강준석 사장은 "건설골재 자원순환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준 BPA 임직원 및 많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항만협회는 1955년 설립된 세계 최대 항만 관리자·관계자 국제기구로서 270여개 항만 및 항만 관계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항만분야에서 UN 전문기구(5개) 및 정부간기구(1개)의 공식 자문기관(consultative status)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3-11-02 13:11: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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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도파민 시냅스 새 특성 발견… '뇌질환 치료' 초석 다진다

우리 뇌의 주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도파민 시냅스의 새로운 특성이 밝혀졌다. 도파민 관련 뇌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생명과학과 김재익 교수팀은 도파민 시냅스가 도파민뿐 아니라 신경세포가 과하게 흥분하는 것을 막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 GABA(γ-aminobutyric acid)'를 전달할 수 있으며, 억제성 시냅스와 유사한 특성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런 특성은 도파민 시냅스의 유지와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도파민은 우리 뇌에서 가장 중요한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다. 도파민은 도파민 시냅스를 통해 뇌의 다양한 신경세포들에 전달되며, 이는 각종 행동 조절과 인지 기능 등에 관여한다. 도파민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파킨슨병,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그리고 조현병 등이 발병하게 된다. 뇌가 수행하는 다양한 기능은 시냅스 영역에서 일어나는 신경세포 간 신호 전달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연구팀은 이런 관점에서 파킨슨병과 같은 뇌질환은 도파민 시냅스의 구조 및 기능변화와 밀접한 인과관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연구팀은 도파민 시냅스가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를 함께 전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시냅스 앞뒤에 붙어있는 시냅스 분자들을 분석했을 때 도파민 시냅스가 억제성 시냅스의 속성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또 억제성 시냅스를 생성하고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냅스 접착 단백질(cell adhesion molecule)인 NL2(neuroligin-2)를 인위적으로 제거했을 때, 도파민 시냅스의 수가 감소하는 것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파킨슨병이 실험적으로 유도된 동물을 연구했다. 도파민 시냅스에서 전달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 GABA가 파킨슨병의 초기 단계에서 빠르게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도파민 시냅스에서 GABA의 전달이 감소하면 도파민 시냅스의 사멸이 촉진된다. 따라서 줄어든 GABA를 보충해 주면 파킨슨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확인한 것이다. 제 1저자 김현진 연구원은 "기존의 연구들은 실험 방법의 한계로 도파민 시냅스의 구체적인 구조와 기능을 규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도파민, GABA와 같은 신경전달물질들의 측정 및 고해상도 시냅스 이미징 방법의 개선을 통해 도파민 시냅스의 새로운 생리적 속성을 규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생명과학과 김재익 교수는 "도파민 시냅스에 함께 존재하는 억제성 시냅스의 속성이 도파민 시냅스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밝혔다"며 "앞으로 도파민 시냅스의 새로운 속성에 관한 추가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 등 도파민 관련 뇌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명과학분야 주요 학술지인 'Cell Reports'에 10월 31일 자로 공개됐다. 연구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중견연구, 뇌기능규명조절기술개발사업, 그리고 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청암 사이언스 펠로십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2023-11-02 13:10: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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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행안부 주관 '재난상황관리 훈련평가' 전국 1위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3분기 재난상황관리 훈련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 대상으로 분기별 실시하는 재난상황관리 훈련 평가는 신속성과 적정성에 관한 5개 항목 △메시지 수신훈련(10점) △재난상황 보고훈련(50점) △재난문자 송출 훈련(30점) △기초지자체 대상 자체훈련(10점) △실제 재난 시 상황조치(가점)를 종합해 평가 순위를 정한다. 경남도는 2분기(99.4점)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분기에는 최고 점수인 100점으로 연속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도가 이번에 모든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도와 시군이 매일 숙달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내용에 대하여 신속성과 적정성을 분석하여 미흡한 경우 재훈련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자체 훈련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를 대비해서 18개 시군의 1·2분기 평가내용을 사전에 철저히 분석하여 타 시도에 비해 부족한 상황보고 내용의 적정성을 자체 훈련을 통해 지속 보완 발전시켰다. 신민철 경남도 재난상황과장은 "재난 발생 시 초동 조치를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상황의 전파·보고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초동 매뉴얼에 기반한 실전형 자체 훈련을 통하여 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재난안전상황실은 지난 6월 1일 출범 후 현재까지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 산사태, 화학사고, 해양 선박사고, 생활안전 등 1,000여 건의 재난 상황 조치와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23-11-02 13:10: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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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밀양 영남루 '국보' 지정 예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해 5월 문화재청에 신청한 보물 밀양 영남루가 2일 국보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밀양 영남루는 조선시대 밀양도호부 객사(客舍)에 속한 부속 누각으로 부사(府使)가 공무를 처리하거나 빈객(賓客)을 위해 유연(遊宴) 및 공식 행사를 개최하던 누각이었으며, 시인 묵객들이 아름다운 주변 경치를 보면서 시문(詩文)을 짓던 매우 유서 깊은 누각이다. 1936년 5월 '조선보물고적명승천연기념물보존령'에 의거, '보물'로 처음 지정했으며, 1955년 6월 국보고적명승천연기념물 보존회의 심의를 거쳐 국보로 승격시켰다. 1962년에 '문화재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이전의 '조선 보물 고적명승천연기념물보존령'은 폐지되었고, 1962년 12월 문화재위원회에서 밀양 영남루를 국보에서 보물로 변경, 지금까지 지정 보존되고 있다. 경남도는 영남루의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판단, 다시 국보로 승격시키기 위해 2022년 1월 문화재 가치를 재조사하고 같은해 2월 경남도 건축문화재 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밀양강을 옆에 낀 절벽 위에서 남향하는 영남루는 조선 후기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누각으로 건축형식과 구조, 공포, 조형, 단청, 조형미 등 여러 면에서 매우 독창적인 누각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일 건물 위주의 일반적인 누각과 달리 중앙에 대루를 두고 그 좌우에 능파각과 침류각, 여수각을 인접 배치한 독특한 건축형식을 가진다. 전통 누각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정자 건축을 끌어들여 누와 정이 복합된 형식의 새로운 건축으로 완성했다는데 학술적,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 빼어난 경관과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 누각으로 '동국여지승람' 등에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노래한 수많은 시(詩)는 인문적(人文的)으로도 탁월한 가치를 가진다. 문화재청은 밀양 영남루에 대해 30일간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보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차석호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밀양 영남루는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높아 국보로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면서, "영남루의 가치와 그 의미를 도민에게 알 수 있도록 문화재 활용과 보존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2 13:09: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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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골프사우디와 '아람코 팀 시리즈' 국내 유치 협력…'사막의 다보스포럼'

코오롱그룹이 골프와 비즈니스를 결합한 새로운 골프 대회를 유치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새로운 경제 협력을 모색한다. 코오롱은 2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에서 골프 사우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내년부터 '아람코 팀 시리즈'를 국내에 유치하는 내용이다. 이 대회는 골프 대회와 함께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II)'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골프 대회뿐 아니라 기업 교류와 사업 개발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 성격이다. 특히 사우디 핵심 인사인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이얀이 대회 주최자인 골프사우디와 후원사 아람코, 사우디 국부펀드(PIF) 회장과 총재를 맡고 있다. 아람코 팀 시리즈도 알루마이얀 회장이 골프와 비즈니스를 결합하기 위한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코오롱은 이 대회를 내년부터 3년 혹은 5년간 한국에서 개최하며 양국 주요 기업 교류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 코오롱은 이를 통해 사우디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에 실질적인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프와 기업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하며 추가 효과도 예상된다. 코오롱은 알 루마이얀 회장이 코오롱그룹 골프 역량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해 협력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우디국부펀드, 아람코, FII포럼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기업, 기관과 사우디에 진출하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 사이에 가시적 성과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유치의 취지를 밝히면서 "단순한 골프대회 개최를 넘어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중동 네트워크를 확보해 사업과 연결하는데 가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02 13:00: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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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태국 D&S 2023' 전시회 참가...글로벌 방산시장 개척 나서

한화오션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해양 방산 시장 진출을 통한 '초격차 방산'솔루션 확보를 넘어 아시아 시장에도 문을 두드리는 등 영역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한화오션은 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태국 D&S(Defense & Security)2023' 전시회에 참가해 아시아 방산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태국 D&S 2023' 전시회는 아시아 지역에서 손꼽히는 방산전시회로 50개국 500개 업체, 35개국 400개 공식대표단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이스라엘, 독일, 헝가리, 중국 등의 방산 기업들이 참여한다. 특히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등으로 인근 아시아 국가들의 안보 요구가 늘어나며 주목 받고 있다. 한화오션은 국내 함정 건조 업체로는 유일하게 2000톤급 수출형 전투함과 태국에 수출했던 3000톤급 호위함,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장보고-III 3000톤급 잠수함, 미래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을 전시한다. 한화오션은 전시회 기간동안 필리핀 국방부 관계자를 비롯해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오반, 말레이시아 해군 및 국방부 관계자들과 활발한 미팅과 상담을 통해 추가 수주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은 안보 수요가 큰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등 글로벌 해양 방산시장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무인·첨단 기술과 함께 미국과 유럽을 거점으로 한 해외 생산 거점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Global Ocean Solution Provider)로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오션은 지난 2019년 태국에 3000톤급 호위함을 수출한 인연이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당시 국내 최대 방산 수출 계약이었던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을 수주해 모두 인도 한 바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말레이시아에 훈련함을 수출했으며 최근에는 필리핀 잠수함 사업을 준비 중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1-02 12:44:3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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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상품성↑' 기아, 더 뉴 K5 출시…사전계약 5천대 중형 세단시장 돌풍 예고

"K5를 개발하면서 안락함과 운전자 중심의 차량을 만들기 위해 집중했습니다."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누디트 서울숲에서 진행된 '더 뉴 K5' 공개 현장에서 이민영 기아넥스트디자인내장팀 팀장은 차량을 개발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처럼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 K5는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해 새롭게 돌아왔다. 4년 만에 출시된 '더 뉴 K5'는 상품성 개선으로 침체된 중형 세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더 뉴 K5는 사전계약 개시 5일(영업일 기준) 만에 6000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K5의 정식 출시일은 2일 부터다. 최양석 기아 국내마케팅1팀 팀장은 "K5의 사전계약 5영업일 동안 6000대 수준으로 진행됐다"며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이 높았고, 1.6 터보 모델도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연간 판매 목표는 시장 상황과 외부환경 등의 변동으로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만 최소 3만대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아 K5는 이전 모델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으로 강인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입체감을 강조하는 스타맵 라이팅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후면부에 적용해 강렬한 외장을 완성했다. 실내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탑재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등 첨단 기술이 군더더기 없는 간결함을 이뤘다. 주행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기아는 K5에 전·후륜 서스펜션 특성·소재 최적화로 민첩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차체와 앞유리 접합부 소재를 보강하고 전·후륜 멤버 최적화로 소음도 줄였다. 아울러 뒷좌석에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해 정숙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첨단사양 역시 돌아온 K5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요소다. 기아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기반의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은 물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영상·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를 K5에 적용했다. 이 외에도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e hi-pass(하이패스) ▲지문 인증 시스템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에어컨 애프터 블로우 ▲뒷좌석 6대4 폴딩 시트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전은석 기아 MLV프로젝트3팀 팀장은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기존 K5 디자인에 강인함을 더하기 위해 방향성을 부여했다"며 "실내선 커넥티드 시스템과 대화면 디스플레이,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말했다. 기아는 K5의 트림을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의 기본 트림 트렌디를 제외한 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 등 3개로 최적화 운영한다. 가격은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2784만원부터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3954만원 사이에 트림별로 다양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K5가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가격이 인상된 것과 관련해 김종혁 국내상품2팀 책임매니저는 "기존 선호도가 낮은 사양이 적용된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를 미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프레스티지 트림이 새로운 엔트리 트림이 되면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했다"고 말했다. 요한 페이즌 기아넥스트디자인내장실 상무는 "K5는 기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라며 "기아의 미래 비전을 반영한 디자인은 고객의 이동 경험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1-02 12:34: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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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화성국제테마파크에 '하늘 나는 택시' 띄운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신세계프라퍼티가 개발 중인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시작으로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SK텔레콤을 포함해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와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드림팀과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 내 UAM 서비스 구현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UAM 이착륙과 항행에 필요한 시설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를 건설하고 사람들이 UAM 기체를 타고 이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게 이번 협약의 골자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송산그린시티 내 418만9000㎡ 부지에 미래형 첨단 복합도시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여기에 테마파크, 호텔, 레지던스, 쇼핑몰, 골프장 등을 설립하고 UAM과 자율주행 등 미래형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드림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성국제테마파크 UAM 사업에 필요한 운항 서비스, 버티포트 운영, 교통관리, 모빌리티 플랫폼 등 사업 추진 업무를 수행한다. 그 중에서 SKT는 인공지능(AI) 역량을 활용해 UAM 서비스 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UAM 기체를 도입해 안정성을 검증하고 운항관리 시스템 및 상공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밖에도 한국공항공사는 버티포트 운영 및 교통관리서비스 제공을, 한화시스템은 UAM 교통관리 솔루션 개발을 담당한다. 티맵모빌리티는 서비스형모빌리티(MaaS)를 구현해 UAM과 다른 교통수단을 연계하고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현재 개발 중인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 부지 내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주요 교통시설과 관광시설을 연계하는 데 집중한다. 양측은 향후 UAM을 테마파크 주변 주요 관광 자원과 인프라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도 구상 중이다. 이번 화성테마파크를 시작으로 UAM 생태계 전반에 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드림팀은 올해 2월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UAM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UAM 기체, 교통 관리, 기반 인프라 등 기술적 안전성과 각 요소의 통합 운용성을 면밀하게 검증하는 등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신용식 SKT 커넥티비티 CO(컴퍼니)장은 "이번 협력은 개발 단계부터 UAM을 도입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 지평을 여는 첫 시도다"며 "S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체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신세계프라퍼티와 협력해 화성국제테마파크를 비롯해 국내 다양한 UAM 허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2 12:23: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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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환경장관회의 3~4일 나고야서 개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1월3~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제24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3개국 장관들은 기후변화 및 대기오염 등 동북아 환경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 장관을 비롯해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이토 신타로 일본 환경성 장관, 3국 정부관료 20여 명이 참석한다. 첫날인 3일 국가 간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4일에 3국 장관 본회의가 개최된다. 이후 공동합의문 서명식과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한 장관은 대기질 개선과 순환경제, 생물다양성 등 8개 분야 공동행동계획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환경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3국과 몽골과의 협력을 통한 황사저감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우리 3국은 인접국으로서 환경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3국 환경장관회의를 활용해 초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시작된 3국 환경장관회의는 매년 3국이 교대로 개최해 왔다. 제22차(한국)와 23차 회의(중국)는 코로나19 탓에 화상회의로 대체된 바 있다. 이번 나고야 회의에서는 청년토론회가 부대행사로 치러진다. 3국에서 선발된 청년대표(국가별 5명, 총 15명)가 '자연과 조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미래를 위한 영감을 주는 교육'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2023-11-02 12:00:1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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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수석 부집행위원장 초청 강연 성료

고려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Valdis Dombrovskis) EU 수석 부집행위원장을 초청해 고려대 국제관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Valdis Dombrovskis)는 현재 EU 수석 부집행위원장 및 통상담당 집행위원을 맡고 있는 EU의 최고위급 인사로 2009년에서 2014년까지 라트비아 총리를 역임한 바 있다. 이번 특별 강연은 '한-EU 경제 및 통상 관계'라는 주제로 자국의 경쟁력 촉진, 규칙 기반의 다자적 운영 체제, 디지털 무역 및 탄소 중립화 같은 핵심 원칙들로 전개됐으며 김동원 고려대 총장을 비롯해 고려대 교수진과 학생, 10여 개국의 대사 및 주한 유럽 외교단이 참석했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Valdis Dombrovskis) EU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한국과 EU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국제 안보 이슈에서 지원의 손길을 함께 펼쳤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린 및 디지털 파트너쉽이 현재의 양자 통상관계의 핵심 주제로 부상했다"라며 "한국이 EU의 디지털화와 환경 전환 과정에서 핵심 파트너로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과 EU가 탄소 중립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략적 그린 에너지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시했다. 강연을 끝낸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Valdis Dombrovskis) EU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디지털 무역과 새로운 규범이 한국 기업의 EU 진출에 미치는 영향, 탄소 집약 제품에 대한 규제 및 관세, EU의 다자주의 등에 관한 주제를 중심으로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이날 행사를 주최한 장 모네 EU센터와 국제대학원 측에 감사하다"라며 "유럽과의 국제적인 협력과 학문적 우수성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2 11:45: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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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와 MOU 체결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익산 본교에서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림치유 분야의 공적 발전을 지향하고, 체계적인 고등교육을 통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종순 대학원장을 비롯해 조백수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장, 한방건강약선학과 최윤희 교수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관 소개 ▲기관장 인사 ▲차담 ▲협약서 상호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는 자연의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수행하며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을 활용한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산림치유 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이다. 양 기관은 산림치유지도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논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회원 및 임직원 약 450여 명은 원광디지털대 입학 시 학부는 수업료 30%, 대학원은 수업료 20%를 감면받게 된다. 서종순 웰빙문화대학원장은 "산림복지를 실현하는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와 삶의 질을 높이는 자연치유, 숲 치료, 요가 명상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우리 대학이 만나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은 사이버대학 석사학위 교육과정을 통해 산림치유, 자연치유, 약선치유, 요가명상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으로 졸업과 동시에 산림치유지도사 1급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웰빙문화대학원은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대학원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2 11:41: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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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전량 매입

해남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을 실시한다. 해남군의 가루쌀 매입 예상량은 1,564톤으로 전국 2위, 전남 1위 규모이다. 관내 6개업체가 가루쌀 생산단지로 지정된 가운데, 지정된 생산단지 내에서 생산된 가루쌀은 전량 매입 예정이다. 가루쌀은 올해 처음으로 매입하는 품종으로, 매입 검사규격은 일반벼의 제현율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해 최저한도가 특등 78%, 1등 74%, 2등 65%, 3등 65%미만이며, 수분은 14% 이하, 타 품종 혼입율은 3% 이하가 기준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해 수요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다. 또한 6월말 늦이앙이 가능해 밀, 보리, 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이모작에 유리한 품종으로 정부는 쌀 과잉생산에 대응해 2026년까지 가루쌀 생산단지를 200개소까지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공모에서 교육·컨설팅 10개소, 시설·장비 4개소가 선정됐다. 전남 최다 선정으로, 해남군은 내년 가루쌀 재배를 77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의 올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10월 17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8일부터는 건조벼 매입이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포대벼 9,854톤, 산물벼 3,512톤, 친환경벼 495톤, 가루쌀 1,564톤 등 총1만 5,425톤을 매입할 계획으로 매입품종은 새청무와 새일미이다.

2023-11-02 11:40:04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