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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빅매치 ⑥서울 노원병]각축전 벌이는 '다윗과 골리앗'…투표 참여 변수

[b]"여권의 수성(守成)이냐, 야권의 탈환(奪還)이냐."[/b] [b]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의 가늠자 역할을 할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식물국회' 비난을 면치 못한 19대 국회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어떨까.[/b] [b]이번 총선은 현 체제의 유지와 탈피를 결정할 중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로 촉발된 민주화를 넘어선 새로운 지평을 개척할 수 있을까. 더 나은 대한민국은 국민의 손에 달렸다. 메트로신문은 253개 지역구 중 여야 후보 간 빅매치가 예상되는 주요 격전지를 살펴봤다.<편집자주>[/b]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서울 동북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인 대단위 주거지역으로 지하철 4·7호선이 운행돼 유동인구가 서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곳.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교통난 해소가 지역 쟁점으로 떠오른 곳. 서울 노원병이다. 4·13총선에서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으로 인식됐던 이 지역에서 최근 후보 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국민의당이 전국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지역이다. [b]◆'1여다야'…이준석 바짝 추격[/b] 서울 노원병에서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다. 3일 여야에 따르면 서울 노원병에는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대위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황창화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군소 정당으로는 정의당 주희준·대한민국당 나기환·민중연합당 정태흥 후보 등이 있다. 이 지역 역시 1여다야(1與多野) 구도다. 현재 판세는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후보가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SBS가 TNS에 의뢰해 지난달 29일(3월26~2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95% 표본오차±4.4%p·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에 따르면 안 후보는 38.7%로 33.4%를 얻은 이 후보를 근소하게 앞질렀다. 더민주 황 후보는 13.0%, 정의당 주 후보는 4.1%다. 변수는 야권분열과 지지 연령층의 투표 참여여부다. 안 후보를 지지하는 '젊은' 계층은 정치적 성향이 비교적 뚜렷하지 않다. '안철수' 이름 석자만 믿고 그를 지지한 것이다. 정당을 연상시키지 않는 것이 그의 최대 강점인 셈이다. 그런데 최근 그가 고집스럽게 야권 연대를 거부하면서 지역민들의 반감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민들에게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것도 문제다. 당 대표로서 다른 후보들의 지원유세에 나서야하는 것도 그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지지 연령층의 투표 참여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안 후보의 지지층은 20~40다. 이 계층은 안 후보에게 평균 40%대의 지지를 보내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은 이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58.3%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연령대의 안 의원 지지도는 25.5%에 불과하다. 문제는 안 후보를 지지하는 20~40의 투표 참여율이 평균 66%라는 점이다. 이 후보 지지층인 60대 이상은 88.3%가 '꼭 투표할 것이다'에 답변했다. 선거 당일 투표 참여도가 높은 연령층이 두 후보의 운명을 가른다는 얘기다. [b]◆7호선 급행vs일자리 창출[/b] 이 후보는 대표적인 '박근혜 키즈(Kids)'다. 2011년 당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이었던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발탁돼 비대위원을 맡으면서 '개혁 보수'의 길을 자처했다. 이후 2012년 대통령 선거와 2014년 7·30 재보궐선거 때도 당 이미지 변신을 위한 카드로 종종 등장했다. 5060세대·보수를 상징했던 새누리당에 젊은 비대위원의 등장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이후 각종 종편 프로그램에 보수 논객으로 나와 인지도를 높였다. 안 후보는 야당이 위기에 처했을 당시 김한길 전 대표와 함께 더민주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하며 '안(安)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최근 더민주의 변화를 요구하며 탈당한 그는 국민의당을 창당했다. 그의 딜레마는 당 공동대표로서 당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가느냐,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에 집중하느냐다. 전자의 경우 지역구에 소홀하다는 평가가, 후자의 경우 당에 무심하다는 반발이 뒤따를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두 후보 모두 창동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 방안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접근 방법은 다르다. 이 후보는 부지 활성화 이전에 7호선에 급행을 설치해 대중교통을 개선하는 게 먼저라며 '7호선 급행화'를 약속했다. 안 후보는 노원구에 8개의 종합 대학이 있는 점을 내세워 기술과 인력을 결합한 일자리 창출 모델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서울 노원병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받는 주요 격전지 가운데 하나다.

2016-04-03 16:40:48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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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황 위중" 반기문 발언에 정치권 시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대한민국의 상황이 위중한 때다. 잘 이끌어 나갈 대표를 뽑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제20대 국회의원 투표에 참가하며 내놓은 발언을 두고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차기 대권 출마자로 거론되는데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 같은 발언 차기 대권을 염두에 둔 고도의 계산된 발언이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유순택 여사와 함께 뉴욕 퀸스 플러싱의 시캐슬그룹에 마련된 재외선거투표소를 찾아 그의 지역인 서울 동작을에 한표를 행사했다. 동작을에는 새누리당 나경원·더불어민주당 허동준·국민의당 장진영 등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반 총장은 이날 투표를 마친 뒤 "4년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할 국회의원을 뽑는 행사에 참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신성한 권리를 행사했다"면서 "미국에 거주하는 투표권자들도 투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대한민국의 상황이 위중한 때"라면서 안보·정치·경제 등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을 거론한 뒤 "이런 때일수록 투표에 참가해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나갈 대표를 뽑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의 이 같은 메시지는 차기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묘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된 만큼 의미가 담겨있지 않겠느냐는 분석이다. 특히 반 총장은 전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3~4분 가량의 짧은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차기 대권 구상을 고리로 관련 대화가 오고갔을 거라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기간 두 정상의 수차례 만남은 정가에 '반기문 대망론'을 점화한 바 있다. 일각에서 반 총장의 투표장 발언과 박 대통령의 만남을 연결 짓자 청와대는 "업무와 관련된 만남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반 총장은 또 미국 시민권을 가진 동포들에게 미국의 각종 선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6-04-03 16:37:08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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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경제사절단 美서 1935억원 성과…"창조경제 선순환 사례"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약 1935억원 규모의 성과를 냈다고 청와대가 3일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경제사절단은 1일(현지시간) LA의 한 호텔에서 열린 상담회에서 중소·중견 기업 등 우리 기업 58개사와 자동차 업체 GM을 비롯한 바이어 10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소비재, 기계 및 자동차 부품 등 분야에서 총 324건을 상담해 17건(1935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특히 마린테크노가 LA 전역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업체 'WOO ONE'과 5년간 2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산부산물 등에서 추출,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마린 콜라겐'을 생산하는 마린테크노는 지난해 9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업체다. 마린테크노는 친환경 화장품 벤처기업으로,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업인 GS로부터 기술멘토링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아 '마린 콜라겐' 응용제품(화장품 3종 세트)을 개발한 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생산시설을 갖췄다. 청와대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크라우드 펀딩에 의해 자금을 조달한 뒤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해외에 진출한 첫 케이스"라면서 "정부의 창조경제 프로그램이 선순환적으로 작동되는 성공적 사례"라고 설명했다.

2016-04-03 16:36:25 연미란 기자
투표지 인쇄 하루 전…서울 중·성동을 '野단일화' 시도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4·13총선에서 서울 중·성동을에 출사표를 던진 야권 후보들이 3일 시민사회단체 중재로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정호준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응하지 않던 이지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시민단체인 다시민주주의포럼의 중재에 따라 단일화를 수용하겠다고 밝히며 후보단일화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투표용지 인쇄를 하루 앞두고 야권 공멸이 우려되자 이에 응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자 간 이해득실을 떠나 좀 더 객관적이고 수용가능한 단일화를 위해 제3의 세력, 즉 시민사회단체를 통한 단일화 방안을 제안한다"며 다시민주주의포럼의 중재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 후보는 단일화 협의에 있어 신뢰할 만한 상대라고 보기 힘들어, 사회의 어른들이 심판자가 돼주신다는 제의에 흔쾌히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중 결론이 나느냐는 질문과 관련, "정 후보의 결단에 달려 있다. 저는 내려놨고, 시간은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 후보도 국회에서 긴급 회견을 열고 "저의 단일화 요청에 대답이 없던 이 후보가 단일화 방식을 제안한 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단일화 방식 협상이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환영했다. 또한 "지지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단일화는 누가 봐도 공정한 방식이어야 한다"며 "시민사회단체를 통한 협상이든, 개별 후보 간 협상이든, 단일화 협상에는 어떤 것에도 응하겠다. 오늘 최대한 빨리 협상이 시작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중앙당과의 협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저는 이미 중앙당과 안철수 대표로부터 단일화 협상의 권한을 위임 받았다"며 "당의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야권 승리를 위해 당과 중재하고, 상대 후보와 중재하고, 중재해주는 시민단체와 함께 고민해 최대한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04-03 16:36:0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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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PK·더민주 서울·국민의당 호남 '지원유세'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여야 지도부가 4·13총선을 열흘 앞둔 3일 각 당의 우세지역 지원유세에 나선다. 이날 오전 나란히 제주에서 열리는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후에 각각 부산과 서울의 강서 지역으로 이동에 지원유세 일정을 소화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후 제주 지원유세는 생략하고 제주공항에서 후보자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이후 부산으로 이동해 박민식 후보가 출마한 북·강서갑 지역구를 시작으로 사상(손수조), 사하갑(김척수), 남을(서용교) 지역과 자신의 지역구인 중·영도에서 머물 계획이다. 4일에는 역시 여권 텃밭인 경남과 울산 지역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인다.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추념식 참석 후 서울로 이동해 오후 3시께부터 방화근린공원 일대에서 강서을 진성준 후보와 유세에 나선다. 이후 화곡역 인근에서 금태섭(강서갑)·한정애(강서병) 후보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아울러 문재인 전 대표도 김 대표와 별도로 서울 지역 유세에 손을 보탤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 대표는 이날 오천 광주 지역 원로들과 조찬간담회를 시작으로 천정배 공동대표와 함께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다. 이어 야권 텃밭인 순천(구희승), 광양·곡성·구례(정인화), 여수을(주승용), 여수갑(이용주)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2016-04-03 13:37:4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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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참석 핵안보정상회의 종료…'워싱턴 코뮤니케' 채택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가 1일(현지시간) 오후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 총 52개국 대표와 4개 국제기구 수장들은 이번 회의에서 '2016 워싱턴 코뮤니케(정상선언문)'를 채택했다. 각 국은 앞으로 핵과 방사능 테러 대응을 위해 국제 공조를 지속하고, 지난 1~3차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력하고 포괄적인 국제 핵안보 체제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또 마지막 핵안보정상회의인 이번 4차 회의 종료 후에도 참여국 정부간 네트워크를 유지, 확대시켜 모멘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워싱턴 코뮤니케'의 부속서로는 핵안보 관련 유엔(UN), 국제원자력기구(IAEA), 글로벌파트너십, 세계핵테러방지구상, 인터폴 등 국제기구 및 협의체의 활동을 지지하는 5개 행동계획이 채택됐다. 이는 핵안보 관련 임무를 수행하는 국제기구 및 협의체 각각의 핵안보 역할 및 활동을 지원하는 각국의 공약이다. 각 국은 5개 행동계획의 이행을 통해 정상회의 종료 후에도 국제기구 및 협의체를 중심으로 상시적인 국제 핵안보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우리나라가 올해 IAEA 핵안보 국제회의 의장을 수임해 국제 핵안보 체제를 공고히 하고 정상회의 성과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5개 행동계획 모두 성안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고 유엔 행동계획상 안보리 결의 1540호의 보편적 이행 강화를 위한 조치 내용에 의견을 다수 제시, 반영시켰다"며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워싱턴 코뮤니케' 및 5개 행동계획의 이행을 위해 힘쓰는 한편, 국제 핵안보 체제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4-02 17:18:5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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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인천 지역 표심잡기 나서…남구을(윤상현 지역구) 방문 안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인천 지역 12개 지역구(남구을 제외)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3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서울, 경기를 방문한데 이어 이날 인천을 찾았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까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지원을 마무리하고 3일부턴 제주와 부산 지역으로 지원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인천 계양역을 방문, 계양구갑 오성규 후보의 유세를 지원했다. 이어 계양구을 윤형선, 서구을 황우여, 서구갑 이학재,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배준영, 남구갑 홍일표, 연수구을 민경욱, 연수구갑 정승연, 남동구갑 문대성, 남동구을 조전혁, 부평구을 강창규, 부평구갑 정유섭 후보 등을 지원했다. 김무성 대표는 다만 김정심 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남구을은 지원에 나서지 않았다. 13개의 인천 지역구 중 이 곳을 제외한 12개 지역구만 찾은 것. 해당 지역구는 '막말 파문'으로 공천을 받지 못하고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상현 후보의 지역이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계약구갑 오성규 새누리당 후보 지원 유세 현장에서 "남구을에 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 이동을 위해 차량에 탑승했다.

2016-04-02 16:51:0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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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호남 지역 20석 예상"…선거운동 첫 주말 호남권 방문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4·13 총선 공식 선거일 첫 주말을 맞아 호남권을 방문했다. 전날까지 서울과 수도권 등을 찾았던 안철수 공동대표는 국민의당 지지기반인 이 곳에서 민심 다지기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처음으로 호남권을 방문, 오전 9시부터 전북과 전남, 광주 등 호남 전역을 돌며 김제부안 김종회, 전주갑 김광수, 전주을 장세환, 전주병 정동영 후보 등을 지원했다. 또 오후에는 완주·진안·무주·장수 임정엽, 군산 김관영, 정읍·고창 유성엽, 익산갑 이한수, 익산을 조배숙 후보 등을 지원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목포 박지원, 영암·무안·신안 박준영, 해남·진도·완도 윤영일, 광양·곡성·구례 정인화, 담양·함평·영광·장성 강형욱, 나주·화순 손금주, 광주 광산을 권은희 후보 등 유세 현장을 방문, 밤늦게까지 호남 전 지역을 찾아 힘을 싣어줄 계획이다. 한편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 모래내시장 상가 유세 현장에서 호남 지역 전체 예상 의석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보수적으로 20석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며 "(호남 지역에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본인 지역구인 정동영 후보 역시 "전북 목표는 10석"이라고 덧붙였다.

2016-04-02 16:20:1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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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표, 호남 민심잡기 주력…이틀째 집중 유세나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전북 김제와 광주를 방문, '호남권' 표심몰이를 이어갔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종인 대표는 이날 김제와 광주에서 주말 첫 집중 유세를 열고 야권의 '텃밭'인 호남권 민심을 다졌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김제시와 부안군을 돌며 김제 부안 김춘진 후보를 지원했다. 김제 부안은 김춘진 후보가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지역으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어 오후에는 광주로 이동하여 동남갑 최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지원했고, 주말 첫 집중유세를 광주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 곳에서 "더민주 후보들은 야권을 새롭게 교체시킬 인물"이라며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제1야당인 더민주당의 역할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후 광주 동남을 이병훈, 서갑 송갑석, 서을 양향자 후보 등을 지원, 호남권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김종인 대표는 전날인 1일에는 전북 전주와 군산 등을 찾아 전북 전주갑 김윤덕, 전주을 최형재, 전주병 김성주, 전북 군산 김윤태, 전북 익산을 한병도,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정읍·고창 하정열 등 전북권에 출마한 더민주당 후보 7명을 지원했다.

2016-04-02 15:57:22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