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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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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용 경희사이버대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이은용 호텔경영학과 교수가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은용 교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따른 지역 상생을 위해 스마트 상점 사업을 활성화하며 소상공인들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 교수는 "최근 어려운 경기 상황이지만 소상공인, 중소형 호텔, 숙박업소의 경쟁력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개편을 맞은 호텔경영학과는 호텔 및 숙박산업의 전문 경영자 양성을 위해 제반 이론과 실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CRM & CS Leader, SMAT 등 자격증 관련 과목을 개설 및 운영하고, 리더십, 인사노무관리, 경영시스템과 관련된 교과목도 개설해 실무에 집중·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산업 현장과 기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호텔경영학과는 오는 20일부터 2월 15일까지 2023학년도 신·편입생 2차 모집을 한다. 입학 관련 자세한 문의는 입학지원 홈페이지(go.khcu.ac.kr)나 대표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8 10:23: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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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최근 서울캠퍼스에서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인적·학술 교류 협력을 통한 웰빙건강, 한국문화, 실용복지 분야의 공적 발전을 지향하고, 체계적인 고등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 및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16일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최윤희 대학원장, 박은호 대학원 팀장, 박영선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관 소개 ▲기관장 인사 ▲차담 ▲협약서 상호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은 귀농귀촌, 귀산촌, 청년창업농, 임업후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정부 인증 교육기관이다. 교육원에서는 농장적정기술, 치유농장, 치유정원 관련 원데이클래스, 현장 방문 코칭, 지자체 강소농, 치유농업, 치유·정원농장, 치유·정원마을 등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주요 사업 및 현황, 공동 관심 분야의 학술교류 추진, 단체협약 장학금 등에 관한 사항에 관해 논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 회원 및 임직원이 본교 입학 시 수업료 30%,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 20%를 감면받게 된다. 최윤희 대학원장은 "마을, 농장, 정원 관련 교육 및 컨설팅과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마을디자인 평생교육원 회원들이 행복한 삶과 건강한 인생의 조화를 지향하는 원광디지털대에서 웰빙 라이프를 리드하는 실력 있는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8 10:23: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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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마스크 해제 금요일 발표…중대본, 조만간 결정키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권고 완화 시점이 설 여휴 전날이 20일 확정된다. 정부와 방역 당국은 오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완화 시기와 구체적인 안을 결정해 발표하기로 했다.이날 발표에 따라 설 연휴기간 실내마스크를 벗을지 아니면 연휴가 끝난 이후 벗게 될 지 여부가 결정된다.질병관리청은 17일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관련 내용은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지표 상황 평가 등 의견을 수렴하고, 방역당국 검토를 거쳐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안건 논의를 통해 조정 시기를 결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기석 감염병 자문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최근에는 환자 발생과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고, 안정적인 의료대응 역량이 유지되는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 참고할 수 있는 평가 지표 4가지 중 3가지가 충족됐다"고 평가했다.아울러 마스크 의무 완화 시기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중국 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국내 유입 증가 우려와 신종 변이 발생 가능성, 설 연휴 인구이동에 따른 영향 등 세 가지를 꼽았다. 방역당국은 의무 조정 논의를 위한 지표가 상당 부분 충족된 것으로 봤다. 지표는 ▲주간 환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전주 대비 감소·주간 치명률 0.10% 이하 ▲4주 내 동원 가능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50% 이상 ▲동절기 추가 접종률 고령자 50%·감염취약시설 60% 이상 등 이 중 2가지를 충족하면 자문위 논의를 거쳐 현재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바꾼다. 자문위는 이를 바탕으로 방역당국에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가능여부 의견을 전달한다.

2023-01-18 10:11: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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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국내 뇌전증 청소년 임상 3상 착수

SK바이오팜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청소년 전신 발작 뇌전증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의 이번 임상 3상은 국내 청소년 전신 발작 뇌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만 12세 이상~만 18세 미만의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 발작(Primary Generalized Tonic-Clonic Seizure)이 있는 환자에 대한 세노바메이트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국내 임상 3상은 청소년 뇌전증 환자 3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 투약군과 위약군을 나누어 약 34주간 투여하는 방식이다. 이후 선택에 따라 오픈라벨로 약 1년까지 약을 투약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세노바메이트 관련 전신 발작 적응증 및 투약 가능 연령층 확대(청소년~성인)를 위한 다국가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다국가 임상의 일환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호주, 독일 스페인 등 약 8개 국가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연령층을 확대해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국내 최초로 전 과정 독자 개발해 2019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시판허가 승인을 받은 성인 대상 부분 발작 뇌전증 혁신 신약이다.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는 북미, 유럽,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4개 대륙으로 시장을 확대했다. 국내에서도 부분 발작 증상이 있는 성인 환자 대상으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8 10:08: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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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 우리사주조합에 3년 연속 무상 출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대 주주인 이정규 대표이사가 기존 보유 주식 368만7478주 가운데 약 2.98%에 해당하는 11만주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해당 물량은 17일 종가 기준으로 약 12억8000만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우리사주조합 출연 주식은 전량 한국증권금융에 4년간 의무 예탁되며, 해당 기간이 만료된 이후 조합 규정에 따라 우리사주조합 구성원에게 배정된다. 이 대표는 2021년부터 시작해 3년 연속 11만 주씩 무상 출연을 이어오고 있다. 3개년에 걸쳐 임직원 우리사주조합에 증여한 주식은 총 33만주로, 17일 종가 기준 약 38억원에 달한다. 연이은 무상 출연을 통해 임직원 동반 성장을 비롯해,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향한 임직원 결속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이 대표의 의지가 반영됐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이사는 "이번 출연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나가자는 의미"라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전직원의 결속력을 다져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안정적으로 도약하며, 더 큰 성장을 위해 한 발 전진하는데 기폭제 역할을 하는 선순환의 촉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우리사주조합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대규모 우리사주조합 무상 출연은 노사간의 탄탄한 신뢰감 형성을 통해 혁신신약 연구개발 생산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나아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하기 위한 큰 동기부여 요소로 작용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8 10:06: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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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실국소장에 권한 및 책임 대폭 위임...시민 기대 부응할까

고양시가 성공적인 민선8기를 위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실국소장 책임 행정 시스템'과 '시민과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잡았다. 이동환 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보여드려야만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민선8기의 성공 여부도 달려 있다"면서 "1ㆍ2부시장의 주관하에 실국소장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대폭 위임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과의 상호소통 및 협력을 우선시하는 '시민과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해당 이슈와 현안 해결, 시책 추진에 누구보다 전면에서 역동적인 행보를 보인다면 시민들도 변화된 고양시를 느낄 것이고 시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더 이상 시의회나 언론에서 소통과 협치가 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1ㆍ2부시장 및 실국소장들의 책임있는 현장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우선 민선8기의 산적해 있는 과제 해결을 하루빨리 진행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한 행정이라 판단하고, 오는 25일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추진한다. 기존 부서장들의 일방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계획과 현안을 간략하게 듣고 팀장ㆍ주무관들과 함께 민선8기의 개선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 시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와 함께 올해 민선8기 중점적인 목표를 추진한다. 첫째, 인구 100만의 특례시에 맞는 행정ㆍ재정적 권한 확보에 주력한다. 특례시가 지난해 1월 출범해 1년이 넘었지만, 지방자치법 상 특례시가 분류되고 있지 않아 명칭조차 공식적으로 사용조차 못하고 있는 현실이기에 강원도 특별자치도와 같이 특별법 제정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고양시 특성에 맞는 도시계획을 위해 선도사업 지정을 추진한다. 지난 6일 국토교통부는 직주근접 및 고밀ㆍ복합 개발 등으로 새로운 공간전략이 요구됨에 따라 도시혁신구역과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 개념을 도입하는 '도시계획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도시혁신구역은 토지ㆍ건축의 용도 제한을 두지 않고 용적률과 건폐율 등을 자유롭게 지자체가 지정하고, 복합용도구역은 기존 용도지역의 변경 없이도 다른 용도시설의 설치를 허용한다.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은 설치가 제한된 도시계획시설도 설치를 허용하고 용적율ㆍ건폐율을 1.5~2배까지 상향한다. 해당 도시계획시설은 종합의료시설 및 유원지, 전시장ㆍ국제회의시설, 시장, 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14개이다. 시는 이에 대상 지역을 조속히 선정해 국토부 계획에 따라 선도사업으로 지정받겠다는 계획이다. 셋째, 시는 신청사를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는 준비에 들어간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직원들의 보탬을 위해 백석동 이전이 최선의 결정이었음을 양지해 달라"면서 "직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고 걱정과 우려도 잘 알고 있지만, 2부시장을 중심으로 청사 이전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부서별로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주고, 설 연휴 가족ㆍ지인과 함께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3-01-18 09:58: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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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일산호수공원부터 도심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주민들의 공간, 근린공원까지 지속적인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고양의 랜드마크 일산호수공원, 더욱 쾌적하게…장미원 재단장도 일산호수공원은 봄에는 벚꽃놀이 명소로, 가을에는 단풍놀이 명소로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고양시의 랜드마크다. 특히 매년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에 고양시의 이름을 알리는 데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시는 일산호수공원이 가진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리노베이션(Renovatio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했던 일산호수공원~일산문화광장 녹지축 연결 사업은 지난해 8월 완공됐다. 녹지축 사업으로 정발산공원에서 일산문화광장, 일산호수공원을 지나 한강까지 연결, K-콘텐츠 복합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CJ라이브시티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고양특례시의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WiFi(무선인터넷) 구축사업을 추진, 총 12대의 접속장비(AP)를 일산호수공원 내에 설치해 시민들의 편익을 극대화했다. 국비 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민간통신사와의 연계를 통해 추진해 약 1.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으며, 올해도 공공WiFi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일산호수공원 내 또 다른 명소, 장미원의 명소화 조성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지난 2년간 유례없이 긴 장마와 한파의 영향으로 집단 고사했던 장미 12,850주를 새로 심고 배수시설 및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정비, 장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생장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올해는 3,000여주에 달하는 세계 각지의 장미를 식재할 예정이며, 노후화된 보행 공간을 정비하고 포토존 및 야간 조명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약 400㎡에 달하는 산책로를 신규 조성, 장미원이 세계의 장미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시민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일산호수공원 내 호수교 하부 등 보행 공간을 확충했으며, 올해는 시설개선사업보행구간과 자전거도로가 중첩돼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자전거도로 1.1km를 우회 개설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더 쾌적하고 안전한 일산호수공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을 고양특례시만의 자랑이 아니라 전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리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일산호수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심 속 힐링공간…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 고양시는 도심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조성년도가 25년 이상 경과한 일산동구 지역의 마두공원, 낙민공원, 백마공원 도시숲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덕양구 성라공원에는 140여명 수용규모의 가족 피크닉장을 조성, 근린공원을 도심 속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는 26억 원의 경기도 특조금을 교부받아 덕양구 은빛공원, 화수공원의 환경개선을 실시하고, 일산지역의 또 다른 명소인 정발산공원 이용자들을 위해 숲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운동시설을 정비하는 등 낡고 부족한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보강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근린공원 4개소 부설주차장 시설개선과 함께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의한 유료화 운영을 시범 실시, 고질적인 민원거리였던 장기방치차량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근린공원을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1-18 09:58:07 안성기 기자
GC녹십자, 혁신신약 FDA 희귀소아질환의약품 지정

GC녹십자는 희귀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가 미국 FDA으로부터 '희귀소아질환의약품 지정(RPDD)'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중추신경계에 헤파란 황산염이 축적돼 중추신경계의 점진적인 손상을 유발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아직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어 대부분의 환자가 증상 악화로 15세 전후에 사망하는 중증질환이다. 양사는 해당 질환에 대한 효소대체요법 치료제(ERT)를 2020년부터 공동개발 중이다. GC녹십자는 독자적인 재조합 단백질 생산 기술로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시설에서 약물을 생산하고, 노벨파마가 비임상 연구를 진행한다. 이후 희귀의약품지정(ODD) 승인도 기대되는 만큼, 양사 공동으로 신속한 임상 진행을 통해 신약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RPDD로 지정 받으면 허가 신청 시 특례에 따라 향후 다른 의약품의 신약 허가 심사기간을 6개월로 단축할 수 있는 우선심사바우처(PRV)를 신청할 수 있다. 최근 사례에 따르면 이 바우처는 약 1억200만 달러(약 1259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그동안 희귀의약품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8 09:51: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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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LCK 스프링 시즌 개막 기념 온라인 이벤트 진행

광동제약은 2023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즈 코리아) 스프링 시즌 개막을 기념해 광동 프릭스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광동상회를 통해 스프링 시즌 스코어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부터 시즌이 종료되는 3월 19일까지 광동 프릭스의 주차별 경기 스코어를 예측하여 이를 맞춘 참여자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광동상회 선물하기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본 스코어 예측 이벤트 합산 1등에게는 광동 프릭스 선수단의 싸인 유니폼과 포토카드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광동 프릭스의 경기 이후에는 광동상회 가입자 전원에게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해당 쿠폰을 사용하여 '광동 온더게임'을 구입한 고객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광동 프릭스의 포토카드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또 SNS 공식 계정에서도 광동 프릭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팬 응원 이벤트를 운영한다. 광동제약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이벤트 글에 댓글을 남기거나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광동 프릭스 팀의 팬아트, 응원보드를 업로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응원작은 롤파크 현장에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동상회 홈페이지와 광동제약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LCK 스프링 시즌을 맞이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는 광동 프릭스 선수들과 팬들을 격려하기 위한 활동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선전과 팬들의 즐거움을 위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동 프릭스는 지난해 9월 '씨맥' 김대호 감독을 영입하며 팀 단장을 새롭게 했다. 2023 시즌 광동 프릭스는 '두두' 이동주, '영재' 고영재, '불독' 이태영, '태윤' 김태윤, '준' 윤세준, '모함' 정재훈의 신규 팀 구성으로 활약이 예상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18 09:40:1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