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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지역 대형쇼핑몰에 셀렉숍 오픈

동아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는 졸업생 디자이너 브랜드 6개를 포함한 부산 지역 디자이너 브랜드 연합 매장을 부산 지역 한 대형 쇼핑몰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사하구 하단동 아트몰링에 최근 오픈한 하이엔드 스트릿 패션 셀렉숍 '크루소(Crusor)'는 부산 지역 고감도 하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입점한 브랜드는 '넥스트도어립스'와 '공일공사', '레이크랙', '체메씨', '온리아이이그지스트', '이레귤러', '유심', '디아뎀', '벤에시', '로익', '랜덤라인', '헬릭스클로딩' 등 12개다. 해당 브랜드들은 최근 10년 사이 동아대를 비롯해 부산 지역 패션 관련 학과 졸업생들이 창업한 브랜드로, 셀렉숍 크루소 역시 동아대 졸업생들이 공동 창업한 유통 브랜드다. 셀렉숍 크루소는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소비자 니즈 및 국내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브랜드 셀렉과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와 아트몰링 측은 산학협력을 통해 매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디자인 역량과 제품 품질은 뛰어나지만 오프라인 매장을 찾기 힘든 신진디자이너들을 위해 상설 오프라인 매장을 지원, 신진 디자이너 육성 및 지역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 학과장은 "지역 내 신진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의 창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결실의 공간인 아트몰링 크루소 입점 브랜드들에게 동문들과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3 14:38: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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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장관 "농식품·전후방산업 수출 5년내 두배 만든다"

정부가 농식품과 스마트팜 등 농식품 분야 전후방산업을 합친 수출 규모를 5년 이내 현재의 2배 규모로 확대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4차 수출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고했다. 'K-푸드+'란 농식품과 스마트팜 등 농식품 전후방산업을 아우르는 명칭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인 118억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농식품 수출은 지난 20년간 약 5배 성장,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8%에 이른다. 스마트팜·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 수출도 지난해 전년 대비 13.7% 성장했다. 세계 식품산업도 연평균 6.4% 성장이 전망된다. 우리 강점인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에 기반한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는 더 빠른 성장세다.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스마트팜, 연간 18.9% 성장하는 자율주행 농기계 시장 역시 기대되는 분야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농식품부는 농식품과 푸드테크 등 전후방산업의 수출 산업화를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2027년까지 K-푸드+ 수출 230억달러(농식품 150억달러, 전후방산업 8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35억달러 달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농식품 전후방산업 수출 산업화, 수출시장 다변화, 수출 확대 추진체계 정비 등 4가지 정책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우선 신선 농산물 수출기반 강화를 위해 수출 농산물의 생산-선별-포장-마케팅까지 일괄 관리하는 수출통합조직(생산자-수출업체 공동 출자 법인)을 2027년까지 20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고품질 농산물 수출을 위해 CA컨테이너(농산물 선도 유지 기술 적용 컨테이너) 등 기술을 고도화한다. 수출 농산물 안정 공급을 위해 간척지를 활용한 100헥타르(ha) 규모의 'K-푸드+ 스마트팜 수출단지'를 조성하고, 수출기업과 농업인이 참여하는 수출거점으로 육성한다. 가공식품 수출기업의 원료·원자재 운영자금 지원을 올해 4584억원으로 확대하고, 일본시장 수출업체 대상 보험자부담을 올해 6월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등 환변동 리스크에 대응하도록 수출보험 지원을 강화한다.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등 푸드테크 10대 핵심분야 집중 연구개발에 나선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종자·미생물·동물용 의약품·곤충·천연물·식품 6개 분야 거점을 육성하고 소재 공급을 위한 첨단농장·파운드리 육성에 중점을 둬 유망 수출 분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그린바이오 연구개발에 올해 총 1184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그린바이오 기업 육성에도 나선다. 중동·호주·카자흐·베트남에 스마트팜 시범온실을 조성해 수출 거점으로 활용하고,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카타르 등에 사막형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팜 수출 신시장 개척 기반도 마련한다. 미·일·중 중심의 기존 농식품 수출구조에서 벗어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독일·영국·캐나다·멕시코·호주 등 8개국을 다변화 최우선 전략국으로 설정해 국제 식품박람회 참가와 바이어 매칭 지원에도 나선다. 정부는 K-푸드+ 수출확대를 위해 농식품부·기재부·산업부 등 관련부처와 정부내 원팀을 만들어 민간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K-푸드+ 수출 확대 추진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스마트농업·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농식품 신산업 분야 정책자금 총 2조2000억원(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 푸드테크·그린바이오 펀드 1000억원, 농식품 수출·스마트농업 펀드 각 200억원 등을 수출 활성화 재원으로 사용하고 금융위 혁신성장펀드(3조원) 중 일부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황근 장관은 "농식품부는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 의약품 등 전후방산업, 푸드테크·그린바이오·펫푸드 신산업을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농식품부 직원 모두가 해외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2027년까지 수출 규모를 2022년의 2배 수준인 230억달러까지 늘려 대한민국 수출 효자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올해 1월 농식품부 업무보고에서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해 전 부처가 수출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농식품 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가공품, 스마트팜, 농기계 등으로 수출 분야를 확대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2-23 14:36: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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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울산시 울주군 대표 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일행은 23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2022 울산옹기축제로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Artistic History Impact)을 수상했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2022 울산옹기축제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축제 기간 총 42만여명이 방문해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을 받으며,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중심의 축제이자 일상과 축제가 연계된 테마파크형 축제로 발전했다. 옹기의 철학적 미학과 친환경적인 특색을 살리고,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한 온·오프라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개막식 주제공연인 울주판타지 '옹기에 실은 꿈'은 드론아트쇼 및 각종 특수효과를 활용한 연출로 호평을 받았고, 새로운 공연문화와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옹기 제작 시연 퍼포먼스 '장인의 손길' ▲옹기축제 최초의 야간콘텐츠 '별빛야행', 축제장 내 거리예술 '옹기로 공연' 등 울주의 옹기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울산옹기축제는 이번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비롯해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축제 경제 부문 대상 ▲2019년과 2020년 축제 콘텐츠 부문 대상 ▲2021년 비대면 축제 부문 대상 등 잇단 수상을 거두며, 옹기축제의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앞으로도 울주문화재단의 전문적인 기획을 통해 울산옹기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우리나라 전통 옹기의 가치와 정체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MZ세대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울산옹기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3-02-23 14:31: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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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파라과이 과이라주와 손잡고 남미시장 개척 나선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국제 자매결연으로 파라과이 과이라(Guaira)주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22일, 신안군청에서 파라과이 과이라주(주지사 바레토 코르테시 카를로스 알베르토)와 '통상을 위한 자매결연(MOA)'을 맺었다. 이날 맺은 자매결연은 신안군의 남미권역 최초 자매결연으로 2015년 중국 대흥구 이후 8년 만이다. 이날 행사는 박우량 군수,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 신안군의회 의원, 바레토 코르테시 카를로스 알베르토 주지사, 이동호 외교책임관 등이 참석하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파라과이는 남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전통적으로 농축산업에 경쟁력을 갖춘 나라이며, 부존자원이 많고 전력자원이 풍부해 성장잠재력이 큰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신안군과 파라과이 과이라주는 이날 자매결연에 따라 앞으로 각 지역 특산품에 대한 우호 구매 각 지역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의 구매 수산물 등 상호 특산물 유통 및 협력 공유 상호 협력 가능 분야 발굴 협력관계 구축·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륙으로 이루어진 파라과이 특성상 우리 신안 수산물보다 고품질 제품을 접하기는 어려울 거라 생각되는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국내 천일염 생산의 94%를 차지하는 신안 천일염, 친환경으로 양식하는 김, 전국 친환경 유기농 쌀 재배면적 2위의 신안쌀 등 신안군 농수산물의 남미권 판로를 개척하여 K-FOOD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레토 코르테시 카를로스 알베르토 과이라주 주지사는 "처음 한국을 방문한다"며 "신안군의 환영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주지사는 "한국과 파라과이가 교류 60년"이라면서 "신안군과 과이라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3 14:30:26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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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 고용률 코로나 이후 역대 최고치

포항시의 2022년 하반기 고용지표가 청년고용률이 코로나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월 21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포항 지역 고용률(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은 58.8%로 전년 동기 대비 0.3%p 향상됐다. 또한 경제활동참가율도 0.7%p 상승하는 등 기타 고용지표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청년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3.8%p 향상된 38.8%로, 코로나 이후 30% 초·중반에 머물던 수치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그동안 대내외적 경제위기에 대응해 꾸준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정책 추진과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을 비롯해 구인·구직 난 해소를 위해 포항시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등에 힘써온 결과로 보여진다. 포항시는 ▲포항 청춘센터 및 창업플랫폼 ▲청년창업LAB ▲경북 콘텐츠 기업 지원센터 운영 ▲중소기업 인턴사원 정규직 전환 ▲중소기업 신규채용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1사-1청년 더 채용지원으로 정규직 취업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사업 등을 펼친 바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올해 일자리 목표를 '시민 중심! 더 좋은 일자리 3만 2500개 창출!'로 두고,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기술 인력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근무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 지원 등 맞춤형 고용지원 강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이를 위해 ▲청년 취업 역량강화 지원 ▲청년일자리 체험 제공 ▲신성장산업 등 지역산업 기반 맞춤형 직업훈련 ▲산·학 협력을 통한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청년 예비창업가 등 창업지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 일자리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목표한 일자리 3만 2500개는 전년도에 포항시에서 제공한 일자리 3만 1586개에 비해 1000여개 늘어난 수치로, 일자리 예산으로는 지역 SOC사업을 통한 일자리 예산 3941억 원(국비 1092억 원)을 포함해 총 568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물가 상황 등 위축된 경제로 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일자리 사업 마련과 함께 경쟁력 있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지속성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23 14:30:0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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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관내 모든 학교에 공공급식 공급 결정

고성군이 지난 20일 고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공공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공공급식 지원 심의워원회는 위원장인 조용정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 농업인단체, 학부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2022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결과와 2023년 급식예산 지원계획을 보고하고, 2023년 학교급식 확대 운영 외 2건에 대해 심의했다. 고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12월에 준공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관내 학교 11개교에 학교급식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심의위원회 의결로 올해 3월부터는 고성군 관내 유치원을 포함한 전 학교(33개교) 4583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사업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조용정 부군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공공급식 확대로 지역 농업인에게는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아이들에게는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재료로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꼼꼼한 관리로 좋은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 납품 품목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해 고성산 식재료 공급을 늘려갈 계획이다.

2023-02-23 14:29: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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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산청군이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을 등록한 여행업체다. 내국인 10명 이상, 외국인 5명 이상을 유치하고 지역 내 지정관광지와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된다. 당일관광은 1인당 5000원~1만원, 숙박관광은 1박 1인당 1~2만원, 2박은 1인당 2~3만원을 지원한다. 1인당 지원금액과 별도로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관광버스 임차료도 지원한다. 또 산청군과 진주시의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청-진주 연계형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지원 보상금은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인센티브 지원계획과 각종 서식은 산청군 홈페이지 '군정소식-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이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3 14:28: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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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작은영화관' 개관 2주년 기념 군민 초청 영화시사회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3월'개관 2주년 기념 군민 초청 영화시사회'를 3월 3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영광작은영화관은 2021년 3월 4일 개관하여 올해 2주년을 맞이한다. 코로나19로 인해서 2021년 15,676명, 2022년 38,451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나 올해에는 방역지침 완화로 더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사회는 개관 2주년을 기념하며 최신영화 관람을 통해 군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3월 3일(금)부터 3월 5일(일)까지 3일간은 영광군민(개인)을 위한 시사회로 영화상영 당일 오전 9시부터 영광작은영화관에서 선착순 현장 예매(영화당 1인 2매 한정)가 가능하며 상영 예정 작품으로는 '바다탐험대 옥토넛', '카운트','살수','대외비', '멍뭉이'가 있다. 3월 7일(화)부터 3월 17일(금)까지 8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1회차는 어린이를 위한 영화'바다탐험대 옥토넛'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영광군에 거주하는 영광군민만 해당되고, 타 지역 주민은 제한된다. 또한, 제작사 또는 배급사 사정에 의하여 영화시사회 작품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작품의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 연령도 제한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커다란 감사를 드리며 군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영화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3 14:19:02 은하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