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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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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어르신·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의령군은 저소득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어르신틀니·임플란트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월 8일부터 22일까지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2023년 기준 직장: 11만 7000원/월 이하, 지역: 6만 2500원/월 이하,건강보험료) 이하인 자다. 중증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장애 정도가 심한 저소득층 장애인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2023년 기준 직장: 11만 7000원/월 이하, 지역: 6만 2500원/월 이하) 이하인 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저소득층 어르신은 틀니(전부·부분), 임플란트(최대 2개) 시술비, 사후관리비 등 본인부담금을 지원 받을 수 있고 중증장애인의 경우 틀니(전부·부분), 임플란트(최대 2개),보철(최대 4개), 레진(최대 3개) 시술비 및 사후관리비 등 본인부담금이 지원된다. 단, 틀니는 기수혜자의 경우 7년이 경과해야 다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1차 구강검진 및 전신건강상태를 체크하므로대상자가 신분증을 지참 후 의령군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2023-02-06 11:18: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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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육아맘 대상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가 육아 중인 여성의 마음 건강을 돌봐주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휴)가 주관하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은 육아 중인 여성의 스트레스·우울감을 해소하고, 공감 역량을 키워주는 집단 상담이다. 오현숙 한신대학교 심리·아동학부 교수가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나와 타인의 정서에 대한 이해'(마음 공감), '갈등 해결과 긍정적인 의사소통방식 습득하기'(관계 공감), '대인 감수성, 집단역학 속 사회적 감수성 증진'(사회 공감) 등이다. 2월부터 12월까지 4개 구를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교푸른숲도서관(영통구, 2월 1일~3월 29일), 창룡도서관(팔달구, 5월 8일~6월 26일), 천천청소년문화의집(장안구, 8월 9일~9월 27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11월 1일~12월 20일)에서 매주 수요일(총 8회기)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에 거주하며 육아 중인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프로그램 목표는 ▲나의 정서 이해(1회) ▲나의 정서의 역사를 살피고 미래 탐색하기(2회) ▲타인의 정서 이해 및 관계 속에서 정서적 소망 다루기(3회) ▲갈등 유형 이해하기(4회)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관계 공감(5회) ▲친밀한 관계형성(6회) ▲사회 인지의 기초가 되는 초기 애착 유형 교정하기(7회) ▲관계에서 주고받는 문화적 영향 이해하고 수용하며, 호감을 얻는 방법 터득하기(8회)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이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6 11:17: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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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자체와 협력 '늘봄학교' 시범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월 중순 도내에 80개 내외의 '늘봄학교'를 선정하고, 3월에 지자체 협력돌봄 운영교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서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자체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늘봄학교 모델을 만들고 지역의 책임돌봄 운영이 가능한 여건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자체 협력 중심으로 늘봄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의 수요를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늘봄학교 선정은 2월 중순에 각 지역교육지원청을 통해 추천을 받아 도교육청에서 최종 결정한다. 선정 순위는 ▲초1 에듀케어 집중지원 신청교, ▲지자체(지역) 협력돌봄 운영교, ▲돌봄대기수요가 많은 학교, ▲방과후학교 탈락자가 많은 학교, ▲아침·저녁돌봄 신청교,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신청교, ▲학교 규모(학급수), 도시·농어촌 등 지역 고려 등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시범운영의 핵심과제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돌봄운영의 다양화, ▲늘봄학교 운영체제 구축이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입학 초기 일찍 하교하는 데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초1 에듀케어 집중지원',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AI, 코딩, 드론, 소규모 강좌) 운영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돌봄운영의 다양화로 아침돌봄, 저녁돌봄을 지자체 협력, 위탁 등의 방안을 마련해서 운영한다. 또한 학교 공간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거점형 돌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운영체제 구축을 위해 각 지역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방과후·늘봄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한다. 아울러 늘봄학교 시범운영에 따른 업무경감 계획을 수립하는 등 만반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 김희정 방과후교육과장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방과후학교와 돌봄의 통합 운영모델을 만들어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이라며 "늘봄학교 시범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한 돌봄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3-02-06 11:17: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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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中企·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으로 확대

울산시 울주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를 올해 1000억원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울주군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업무위탁 협약'을 맺었다. 경영안정자금은 울주군 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금(중소기업 3억원, 소상공인 6000만원)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 3%(중소기업 2년간, 소상공인 3년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상환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안에 만기를 앞둔 기존 대출분 533억원에 대한 연장분을 포함해 융자규모를 1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880억원 대비 14%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은 전년도 680억원에서 올해 700억원으로 융자규모가 확대되며, 직수출 연 100만불 이상 중소기업은 최대 4억원으로 지원규모도 증가했다. 소상공인 융자규모도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늘어나며, 이자차액지원율이 2.5%에서 3%로 확대된다. 지원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기업 하기 좋은 울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6 11:1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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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폐기물 불법행위 분기별로 맞춤형 집중 단속

경기도가 연말까지 도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장폐기물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2022년 도민을 대상으로 한 특사경 단속강화 필요분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도민들은 환경(폐기물) 분야를 특사경 단속강화 필요분야 1위로 선정한 바 있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번 폐기물 불법행위 연중 단속을 예년과 다르게 계절별 폐기물 불법행위 특성을 감안한 분기별 맞춤 단속으로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분기별로 ▲(1분기) 겨울철에 많이 자행되는 불법소각, 농지 객토를 빙자한 각종 폐기물 불법 성토·매립 ▲(2분기) 봄철 건설공사 증가에 따른 건설폐기물 불법 처리 ▲(3분기) 여름철 닭 소비량 증가에 따른 동물성 잔재물 부적정 처리 ▲(4분기) 고물상과 재활용업체 폐기물 무단 방치 등을 각각 집중 단속한다. 도민의 공익제보가 폐기물 범죄 근절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지역주민 및 각종 단체(환경단체, 이통장협의회 등) 등을 통해 공익 신고·제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폐기물 범죄 예방을 위한 사전 예고 홍보와 사후 수사 결과 브리핑도 진행하면서 '불법행위는 반드시 죗값을 치른다'는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사업장폐기물 불법행위 연중수사는 기존과 변화된 수사방식으로 접근하고 시·군과의 합동 단속을 통해 도민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사업장폐기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내 폐기물 불법행위는 2021년 213건에서 2022년 150건으로 감소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단속강화 분야로는 ▲환경오염(18%) ▲부동산투기(13%) ▲청소년 술·담배 대리구매(13%) ▲동물보호(10%)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비리(9%) 등을 꼽았다.

2023-02-06 11:16: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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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뇌졸중 '첫 해', 우울증 발병 위험 가장 높아"

뇌졸중 발병 '첫 해', 우울증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가 젊을 수록,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우울증 발생 위험이 더 높았다. 뇌졸중 환자의 초기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최혜림 임상강사,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연구와 공중보건' 최근호에 뇌졸중으로 인한 우울증 발병 위험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 2018년 사이 뇌졸중을 겪은 환자 20만 7678명의 특성을 분석한 뒤, 나이와 성별 등을 고려해 조건을 맞춰 선정한 일반 대중 29만 4506명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뇌졸중이 우울증에 미친 영향을 쟀다.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의 경우 대조군보다 발병 첫 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5.02배까지 치솟았고, 장애 정도가 심할수록 위험도도 커져 중증 장애가 남은 경우 9.29배까지 올랐다. 제1저자인 최혜림 임상강사는 "뇌졸중 경험 후 1년 내 우울증 발생이 가장 높았다는 점을 보았을 때 뇌졸중 환자들에게 우울증의 위험이 있는지 초기부터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나이와 성별에 따른 차이도 이번 연구로 확인됐다. 중증 장애가 남은 뇌졸중 환자를 분석했을 때 65세 미만인 경우 대조군에 비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5.39배 높았으나, 65세 이상인 경우는 2.62배 증가하는 것에 그쳐 차이를 보였다. 마찬가지 조건에서 남자의 경우 우울증 발병 위험이 대조군 보다 3.78배 높은 반면, 여성은 2.92배로 이보다 낮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데 대해 환자들이 받는 사회적 압박감과 더불어 뇌졸중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교신 저자인 신동욱 교수는 "뇌졸중을 겪은 대상이 사회적인 측면에서 활동의 범주가 많은 나이와 성별에서 뇌졸중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압박감 속에 우울증을 더 겪을 수 있다"면서 "이러한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더욱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뇌의 변화도 우울증 발병 위험을 키웠을 것으로 연구팀은 보고 있다. 뇌졸중으로 인해 우울증과 관련 있는 모노아민 감소와 흥분독성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의 증가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공동 교신 저자인 전홍진 교수는 "뇌졸중이 발생하면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사지의 운동 기능에 장애가 생겨 이전의 직업적, 사회적 기능을 유지하기 어렵게 된다. 여기에 우울증이 발생하면 사람을 피하고 집에만 있게 된다"며 "뇌졸중 환자들이 더 깊은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우울증 예방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6 11:03: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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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입' 준비는 어떻게?...서울시교육청 설명회 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생·학부모 등의 2024학년도 대입 대비를 돕고자 설명회를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진학 2024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서 8일 오후 3시부터 실시간 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 2022학년도 대입부터 시작된 통합수능으로 인해 수험생들의 고민이 많아짐과 동시에 2024학년도 역시 자기소개서 폐지 및 수상실적, 독서활동의 미반영 등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의 변화가 예정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 및 고3 진학담당 교사들이 대입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2024 대입 수시와 정시모집의 이해와 대비' 라는 주제 2가지 강의를 준비했다. 해당 설명회는 강사의 설명과 함께 실시간 댓글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갈 수 있는 질의응답 방식의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교사용 '2024 대입, 학년 초 진학지도 동영상(6편)' 및 '2024 대입, 고3 학년초 진학지도 자료집(1종)'을 서울 소재 고등학교의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과 학부모 총회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2월 초까지 보급한다. 관련 파일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 10일까지 탑재해 교사뿐만 아니라 수험생과 학부모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설명회와 동영상, 자료집 제작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2024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대입 전형에 대비한 핵심적인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급격한 대입환경 변화를 맞이한 올해, 학생 진학지도를 위한 설명회 및 동영상과 자료집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에 대한 신뢰도가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06 11:01: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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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SW미래채움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도가 미래 소프트웨어(SW)인재 양성기반 마련을 위한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과정(4기)'에 참여할 교육생 10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도내 정보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는 1기(2020년) 101명을 시작으로 2기(2021년) 80명, 3기(2022년) 89명이 채용돼 경기도내 소프트웨어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활동해왔다. 올해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총 160차시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분야 기본이론, 실습 교육, 교수법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교육, 인공지능 융합 교육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상위 60명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로 고용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소프트웨어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 내 거주 중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경기 SW미래채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는 도내 경력보유여성, 미취업 청년 등 구직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를 양성해 우리 경기도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10:57:4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