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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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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양평군-캄보디아 왕국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MOU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MOU체결은 전진선 군수가 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하면서 추진돼 윤 린넨 시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MOU체결은 서면으로 진행되어 관내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 적기 공급을 목표로 3월 중 고용농가 적격여부 최종확인 및 비자발급 절차를 거처 4월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PICH SOPHOAN(뺏 소포안) 차관은 서면으로 "양평군과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캄보디아왕국 중앙정부와의 협약을 완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도입에 힘써 농촌인력 문제뿐 아니라 농업인 복지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3개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양평군은 올해 상반기 법무부로부터 66명을 배정받았다.

2023-03-01 06:53:4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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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지구 시내버스 노선 신설·증설 추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갈매지구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 제고로 올해 구리에서 서울의 진입이 가능한 시내버스 노선을 확대한다. 지난해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 발표 시 구리 갈매지구를 집중관리지구 대상으로 지정하고 단기 교통 보완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시가 제시한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증설안에 대해 대광위와 서울시 간 합의를 추진해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신설되는 시내버스 노선 680번(12대)은 갈매지구에서 서울 내 주요 거점(철도역)과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갈매역~별내역(경춘선)~신내역(6호선)~망원역(경의중안선)~용마산역(7호선)~군자역(5호선)을 경유할 예정이며 출·퇴근 시 많은 이용객으로 인해 혼잡했던 78번(갈매지구~구리시청~강변역) 버스도 2대를 증설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 내 주요 거점(철도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한 이번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증설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대광위, 경기도, 서울시 등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여유로운 일상과 쾌적한 출·퇴근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01 06:53:2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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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 주재…“안전과 시민참여”강조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 단원경찰서 및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안전한 행사 진행은 물론 시민참여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운영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단원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관내 5개 대학에서 마련한 공연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공연과 시민참여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열리는 이번 국제거리극축제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관리 및 주차관리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안산국제거리극 축제는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안산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로 삼아 연극과 퍼포먼스, 음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펼쳐지며 거리극을 통해 도시민의 삶의 이야기를 예술 공연으로 풀어내 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 시민참여 속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3-01 06:53:1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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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간담회 개최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대표 오인열 의원)가 2월 27일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연구단체는 시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유휴지에 미니정원과 분리수거 공간을 조성하는 등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오인열, 서명범, 김찬심 의원과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교수, 녹지과, 자원순환과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의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인열 대표 의원의 연구단체 운영 전반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교수의 공간정원 조성 사례, 관계 부서의 가로조경 현황 및 재활용품 거점 수거시설 현황 등 연구단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취지에 공감하며 시민들의 정주의식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작은 공간이더라도 기본 설계 계획을 세워 지속가능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연구단체의 효과적인 연구 수행을 위해 시범구역을 선정하고 주민참여단 운영 및 전문가 특강을 통해 경관시설과 재활용품 수거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연구단체 소속 서명범 의원은 도시 경관 조성뿐 아니라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과 단체 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찬심 의원은 "우리 시 시범구역 공간 활용 방안이 우수 사례로 알려질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며 활동 의지를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오인열 대표 의원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드는 일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연구단체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것을 약속했다.

2023-03-01 06:52:4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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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교육지원청과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8일 시흥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체육회, 관내 학교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추가로 체결했다. 앞서 지난해 8월 교내 체육 공간을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한 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총 관내 초·중·고 84개의 학교가 본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상기 교육장,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유영준 군서초등학교장이 관내 학교 대표로 참석해 협약 체결에 힘을 더했다. 또한, 문정복 국회의원, 안광률 도의원, 김수연 시의원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교시설을 학생과 시민이 공유함으로써 교육 공동체를 넘어 시흥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도적 사례로 거듭났으면 한다"며 협약의 취지를 밝혔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학교 시설 이용 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한 만큼, 시흥의 사례를 발판 삼아 교내 공간 개방의 물결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학생들의 풍족한 교육 생활 기반 조성과 도심 내 부족한 생활편의시설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학교복합시설 설립을 추진하는 등 '교육도시 시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3-01 06:52:1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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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 소통 ‘바로처리팀’ 본격 운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현장 민원을 보다 빠르게 처리하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소통 행정 주요 사업으로 '바로처리팀'이 3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신설된 바로처리팀은 과거 생활 불편 8272 민원 처리 시스템의 장점에 맞춤형 민원 처리 시스템을 더해 비법정 도로(총연장 4,323㎞)의 긴급 보수 및 복구를 전담하며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은 평상시 생활 불편 민원 처리를 담당하는 민원 처리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좀 더 신속하고 촘촘히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1월 1일 바로처리팀이 신설된 이후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한 비법정 도로 민원 처리 매뉴얼 수립, 응급 보수 단가 업체 관계자 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 방안을 마련했으며 2월 시범 운영 등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 16개 읍·면·동의 비법정 도로 보수 민원을 전담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더욱 빠르고 전문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바로처리팀의 민원 접수·배분 업무를 전담하는 민원콜센터와의 업무 공유를 통해 시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각 16개 읍·면·동 지역 주민 대표로 구성된 16명의 시민 참여단과 남양주남·북부경찰서, 남양주소방서, 한전, KT, 예스코를 망라하는 유관 기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이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관내 모든 기관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시민시장시대 남양주'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바로처리팀을 계기로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시민들의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상상 더 이상의 민원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3-01 06:51:1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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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챗GPT 대학생 윤리선언문 선포

국민대학교는 3월 2일 2023학년도 입학식에 맞춰 새로이 대학의 구성원이 된 새내기들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수학습 활용과 관련해 열 개 항목의 윤리 강령을 선포한다. 최근 챗GPT를 필두로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인공지능이 생활과 학습의 편의를 넘어 연구자의 역할을 대행하는 서비스가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러한 현상은 고등교육의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의 책무에 적잖은 영향을 주고 있다. 국민대는 이와 관련해 인공지능의 급속한 확산이 대학교육에 있어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시기에 맞춰 위와 같은 가이드라인을 선포했다. 인공지능이 보편화되는 시대에서는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시각과 같은 인간 고유의 특성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증대된다는 것이 국민대의 예측이다. 이러한 취지를 반영해 이번 선언문은 인공지능의 장점은 받아들이되, 인문학적 소양 증대와 같은 새로운 방향의 교육방식을 고민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담겨있다. 정해진 답이 아닌 스스로 창의적인 질문을 생각해 보고 답을 찾는 새로운 교육을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이뤄 나가겠다는 취지이다.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공동체 정신과 실용주의로 대표되는 국민대의 교육철학을 반영하여 강령이 선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예를 들면 교수는 인공지능을 수업에 적용했던 사례를, 학생은 정규 교과 및 비교과활동, 취업준비에 반영한 사례를 구성원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공모전 형태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28 22:52:5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