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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보수공사 설계도서 작성·지원

경기도가 공동주택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단지에 공사내역서와 시방서 등을 작성해서 지원하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계도서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다만 지난해에는 예산이 확보된 당해연도 보수공사 시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된 보수공사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서비스'는 사람의 생애를 유아기, 청년기, 노년기 등으로 구분한 것처럼 공동주택을 ▲시공·준공 ▲운영·관리 ▲유지·보수 단계로 나눠 처음부터 끝까지 주택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는 경기도형 공동주택 관리 정책이다. 이중 유지·보수단계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은 공용부분에 대한 보수공사 시 10개 분야 100명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의 민간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기술지원을 하도록 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공사계획 단계의 기술자문 ▲공사내역서와 시방서 등을 제공하는 설계도서 지원 ▲공사 시 품질확보를 위한 공사자문 등으로 보수공사 전체 과정에 대해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 중 설계도서 지원 서비스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경기도에서는 지원하는 것으로, 민간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한 기술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내역서, 시방서 등을 작성·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단지에서 보수공사 추진 시 세부 공사내역 산출근거와 가격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추정공사비 산정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제공한다. 2015년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주거복지 차원으로 지원을 받아 시작했는데, 도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2020년부터 설계도서 지원사업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대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다. 설계도서 지원은 먼저 기술자문을 받고 신청할 수 있다. 설계도서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에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묵 경기주택도시공사 주택관리처장은 "공동주택 건설과 유지?관리 업무를 맡은 공공기관으로서 설계도서 지원사업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며 "관리비 절감 등 실질적으로 입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동주택은 입주민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거주 공간으로 경기도는 도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누수, 도장 탈락 등 유지관리가 필요한 보수공사에 대해 공사 전 과정을 기술자문, 설계도서, 공사자문 등 세심한 부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입주민의 소중한 관리비가 낭비되지 않고 최적의 공사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10:57: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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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배추 경상북도 주산지 지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월 26일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지정고시에 봄배추, 가을배추 품목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채소류 주산지 지정은 국내 주요농산물의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생산·출하의 조절이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경상북도는 채소류 주산지 지정기준을 토대로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12개 품목의 주산지를 지정 변경 고시했으며, 봄·가을배추의 경우 각 150ha, 120ha 이상의 재배면적과 생산량 기준을 충족해야 주산지 시군으로 지정된다. 영양군은 기존 고추와 특작류(천궁)의 2개 품목이 주산지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2022년 기준으로 480농가들이 배추 620ha(봄배추 360ha, 가을배추 260ha) 이상을 경작하고 있어 지난 1월 26일 경상북도 채소류 주산지 확대 지정에 봄·가을배추의 품목이 추가됨으로써 총 4개 품목이 채소류 주산지로 지정됐다. 이번 주산지 지정에 따라 채소류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원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각종 지원으로 지자체 간 경쟁에서의 비교 우위와 채소류 산업의 시장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배추 주산지를 잘 활용하여 주산지 중심의 엽채류 특구를 지정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농가조직 육성과 생산기반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6 10:57: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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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드론 활용 다양한 정책지원 통해 예산 22억원 절감

경기도는 지난해 각종 도정 정책업무 추진 과정에서 드론(무인비행장치) 영상(정사영상, 동영상, 3D 영상)을 직접 제작해 22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 5월부터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 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4명(황효진, 임세익, 고건열, 이호준)을 채용해 토지정보과 공간정보드론팀을 드론 촬영 전담부서로 지정해 도정 업무를 위한 드론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해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제공된 영상 605건을 업무별로 보면 ▲사업지 관리 192건(31.7%) ▲문화재 112건(18.5%) ▲심의자료 76건(12.6%) ▲불법단속 76건(12.6%) ▲지적분야 75건(12.4%) ▲홍보자료 74건(12.2%) 순이다. 드론 영상의 용역단가가 일반 동영상 건당 100만 원, 3차원 영상(정사 영상) 건당 545만 원 수준인 만큼 605건의 영상을 직접 제작해 22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드론 활성화를 위해 드론 안전교육, 드론 임무특화교육, 드론 경진대회 개최 등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한 결과 경기도 내 드론 영상 활용은 매우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도는 드론으로 촬영한 데이터를 한곳에 모은 '드론스페이스'를 활용해 증가하는 드론 영상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드론 긴급 항공촬영 지원체계도 마련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오창선 경기도 공간정보드론팀장은 "올해도 도시재생사업, 3기 신도시 사업지 관리, 재난?재해상황 등에 드론 영상을 제공해 도정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각 부서의 신속한 정책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10:56: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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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마암면 ‘한마암복합센터’ 준공식

고성군은 6일 마암면 도전리 665 일원에서 마암면 농촌 활성화를 위한 '한마암복합센터'의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이상근 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마암복합센터는 마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공간과 편의시설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역량을 강화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건립됐다. 센터 내부에는 북카페, 강당, 탁구장, 당구장, 헬스장 등이 들어서 주민 활동공간과 다양한 자치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득락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마암면에 주민 편의시설을 만들어 준 고성군과 군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최득락 위원장을 비롯한 마암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마암복합센터가 앞으로 마암면민의 문화, 복지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마암복합센터 신축 ▲초선마을회관 신축 ▲마암천 산책로 조성 ▲마암복지회관 리모델링 ▲주차 공간 정비 ▲지역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23-02-06 10:55: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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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산청군은 '2023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이다. 지원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 안전·시스템 분야, 코로나19 방역시설 등 시설개선비의 70% 이내에서 점포당 최대 200만원까지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사업장 해당 소재지 읍·면사무소나 산청군청 경제교통과로 하면 된다. 단 ▲대기업 및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을 영위하는 업체 또는 투기 업종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연매출 증빙 불가 업체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 해당 사업자 ▲사업자 변경(업종, 등록번호 등) 및 사업장 이전(예정) 업체 ▲본인명의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시설개선비 자기 부담비용 미수용 업체 및 전년도 중도 포기업체 ▲최근 5년 이내(2018~2022년) 경영환경개선사업비(2020~2021년 희망드림패키지 포함) 수혜자(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금리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6 10:54: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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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해양특성화 K-MOOC 강좌 공개

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 강좌(K-MOOC) 플랫폼에 3개의 해양특성화 K-MOOC 강좌를 공개했다. 해양과 문화, 바다 위의 삶, 해상운송론 강좌다. 우선 ▲김태만 교수(글로벌해양인문학부)의 '해양과 문화' 강좌는 해양과학기술과 해양산업 발전의 중요성과 해양문화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최진철 교수(항해융합학부)의 '바다 위의 삶' 강좌는 문화개념과 해사커뮤니케이션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선박 내외 다른 구성원들과의 소통 및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정영석 교수(해사법정학부)의 '해상운송론' 강좌는 해운의 이해, 해운 관련 기구, 항만운영 등 해상운송의 체계와 실무에 대해 학습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강좌가 해양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제공하고 해양 소양과 해양의식 수준 제고를 돕는 내용들로 이뤄져 있는 만큼, 대학 구성원을 넘어 지역사회까지 영향력이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홍효정 한국해양대 교수학습개발원장은 "우리 대학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우수한 해양특성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K-MOOC 강좌 개발 및 운영 지원으로, 한국해양대가 해양특성화 교육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K-MOOC 강좌는 K-MOOC 플랫폼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K-MOOC 플랫폼 각 강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06 10:54: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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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정월대보름 큰잔치 행사 풍성

경기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천변에서 '2023 계묘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행사를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질서있게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 정월대보름 잔치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추진되어 많은 시민들이 아쉬워했던 만큼 행사 시작과 동시에 남녀노소 인파가 몰려 추위를 잊은 채 세시풍속을 즐겼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문화원은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와 곤장과 주리 같은 이색체험과 먹거리장터에서 오곡밥도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산문화원은 특히 예년에 해오던 깡통돌리기를 LED 쥐불놀이로 대체해 최대한 환경을 훼손하지 않아 창의적으로 전통을 전승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 3년 동안 각자 자리에서 묵묵하게 방역에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만남과 어울림이 뜸했던 시간의 고리를 끊고 이제 다시 화합과 소통을 통해 2023년 모든 시민이 평안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한 한편 "이번 행사는 끝까지 질서있게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였던 행사다"고 전했다. 오산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오산문화원을 주축으로 오산문인협회, 오산선후배연합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집수리봉사단, 지음봉사단, 서랑동거북진놀이팀, 프리마켓과 오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오산시모범운전자회, 오산시자율방범연합대 등이 참여했다.

2023-02-06 10:53: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