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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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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3년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추진

산청군은 '2023년 산청군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대상에는 주택 내 외벽 도색, 상·하수도 준설 등 공용 시설 보수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공동주택 3단지 정도에 총 6000만원이다. 사업비 지원 범위는 20세대 이상 주택은 사업비의 70% 이내, 20세대 미만 주택은 사업비의 9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31일까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가 사업 신청서 등 구비 서류를 산청군청 지역발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의 사업 내용과 공사 금액의 적정 여부를 면밀히 판단할 계획이다. 특히 긴급성, 과거 지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적합한 사업 대상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2017년부터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아파트 892세대, 연립주택 148세대 등 총 26단지 1060세대에 총 7억 8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2023-01-13 13:02: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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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 만 65세 이상 폐렴 무료 예방접종

거제시보건소는 치명적인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고자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인 1958년생 어르신 및 1958년생 이전 어르신 가운데 미접종자에 대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인 경우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고, 만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후에 접종이 가능하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된다. 혈액,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 합병증이 발생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폐렴구균에 따른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사망률이 60%~80%에 이른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한 번의 폐렴구균 예방접종만으로도 노년층에서 치명적인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1958년생 어르신은 반드시 빠른 시일 안에 접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는 월·수·금요일 오전 9시에서 11시,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접종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13 13:01: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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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3년 달라지는 5개 분야 행정제도 발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3년 '시민이 잘사는, 편안한, 행복한, 즐거운, 쾌적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지난 11일 정례 간부회의를 통해 행정 분야별 정책적 변화를 논의했다. 이에 시의 ▲교육·경제 8건 ▲복지·건강 46건 ▲문화·관광 2건 ▲생태·상생 2건 ▲일반행정 8건 등 총 5개 분야 66건의 행정제도가 달라진다. 교육·경제 분야에서는 '시민이 잘사는 시흥'을 위해 시흥 혁신교육지구에서 진로, 디지털, 돌봄 등 지역교육을 확대한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변경하고 지역 연계 교육정책을 통한 공유학교를 신설하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기존 일반 상권육성구역 내 소상공인에서 청년 소상공인(19~34세)까지 넓혀 지원하고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한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위해 지난해 진행한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5대 돌봄서비스에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 지원 등을 더해 10대 시흥 돌봄SOS센터 돌봄서비스로 확대하며 지역사회 재활보건사업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늘리며 장애인 인권상담소 및 학교 강연 등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시민이 즐거운 시흥'을 위해 해양 체험교실이 신설되며 청년 축제아이디어 제안 공모전로 갯골 축제에 반영할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모집해 지역 청년과 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생태·상생 분야에서는 '시민이 쾌적한 시흥'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범위를 늘려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시민이 편안한 시흥'을 위해 2023년 제도를 동일 유지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개인(법인 제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이 주어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본격 시행한다.

2023-01-13 13:01:3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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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올해 부산항에 80회 이상 크루즈 입항 계획"

코로나19로 단단히 닫혔던 부산항의 크루즈 뱃길이 3년 만에 열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023년 부산항에 80회 이상의 크루즈가 입항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의 70~80% 수준으로, 지난해 10월 크루즈 정상화 발표 이후 기대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여준다. 코로나 이전에는 연간 100항차 이상 부산항에 크루즈선이 기항했다. 이때 부산항은 컨테이너는 물론 크루즈 항만으로서도 국내 1위로 자리매김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크루즈선 입항이 전면 금지되면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BPA에 따르면 오는 3월 15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제2터미널)로 독일 버나드 슐테(Bernhard Schulte)사의 2만8000톤급 MS Amadea호가 승객 600명을 태우고 동경-나고야 등 일본 6개 항만을 거쳐 입항할 예정이다. 부산항에 첫 크루즈선이 입항하는 것은 2020년 2월 입항 금지 조치 이후 3년만이다. 이에 그동안 크루즈 재개를 기다리던 여행사, 관광업계 등 많은 분야에서 기대하고 있다. 한편 BPA는 크루즈선 입항을 앞두고 13일 CIQ(세관·출입국·검역) 8개 유관 기관과 회의를 개최, 크루즈선 입항 계획을 공유하고 관광객 입출국 수속, 검역 조치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3월 첫 기항을 포함해 부산에 기항 예정인 크루즈는 현재 80회이지만, 중국 항만이 열리면 부산항을 찾는 크루즈 선박과 관광객 수는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19 이전의 전성기 수준을 금방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준석 BPA 사장은 "유럽, 미주, 아시아 지역별 특성에 맞춰 타깃 마케팅을 진행하고, 선사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소개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여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크루즈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3 13:01:27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