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
기사사진
울진군, 노인일자리 앞두고 안전교육 돌입

울진군이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시작에 앞서 참여자 2,45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노인 대상 공익활동이 생활 안전 위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낙상·화상 등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오는 2월부터 시작되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사업의 사전 조치로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실시하며, 워크북을 활용한 실습형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총 2,450명에 달한다. 군은 노인일자리 활동의 성격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교통사고, 화상사고 등 유형별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활동 중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한다. 2024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사업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공익 기여를 동시에 목표로 하며,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운영된다. 총 3개 사업단에서 11개월간 활동이 이뤄지며, 참여자에게는 월 30시간 활동 기준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는 어르신의 소득뿐 아니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무엇보다 사고 없는 활동을 위해 철저한 안전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22 15:33:05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권영택 전, 영양군수, 3선 경험 앞세워 차기 군수 출마 공식 선언

권영택 전, 영양군수가 오는 2026년 지방선거 영양군수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권 전, 군수는 오는 1월 27일(화) 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빠진 영양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포부와 함께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 "정체된 영양,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 위기 돌파 강조 권 출마예정자는 미리 공개한 출마 선언문을 통해 현재 영양군이 직면한 인구 감소, 지역 활력 저하, 농업 기반 약화를 '구조적 위기'로 진단했다. 그는 "농촌의 위기가 전국적인 현상이라는 핑계로 영양의 정체를 당연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영양만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다시 도약하는 영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 3선 관록과 실행력 바탕… 4대 핵심 과제 제시 영양군 최초의 최연소 당선이자 3선 군수를 역임한 권 출마예정자는 이번 출마의 핵심 키워드로 '책임 행정'과 '실행력'을 꼽았다. 그는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4대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회복: 위축된 농업 생태계 재건 ·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인프라 확충 · 지역 구조 재편: 청년과 고령 세대가 상생하는 환경 조성 · 행정 혁신: 행정의 책임성과 현장 실행력 강화 ◆ "개인의 정치 재개 아닌 영양의 미래 선택" 권 출마예정자는 이번 도전을 단순한 정치 복귀가 아닌 '영양의 방향타를 바로잡는 과정'으로 정의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권영택 개인의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과 함께 희망을 만드는 길"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자회견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약력 소개, 출마 선언문 낭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 출마예정자는 회견 이후 읍·면 순회 간담회와 분야별 세부 정책 발표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3선 군수를 지낸 중량감 있는 인사의 등장으로 차기 영양군수 선거 판세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며 "그의 풍부한 행정 경험이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어필할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2026-01-22 15:31:22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 4조원 회복…숫자는 같아도 체력은 달랐다

이동통신 3사의 연간 합산 영업이익이 다시 4조원을 넘어섰다. 표면적으로는 실적 회복 국면에 들어선 듯 보이지만, 4조원대 성과를 떠받친 동력은 각 사마다 달랐다. 대형 사고 수습 비용, 부동산 개발에 따른 일회성 이익, 경쟁사 악재에 따른 반사효과가 맞물리며 통신 3사의 실적은 같은 숫자 아래서도 뚜렷한 온도 차를 드러냈다. 22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에 따르면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통신 3사의 연간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는 4조51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9% 늘어난 규모로 2023년 이후 다시 4조 원대 복귀다. 다만 각 사별로 실적 명암은 갈렸다. SKT가 1조 원대를 가까스로 방어한 것과 달리 KT는 2조 원을 웃도는 실적을 냈고, LG유플러스는 1조 클럽의 문턱에 다다랐다. SKT는 지난해 영업이익 1조97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 가까이 급감했다. 4월 발생한 유심 서버 해킹 사고 수습을 위해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보상안을 집행했고, 1300억 원대 과징금과 희망퇴직 비용 2500억 원까지 겹치며 수익성이 처참하게 깎였다. 현재 과징금 부과 취소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으나, 사고 수습에 따른 재무적 타격은 이미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반면 KT는 부동산 덕분에 '착시'에 가까운 호실적을 냈다. 영업이익 2조477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0% 넘게 폭증했다. 통신 본업의 성과라기보다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분양 이익 등 비통신 분야의 일회성 수익이 실적을 떠받친 결과다. 특히 하반기 발생한 해킹 관련 비용이 아직 실적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 수익성은 다시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위약금 면제에 따른 가입자 이탈 영향 또한 올 1분기에 반영 될 전망으로, 증권가에서는 가입자 31만 명 순감에 따라 영업이익 추정치가 800억 원 이상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경쟁사들의 보안 이슈에 따른 가입자 이탈을 안정적으로 흡수하며 반사이익을 누렸다. 영업이익 93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 성장했으며, 무선 매출과 데이터센터 등 기업 인프라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 대형 악재를 피하면서 실익을 챙긴 유일한 사업자로 평가받는다. 최유진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분기 이익 바닥을 통과하면서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지금까지 투자했던 AI 관련 사업이 본격 시작되고 비핵심자산 매각 등을 통한 포트폴리오 최적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가는 통신 3사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악재를 대부분 털어냈다고 분석한다. 이제 시장의 시선은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수익 모델 증명으로 향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에이닷, KT의 소타K, LG유플러스의 익시오 등 각 사가 내놓은 AI 전략이 일회성 비용 부담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지가 2026년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이통사들의 데이터센터 사업부 합산 매출액은 1조5500억원 수준일 것"이라며 "연평균 약 19%씩 성장해 오는 2028년에는 2조46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웅 유안타 증권 연구원은 "25년 일회성 이익(KT 부동산 이익)과 비용(SKT 및 KT 해킹 관련 보상안, SKT 및 LGU+ 희망퇴직)이 기저효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위약금 면제로 인해 마케팅 비용은 증가하지만 인건비 등 비용 효율화가 이를 상쇄해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22 15:24:53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