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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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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대응체계 점검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올겨울 지속되는 한파로 역대 최대 전력 수요를 기록한 가운데 전력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훈련을 진행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12일 본사 및 전 사업소 합동으로 동계 전력 수급 최대피크 예상 시기(1월 3주 차)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겨울철 전력수급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SMS,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전사에 전력 수급 위기단계 경보를 전파하고, 신속한 공급 능력 확보 및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발전설비 복구 등 전반적인 대응 계를 실제상황과 같이 점검했다. 특히 최근 본사에 설치한 KOSPO 중앙통제센터를 중심으로 전 사업소 발전설비 운전 상태 및 소내 전력 절감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가상의 고장 상황을 사업소에 부여해 비상조치 매뉴얼에 따라 복구하는 대응반 훈련을 병행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달 1일을 시작으로 부산 본사에서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개최해 겨울철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발전 설비 운영 현황 점검과 함께 안동빛드림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8개 사업소에 대한 경영진의 특별 현장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정적 전력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전 직원이 합심해 전력피크 기간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며 "최근 발생한 사회적 위기 상황을 교훈 삼아 언제 찾아올지 모를 전력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16:18: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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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맞춤형 지원' 강화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2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교육지원청 영양교사를 대상으로'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관리 지원을 위한 자료 제작 협의회를 개최했다.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관리 지원은 지난 2022년 6월 29일부터 시행된 학교급식법에 따라 포항, 경주, 김천, 경산, 칠곡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에 각 1명씩 영양교사를 배치해 경북도내 원아 수 100명 미만인 소규모 사립유치원 94개원을 대상으로 급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영양 및 식생활 지도, 영양상담, 위생관리 업무 지원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급식관리 지원을 위한 자료를 미리 준비해 향후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관리 지원에 사용될 자료 제작에 대한 검토와 토의로 이루어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작된 자료를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과 직결된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에 적극 사용함으로써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경북교육청은 공·사립 및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유치원의 급식 위생·안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12 16:18:4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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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새해 시정 추진방향은 시민과의 소통"

이현재 하남시장이 11일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하면서 "올해 시정을 추진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으로 '시민과의 소통'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우리 공통의 목표인 하남을 강남처럼 만드는 데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화 첫 행사 장소인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같이 밝히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동시장실'과 '열린시장실' 운영에 이어, 올해 들어 민원을 바로 동사무소에 접수하면 시청 해당 과로 가는 '민원통합처리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 주민과의 대화'는 신년 인사를 겸해 14개 각 동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별 맞춤형 주요정책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건의 및 질의내용에 대해 이현재 시장과 국장·과장 등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천현동은 교산 신도시가 들어오고 기업 이주단지와 미군부대였던 캠프콜번 부지 개발 등으로 우리 하남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위치에 있다"며 "지난 17년간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캠프콜번 부지는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하남시가 MOU를 체결해 개발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산 신도시와 상산곡동 기업이전단지 문제에 대해서는 '선 이전 후 철거' 원칙을 확실히 지키겠다"며 "이주택지와 보상문제 등에 있어서도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관련해 ▲동수천 정비사업 연내 마무리 ▲꿈나무 공원 주차장 연내 준공 ▲상곡천 산책로 자전거도로 완공 ▲쾌적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지원 ▲산악회와 등산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최상의 검단산 등산로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주민들의 반대가 심한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도 구했다. 이 시장은 "단체장님들의 서명이 담긴 (고속도로) 반대 건의서도 받아 기본적으로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지만, 미군부대가 개발되고 산업단지가 입주했을 때 그 교통 문제를 어떻게 할까 하는 것이 사실은 큰 걱정이다"며 "그런 점에 대해서도 우리 주민들이 함께 고민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천현동을 대한민국의 명산인 검단산을 배경으로 해서 하남의 미래를 열어 갈 교산 신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우리 하남시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그래서 강남과 경쟁을 하는 하남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천현동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미군공여반환지인 캠프콜번 조속한 개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시 충분한 지하주차공간 확보 ▲교산신도시 수용주민 이주거처 및 이삿짐보관 시설물 단속 유예 ▲천현동 관내 보안등 밝은 LED등으로 교체 ▲기업이전 대책과 생활대책 중복제한 무효화 ▲산곡천 등 정비시 소하천 항구적 피해복구 우선 추진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개설 계획 전면 백지화 ▲지구지정부지 가설건축물 사용연장 요청 등을 시에 건의했다. 이날 천현동 주민과의 대화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주민과 지역 유관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편, 주민과의 대화는 천현동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14개동을 순회하며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 새해 하남시 역점 사업과 지역별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게 된다.

2023-01-12 16:18: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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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 초기창업팀 모집

부산디자인진흥원은 1월 6일부터 30일까지 '2023년도 디자인 주도 문화예술(서비스디자인)특화 분야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최되며, 16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은 문화예술(서비스디자인)특화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는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제품 설계 및 서비스 기획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디자인 분야를 말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 마감일 기준 미창업팀 또는 창업 3년 이내 개인 및 법인사업자다. 대표 포함 팀원 3명 이상 구성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인력·공간·네트워크 등의 창업지원 인프라 및 창업 자금(팀별 평균 3000만원 이내)과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업종·분야별 노하우 등의 전문가 심화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모집 관련 세부내용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참여신청서 및 사업화 계획서를 작성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부산디자인진흥원 3층 307호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을 위한 사업 안내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상시 멘토링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으므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설명회는 링크에 접속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14년부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유일의 디자인 주도 문화예술(서비스디자인) 특화 창업지원기관으로 현재까지 218개 창업팀을 인큐베이팅했고, 127개의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기업을 배출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가 본 사업을 통해 양질의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문화예술 및 서비스 디자인 주도 사회적 기업가를 꿈꾸는 창업희망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3-01-12 16:17: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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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소멸위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소멸위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11일 집무실에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활용해 경기 연천군, 전라북도, 충남 태안군, 전남 해남군, 경북 포항시 등 5개 지자체에 온라인으로 기부했다. 연천군·태안군·해남군은 지방소멸위험지역이고, 전북은 14개 시·군 중 전주시를 제외한 10개 지역이 '지방소멸 위험지역'에 진입했다. 포항시는 이재준 시장의 고향이자 수원시의 자매도시다. 이재준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목표는 대도시와 소멸위험 지자체의 상생이 돼야 한다"며 "국민들께서 소멸위험 지자체에 많이 기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멸위험 지자체에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제'이지만 고향에만 기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수원시민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 시민이 수원시에 기부할 수 있고, 수원시민은 수원시와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온라인(고향사랑e음시스템), NH농협은행 접수창구에서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 상당(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만 기부할 수 있고, 1인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 원이다.

2023-01-12 16:17: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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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 특별교육이수기관 150곳 공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부터 27일까지 공고를 통해 2023학년도 특별교육이수기관 지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특별교육이 필요한 학생과 보호자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가정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는 특별교육이수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계획은 1월 12일 도교육청 및 25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공고문을 통해 ▲지정기간 및 대상기관, ▲지정절차 및 방법, ▲신청서류, ▲유의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3학년도부터 특별교육이수기관은 교육감 지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과 중복 운영할 수 없다. 신청 희망 기관은 이에 유의해서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1월 16일부터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기관이 속해있는 지역의 교육지원청에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2월중 각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공모 결과, 교육감 지정 특별교육이수기관 150곳 목록은 2월 27일 도교육청 및 25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 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1년간이며, 특별교육이수프로그램 운영 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운영비, 강사비 등 지원금을 지급한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적인 기관을 신중하게 선정할 것"이라며 "지정 기관들이 내실 있게 특별교육이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컨설팅 및 역량강화 등에 힘쓰겠다"고 했다.

2023-01-12 16:16:5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