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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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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 단체 공모

울산 남구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길 상인 스스로가 콘텐츠를 발굴, 특색 있는 상권을 조성하도록 돕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도시 개발 및 비대면 소비 증가, 최근의 경기 침체와 맞물려 어려워진 골목상권의 상인회·공동체가 자발적 협력과 노력으로 상권 개선 및 특색 있는 상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대표자가 선출돼 있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대상 사업은 ▲골목상권 홍보 ▲소비촉진 행사 ▲골목상권 축제 등이며, 지원 금액은 상권 당 최대 2000만 원이다. 2~4개소 내외 상권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공고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접수한 뒤, 심사를 통해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는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기르고, 상인들 간의 정을 쌓아 상생하는 골목상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돼 지역 경제의 주축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2-10 13:58: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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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3기 하남시 시민감사관' 위촉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하남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해 청렴 시정과 시민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각 동장들이 추천한 지역주민 14명과 기술사·변호사·사회복지사·세무사 등 공개모집한 전문가 16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감사관은 임기 2년으로, 종합감사 등 자체감사에 참여해 자문을 하거나 위법 부당한 행정 사항 및 공무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불편·부당한 사항과 현안문제 등을 시에 제보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시민감사관들이 전문 역량을 발휘한 감사참여와 자문 활동을 통해 시청 및 산하기관에 13건의 시정 조치를 권고하는 등 하남시의 투명한 감사 행정을 위해 적극 활동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시민감사관과 연중 상시 소통하면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은 물론, 시민의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접수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시민감사관들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투명한 시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감사관 제도를 적극 활용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한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청렴사회자본연구원 한수구 원장이 생생한 현장 사례와 활동을 중심으로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강의했다.

2023-02-10 13:57: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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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남해대학, 제26회 학위수여식 개최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0일 오전 11시 제26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남해대학 사회과학관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은 조현명 총장과 박태종 교무처장 외 학과별 포상 대상자와 행사 진행 담당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개최됐다. 학위증서 및 상장수여식은 각 학과 강의실에서 분산해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학과별로 나뉘어 학위증서를 수령했다. 행사에 참석지 못한 졸업생과 가족들은 온라인 유튜브 및 메타버시티로 실시간 생중계되는 졸업식에 참가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남해대학은 9개 학과 전문학사 364명(호텔관광과 36명, 호텔조리제빵학부 60명, 산업안전관리과 34명, 메카트로닉스학과 16명, 전기과 51명, 컴퓨터SW공학과 32명, 금융회계사무과 48명, 원예조경과 40명, 항공정비학부 47명)을 배출했다. 364명의 졸업생 가운데 메카트로닉스학과 최재혁 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호텔관광과 강나연 학생을 포함한 8명의 학과별 성적우수자가 총장상, 호텔관광과 김철원 학생이 총학생장으로서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산업안전관리과 손준석 학생이 국회의원상, 금융회계사무과 정보경 학생이 경남도의회 의장상을 받는 등 총 21명이 외부 기관장 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수여식에서는 원예조경과 정봉성 교수와 학생지원센터 김정임 직원, 전기과 졸업생 배의한 씨가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현명 총장은 졸업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경제 위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정진해 학위를 취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남해대학이 1996년 개교 이래 도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온 만큼 앞으로 대학의 꾸준히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의 위기를 각성하고 모든 구성원이 뼈를 깎는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2-10 13:57: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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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한다

경상남도는 오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도내 청년(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에서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을 먼저 선정한 뒤 대학에서 특화 분야와 연계할 수 있는 청년 스타트업을 모집해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소재 일반대학 및 산업·기술대학이며, 선정 방법은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1차 기본요건 충족 검토 이후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기본역량, 사업목표 및 운영계획, 특화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3개 대학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은 대학의 특화 분야와 연계 가능한 청년 (예비)창업기업을 모집(대학별 5개팀)해 선정한 뒤 사업화 자금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고, 창업 분야 및 단계에 맞는 수요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또 모집된 (예비)창업기업 대상으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에도 노력한다. 사업 공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공식누리집과 경남창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3월 6일까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최근 청년 창업의 관심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을 거점으로 하는 창업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 창업기업이 대학의 특화 분야와 연계해서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 청년이 경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13:56:4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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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우수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진주시는 지역을 대표할 우수한 공예품과 관광 기념품의 개발을 지원해 공예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우수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거나 진주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공예품 제작 업체와 제작자다. 신청서를 작성해 진주목공예전수관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진주시, 경남도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관광기념품 경진대회 입상 성적과 출품 횟수, 공예품 생산자 자질과 생산능력, 지역 특산품 개발과 상품화 품질 인증 획득, 지역 공예산업 발전 참여도와 공헌도 등이다. 진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업체 가운데 상위 8개 업체에는 각 290만 원, 나머지 12개 업체에는 각 25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개발 장려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오는 5월 말까지 공예품 개발을 완료한 뒤, 6월 진주시 공예품대전 및 올해 하반기 경상남도 공예품대전과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해야 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관광진흥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또는 진주목공예전수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문화재청장상(1명)을 포함한 4명이 수상하고,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단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진주 공예의 우수성을 이미 입증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예문화산업이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10 13:56:3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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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육성 장미·국화 신품종 '현장실증사업' 신청 접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장미, 국화 신품종의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해 선도농업인 중심 현장 실증사업 참여 농가를 2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농기원은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하고 병충해 발생이 적은 장미와 국화 신품종을 매년 선발해 품종화하는 육종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는데 올해 실증사업 대상 품종은 장미 8품종과 국화 8품종이다. 이렇게 개발된 신품종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영농현장에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8가지 장미 품종은 꽃잎이 부드러워 수확시 상처가 적은 진분홍색 중형 '보보스', 꽃잎 수가 많고 절화수명이 긴 연보라색 중형 '카린'과 절화장이 긴 적색 대형 '아델리사', 절화수명이 우수한 분홍색 대형 '캐롤라인', 화색이 화려한 복색 대형 '아리엘', 화색과 화형이 우수한 자주색 복색 대형 '레티시아', 꽃이 크고 화색이 우수한 연분홍색 대형 '알리사', 절화수명이 긴 백색 대형 '블링블랑' 등이다. 국화 8품종은 병해충 피해가 적고 고온기에 생육이 안정적인 흰색 홑꽃 '밀키스타'와 노란색 홑꽃 '펄키스타', 생육이 빠르고 균일하고 노란색 화색의 줄무늬가 있는 '스트라이프옐로우', 고온기 화색 탈색이 없는 노란색 홑꽃 '골드스타', 특이한 화색과 화형의 연분홍색 겹꽃 '큐티버블'과 자주색 겹꽃 '팬시버블', 유통시 상처가 적고 절화수명이 긴 노란색 겹꽃 '옐로우버블', 생육이 빠르고 균일한 백색 겹꽃 '화이트버블' 등이다. 농기원 장미 국화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농가는 해당지역 시군농업 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농기원 현장 심사 후 선정 시 국산품종을 우선적으로 재배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육종전문가의 재배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수연 원예연구과장은 "농가실증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경기도 육성 품종의 보급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23-02-10 13:56:2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