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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격려 진행

울산 중구가 설을 맞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8곳에 대면·비대면으로 온정을 전한다. 중구는 직원들이 기부한 끝전 모금액 1000만 원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25곳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 경로식당 11곳에 700만 원 상당의 간식꾸러미 10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시설 2곳에서 위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서 16일 ▲병영 경로식당 ▲학성 경로식당 ▲반구 경로식당, 17일 ▲보훈복지회관 ▲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했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태화경로식당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중구종합사회복지관, 19일에는 ▲울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하늘물고기장애인보호작업장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백합주간보호센터 ▲미혼모의 집 물푸레 ▲안단테 ▲행복한교실 ▲실로암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역 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16:09: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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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을 가동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1개 반을 구성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비상 방역대책반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는 한편, 고위험군과 취약계층 건강상담 등을 위한 재택 치료 상담 시간을 운영한다. 특별 교통대책으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대중교통 상황을 점검해 교통 민원을 해소할 예정이며, 1월 9일부터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 사용 시설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또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광명시청과 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 노상주차장 7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광명전통시장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해 1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한다. 생활쓰레기와 환경오염 민원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소대책 상황실과 기동 청소반도 운영한다. 생활쓰레기는 1월 21일과 24일에만 수거하며 1월 23일과 24일 저녁 8시 이후에 배출하면 된다. 광명시 민원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의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응급의료기관 및 교통정보 등을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연휴 기간 분야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1-17 16:08: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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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다양한 스토리로 기부 행렬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래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호로 기부한 충북 단양군에 사는 조모 기부자는 "안성시에 아무런 연고는 없지만 답례품을 둘러보다 건강에 좋은 홍삼 제품이 좋아 보여 안성시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충북 청주시에 사는 김모 기부자는 "안성 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서 안성시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 밖에도 친한 친구가 사는 곳이라서, 학교를 졸업한 곳이라서, 인근지역이라서, 직장이 있어서, 고향이라서 등 다양한 이유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11개 업체를 선정하고 19개 품목 40종류의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양한 이야기로 안성시에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첫걸음을 시작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정기부사업 발굴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혜택을 받고 있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하면 기부 가능하다.

2023-01-17 16:07: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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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반려동물 아카데미 개설 추진한다

신라대학교가 부산의 반려동물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반려동물산업 특화 교육 지원에 나선다. 신라대는 반려동물산업 분야 재직자 및 관련학과 재학생의 인력 양성 교육뿐만 아니라 일반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 등이 포함된 '반려동물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아카데미는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산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이론 및 소양,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최근 정부가 반려동물 유기를 막기 위한 동물등록 의무화 및 반려동물 입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이수 등 반려동물 양육자의 돌봄의무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 계획에 따라 관련 교육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반려동물 문화·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반려동물 관리 및 행동교정, 매개치료, 펫푸드 등 반려동물의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과 함께 반려동물 핸들링, 미용, 목욕 등 실습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신라대 I-URP사업단은 반려동물산업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반려동물 교육센터도 동시에 구축함으로써 부산 지역 반려동물산업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반려동물 교육센터는 교내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장에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부터 반려동물산업 이해를 위한 기초·체험·심화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산업특화 I-URP사업단 배일권 단장은 "저출산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반려동물산업은 미래 성장 가치가 높은 분야"라며 "이번 반려동물 아카데미 개설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라대 대학혁신연구단지(I-URP)조성사업은 2021년 4월 부산시에서' 2022년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5년간 40억 원을 지원받아 제품 개발과 사업 운영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 반려동물산업 관련 기술 개발 및 확산,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 반려동물산업 육성 허브 구축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3-01-17 16:07: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