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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84억 원 융자 지원

사천시는 경기침체와 시중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84억원 규모의 '2023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단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종류는 창업자금 또는 경영안정 자금으로 업체당 5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기보증금액, 매출액, 사업성 등에 따라 융자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시는 대출금에 대해 연 2.5%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융자 신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사천지점에서 보증심사를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대출받으면 된다. 협약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 사천지점 또는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11:26: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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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월부터 공익직불금 비대면 신청·접수

창녕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 해야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28일 한 달간 시행하며, 신청 대상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으로, 이들에게는 신청사이트 주소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직불금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기간 내에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도 방문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하며, 농업인의 직불금 신청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불금 신청 전에 지급 가능성을 사전검증해 해당 농업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하며, 묘지 등 농업에 직접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또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마을공동체 활동, 의무교육 이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급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 금액 확정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직불금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농업인 모두가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5 11:01: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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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울산시 울주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2023년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 정책 융자 지원사업인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하인 귀농인과 기존 농촌에 거주했던 재촌 비농업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주택자금은 연령 기준 제한이 없으며, 재촌 비농업인은 농업창업 자금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귀농인의 경우, 울주군에 전입 5년 미만인 세대주이면서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귀농·영농 관련 교육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재촌 비농업인은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고,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자다. 거주기간과 교육이수 실적을 만족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세대당 농업창업 자금 3억원, 주택자금 7500만원 한도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연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 상환방식이다. 울주군은 신청 접수기간 이후 농림부로부터 자금 배정이 확정되면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 대상자의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희망자는 울주군청 농업정책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울주군에 귀농을 희망하는 분들이 합리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11:00: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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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63억원 규모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이율 1%의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5일 산청군은 '2023년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사업'으로 63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융자신청은 내달 1일부터 28일로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수출을 위한 운영자금과 농업기반시설을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연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융자한도는 개인의 경우 5000만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의 경우 최고 5억원 이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산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이다. 산청군은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상태가 양호하며 기금지원으로 경영개선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된 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다. 타 정책자금 수혜 중이거나 이미 산청군농업발전기금 또는 경남도농어촌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읍·면사무소나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용조회,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단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금융기관 대출 신청 시 본인 신용도에 따라 융자한도액이 조정될 수 있다. 산청군은 실제 융자 대출은 3월 말부터 6월 중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와 농업경영악화, 고금리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경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이들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융자지원 일정은 산청군 홈페이지와 읍·면 사무소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2023-01-25 11:00: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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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유엔협회세계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동서대학교와 유엔협회세계연맹이 최근 Zoom 화상회의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세계시민 교육(GCE, Global Citizenship Education)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김정선 총괄 부총장, 한경호 국제처장, 조대수 기획연구처장과 보니안 골모하마디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을 대신하여 아지엘 굴란드리스 수석 담당관, 김용재 수석담당관, 고은정 행정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대 학생들의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체계구축과 상호발전 도모를 협력키로 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목표(SDGs)를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마련 및 추진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갈등관리 및 문제해결 능력 배양 프로그램 개최 상호협력 ▲세계 각국의 고등교육기관과 국제기구를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 구축 ▲유엔협회세계연맹 서울사무국 인턴십 프로그램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보 및 진행상황 등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UN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목표(SDGs)에 대해 깊게 공감하고, 학생들이 전방위적으로 참여하여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화를 추진하는 동서대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지엘 굴란드리스 수석담당관은 "동서대학교의 글로벌화에 대해 무척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동서대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목표(SDGs) 참여 등 세계적 활동에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5 10:59: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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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교육 특강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웨비나(원격 세미나)를 통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OpenAI 등)과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주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GPT3, 람다(LaMDA) 등 초거대 AI 등장에 따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현황에 대한 참가자들의 인식 제고 ▲신기술을 교육에 올바르게 적용하기 위한 전문적인 역량 제고 등을 위한 것이다. 이날 특강은 인공지능 분야 석학 중 한 명인 前 홍콩과기대 교수이자 네이버 클로바 책임 리더인 김성훈 Upstage 대표의 강의로 진행한다. 김 대표는 '초거대 AI 모델과 빅데이터 기술 현황', '이 기술들이 사회 전반에 끼칠 영향', '앞으로 교육 분야에서 준비해야 할 점과 교육 혁신의 방향'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교육 담당 장학사가 나와 'OpenAI가 개발한 문자 기반 인공지능 비서인 ChatGPT'와 '글로 묘사된 장면을 이미지로 제작해주는 DALL·E 2'를 참가자들과 실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현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의 장·단점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기술을 교육에 올바르게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종환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은 교원과 교육청 업무담당자에게 초거대 AI 등장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을 이해하고, 이 기술들을 교육에 활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SW·AI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3일 '미래교육을 선도할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거점학교(초 6교, 중 4교, 고 2교)', '인공지능·빅데이터·메타버스 등 신기술 적용 방안을 연구하거나 시범적으로 교과에 적용하는 인공지능·빅데이터·메타버스(ABM) 연구학교(초 3교, 고 1교)와 시범학교(초 3교, 중 1교, 고 3교, 특수 1교)' 선정했다. 이를 통해 '초거대 AI 관련 기술의 올바른 교육 적용 방향', '누구나 하는 빅데이터 활용 교육 방법', '의미 있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방안' 마련 등 SW·AI 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2023-01-25 10:59: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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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계묘년 새해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공익활동형 사업(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에 지난해 대비 4억 증가한 59억의 예산을 투입해 1,75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총 신청자 중 자격요건 미충족자 12명을 제외하고 전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월 달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워크북을 제작해 비대면 개인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계절별 기상상황에 따라 근로시간 단축 및 실내활동 전환, 농번기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일시 중단, 연장근로 등 탄력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일자리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노인일자리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25 10:59:01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