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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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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3월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상시 단속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3월부터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상습·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상시 단속에 총력을 기울인다. 2023년 2월 말 기준 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35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34%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세를 한 건이라도 체납한 관내 차량은 8,400여대에 이르고 있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2회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 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영치 단속에 앞서, 관내 시내버스 10여 대에 래핑 광고를 실시하고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을 통해 체납 자동차세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등 지방세 성실 납부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 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대포차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등의 경우, 체납차량 영치 단속과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견인, 운행금지명령 등의 행정 조치를 병행하게 된다.

2023-02-28 20:50: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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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춘해보건대학교가 28일 오전 11시 도생관 1층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춘해보건대는 이번 입학식에서 4년제 간호학과 340명을 포함해 12개과 총 735명의 신입생을 맞았다. 또 치위생학과 15명을 포함한 8개과 총 116명에 대한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입학허가 선언이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조영 명예이사장, 김희진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2023학년도 신입생 가운데 수능 우수장학생으로 입학한 김현선 학생은 김희진 총장에게 장학증서를 받았고, 신입생 대표 선서를 통해 성실하게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또 내신우수 장학생에 간호학과 김민주, 신입생 특별장학생에 물리치료과 정보성 학생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았다. 김희진 총장은 "춘해보건대 신입생이 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한다. 여러분 모두 알찬 대학생활을 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전문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다시 한번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춘해보건대는 입학식에 앞서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후 입학이 끝난 뒤 전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교 전반적인 캠퍼스 생활 안내, 전공관련 국제교류 프로그램 소개 등을 통해 새내기들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안내를 실시했다.

2023-02-28 20:4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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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 접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를 3월 2일 부터 3월 31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3월 2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 20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원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및 평택시청 누리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28 20:48: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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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경기도의원, '탄소중립 대응 지원 위한 노동정책 과제'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장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지원을 위한 노동정책 과제 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옥순, 임창휘, 전석훈, 정윤경, 황세주 의원 등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회원을 비롯하여 경기도 노동정책과 김정일 과장, 박종국 노동정책전문관, 경제투자실 일자리경제정책과 안치권 과장과 (사)한국노동사회연구소 주미옥 선임연구위원, 오정숙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주미옥 선임연구위원 등 연구진은 ▲경기도 중소기업 노동환경 현황, ▲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사례 분석, ▲ 이해관계자 면접 결과 분석을 통해 도내 탄소중립 노동정책 관련 중소기업 지원과 소외된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하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이후 연구진은 정책 제언으로 ▲ 기존 일자리 연계 자원 적극 활용, ▲ 탄소중립 일자리 인식 개선, ▲ 탄소중립 노동정책 전담부서 설치, ▲ 탄소중립 노동정책 전환에 따른 조례 제·개정안 등을 제안하는 것으로 최종보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최종보고를 청취한 경기도 미래노동연구회 임창휘 의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타 시도,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미시적이고 세밀한 경기도형 노동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정윤경 의원은 "탄소중립에 따른 도내 일자리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노동자가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 정책 마련과 조례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석훈 의원은 "탄소중립 노동정책을 위해서는 탄소중립에 관한 산업, 고용, 노동시장의 실태조사와 관련 데이터를 수집·구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황세주 의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현실적인 고민이 필요하고, 면밀한 사업점검을 통해 정책이 도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옥순 의원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탄소중립·디지털 전환에 따른 노동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방향성 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선영 회장은 "산업 패러다임이 탄소중립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소기업·중소기업 일자리와 근로자의 직무 전환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도적 개선 및 조례 제·개정 방향을 도출하고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최종보고회까지 수고한 연구진을 격려했다.

2023-02-28 20:46:1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