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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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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모든 학교 CCTV 고화질 개선 사업 시행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0만 화소 미만 CCTV 전면 교체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각급학교 CCTV 고화질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학교 내 고화질 CCTV 설치 확대와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사각지대 감소, 학교폭력과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공립 유치원과 국·공·사립 각급학교다. 200만 화소 미만의 CCTV는 대수 제한 없이 전면 교체하며, CCTV 신규 설치는 신청 학교당 최대 16대로, 녹화기 설치는 교당 1대로 각각 제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229교의 신청을 받았고, 예산 18억 4000만 원을 들여 CCTV 1534대, 녹화기 206대 설치를 지원한다. 저화소 CCTV 369대는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로 전면 교체하고, CCTV 1165대와 녹화기 206대는 신규 설치로 지원한다. 이 가운데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초등·특수학교는 지자체 관제센터와 협의한 후 설치해야 한다. 지난해 9월 기준으로 부산지역 모든 학교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200만 화소 이상 CCTV 보유 비율은 95.8%였다. 이번 조치를 통해 모든 학교가 고화질 CCTV를 보유하게 된다. 신용채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번 사업은 안전한 학교 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1 11:24: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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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4년 GTX 개통 위해 국토부·지자체 힘 합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GTX-A 개통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1월 12일부터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과 관련 국장급이 참석하는 '국토부·지자체 GTX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2023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로, 그간 분야별로 지자체의 각 부서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협의회는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1월 12일 열리는 첫 번째 회의는 국토부 어명소 제2차관이 직접 주재하여 GTX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원활한 사업 진행에 필요한 분기별 주요 과제들을 관련 지자체와 긴급히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차관은"내년 GTX-A 수서~동탄 구간 우선 개통, B노선 착공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려면, 무엇보다 올 한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간 국토부 혼자 풀기 어려웠던 GTX의 현안 과제들을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긴밀히 논의하면,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조성표 인천시 교통건설국장은 "GTX 신속 추진을 위한 「국토부·지자체 GTX 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환영하며, GTX-A·B·C 적기 개통 및 착공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면서, "GTX-D Y자 및 E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11 11:24: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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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관광' 어플 이용...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김천시는 1월 11일부터 디지털 스마트 시대의 발전에 맞춰 '김천관광+'어플을 이용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김천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김천의 대표 관광명소 20개 장소에서 스탬프 8개 이상을 얻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2023년 연중 운영된다. '김천관광+'어플을 설치하고 투어장소를 방문해 해당 관광지에서 GPS 또는 QR코드 인식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어플에서 각 관광지의 설명, 길 안내 등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장소는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연화지 ▲김호중소리길 ▲오봉저수지 ▲부항댐 출렁다리 ▲국립김천치유의숲 등 20곳이다. 20곳 중 8곳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을 완료하면 직지사·연화지·부항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3개소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단, 김천시민은 참여는 가능하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없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김천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관광객들이 여행의 즐거움과 선물의 기쁨을 같이 느낄 수 있다"며 "김천에 방문하셔서 김천에서의 추억거리를 가져가시고, 앞으로도 김천관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01-11 11:22:37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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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연구팀, 지방독성 조절로 악성 뇌종양 치료전략 제시

부산대학교는 생명과학과 윤부현 교수 연구팀이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의 지방 대사 조절을 통해 신규 교모세포종 치료전략을 제시, 향후 기존 세포사멸-기반 암 치료에서 나아가 대사-기반 암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11일 밝혔다. 윤부현 교수 연구팀은 방사선 치료에 대한 저항성을 갖는 교모세포종이 지방산 산화로부터의 지방독성을 막기 위해 지방산-유래 에너지 생산을 최소화하고 지방 저장을 활성화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이러한 메커니즘을 억제하는 약물 클라드리빈을 발굴함으로써 암세포의 지방 대사 조절을 통해 신규 교모세포종 치료전략을 제시했다. 윤부현 교수 연구팀의 이번 연구성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셀(Cell)'의 자매지인 의학(연구·실험) 분야 국제 권위 학술지 '셀 리포트 메디신(Cell Reports Medicine)'(IF=16.988)에 1월 17일자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사업과 첨단방사선융합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부산대 생명시스템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강현구 학생과 이학수 학생이 제1저자, 연구책임자인 윤부현 생명과학과(대학원 생명시스템학과) 교수가 교신저자로 수행했다.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이제명 교수, 의과대학 이정섭 교수, 식품영양학과 김보경 교수, 그리고 세종대 바이오융합공학과 윤혜숙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또 미국 에모리 의과대학 강지훈 박사가 공동 저자로 참여해 해외병원과의 국제공동연구가 진행됐다. '교모세포종'은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가장 흔하고 치명적인 원발성 뇌종양으로, 생존 기간 평균값이 14.6개월에 불과한 악성 종양이다. 현재 교모세포종의 표준치료법으로 외과적 수술 후 세포분열을 표적하는 방사선/항암치료가 이뤄지고 있으나, 높은 치료 저항성으로 인해 신규치료 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 윤부현 교수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마우스모델을 구축한 뒤 반복적인 방사선 조사를 통해 방사선 치료에 저항성을 갖는 방사선저항성 교모세포종 세포를 구축했다. 해당 세포의 RNA 시퀀싱 분석을 통해 방사선저항성 세포에서 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DGKB 유전자의 발현감소와 DGAT1 유전자의 발현증가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방사선저항성 세포의 특이적인 발현변화로 인한 교모세포종의 지방 대사 교란을 분석했고, 방사선저항성 교모세포종이 지방산 이화작용으로 인한 미토콘드리아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고 지방 축적을 증가시킴을 확인했다. 해당 발현변화를 선별적으로 제어할 경우 활성산소 과다로 인해 방사선 치료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했다. 연구팀은 교모세포종의 방사선 치료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약물 재창출 기법을 활용해 DGKB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동시에 DGAT1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약물을 발굴했다. 약물 반응 유전체 프로파일 데이터베이스(CMAP) 분석 결과 FDA 승인 백혈병 치료제인 클라드리빈이 해당 유전자의 발현을 효과적으로 조절함을 확인했고, 기존의 약물 메커니즘과 다른 경로로 작용함을 검증했다. 연구팀은 방사선저항성 교모세포종 마우스모델에서 방사선 치료와 클라드리빈을 병용 처리했을 때 방사선 치료 민감도를 효과적으로 높이는 것을 보였으며, 기존 교모세포종 치료제인 테모졸로마이드에 저항성을 갖는 MGMT-양성 교모세포종 세포의 경우, 클라드리빈 처리군에서 테모졸로마이드보다 더 높은 치료 효율을 보임을 확인했다. 연구책임을 맡은 부산대 생명과학과 윤부현 교수는 "기존 약물인 테모졸로마이드는 세포사멸-기반의 치료제로 부작용의 위험이 있고, 환자의 유전자 발현에 따라 치료 효율에 한계가 있다"며 "발굴 약물 클라드리빈은 암세포의 주요 대사경로를 표적하기 때문에 정상 세포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방사선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2023-01-11 11:21: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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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반기 1차 문화관광체육 민간보조금 공모

울산시는 2023년 상반기 1차 문화관광체육 육성 공모사업을 11일자로 공고했다.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공모 절차에 의해 보조사업자로 선정·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올해부터는 상반기 공모사업을 1,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 공모지원 규모는 4억 8000만 원 정도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 관광, 체육, 반구대암각화 관련 사업으로 보조금은 1개 사업별 5000만 원 이내이며, 반드시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 및 자격은 법령 또는 시 조례상에 지원규정이 있는 단체 또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고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 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단체 운영비, 자본 형성적 경비, 외유성 해외경비를 사업으로 제출하는 경우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1월 27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의 문화관광체육국 소관부서 분야별 담당자에게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은 4월 중 개별 통보하며, 올해부터 보탬e 누리집을 활용하여 사업신청 및 교부신청, 보조금 교부, 관리 및 정산이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 누리집의 시정소식-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사업별 소관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2023-01-11 11:21: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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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2023년 '시민만' 집중하는 파주시 정책 펼치겠다"

2023년 파주시 정책 뼈대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馬不停蹄)는 신년사 다짐처럼 김경일 시장은 시작부터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활력있는 지역경제부터 시민 삶의 질 향상까지 정책 방향은 시민을 향했다. 시민의 발을 자처한 '부르미 버스' 확대, 지역경제 구원투수인 파주페이 할인율 10% 확정, 민생보안관 '이동 시장실' 다변화가 대표적이다. 시청 문턱을 낮추고 열린 행정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하듯, 정책을 펼칠 시청 안살림도 시민중심으로 뜯어고쳤다. 부시장 직속 홍보담당관을 시장 직속 소통홍보관으로 격상하고, 시민안전과 교통을 한곳에 담으며 컨트롤 타워도 세웠다. 시민안전교통국 개편이다. 시정과 시민을 잇고 민생과 소통을 한곳에 녹여내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시민에 방점을 찍었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뚝심있는 다짐을 약속했다. ◆ 운정부터 광탄까지 '부르미 버스' 확대…교통복지 앞장선다 부르면 온다. 언제 어디든지 이동하는 '부르미 버스' 모토다. 파주시민만의 맞춤형 교통복지 수요응답 버스가 새해부터 확대된다. 운정과 교하 신도시에만 운영하던 지역을 탄현과 월롱, 광탄까지 늘리고 버스도 많아졌다. 신도시에는 기존 10대에서 15대로, 그 외 지역에는 각각 3대씩 신규로 편성한다. 파주시 곳곳을 거미줄로 이으며 시민 발을 넓혔다는 평가다. 교통복지는 파주시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는 점에서 칭찬도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열 명 가운데 아홉 명이 다른 사람에게 '부르미 버스'를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 지난해 10월까지 누적 사용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파주 '부르미 버스'는 앞서 경기도가 처음 공모한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다른 지자체 모범사례로 꼽혔다. 대중교통 환승 할인이 적용되는 전국 최초사례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금촌과 운정 주민들의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심학산로를 비롯해 고질적인 교통 체증지역 교차로 개선 ▲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 등 정책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 인센티브 10% 확정…파주페이로 '민생경제 한파' 녹인다 새해부터 민생경제 한파가 매섭지만 파주시는 얼어붙은 서민 지갑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파주페이를 꺼내 들며 상시 10% 인센티브를 확정했다. 특별 기간에만 지급하던 10%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켰다. 물가 인상과 코로나로 경제 한파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서민경제를 배려했다는 평가다. 파주페이는 소비자들이 골목시장을 방문하도록 장려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파주페이를 쓴 소비자들은 30% 소득공제를 누리고, 소상공인들은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파주시가 지원한 금액보다 더 많은 수요 창출이 가능하다. 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자료도 발표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10명 가운데 8명이 지역화폐가 민생경제에 도움된다고 응답했다. 이를 근거로 파주시는 47억 4천만원의 파주시 재원을 추가 투입해 지역화폐 운영에 104억 원을 편성했다. 최근에는 '신나는 파랑이' 카드도 출시하며 '지역화폐 2.0시대'를 열었다. ◆ '이동 시장실' 다변화…버스킹 공연과 캠핑장에서 소통 시청 문턱을 낮추고 민생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추진 배경이다. 민선8기 시작부터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온 김경일 시장은 앞으로 이동 시장실 다변화를 구상하고 있다. 사무적인 간담회 형식을 벗어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버스킹 공연과 캠핑 등을 활용하며 '이동 시장실'을 문화와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도다. 사람과 사람을 이은 덧셈과 상생의 문화공동체다. 김경일 시장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벽이 없는 소통이 나온다"며 "이동시장실이 공직사회와 시민을 잇는 다리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는 기업인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예술인까지 접촉 범위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청년과 여성의 일일 명예시장 ▲시민 문화와 건강을 책임지는 갈곡천 체육공원 ▲정전 70주년을 맞은 평화전시회 등 새해를 맞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는 김경일 시장은 인수위 시절부터 준비한 계획들을 새해 정책으로 담아냈다. 씨실과 날실로 촘촘히 짜인 파주시 정책들이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해 본다.

2023-01-11 10:48: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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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설 연휴 전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홍보 캠페인

안양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안양역, 중앙시장, 관양시장, 호계시장, 농수산물시장 일대에서 상인회와 함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휴 기간 가족과 친지를 만나기 전 동절기 개량백신 접종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리고, 특히 접종권고 대상인 60세 이상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동절기 재유행 및 해외입국자를 통한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질병관리청 홍보자료에 의하면, 동절기 추가접종(2가백신)의 경우 기존 백신 접종자 대비 감염위험이 최대 56%, 코로나19 감염 후유증인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위험이 58% 감소하는 효과가 있고 이상사례 신고율은 기존 백신 대비 1/10 이하로 감소했다. 만안구·동안구 보건소장은 "지금은 예방접종을 통한 감염 및 위중증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국내외 연구에서 2가백신의 접종효과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분들은 조속히 추가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에서는 예방접종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안양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01-11 10:43:5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