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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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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학원 엄다영 연구원, 국제학술대회 2관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종양연구팀 엄다영 연구원이 지난해 말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2022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트래블 어워드(PSK Travel Award) 및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동시 수상하며 2관왕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상을 받은 포스터는 '방사선과 안민데놀 A 유사체 병용에 의한 항암 상승 효과(Enhanced Anti-cancer Effect of Anmindenol A Analog Combined with Radiotherapy)'다. 대한약학회 트래블 어워드는 추계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만 40세 미만 국내·외 젊은 연구자의 포스터 초록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학술대회 참가비 및 경비를 지원한다. 우수포스터 발표상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포스터에 대해 각 분과학회 학술위원과 집행부 학술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포스터상을 선정한다. 엄다영 연구원은 여기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정부출연금사업의 하나로 수행됐다. 부산대 제약학과 윤화영 교수 연구팀에게 항암 효능 후보 물질인 Amindenol A analog 약물을 받아 수행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종양연구팀은 방사선 치료에 대한 암세포 반응을 높여, 방사선 치료 효율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항암 효능 신규 약물을 발굴하고자 마우스 유방암 세포주에서 방사선 처리 단독군과 비교했다. 그 결과 방사선과 신규 약물 안민데놀 A 유사체(Amindenol A analog)를 병용해 처리하면 세포 생존율, 종양 형성율과 세포의 이동성 및 침윤성이 감소했으며, 암세포로 증가된 골수유래면역억제세포(MDSC)가 신규약물 처리에 의해 감소함을 확인했다. 한편 2022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에는 2000여명의 참가자와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33개의 섹션에서 148명의 연자의 강연과 함께 861편의 포스터 발표가 이뤄졌다.

2023-02-03 13:4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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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시민안전보험 가입

안성시(김보라 시장)가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3년 안성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을 맺어 각종 재난·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물놀이사고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농기계 사망·후유장해 ▲화상수술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11개 담보 항목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장범위가 확대돼 상해사망·후유장해(교통상해 보장제외), 상해 의료비까지 가능하도록 보장내용을 전면 개편했다.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해도 상해의료비를 제외한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안성시 시민안전보험 전담창구(1522-3556)의 안내에 따라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은 시민안전보험이 발전을 거듭해 상해의료비 지원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며 "시민안전보험이 안성시민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기를 바라고, 지속적인 시민안전보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3 13:43: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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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율 부산시의원, 북구체육센터 노후시설 개선 앞장

부산 북구국민체육센터가 8000만원을 들여 헬스장 노후 운동기구 교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박종율 부산시의원(북구) 의원이 확보한 것이다. 그는 앤엔데믹을 준비하며 개관 13년 차를 맞는 북구국민체육센터의 노후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예산을 확보, 북구 주민들의 쾌적한 운동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2011년 10월에 개관한 북구국민체육센터는 지역 스포츠 복지의 전진 기지다. 부산 북구청과 부산시체육회가 위·수탁 관리 운영하고 있다. 국책 사업인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사업과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실 운영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활력을 제공하는 생활체육 현장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의 시설 폐쇄 등 제한적 운영에도 일일 입장 포함 이용 회원이 2020년 1만5900명, 2021년 1만9850명, 2022년 2만4100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박종율 시의원은 "북구국민체육센터는 그간 헬스장 시설의 노후화에 따라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개선이 시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북구국민체육센터는 2023년 상반기 안에 노후화된 헬스장 운동기구를 고급형 사양을 갖춘 신형 기구로 교체할 예정이다.

2023-02-03 13:43: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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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발탁과 안배 중심' 1095명 인사 단행

인천시는 조직개편에 맞춰 6일자로 2023년 상반기 인사를 발탁과 안배 중심으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발령 규모는 총 1,095명로 승진 131명, 직무대리 52명, 전보 652명, 휴·복직 등 260명이다. 이번 인천시 인사의 특징은 발탁과 안배라고 할 수 있다. 우선 발탁승진은 9급에서 출발해 인천시 최초로 토목직렬과 건축직렬에서 과장보직을 받은 여성 공무원 2명이 눈에 띈다. 고시 출신의 토목직렬 여성 과장은 있었으나, 시설직에서 9급부터 시작해 4급으로 승진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업무우수자와 격무부서 근무자에 대한 발탁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그동안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서열 위주로 승진시키던 관행을 깨고 과감하게 1배수 밖에서 발탁승진이 이뤄졌다. 업무성과, 시정기여도, 격무부서 근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승진대상자로 선정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소수 직렬에 대한 승진안배 역시 특징 중 하나다. 지금까지는 퇴직 등 공석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 직렬을 그대로 승진시키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인사에는 승진적체 및 과장 직위가 없던 직렬에 승진안배를 했다. 이를 통해 인천시 최초로 간호직 과장이 탄생했다. 그동안 군·구 보건소장에 간호직이 임용된 사례가 있었으나 인천시 본청에 간호직이 과장 직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간호직 인력 및 역량이 확대된 점을 감안하면 이번 간호직 승진은 시의적절했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투명한 인사행정을 위해 지난 인사 때 청탁사례를 공개한 이후 외부 인사를 통한 인사청탁이 거의 없었다"며,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뒷받침하면서 인사를 통한 조직 활력 및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2023-02-03 13:43: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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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경기도의원, 효율적인 도유재산 관리방안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효율적인 도유재산 관리방안 논의를 위해 경기도 자산관리 과장을 포함한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도유재산을 위임관리하고 있는 연천군에 대한 경기도 지원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천군이 위임 관리하고 있는 도유재산의 규모는 약 32만㎡로 연천군 공무원 인력수준에 비해 관리 규모가 큰 편이다. 윤 의원은 연천군의 열악한 재정사정을 인식하여 2023년도 본예산 심의시 도유재산 위임관리 보조금을 1억3천5백만원 증액하였으며, 이에 경기도는 연천군을 포함한 보조금이 필요한 시군에 사업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기간제근로자 2명을 채용 후 연천군에 배치하여 무단점유 해소, 도 공무원 보조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군이 위임관리하고 있는 도유재산이 상당량임에도 불구하고 담당 군 공무원은 부서당 1~2명으로 열악한 조건임을 강조하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도민의 소중한 재산인 공유재산에 대해 도와 군의 특별한 관심을 부탁하며, 연천군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 등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3 13:42: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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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고체미생물배양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여주시는 지난 2일 '2023년 여주시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고체유용미생물 가격을 전년과 동일하게 kg당 1,600원으로 동결했다. 이번 회의는 '여주시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설치와 운영조례'에 따라 축산농가용 고체미생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매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결정된 가격을 3월 여주시보에 고시하고 있다. 축산농가용 고체유용미생물은 지난 2014년부터 공급을 시작으로 2022년 한우·낙농·한돈·양계 등 1,002명의 축산농가에 연간 130톤을 공급하여 축산농가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여주시 고체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위탁기관인 조창준 여주축협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료비, 환율, 인건비 상승 및 소값폭락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는 가격동결이 결정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고품질의 고체미생물 생산을 통해 악취저감, 증체량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상민 축산미생물팀장은"본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축종별 맞춤형 고체미생물, 미생물 품질관리, 농가 사용요령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경영비용 절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13:42: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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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표브랜드 '강화섬 쌀' 캐나다 수출 순항

인천시는 인천의 대표 브랜드 '강화섬 쌀'이 3일 강화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도정공장에서 상차해 오는 7일 부산항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 20톤을 캐나다 토론토 첫 수출에 이은 2차 물량으로,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20톤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인천시와 강화군, 캐나다(토론토) 유통물류 업체인 갤러리아(Galleria) KFT는 인천지역 농산물(강화섬 쌀) 캐나다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강화섬 쌀은 공해유발업소가 없는 청정지역 강화도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며 미생물, 마그네슘이 풍부한 논에서 자라 국내에서도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쌀로, 1월 중반기 부터 토론토 현지마켓에서 판매가 시작돼 교민과 현지인들의 밥상에 오르고 있다. 시는 올해 총 5항차에 걸쳐 강화섬쌀 1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나아가 상반기 중에는 농산가공품의 수출가능성 여부를 검토해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선정해 수출을 준비할 계획이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캐나다 현지에서 강화섬쌀이 판매가 시작된 만큼, 좋은 반응의 결과로 인천 농산물 수출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수출되는 농산물의 생산과 품질 관리에 보다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03 13:41:4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