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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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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인구 밀집(급증) 관리 체계’ 도입 추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이번달 지자체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구 밀집(급증)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인구(밀집)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인구 밀집(급증) 대응 체계는 SK텔레콤의 5분 단위의 실시간 유동 인구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전국 최초로 시 전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해 정책기획과 빅데이터팀과 재난안전관실 사회재난팀의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난안전부서 및 관계부서에서 성남시의 인구 밀집 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대응이 필요한 관심 지역에 관계 담당자가 현장에서의 실시간 상황 확인 및 처리 대응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SK텔레콤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의 지역적 특성, 기후, 선행 기간 데이터, 다양한 데이터 분석 기법 등을 활용하여 밀집 대응 기준 또는 관련 서비스의 개선을 추진하고, 관내 재난안전 대응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19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유동인구 분석 기술 도입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제 대응을 추진했으며, 이번 인구 밀집(급증) 관리 체계 추진으로 데이터 분석을 기반한 과학적 행정의 실현과 시정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2023-01-11 15:07:0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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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직원,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공모전 최우수상

동아대학교는 교육혁신원 원격교육지원센터 최영우 직원이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공모전'에서 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K-MOOC 관련 체험수기 및 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최 직원은 아버지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멈춤'으로 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멈춤'은 누구보다 배움에 대한 열망이 컸지만 아들을 키워야 해 배움을 멈출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시점에서 쓴 시로, 아들을 통해 K-MOOC를 소개받은 아버지가 배움에 대한 열정에 다시 불을 지핀다는 내용이다. 동아대 국제관광학과를 졸업하고 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K-MOOC 업무 담당자로 일하고 있는 최 직원은 "공모전 참여를 격려해주신 원격교육지원센터 동료들과 기꺼이 시의 주인공이 돼주신 아버지께 감사하다"며 "평소 느꼈던 K-MOOC만의 강점과 본질을 시에 녹여낸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업무와 연관된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감격스럽고 K-MOOC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아대가 우수한 공개강좌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니 많은 분이 수강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는 '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줄임말로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공개강좌 서비스다. 2017년부터 해마다 K-MOOC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동아대는 현재 '고전과 현실경영(김용운 교수)'을 포함 총 13개의 강좌를 공개하고 있다.

2023-01-11 15:06: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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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기업유치·일자리 지원단 운영

울산시 울주군이 기업의 공장 설립과 운영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업유치·일자리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유치·일자리 지원단은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타 지역과의 환경 차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군을 조성하고자 구성됐다. 경제산업국장이 단장, 지역경제과장을 부단장으로 ▲행정절차, 법령해석 등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팀 ▲공장 건축 인·허가 기간단축 업무추진 등을 맡은 공장설립팀 ▲기업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일자리정책팀 ▲기업의 사업지원금, 해외수출, 판로지원 등을 담당하는 중소기업팀까지 총 4개 팀이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제조시설 500㎡ 이상, 종업원수 15인 이상인 공장을 신설·증설하는 기업이다. 지원단은 개발행위와 산지·농지전용, 공장설립 인·허가 등 행정절차부터 고용(일자리) 지원, 수출·판로개척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오는 30일부터 매주 월요일 '공장설립 무료상담창구'를 운영하며, 기업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단장 주재로 협업 부서들과 원스톱 회의를 열어 해결책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기업유치·일자리 지원단 운영을 통해 울주군 내 신규 투자를 원하는 기업인에게 공장 설립과 운영 과정에 필요한 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인의 애로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결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울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1 15:06: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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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3·2024년 해양수산보조사업 신청

창원특례시는 수산업 현장 여건을 개선하고 편리한 어업활동을 통한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수산업 경영지원을 위한 2023, 2024년도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2023년 지원사업 6개 사업, 2024년 지원사업 37개사업으로 해양사고 예방, 양식산업진흥, 친환경 어구보급 등 총 43개 사업에 대하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상사업 이외 신규사업 또한 신청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관내 어업인, 어촌계, 수협,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어업현장에 필요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시청 또는 구청 수산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사업은 사업성 검토 및 심의를 거친 후 경남도에 예산을 신청하게 되고, 예산이 확정되면 사업대상자 선정 후 사업이 추진된다. 김현수 수산과장은 "어촌사회의 활력과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조업기반을 유지하고 향후 수산업진흥을 위하여 다각도로 사업예산을 편성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며, 어업인 현장과 수산단체 등을 방문하여 사업신청 및 자격요건 등을 안내해 사업신청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국ㆍ도비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2023-01-11 15:06: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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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필리핀 바탄주립대와 국제협정 체결

창원대학교는 필리핀 바탄주립대학교와 학생교류 확대를 본격 시행한다. 창원대는 필리핀 바탄주립대학교의 공식 초청으로 이호영 총장, 앤드류 밀라드 스탠리 국제교류교육원장, 박상희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부단장이 바탄주립대를 방문, '학생교류를 위한 국제협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953년 설립된 바탄주립대는 총 6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필리핀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창원대와는 2021년 국제협정을 체결한 이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양 대학 총장은 대학과 한-필리핀 간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국제협력을 확약하고, 상호 학생교류와 우수 유학생 유치 지원 등을 골자로 한 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필리핀 바탄주립대에는 창원대의 입학성적 우수자 및 USG공유대학 학생 등 현재 54명이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파견돼 있으며, 국제협정에 이어 이호영 총장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대 방문단과 창원대 학생 및 USG공유 대학생, 바탄주립대학교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어학을 배우는 중요성과 대학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리핀 바탄주립대에서 수학 중인 창원대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재개된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총장님을 비롯한 창원대 방문단이 직접 현지 방문을 통해 간담회를 가져 주셔서 어학연수에 대한 동기 부여와 더 큰 힘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는 앞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필리핀 바탄주립대학교와의 국제교류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상호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1-11 15:05:1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