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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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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가업승계 청년’ 안정적 정착 돕는다

고흥군은 (조)부모의 대를 이어 가업을 이어갈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청년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업 승계 청년 지원' 사업은 (조)부모의 안정된 가업 기반을 토대로 농·수·축산·소상공업 분야별 가업승계에 필요한 현실적인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가업승계에 대한 청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9세~49세 이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흥군이면서 (조)부모가 농·수·축산, 소상공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가업승계를 받을 신청자 본인의 농·수·축산, 소상공 경력이 승계 받은 지 5년 이내인 청년이다. 이번 총사업비는 2억원으로, 군은 총 10명 내외로 가업승계 청년을 발굴, 승계한 (조)부모세대의 농·수·축산 기반 시설의 개보수, 사업장 시설 개선 및 경영·홍보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1인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월 28일까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총무팀)를 방문해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기반 확보를 위해 ▲청년 취·창업 청년 지원 ▲청년창업 후속지원 프로그램 ▲청년 도전 프로젝트 지원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 ▲청년 취창업 및 채용기업 지원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장 현장실사 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3월중 최종 사업 대상자를 가업승계 청년으로 선정해, 청년인구 유입 촉진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2023-02-13 11:04: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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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특사경, 밀키트 등 제조·판매업소 식품안전 기획수사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즉석섭취·편의식품류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간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인 가구 증가로 가정 또는 야외에서 한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식품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이번 수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즉석섭취·편의식품류(밀키트 등)의 식품제조·가공업소, 배달 플랫폼을 활용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및 관내 상습·고질적 식품위생 위반업소 등을 대상으로 단속한 후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적발 시 해당 영업자 등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제조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원재료에 대한 보관기준 위반 여부, ▲사용(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 냉장·냉동 보관기준을 위반했을 때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생산·작업 기록과 원료 입출고·사용 서류 등을 작성하지 않고 식품을 제조·판매한 행위,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안채명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다소비 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11:03: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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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기계·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지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를 보호하고 생활안정 도모 및 사회안전망 제공을 위해 농기계종합보험,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의 경우 만 15세 ~ 87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관내 거주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하려는 항목에 따라 일반형과 산재형이 있고, 일반1형은 만 15~87세, 일반2형·일반3형·산재형은 만 15~84세가 가입할 수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대상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지역농협 포함)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대인·대물·자기신체사고·농기계 손해 등 지원 유형에 따라 기종별로 상이하며,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후 농기계의 주요 안전장치를 임의 개조·변경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보조금 환수 대상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험 가입은 지역농협에서 수시로 가능하고 보험 기간은 가입 일로부터 1년간 보장된다. 보험과 관련된 신청 접수와 약관 설명, 청약서 확인, 보험계약 체결은 각 지역 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장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기계 및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을 적극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3 10:23: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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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원어민 영어선생님들의 '재미있고 신나는 수업준비'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월 1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0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 강화 연수는 매년 새로운 계약이 시작되는 학교의 새 학기 직전인 2월과 8월(2회)에 개최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교사 교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마인드 신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2023년 2월 재계약을 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69명과 지난 2022년 8월 신규 채용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계명대 영어교육학과 로버트 커(Robert Kerr) 교수의 '영어 의사소통 중심 교수기법'이라는 강의를 통해 최신 영어 교수법을 배웠으며, 특히 2022년도 국립국제교육원 주최 '협력수업 동영상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경주여고 원어민 교사 톰비 코이(Ntombi Qoyi)의 우수 수업사례 발표를 통해 수업 정보를 교류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동안의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좀 더 재미있고 신나는 영어 수업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원어민 영어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수 기회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원어민 영어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영어를 사용하는 데 자신감을 가지고 글로벌 미래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정과 정성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쳐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3-02-13 10:17:41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