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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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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등급 받아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부문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고 9일 전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사·공단·광역하수도 163개 기관은 행안부가, 기초하수도 94개 기관은 각 도에서 평가한다. 특히 2022년 경영평가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적 흐름과 정부의 ESG 요소를 평가항목에 반영하고 코로나19 영향도를 고려한 평가방법이 도입됐다. 평가 항목은 3개 분야, 18개 세부지표(세부지표당 2~6개 평가항목)로 구성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가, 나, 다, 라, 마 등급으로 나뉜다.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은 상위 10% 기관에,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은 상위 20% 기관에 부여된다. 고양시는 윤리경영, 재난·안전관리, 하수처리 품질관리 및 품질공개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하수도 분야 모든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으나 요금 현실화 부분에서는 다소 미흡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다음 평가시기인 2024년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 달성을 위해 경영평가 대응전략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수행정과 및 4개 수질복원센터 지표 담당자로 구성되는 TF팀은 2022년 평가지표별 결과 공유, 평가지표 세부 검토, 하수도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2024년 경영평가를 철저하게 준비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고양시가 윤리·인권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정비에 선제적 투자와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질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9 10:53: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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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글로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방향과 과제 제언' 발간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 글로벌도시연구단은 2022년 역점과제로 수행한 연구보고서를 단행본으로 묶어'글로벌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을 발간했다. 인천연구원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연구지원을 위하여 2022년 하반기 글로벌도시연구단을 조직했다. 지리, 정치, 산업, 물류, 환경, 교육, 문화 등 분야 7명의 연구진으로 구성된 글로벌도시연구단은 급변하는 국제환경에서 인천이 만들어가야 할 글로벌 도시의 방향과 과제를 탐색하고자 연구를 수행했다. 글로벌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은 총 세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제1부에서는 ▲아시아 글로벌도시의 경제산업 특성과 경쟁력지표 동향 분석, ▲글로벌도시 홍콩의 사회·경제변화와 시사점, ▲녹색도시 코펜하겐·스톡홀름의 경험과 인천 등 글로벌도시 관련 세계적 동향 및 선도 도시 사례 분석을 통해 거시적인 틀에서 인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인천의 글로벌 비즈니스 여건을 진단하기 위해 2부에서는 ▲인천 내 해외기업 투자 확대 방안 모색, ▲글로벌 물류도시 인천의 발전 방향 등 해외기업 투자 및 물류 관련 현황 진단과 미래발전을 위한 제언의 내용을 담고 있고, 3부는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문화도시 인천을 위하여, ▲초일류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역량 강화 방향 등 글로벌 창조도시 탐색을 위해 인천의 문화·시민역량에 대한 진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에서는 인천시 민선8기 시정 목표가 담고 있는 다양한 가치와 지향을 활용해 인천이 보다 균형적이고 창조적이며 소통하는 글로벌도시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2023-02-09 10:28: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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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오창 공장 WHO 인증…글로벌 수준 생산기지 구축

GC녹십자는 충북 오창에 위치한 생산기지 '통합완제관(W&FF)'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PQ 인증을 위해 GC녹십자는 WHO로부터 통합완제관에 대한 GMP 수준의 강도 높은 실사를 받았다. 성공적인 인증을 통해, GC녹십자는 전남 화순에 위치한 백신공장에 이어 통합완제관까지 국제기구 조달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생산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GC녹십자의 통합완제관은 2019년 준공된 국내 최대 규모 완제공정 생산시설이다. 최대 충전·포장 시설을 구축함과 동시에 무균충전설비 도입 및 단일 사용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원료 입고부터 생산, 출하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한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통합완제관은 기획단계부터 자체 품목과 함께 위탁생산(CMO) 물량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됐으며, 백신을 포함한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다. 연간 생산 가능 규모는 현재 완제의약품 기준 연간 3억 도즈 수준이다. 회사측은 이번 인증으로 안정적인 독감백신 공급뿐 아니라, 위탁생산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및 유니세프(UNICEF)의 최대 계절독감백신 공급 제조사로서, 최근 3년간(2020~2022)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약 5000만 도즈의 독감백신을 공급해왔다. 그간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은 62개국에 공급됐으며, 누적 독감백신 생산 물량은 3억 도즈를 넘어섰다. GC녹십자 허은철 대표는 "반세기 동안 백신을 생산, 공급해온 노하우와 우수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공중보건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의 계절독감백신 지씨플루 3가 독감백신은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 네 번째로 WHO PQ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3가 독감백신에 B형 바이러스 1종을 추가하여 예방 범위를 더욱 넓힌 4가 독감백신은 국내 최초 및 세계에서 두 번째로 WHO PQ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9 10:20: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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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국내 최고 브랜드 전문가 영입..헬스케어 사업 박차

팜젠사이언스는 임성빈 경영리더(사진)를 헬스케어사업부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임 경영리더는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식품 대기업과 제약회사에서 마케팅과 신사업 기획에 두각을 나타냈다. 임 경영리더는 해태제과 재직시절 맛동산의 브랜드 재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대상에서는 청정원 순창과 홍초를 메가 브랜드로 키워낸 바 있다. 또 제약회사인 한독에서는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를 론칭한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다. 임 경영리더가 맡게 될 헬스케사업부는 팜젠사이언스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사업부다. 지난해 매출 급성장에 따라 임 경영리더를 영입해 회사의 차세대 먹거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임 경영리더가 보유한 20년이상의 일상 소비재(FMCG) 마케팅 경험을 기반으로 헬스케어사업(건강기능식품, 화장품)관련 신규 브랜드 개발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등 마케팅 강화를 통해 향후 3년내 헬스케어사업의 매출 비중을 현재 10%에서 40%까지 성장시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9 10:20: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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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대상자 모집

인천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 사업' 대상자 2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듣게 하는 수술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10만 2천원) 이내이며, 만39세 이하인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27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군·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최종 선정 대상자에게 1인 최대 700만원 범위 내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재활치료비를 최대 3년간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연차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 중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연 150만원 범위 내 최대 2년까지 연장해 지원할 방침이다. 전명금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 사업이 청각장애인들에게 소리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을 찾을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불편을 줄여나갈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10:16: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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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 '대상' 수상

광명시는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공모전 고령친화 우수정책 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아 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어르신 정책이 고령친화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광명을 위해 어르신 참여 행정을 펼치며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고 수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시상식에는 건국대학교 이사장, 건국대학교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연구원장 및 선정위원회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제1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17개 시도를 포함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참여와 일자리, 사회활동, 의사소통과 정보 및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을 심사하여 우리나라 건강고령친화 우수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6곳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광명시는 '광명시 노인위원회 운영을 통한 어르신 참여행정'을 주제로 시민 참여형 정책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분과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2020년 11월 발대식을 거쳐 매년 정기회의 2회 및 분과회의 4회를 개최하며 2021년에 31건, 2022년 20건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오고 있다. 이 중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홀몸어르신을 돌보는 돌봄 로봇 "광명이" ▲권역별 복지관 VR치매예방기기 도입 ▲경로당 및 홀몸어르신 투척용 소화기 지원 ▲홀몸어르신 병원안심 동행서비스 ▲실버바리스타가 있는 카페 창업 ▲시니어 샐러드&샌드위치 가게 창업 ▲어르신 터치케어 서비스 등 15건의 신규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2023-02-09 10:16: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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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올해부터 작은섬(낙도) 주민 전기차 보조금 지원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자 올해부터 작은섬(낙도) 주민이 전기자동차 구매 시 200만원~400만원 정액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은섬(낙도)의 모든 경유차를 무공해 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한 계획으로, 경유 차량 폐차 후 전기차 구매 시 대당 400만원, 신규 전기차 구매 시 대당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이 탄소중립이라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지점에 서 있으며 전기차 시대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월말 경 무공해차(전기차) 보조금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전기차량 206대(승용 110대, 화물 80대, 굴착기 1대, 이륜차 1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전기승용차 보조금은 최대 1,430만원이나 작은섬 주민이 구매 시 최대 1,830만원이 지원되고, 전기화물차 보조금은 최대 1,950만원이나 작은섬 주민이 구매 시 최대 2,3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전기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을 한 뒤 보조금 신청을 통해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기관 등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5년 이내 수출 목적의 말소·등록하거나, 2년 이내 폐차 시에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신안군은 지난 2020년 광주은행과 '환경친화적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기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융자금(최대 3,000만원) 이자를 지원해 전기차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LGU+와 협약을 통해 관내 완속충전기 100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전기충전소가 지금보다 7배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그동안 도서 지역 전기충전소 미설치로 인한 불편이 거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신안군은 "전기차 보급 뿐 아니라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 및 수소충전소 구축 등 탄소중립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정책에 한국의 갯벌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군이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기후변화 대응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는 데 공감해 정부와 함께 적극 실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9 10:15:59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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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응원'

대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한국와인에서 지난 2월 8일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대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자)는 천아트, 무릉밴드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과 수강생 작품전시회, 가을음악회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갖고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영자 위원장은 "영천의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다양한 꿈을 펼치고 이룰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는 위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금호읍에 소재한 ㈜한국와인(대표 김지희)은 40여 년간 오로지 와인만 연구해 얻은 기술과 노하우로 차별화된 맛과 향의 와인을 생산하는 한편, 와인 만들기, 코르크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영천의 대표 와이너리이다. 또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1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지희 대표는 "지역의 인재들이 장학금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기탁취지를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뜻깊은 장학금 기탁으로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건실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09 09:58:49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