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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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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 전달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원기, 민간위원장 김진득)는 지난 2월 21일(화)에 석보면행정복지센터에서'우리 동네착한가게'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2019년도부터 시작된'착한가게'및'착한이웃'기부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석보면의 복지발전을 위해 전액 사용되며, 지금까지 어르신문화나들이 사업, 출산가정지원, 학교입학선물 지원, 어린이날 선물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을 지원했다. 착한가게와 같은 모금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탁금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및 지역특화사업비 등에 귀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서주건설(대표 서장훈)은"모금된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여 참여하게 됐다"하며"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기 석보면장은"안팎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와 같은 지역사회 나눔의 동참은 위기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자원 발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4 10:30:4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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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청춘業! UP! 취업컨설팅’ 성료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광양시 청년꿈터에서 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포스코 청춘業! UP! 취업컨설팅 4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청춘業! UP! 취업컨설팅'은 광양제철소와 광양시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90여 명의 청년들이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지난 1월부터 광양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한 이번 취업컨설팅에는 총 19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했으며, 광양제철소 현장의 젊은 엔지니어 및 생산기술직군 직원들과 인사부서 실무담당자들이 멘토로서 지원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지원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직무세션과 선배들로부터 취업준비에 필요한 꿀팁을 전수받는 취업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여자들의 지원직무와 학교, 전공 등을 고려해 배정된 멘토들은 자신들의 과거 구직활동을 펼치며 겪었던 취업스토리부터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보완점들과 자격증 등의 추가 준비사항들을 조언했다. 특히, 인사부서 실무담당자들은 자기소개서 첨삭 뿐 아니라 2023년 채용 트렌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맞춤형 면접코칭을 선보이며 보다 효과적인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기 전까지만 해도 취업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았었는데 멘토님들의 컨설팅을 듣고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었다"며, "오늘 듣고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취업에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멘토로 참여한 광양제철소 인사노무그룹 송종혁 사원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참가자분들이 대단했다"며, "이번 취업 컨설팅이 참가자분들의 성공적인 취업시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청춘業! UP!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에도 이어가 7월 참가생 모집을 시작해 8월에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2-24 10:30:3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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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 우수 도자축제 지원사업' 신청자 공개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3월 17일까지 '경기도 지역 도자축제 지원 사업' 신청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우수 도자축제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이천도자기축제, 광주왕실도자축제, 여주도자기페스타, 용인고려백자축제 등 4개 축제에 1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4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서 열리는 우수 도자축제로 공고일 기준 소재지가 경기도인 법인등록증,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도자 관련 법인·단체다. 심사는 1차 서류 적격 여부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대면 심사로 진행되며 ▲축제 내용 ▲축제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지원 필요성 등을 평가한다. 총지원금은 1억 3천 5백만 원으로 선정된 곳에는 축제 성격과 규모에 따라 제작비, 재료비, 홍보비, 임차료 등 행사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축제별 최대 3천 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이밖에도 행사장 사용 협의, 축제 홍보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공모 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 계획서, 예산 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도자문화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도예단체의 품격 있는 도자축제 개최를 도와 도자 문화산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도민의 도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2-24 10:26: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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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경기도의원, 경기교육발전 위한 정책제안 제도 보고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23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정책기획관들에게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정책구매제'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정책구매제란, 경기교육 정책의 변화 관리를 도모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 도입함으로써 경기교육의 질적 제고 및 교육행정 업무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도의회 정책기획관은 "전국 교육기관에서는 최초 도입으로 도민이 제시한 정책 제안이 채택되면 그 제안을 구매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라며 "올해에는 시범운행을 통해 보완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내년에는 본격적인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황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황진희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시도로 보인다"며, "정책구매제에 담긴 기획 의도가 무엇보다 경기도 교육정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정책에 필요한 정책 제안의 보완 및 발굴 등을 통해 정책구매제의 운영방식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민 등 간의 원활한 정책소통과 경기교육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24 10:26: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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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유재산 임차료 최대 80% 감면· · ·4천개소 임대료 혜택

인천시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의 사용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에도 그 전과 동일한 임대료 감면혜택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가 시작된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5차에 걸쳐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약 294억 원의 임대료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최근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들어서긴 했지만, 팬데믹 이후 경제충격과 물가상승 등 외부환경 변화에 취약한 임차인들의 피해가 지속될 우려가 계속됨에 따라, 시는 경기침체의 쇼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재산 임차인 4천여 곳에 임대료를 계속 감면하기로 했다. 임대료 감면비율은 기본적으로 50%를 감면해 주고, 올해 매출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대비 50%이상 줄어든 사업장에 대해서는 매출감소 비율에 따라 10~30%를 추가 감면해 최대 80%까지 감면한다. 시는 이번 감면 조치로 공공재산 임차인들이 약 110억 원의 임대료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몇 년간 지속된 코로나19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의 경영회복을 돕고 지역경기 침체 여파를 막기 위해 임대료 감면을 계속 시행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로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보상하고 골목상권의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4 10:26: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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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세 피해자' 인천 긴급주거지원 주택 첫 입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세 피해자 긴급주거지원을 위해 신속한 관계기관 실무협의를 통해 지원체계를 구축해 긴급주거지원 주택 최초 입주자가 23일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일 인천시와 한국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간 '전세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업무 협약'체결에 따른 것이다. 긴급주거지원 대상자는 전세사기 등으로 기존 입주주택의 경매진행 및 퇴거병령 등 피해를 입은 가구로 긴급주거지원을 희망하는 피해자가 대상이다. 입주기간은 기본 6개월로 보증금 없으며, 시세의 30퍼센트 수준의 임대료와 관리비를 입주자가 부담하게 된다. 입주 연장을 원할 경우 연장 신청과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 할 수 있다. 현재 시는 긴급주거지원 주택 238호를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긴급주거지원 주택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피해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긴급주거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에 전화문의와 방문을 통해 전세사기 관련 법률, 금융, 긴급주거지원 등 지원 유형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양호 시 주택정책과장은 "전세 피해자분들의 주거안정 및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10:26:1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