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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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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제1회 컨템포러리 뮤직 페스티벌 개최

동아대학교는 음악학과 실용음악전공 교수들이 의기투합하는 제1회 동아대학교 컨템포러리 뮤직 페스티벌(DAU CMF) '3인3색'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클래식과 재즈를 아우르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줄 이번 공연에선 ▲재즈피아니스트 박지용 교수 ▲록(Rock)과 소울(Soul), 일렉트로닉(Electronic) 등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보여줄 싱어송라이터 원재웅 교수 ▲화려한 브라스와 섬세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브라스 재즈의 진수를 보여줄 색소포니스트 오상호 교수가 나선다. 첫째 날인 25일엔 오상호 교수가 'Blues March'와 'One by one', 'When I Fall In Love' 등 스탠다드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이튿 날인 26일엔 원재웅 교수가 '사랑 이렇게 아픈데'와 '날개', 'Scent of Love' 등 자작곡 무대를 마련했다. 마지막 날은 박지용 교수가 'Over the Rainbow'와 'Hey Jude', '쇼팽 프렐류드', '아리랑', 'Someone to watch over me' 등 영화음악과 팝, 클래식, 동요, 재즈 등을 아우른다. 이번 페스티벌은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동아대 음악학과 실용음악전공은 팝(Pop)과 재즈(Jazz)는 물론 클래식과 뉴에이지를 섭렵하는 크로스오버(Crossover)에 이르기까지 양질의 음악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교육을 제공, 대한민국 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동아대 음악학과 실용음악전공 'DAU CMF'는 이번 3인3색 공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다양하고 획기적인 공연 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2023-02-10 13:50: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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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지역맞춤형 조림사업 추진… 7억6000만원 투입

통영시는 사량면 돈지리 등 총 50ha의 산림에 7억6000만원(국비 3억9000만, 도비 1억1000만, 시비 2억6000만원)을 들여 지역 기후 및 생육 여건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조림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림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산림자원을 집중 육성해 지역의 브랜드화를 도모하며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등에 나무 심기를 통해 미세먼지 감소와 경관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섬지역 산림의 녹화 및 산림경관 회복을 위한 섬지역 산림가꾸기 10ha ▲지역 특성을 최적화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는 지역특화조림 5ha ▲경관 조성을 위해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에 경관 수종을 식재하는 큰나무공익조림 3ha ▲목재의 생산성 및 경제적 이용가치를 고려한 경제림 10ha ▲산림재해방지조림 7ha ▲내화수림대조성 10ha ▲탄소 저감 조림 5ha 등으로 동백나무, 황칠나무, 편백, 은행나무, 이팝나무 등 약 4960본의 조림묘목을 4월까지 식재 완료할 계획이다. 공원녹지과장은 "조림사업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하는 초석 단계"라며 "생육 단계별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숲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13:48: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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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3년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시행

울산 울주군이 2023년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총 21종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가입해 운영되는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중대사고 발생 시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한다. 가입 대상은 총 22만 7000명 정도이며, 울주군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과 관내 등록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피보험자의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보장받을 수 있고,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에 따른 사망사고 ▲대중교통, 뺑소니·무보험차 등 사망사고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망사고 ▲성폭력 상해 ▲농기계 사망사고 및 후유장해 등 총 21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이슈가 됐던 이태원 사고와 같은 사회재난에 따른 사망사고와 개 물림 사고 치료비, 유독성 물질 사망사고 등 3개 항목을 추가로 보장한다. 반면, 감염병 사망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감염병 등급 하향 전환에 따라 보장 항목에서 제외됐다.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은 본인 및 유가족이 신청해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보험금 신청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보험금 청구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및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고처리 전담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 제도는 울주군민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5년째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군민이 사고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꾸준히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0 13:45: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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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스포츠언더웨어 기업과 스폰서십 체결

부산아이파크가 2023년에도 스포츠언더웨어 전문 기업 라쉬반과 스폰서십을 이어간다. 지난 8일 김병석 대표를 비롯한 부산아이파크 임직원은 경남 창원 라쉬반 본사를 방문했다. 라쉬반 백경수 대표와 임직원들은 부산의 방문을 환영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부산아이파크와 라쉬반의 협업이 경기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며, 더 나은 2023시즌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라쉬반은 신체 부위의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형태의 남성 속옷을 개발, 세계 17개국에 특허를 등록하는 등 스포츠언더웨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명성과 저력을 보이고 있다. 라쉬반은 2016년 레알마드리드, 2019년 토트넘 홋스퍼FC 등 유럽의 명문 프로축구단과 상표권 계약을 맺으며 스포츠 마케팅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부산과 스폰서십을 체결한 라쉬반은 2022시즌 브랜드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해 왔다. 부산아이파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쉬반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교류와 마케팅 활동으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스폰서십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라쉬반 백경수 대표는 "선수들이 라쉬반 속옷을 입고 출전했을 때 좋은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다. 2023시즌 부산아이파크에 좋은 결과만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오는 3월 1일 천안시티FC와 치르게 될 K리그2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2-10 13:45: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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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8회 문해교육 졸업식 개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9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8회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이란 저학력 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자를 읽고 쓰는 생활 문해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으로, 교육부 고시에 의한 초등·중등 학력인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이에 상응하는 실제 학력을 인정받아 상위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졸업식을 주최한 파주한마음교육관은 파주시 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곳으로, 이날 졸업식에는 주간반 졸업생 40명과 가족, 교사 등이 참석해 만학의 결실을 축하했다. 제8회 문해교육은 5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초등학력 16명, 중등학력 42명 등 총 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용기 있게 배움을 선택하신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하며, 파주시 지역주민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비문해자와 기초학력 미취득 성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교육의 기회균등을 위해 연간 약 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야간반을 특별 개설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초 문해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2023-02-10 13:45: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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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진행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9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 시민의 일상에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개최했다. 소리천에서 발표한 사통팔달 친수공간 조성사업, 연풍문화극장에서 진행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비계획에 이어 세 번째 현장 브리핑이다. 현장에는 탄현면 주민, 파주문화원, (사)헤이리, (재)출판도시문화재단, 국립민속박물관 등 문화예술 단체장을 비롯한 약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작년 11월에 개관한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와 같이 파주 문화유산의 명맥을 계승하며 역사적 가치를 높이는 문화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화석정 디지털 복원 ▲신사임당 사당 건립 등 율곡 이이 유적을 정비해, 파주시가 율곡 이이를 상징하는 대표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언제 어디서든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의 기회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활발히 추진한다. 기존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파주포크페스티벌 ▲율곡문화제 ▲헤이리 예술축제 ▲북소리 축제 등은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파주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예술인과 시민이 거리에서 문화를 즐기는 ▲파주애(愛) 버스킹, 주부를 위해 오전 시간에 진행되는 ▲아침문화살롱 등 신규사업 역시 추진한다. 무엇보다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파주시 문화예술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파주문화재단 설립'과 '박물관 클러스터 조성'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파주문화재단은 파주의 문화자원을 발굴·활성화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시민이 바라는 파주시 맞춤형 문화정책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일동산 내 추진 계획인 '박물관 클러스터'는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는 문화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에 국립 문화시설 및 18개 사립 박물관,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출판단지, CJ ENM 등 파주시의 문화자원을 연계해 '12시간 체류형 관광'의 문을 열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김경일 시장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지방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는, 수도권 시민의 민속문화 향유 부재를 해소하는 동시에 수장고가 인접해 있어 유물 관리 및 전시가 용이하다는 입장이다. 김 시장은 그동안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및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파주시 국회의원을 만나 파주관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해 왔다. 또한, 51만 파주시민의 뜻을 모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진행을 현장에서 발표하며 첫 번째로 서명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문화의 핵심은 시민과 경제"라며, "시민의 일상에 다양한 문화예술의 경험을 확대하는 동시에, 12시간 체류형 관광지로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물관 클러스터는 파주시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가 될 것이기에,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위해 파주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2023-02-10 13:44:5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