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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여행사 인센티브 시책 개편… 관광객 유치 총력

남해군은 내국인 단체 여행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지난 11일부터 시행하고,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 결과, 유치 관광객 수를 증대하는 데는 효과를 거뒀지만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올해부터 당일 코스에 대한 지원금을 없애고 1박 코스의 지원금을 기존 금액에 5000원을 증액, 관광객 1인당 1만 5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 변경을 통해 일선 여행사들이 남해군 숙박 관광 상품 발굴을 유도하고, 관광객들의 체류 기간 연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남해읍 전통시장 및 읍 시가지에서의 식사 1식을 필수 요건으로 해 남해읍 시가지의 방문객 유입 증가를 통한 읍 시가지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인원 기준은 10인 이상이며 지원금은 1박 기준 1인 1만 5000원, 2박 기준 1인 2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세부 지원 조건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남해 체류 기간을 늘리고, 여행사들은 양질의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1-13 12:57: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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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버스 연장 운행 등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2023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을 보면 먼저, 교통 상황 관리, 교통 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시외버스 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설 당일에는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을 심야 2회(밤 12시 30분, 12시 55분) 추가 운행한다. 운수업체도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행 및 친절 서비스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구간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도로정비·응급 복구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내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수단과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주기적 환기·소독 및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대책도 추진한다. 설 연휴 대비 8개 전통 시장 주변 9개 구간에 대해서는 1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11일간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교통 상황과 버스 노선 정보 등은 울산교통관리센터 누리집, 버스정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판(VMS), 울산버스정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소통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12:56: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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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김기홍 명예교수, K-MOOC 교육부 장관 표창

부산대학교는 경제학부 김기홍 명예교수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2021년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김기홍 명예교수의 '4차산업혁명' 강좌는 2021년에 운영된 K-MOOC 1358개 강좌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강좌로 선정,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김 명예교수의 이 강좌는 지난해 8월 수강생 수·이수율·만족도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낸 상위 30개 강좌에만 수여되는 인증마크인 '블루리본' 강좌에 선정되기도 했다. 4차산업혁명 강좌는 매년 1000명 이상이 수강하는 인기 강좌로, 교내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에서도 정식 학점으로 활용해 부산대 학부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진혁 부산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부산대는 국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K-MOOC 전문 부서에서 강좌의 전 프로세스를 자체 개발·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최신 에듀테크 사업과 국제 표준에 맞춘 콘텐츠 개발, 유니버셜 디자인, 교육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해 뉴노멀 시대의 교육 혁신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는 2015년 K-MOOC 서비스 시작 이후 '최초 선도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국립대로는 유일하게 2020년 '2단계 선도대학'에도 연속 선정됐다. 사업 기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5회 수상하는 등 국내 대학 교육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2023-01-13 12:56: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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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경상북도교육청, 영양초등학교 시설복합화 업무협약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초등학교 시설복합화(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은 경상북도교육청(이하 도 교육청)의 주관으로 임종식 도 교육감을 비롯하여 이경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과 이승준 영양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고, 영양군에서는 오도창 군수와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 박홍열 경상북도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양초등학교 시설복합화 사업은 학교운동장 지하에 주차면수 120면 이상의 대형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경북도내 최초 사례로 교육청이 약 4,600㎡의 부지 제공과 사업을 시행하고, 영양군에서 100억원 정도의 사업비 지원과 향후 사용·관리를 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윈-윈(win-win)하는 수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은 지속적인 차량 증가와 도심지의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보행자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대형주차장 건립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다년간의 노력에도 부지 마련이 쉽지 않았으나 영양초등학교 시설복합화 사업 추진 계획 소식을 접하여 경상북도교육청과 영양군의회의 협조로 본 협약식을 가지게 되었다. 임종식 도 교육감은 "영양군과 도 교육청이 학교시설복합화사업으로 업무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안락한 교내활동이 보장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정주여건 개선과 심각한 주차난 해결로 교통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영양군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12:56: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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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통해 1500건 보수보강 조치

주택법 개정으로 2021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2022년 한 해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9개 분야(건축·구조·토목·조경·전기·통신·소방·교통) 97명의 점검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골조 공사부터 사용검사 전까지 2회에 걸친 현장점검을 통해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시공 품질 점검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기능을 한다. 골조공사 단계(공정률 25% 내외)와 사용검사 전 단계의 공동주택(30세대 이상)을 방문, 입주예정자들이 점검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품질점검단의 운영 결과 30단지, 2만 2082세대를 품질점검했으며 시공 불량 지적, 안전관리, 유지관리 방안 제시 및 권고 등 1500건을 지적해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시군 및 사업주체에 조치했다. 주요 지적된 사항은 ▲콘크리트 균열 및 지하층 벽체 누수 발생 ▲철근 배근 정착길이 불량 ▲결로방지 단열재 시공 불량 ▲기초 철근 보양 미흡 ▲흙막이 가시설 위험 ▲도배들뜸, 미장박리 등 마감 불량 ▲어린이, 장애인 등을 위한 보행 장애물 제거 ▲집수정 설치 불량 ▲수목고사 및 식재 불량 ▲교통안전 시설 부족 등이며 이 밖에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아울러 견실시공 및 건설기술 발전을 위한 우수 사례를 231건 발굴,'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에 게재하는 등 안전한 고품질의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자료를 공유·활용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으로 아파트 건설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의 생활편의와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아파트 시공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올해도 입주민들과 함께 품질점검을 진행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12:56:0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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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친환경 실내 휴식 공간 스마트가든 23곳 조성

부산시는 올해 사업비 8억 3000만 원을 투입해 부산 시내 다중이용시설 등 23곳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실내 공기정화식물과 자동급수 시스템이 결합된 형태로 실내에서도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 일상을 실내에서 보내는 시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심신 치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1년부터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돼왔다. 조성 대상지는 부산 시내 산단 입주 기업,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이며, 올해는 식물 치유 효과가 필요한 교육상담시설, 사회복지시설까지 조성 대상지를 확대해 추진한다. 스마트가든 설치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이 앞으로 5년간 유지·관리하는 조건으로 부산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구군)는 해당 기업(기관)과 협의해 무상으로 스마트가든을 설계·시공해준다. 시는 조성 공간 특성에 따라 벽면형·혼합형·큐브형 등 다양한 형태로 스마트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한경대학교 스마트가든 이용효과성 검증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가든을 조성하면 뇌 혈류량이 2배 이상(153%) 감소해 피로가 해소되며 혈압이 감소해 신체적 긴장감과 스트레스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감신경이 감소하고 부교감신경이 증가해 일상 스트레스가 완화되며, 피로와 우울이 50% 이상 감소하고 의욕 및 활기가 100% 이상 증가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스마트가든은 도시민의 건강·치유·정서에 큰 도움이 되는 친환경 실내 휴식 공간"이라며 "우리시는 '살고 싶은 친환경 도시, 부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매년 20곳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3 12:55:5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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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참가 기업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사회적기업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참여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2층 대강의실에서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에는 일자리창출 지원비와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과 시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연간 지원내용은 최저임금 일정 비율의 참여근로자 임금 기준으로 예비·인증 '지원 비율'을 적용해 차등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개발, 연구개발(R&D),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자부담 10~30%)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기업은 오는 27일까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장 소재 군·구 등에서 현장실사와 서류검토 등을 거친 후 시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오는 3월 말쯤 재정지원사업 지원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박효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해 시민 일자리창출은 물론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제고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3 12:55:4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