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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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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한다

경상남도는 오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도내 청년(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에서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을 먼저 선정한 뒤 대학에서 특화 분야와 연계할 수 있는 청년 스타트업을 모집해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소재 일반대학 및 산업·기술대학이며, 선정 방법은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1차 기본요건 충족 검토 이후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기본역량, 사업목표 및 운영계획, 특화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3개 대학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은 대학의 특화 분야와 연계 가능한 청년 (예비)창업기업을 모집(대학별 5개팀)해 선정한 뒤 사업화 자금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고, 창업 분야 및 단계에 맞는 수요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또 모집된 (예비)창업기업 대상으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에도 노력한다. 사업 공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공식누리집과 경남창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3월 6일까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최근 청년 창업의 관심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을 거점으로 하는 창업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 창업기업이 대학의 특화 분야와 연계해서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 청년이 경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13:56:4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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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우수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진주시는 지역을 대표할 우수한 공예품과 관광 기념품의 개발을 지원해 공예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우수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거나 진주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공예품 제작 업체와 제작자다. 신청서를 작성해 진주목공예전수관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진주시, 경남도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관광기념품 경진대회 입상 성적과 출품 횟수, 공예품 생산자 자질과 생산능력, 지역 특산품 개발과 상품화 품질 인증 획득, 지역 공예산업 발전 참여도와 공헌도 등이다. 진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업체 가운데 상위 8개 업체에는 각 290만 원, 나머지 12개 업체에는 각 25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개발 장려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오는 5월 말까지 공예품 개발을 완료한 뒤, 6월 진주시 공예품대전 및 올해 하반기 경상남도 공예품대전과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해야 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관광진흥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또는 진주목공예전수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문화재청장상(1명)을 포함한 4명이 수상하고,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단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진주 공예의 우수성을 이미 입증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예문화산업이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10 13:56:3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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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육성 장미·국화 신품종 '현장실증사업' 신청 접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장미, 국화 신품종의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해 선도농업인 중심 현장 실증사업 참여 농가를 2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농기원은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하고 병충해 발생이 적은 장미와 국화 신품종을 매년 선발해 품종화하는 육종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는데 올해 실증사업 대상 품종은 장미 8품종과 국화 8품종이다. 이렇게 개발된 신품종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영농현장에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8가지 장미 품종은 꽃잎이 부드러워 수확시 상처가 적은 진분홍색 중형 '보보스', 꽃잎 수가 많고 절화수명이 긴 연보라색 중형 '카린'과 절화장이 긴 적색 대형 '아델리사', 절화수명이 우수한 분홍색 대형 '캐롤라인', 화색이 화려한 복색 대형 '아리엘', 화색과 화형이 우수한 자주색 복색 대형 '레티시아', 꽃이 크고 화색이 우수한 연분홍색 대형 '알리사', 절화수명이 긴 백색 대형 '블링블랑' 등이다. 국화 8품종은 병해충 피해가 적고 고온기에 생육이 안정적인 흰색 홑꽃 '밀키스타'와 노란색 홑꽃 '펄키스타', 생육이 빠르고 균일하고 노란색 화색의 줄무늬가 있는 '스트라이프옐로우', 고온기 화색 탈색이 없는 노란색 홑꽃 '골드스타', 특이한 화색과 화형의 연분홍색 겹꽃 '큐티버블'과 자주색 겹꽃 '팬시버블', 유통시 상처가 적고 절화수명이 긴 노란색 겹꽃 '옐로우버블', 생육이 빠르고 균일한 백색 겹꽃 '화이트버블' 등이다. 농기원 장미 국화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농가는 해당지역 시군농업 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농기원 현장 심사 후 선정 시 국산품종을 우선적으로 재배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육종전문가의 재배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수연 원예연구과장은 "농가실증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경기도 육성 품종의 보급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23-02-10 13:56: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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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KBO와 야구센터 운영 협약 체결

부산 기장군이 지난 9일 오후 3시 서울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야구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BO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종복 기장군수, KBO 허구연 총재를 비롯해 KBO 야구센터(이하 야구센터)로 함께 선정된 최재형 보은군수,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석해 야구센터 운영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기장군이 야구센터로 최종 선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야구센터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KBO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야구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력을 골자로 한다. 협약을 통해 기장군은 다양한 야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KBO는 기장군이 구축한 야구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야구 관련 각종 대회 및 훈련, 교육, 연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야구센터가 들어서는 기장군 일광읍 동백리 야구테마파크는 현재 정규 야구장 4면, 리틀야구장 1면, 소프트볼구장 1면이 조성돼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실내야구연습장 및 야구체험관(2024년 예정), 유스호스텔(2026년 예정),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2026년 예정) 등이 차례대로 건립된다. 야구테마파크는 U-18 세계청소년야구대회,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세계 및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프로·아마추어 야구단의 전지 훈련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추가적인 야구 관련 시설이 조성되면 기장군 야구테마파크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 관련 종합 인프라가 구축되게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야구센터 협약을 통해 우리 군에 조성되고 있는 야구테마파크가 대한민국을 넘어 야구 발전을 선도하는 국제적인 야구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KBO와 긴밀히 협조해 야구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0 13:56:2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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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버스킹 개최

부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버스킹 '메이드 인 부산판(made in 부산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드 인 부산판은 지역 인디밴드와 협업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된 곡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파급 효과 등에 대해 소통하고 함께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이다. 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를 앞두고 범시민 유치 열기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포함해 ▲서면 상상마당 야외(2월 25일) ▲중구 광복로(3월 11일)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4월 1일) 등 시내 주요 관광지에서 총 4번 개최된다. 행사의 명칭 '메이드 인 부산판'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부산시민과 함께 '무대판'을 벌인다는 의미다. 이날 공연은 젊은 아티스트로 구성된 부산 지역 실력파 인디밴드 '단짠'과 '버닝소다'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단짠과 버닝소다는 다양한 공연에 맞춤식 콘셉트로 공연을 만들어가는 섭외 1순위 버스킹 팀들이다. 이날 공연을 통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고, 공연 취지와 지지 열기 확산을 위한 메시지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40대 젊은 세대들의 소위 '핫플레이스'로 인기가 높고 부산의 수변 공간을 잘 표현해주는 광안리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에서 진행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엑스포 퀴즈를 풀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도록 했다. 공연 전에는 관람객들에게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에 유치 열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지평가단이 방문하는 4월은 특히 손님을 받아들이는 주체로서 부산시민들의 환영과 응원이 유치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다시 한 번 설명할 계획이다. 이 밖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퀴즈 정답자 등 관람객들에게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개최 의미를 담은 홍보기념품(친환경 주방세제)을 제공하고, 요즘 '인싸'로 거듭나고 있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인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응원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시는 직접 현장에 찾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고 소통하는 시민 밀착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0 13:55:1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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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부산도시공사는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지해디자인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지난해 12월 시행 공고해 총 9개 작품(단독 6개, 공동 3개)이 제출됐다. 지난 3일, 7일 이틀간 심사를 통해 당선작 1개 작품 및 기타 입상작 3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으며, 경사지로 이뤄진 자연녹지 지역에 순응하는 조경계획을 제시했다. 관광객 및 등산객 등 수요자를 고려한 외부 데크 등의 공용공간 특화계획과 입체적인 동선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샛디산복마을 도심숲 탐방플랫폼 조성사업은 지난해 4월 부산 서구청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 등산 명소인 천마산 등산객을 위한 편의 시설 등 플랫폼 시설과 남항을 조망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도심숲 탐방플랫폼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우수하고 창의적인 설계안을 바탕으로 부산형 도시재생 공간을 창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13:55:09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