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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8월 중 상습 자동차세 체납차량 야간 영치 실시

무안군(군수 김산)은 8월 중 자동차세 등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야간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7월 말 2022년 자동차세 1기분 독촉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실시되며, 군은 체납액 징수와 단속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야간 단속 기동반을 운영한다. 영치대상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횟수가 2회 이상이거나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지방세 징수법 촉탁규정에 따라 다른 지역의 자동차세 체납 차량(타 시·도 3회 이상)에 대해서도 번호판을 영치한다. 그동안 군은 상시 기동반을 운영해 매주 4~5일간 낮 시간대에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활동을 지속했지만 낮 시간대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이면도로 외에 고액·상습 체납차량 운행자 거주지가 파악된 주소를 탐문해 아파트, 원룸 주차장 등 야간 단속이 효율적인 장소를 중심으로 18시부터 23시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 말 기준 무안군 지방세 체납액(2021년 포함)은 약 31억 2000여 만원이며, 이 중 자동차세(교육세 포함)는 5억 5000여만 원으로 약 17.6%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군은 번호판 영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장기간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차량의 인도 명령 및 강제 견인 후 공매를 진행하며, 오는 9월 중에는 야간 번호판 영치와 별개로 관외에 거주하는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체납세 납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무회계과 징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도모하고 체납된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가상계좌서비스, 신용카드 납부, 자동납부안내시스템(ARS), 위택스(Wetax) 등 고지서 없이도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2022년 기준으로 차량 127대에 대해 총 1억 1500여 만원을 징수했으며, 지난 7월 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141대의 차량에 대해 영치예고하고 차량 42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1600여 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2022-08-04 13:16: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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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통한옥에서 판소리 명창 윤진철 그림전 개최

목포시 대표 전통한옥인 춘화당에서 오는 5일 오후 5시 '국가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 윤진철 명창의 그림전이 개최된다. 춘화당은 원도심의 트윈스타 인근에 위치(영산로59번길 35-7)한 게스트하우스로서 전시는 숙박객 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윤진철 명창은 목포시 죽교동에서 태어나 11세(1974년) 때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뒤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소년 명창으로 전국에 명성을 떨쳤다. 그 후 정권진 명창에게 사사한 '적벽가'를 계승하며 지난 2020년 12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시간이 흘러 그림과 소리가 많이 닮았다는 것을 느끼며 틈틈이 흥취로 그림을 그려온 윤 명창은 지난 2009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그림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매화'로 언제까지나 소리하는 광대로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윤 명창이 자신만의 화법으로 표현한 작품 뿐만 아니라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화 초대전 외에도 앞으로 한옥인문학콘서트, 미식콘서트, 레트로팝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 초대전은 전통한옥을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목포에서는 춘화당이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08-04 13:16: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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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회관, '반려동물 피트니스' 수강생 모집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반려동물 피트니스 전문가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반려동물 피트니스 전문가 양성교육은 반려동물 산업, 생태학, 생리학, 행동심리학, 동물 피트니스학 등의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산업이 부산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중요한 미래산업으로 대두되고,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하는 '펫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의 확산, 그리고 반려동물 건강관리 산업의 성장으로 이와 관련한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경남정보대학 강의실 등에서 이뤄지며, 교육인원은 12명이다. 교육기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4시간씩 총 15회 관련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부산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부산여성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여성문화회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여성문화회관은 신청서 접수 시 취창업 의사가 분명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2-08-04 13:16: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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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무대, 시민은 예술가… 품격 높은 ‘고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시 곳곳을 문화 예술로 채운다.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 양대 아트센터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고, 생활문화 활동을 펼치는 거점 공간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은 창작 공간에서 예술을 꽃피우고, 시민들은 문화의 주체로 성장해 나간다. 시는 누구나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생활문화센터, 음악창작소… 문화 예술을 누리는 시민들의 아지트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이 새롭게 달라졌다. 지난해 6월, 광장에서 미술관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게이트 빌딩이 생겼고, 지하 전시장도 엘리베이터로 연결돼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다. 지상부터 지하 3층 전시 공간까지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확보해 미술관 인지도와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고양어울림누리의 유휴 공간에는 어울림마당을 조성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생활문화센터 어울림마당은 1,376㎡ 규모로 연습실, 동아리실, 다목적홀과 함께 작은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마주침 공간'이 있다. 어울림마당을 찾은 발레 동호회 회원은 "공간이 넓고 쾌적해 정기적으로 대관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이 공간을 함께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울림마당은 고양아람누리의 아람마당, 일산호수공원의 호수마당과 함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문화 예술 활동을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고양어울림누리에는 지역 음악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음악창작소가 생겼다. 지난 3월 개관한 음악창작소는 메인·보컬 부스, 컨트롤 룸을 갖춘 녹음실과 함께 소형 연습실, 합주실이 마련돼 있다. 올해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으로 사전 예약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움', '새들' 예술창작공간 운영…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 고양특례시는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예술 플랫폼을 만들어 간다. 지난 7월에 개관한 '해움'과 '새들'에는 1기 입주 작가 13명이 자리를 잡았다. '해움'과 '새들'은 시각 예술을 위한 창작공간이다. 함께 움튼다는 뜻의 '해움'은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 600년 기념 전시관을, 새로운 들판을 의미하는 '새들'은 한강 하구의 신평군막사를 리모델링했다. '해움'은 일산호수공원의 높은 접근성을 활용해 시민 대상의 전시, 교육, 워크숍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새들'은 지역 자원 연구·조사 기반의 아카이빙 활성화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관내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문화다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연결할 수 있도록 올해는 예술 활동 지원 22건, 지역 예술인 창작지원 8건, 신진예술가 지원 11건, 지역 예술 단체 정기발표 지원 12건 등이 진행 중이다. ◆거리로, 광장으로, 사각지대로… 문화예술을 실어 나르다 고양버스커즈는 고양특례시의 공식 거리예술 단체로 현재 200개가 넘는 팀이 속해 있다. 소속 아티스트는 시와 고양문화재단이 관리하는 약 10여 개의 버스킹 존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공연 일정은 고양버스커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버스커즈는 시민 맞춤형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연와락'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2개의 사연을 선정해 시민이 원하는 시간, 장소로 공연을 배달하고 있다. 또한 8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퇴근길 콘서트를 마련한다.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행신역, 대화역, 덕양구청 가로수길, 화정중앙공원 등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시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운영한다. 선정된 26개 공연 단체에서는 요양원, 복지관, 특수학교 등을 찾아가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지원한다.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급하며 문화 예술 분야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조성 등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문화 예술 도시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된다"며 "예술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보편적 문화 복지를 확대해 문화 예술 도시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04 13:15: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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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민선8기 시장직인수위원회 활동 백서 인수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3일 시장실에서 '민선8기 목포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백서'를 인수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인수위 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인수위는 백서 전달과 함께 백서에 담긴 민선8기 비전과 목표, 공약사항의 검토, 인수위 구성 및 활동 내용을 설명했다. 민선8기 목포시장직 인수위는 지난 6월 8일 공식 출범해 각 부서 업무보고와 분과별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시의 현안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장 방문과 내부 검토회의를 거쳐 민선8기에 추진할 핵심과제를 제시하는 등 3주 동안 폭넓은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김삼열 위원장은 "인수위에서 검토하고 제시한 정책이 시민의 염원을 이해하는 소통의 자료가 되고, 시정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 "백서에 담긴 목포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응원에 깊은 감사와 책임을 느낀다"며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고견을 주신 인수위원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활동백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할 수 있으며, 목포시청 각 부서와 기관에 배포해 업무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2-08-04 13:15: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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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6일까지 ‘은퇴자 소규모 하우스 지원’ 신청·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은퇴 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군민의 영농정착을 위한 '2022년도 은퇴자 소규모 하우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화순군은 총사업비 14억3000만(군비 10억, 자부담 4억3000만) 원을 투입해 농업 경영에 필요한 다목적 소규모 비닐하우스·생산부대 시설을 지원하는 '2022년도 은퇴자 소규모 하우스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으며 타 직종에 종사하다가 은퇴 후 농업으로 전환한 은퇴자와 1년 이내 전환 희망자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귀촌인이다. 농가당 330㎡ 이상 660㎡ 이하 하우스 신축을 지원한다. 내재해형 시설하우스는 ㎡당 2만5000원, 관수시설·자동개폐 등 환경관리시설이 포함된 하우스는 ㎡당 3만 원을 지원한다. 재배 희망 작목에 맞춰 내재해형 시설하우스보다 높고 규격이 큰 하우스 신축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심의 후 지원 단가를 현실화해 결정한다. 환기시설 등 추가 시설은 실 견적에 의해 단가를 산정하고 보조금 70%, 자부담 30% 비율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6일까지 사업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이나 화순군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2-08-04 13:13: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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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 ‘체력 UP 체지방 DOWN’ 비만 예방 운동교실

광양시보건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는 계절인 무더운 여름, 40대 이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력 UP 체지방 DOWN' 비만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운동 시작 전 기초건강 검사, 체성분 측정, 영양교육 등 일대일 건강생활실천 상담을 통해 현재 내 건강수준을 꼼꼼히 알려준다. 아울러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하게 따라 할 수 있는 '트램펄린' 기구를 활용해 점핑 바로 알기, 기본스텝 익히기뿐만 아니라 심폐지구력, 신체 밸런스, 유연성을 강화하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재미있는 운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8월 4일부터 한 달간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트램펄린을 이용한 비만 예방, 근력 강화, 점핑 동작을 통한 성장판 자극과 균형감각 증진을 위한'튼튼 점핑 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건강생활실천으로 시민 모두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해서 개발·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8-04 13:13:29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