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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원순 측 "친환경급식센터 감사 결과 인정…개선했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측은 23일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가 학교에 농약이 검출된 식자재를 납품했다는 새누리당의 지적에 대해 문제점들을 개선했다고 반박했다. 진성준 캠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감사원의 검사 결과는 인정하지만 서울시가 이미 자체적으로 개선사항을 마련했다"며 "여당에서 제기한 '관피아(관료 마피아)', 시민단체와의 결탁의혹은 허무맹랑한 것이며 실명을 거론하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 등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 감사 결과를 근거로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에서 학교에 보급한 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됐고, 급식자문위원회에는 박 후보 주변 인사들이 참여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희용 박 후보 캠프 정책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감사원 감사에서 6개의 미미한 지적사항이 나왔는데 당시 서울시 교육협력국이 TF(태스크포스)를 만들고 개선책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센터에 입고되는 상품에 대해 사전 안전성 검사를 하는데 이 검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돼 정밀검사를 하기로 했고, 잔류농약에 대한 관리가 부적절했던 업체는 이미 영구 퇴출시켰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 주변 인사들이 학교 급식 자문위원을 맡아 비리가 발생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강 대변인은 "문제가 제기된 위원장은 비상설 지위인데 여당이 '관피아'란 표현까지 쓰는 건 지나친 비하"라고 반박했다.

2014-05-23 20:57:0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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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총리 후보자, 본격 인사청문회 준비 …청문회 절차 등 보고받아(종합)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23일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안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후보자 집무실이 마련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했다. 그는 이날 별다른 일정 없이 집무실에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동연 국무조정실장과, 심오택 국정운영실장, 이석우 공보실장 등 총리실 주요 간부들은 안 후보자가 출근하자마자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을 하기 위한 절차와 준비 서류, 향후 일정 등 청문회 관련 사항들을 보고했다. 이어 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안 후보자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재산과 납세 등 인사청문 요청에 구비할 안 후보자의 개인 신상 관련 서류를 준비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 후보자는 출근 직전 자신이 운영하던 서울 용산의 변호사 사무실에 들러 사무실을 정리하기 위한 마무리 작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주말에도 집무실로 출근해 청문회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편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안 후보자가 지난해 10월 서울 회현동의 아파트를 16억2200여 만원에 구입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당시 아파트 구입은 미분양된 아파트를 분양할 때 구입한 것으로 구입 가격은 12억5000만원이었다"고 밝혔다.

2014-05-23 17:26:13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