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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강진 피해 튀르키예에 10만 달러 기탁 결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6일(현지 시각) 새벽 진도 7.8의 강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매도시인 카이세리시에 구호금 10만 달러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카이세리시는 지진 발생 지역과 직선거리로 240km 떨어져 있는 도시로 시는 지난 2005년 튀르키예 카이세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경제, 무역, 관광,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지원은 용인시 국제화 촉진 및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비비를 편성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카이세리시 피해복구를 위한 지정기탁으로 이뤄진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만 달러의 구호금을 전달하겠다.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함께 지켜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발생한 비극과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정부가 역대 최대규모 구조대를 파견한 것에 발맞춰 우리 용인특례시도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미국ㆍ영국ㆍ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1만5000여 명의 병력을 파병했으며 이 가운데 4000여 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1974년 9월 6일에 튀르키예군의 넋을 기리고자 기흥구 동백동에 튀르키예군 참전기념비가 건립됐으며 시는 매년 10월 18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과 함께 6.25 참전 추모 행사를 열어 숭고한 희생과 헌신 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시민들도 용인 김량장리 전투(1951년 1월25~27일)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튀르키예 피해 복구를 위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10 14:00:1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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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2023년 주요 투자사업 현장점검 나서

광주시는 2023년 주요 투자사업의 현장을 점검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9일 태전국민체육센터건립 현장과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대형투자사업 현장별 추진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 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13일까지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 등 7개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첫 번째 방문지인 태전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3월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확인하며 개관 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배수펌프장 유수지 주변 지하수위 변경에 따른 외부 유입수 차단 대책 마련 등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해 우기 전 최대한 공정률을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에 대한 실행속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책임행정 실천을 통해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41만 광주시민이 바라는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도로?교통망, 주거, 산업, 교육, 편의시설 등 구조적 기반을 튼튼히 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14:00: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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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 추진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위한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군민 건강 피해 예방 및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9억8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은 지붕 또는 벽체의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범위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21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40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5동이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1동당 최대 352만 원, 비주택은 1동당 최대 200㎡ 이하, 지붕개량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천만 원 내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초과 비용은 신청대상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신청대상자는 건축물 소유자로, 임차인일 경우 소유자 동의를 받으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건축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군청 환경과에서 3월 31일까지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환경과 또는 가까운 읍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슬레이트 처리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청하길 바라며 노후된 슬레이트를 지속적으로 철거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13:59:59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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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라오스 협력대학에 간호학실습실 개소

인제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LUPIC) 사업단이 지난 3일 협력대학인 라오스 국립보건과학대학교(UHS)에 간호실습실(Nursing Skills Lab)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병석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이병두 인제대 의약부총장, 배정이 인제대 간호대학장, 분톰 사문트리(Bounthom Samountry) UHS 총장, 속사반 팜파세우스(Souksavanh Phanpaseuth) UHS 간호대학장, BITI 등 약 50명의 관계자가 축하 방문했다. 새로 개소한 간호학실습실은 UHS 간호대학 돈꺼이 캠퍼스 내 2개의 교실을 리모델링해 실습 공간을 확장하고, 8개의 침상과 수술실 개수대, 간호사 스테이션 그리고 디브리핑룸(Debriefing room)을 갖춰 라오스에서 가장 선진화된 간호학실습실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또 고충실도 다목적 실습 모형과 활력징후 측정 시뮬레이터, 각종 주사 실습 모형을 갖춰 간호대학뿐 아니라 의과대·약학대 등 관련 대학에서 연간 600여 명이 실습실을 활용함으로써 라오스 예비 보건의료인의 임상술기 능력과 실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분폼 사문트리 UHS 총장은 "UHS를 대표해 라오스 간호교육의 질과 간호사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준 한국 정부와 인제대 LUPIC 사업단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배정이 인제대 간호대학장은 "간호는 많은 실전 경험과 상황에 맞는 해결 능력이 중요한데 새롭게 구축된 실습실에서 간호 핵심술기를 충분히 숙련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LUPIC 사업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UHS 간호대학의 교원역량 강화와 간호교육 과정 개선을 위한 제4차 LAIN(LAos-INje)-LUPIC 워크숍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UHS 간호대학 교원과 간호계 리더, 인제대 간호대학 교수 4명과 라오스 현지 각종 위원회를 포함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병두 인제대 의약부총장의 '학습성과 작성(Writing Outcomes)'과 '선다형 문항개발(MCQ Development)' 주제 강연에서는 집중 그룹 활동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의료·교육 환경에서 요구하는 종합적 사고력 및 수행 능력을 명시하고 이를 평가할 수 있는 문항 개발 능력 향상을 강조했다. 신소영 간호대학 교수의 '통합간호교과목' 소개와 이윤미 간호대학 교수의 '임상실습지침서 개발'에 대한 피드백도 이어졌다.인제대는 2019년 교육부와 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제협력대학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의 첫 확산형 사업에 선정돼 라오스 간호교육 과정 리모델링을 통한 간호인력 역량 강화와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현재 라오스의 유일한 4년제 간호대학에서 실무 교육과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간호학실습실 리모델링을 포함해 간호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3-02-10 13:59: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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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보리 생육 재생기 웃거름 적기 시용 당부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최근 기상 및 보리 생육상황을 분석한 결과, 보리 생육재생기는 전년에 비해 2일 빠른 2월 10일로 예측하고 웃거름 적기 시용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는 적기 웃거름 시용, 배수로 정비, 잡초방제를 통해서 맥류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농업인들이 재배관리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생육재생기란 겨울철 멈춰있던 작물 생육이 월동 후 새뿌리가 나오며 생육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2월 상순경 지상 1cm 부위에서 잎을 자른 후, 새로운 잎이 1cm 이상 다시 자란 상태, 또는 보리를 뽑았을 때 연한 새뿌리가 2mm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될 때를 종합하여 판단한다. 웃거름 적기 시용 시기는 생육 재생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생육이 좋은 포장은 1회 살포로 단보당(300평) 요소 9~12kg를 살포하면 되고, 생육이 좋지 않은 포장은 2회에 걸쳐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1회 살포 후 20일 후에 각각 단보당 요소를 5~6kg씩 살포하여 줄기 수를 늘리고 생육을 돋워야 한다. 또한, 보리 등 맥류는 습해에 약하므로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여 물빠짐을 좋게 해야 하고, 봄철 잡초방제를 위해서는 잡초 종류에 따라 알맞은 제초제를 선택해 생육 초기에 처리해야 약해 피해 없이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2023-02-10 13:59:39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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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농민기본소득’ 3월부터 신청 접수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약 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농업인에게 월 5만 원(연 6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180일로 농민기본소득에 한해 지역 농·축협 사업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접수가 시작되는 2023년 3월 6일 기준 남양주시에 연속 2년 또는 합산 5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1년 이상 농산물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공익직불금 부정 수급자와 농업 외 종합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사업체 운영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농민기본소득 지원은 그동안 보류돼 오다 민선 8기 주광덕 시장 취임 후 농업 정책 확장의 일환으로 도입돼 농가가 아닌 농민 개인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해 농업인의 자주성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 8기 경제 분야 중점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2023-02-10 13:59:3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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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 본격 추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해외전시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지원사업의 모집공고가 모두 2월 10일부터 시작되어, 해외전시회 지원 사업은 2월 24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은 2월 28일까지 각각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천시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오는 5월 23일부터~2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23 태국 식품 전시회(Thaifex Anuga)'에 참가할 관내기업 6개사를 모집하여 이천시 단체관의 형식으로 지원될 예정으로, 참가업체는 전시회장 임차료 및 부스장치비 80%, 전시품 편도운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동남아(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국(뉴욕,LA), 대양주(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을 목표로 시장개척단을 연간 3회 운영할 예정으로, 파격지역에 따라 공고시기가 달랐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이번 공고에 일괄적 신청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사업의 참가업체는 현지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기업당 1인), 바이어섭외 및 상담주선, 50% 항공료(1社1인)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이천시는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을 23년 신규 사업으로 채택해 해외운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2023-02-10 13:58: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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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3년 서울대 음악멘토링’ 참가자 최종 선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에서 서울대와 함께하는 교육협력사업 '서울대 음악멘토링'의 오디션을 개최하고 2023년 프로그램 참가 학생 74명을 선발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서울대 음악멘토링은 서울대 음대생이 시흥시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기 수업을 통해 음악적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는 더블베이스, 오보에, 호른, 트럼본 등 총 11종의 악기 연주법 멘토링을 비롯해 오케스트라 연주 연습을 통한 음악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감성 함양, 배려와 협동심, 소속감을 키울 수 있다. 이날 오디션에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월 27일까지 총 127명의 학생이 신청해 서울대 음악대학 최은식 학장, 김승근, 성재창, 김다미 교수 및 김현수 책임연구원이 참여해 심사를 거쳤다. 서울대 음악멘토링은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32회의 악기 멘토링 수업 외에도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의 마스터 클래스, 수료연주회 등을 추진하며 향후 참여 계획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픈클래스를 운영해 음악멘토링 교육을 소개하고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음악멘토링을 통해 시흥의 아이들이 음악적 소양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합주를 경험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이 시흥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K-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0 13:58:45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