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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SNS운영 자문위원회 출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 SNS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온라인상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평택시 SNS운영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자문위원회는 SNS 홍보 전문가, 교수, 시 SNS 시민 홍보단 등 5명과 시의원 2명을 위촉, 당연직 2명(부시장, 소통홍보관)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 동안 ▲시 공식 SNS 활성화 방안 ▲신규 홍보 콘텐츠 발굴 ▲SNS를 활용한 시정시책의 효율적인 주민전달 및 이해촉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3년 시 SNS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어졌으며, 최신 SNS 트랜드를 반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알고 싶어 할 만한 평택에 특색 있는 홍보콘텐츠를 다수 발굴해 콘텐츠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위원장인 최원용 부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SNS 운영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 SNS가 시정 정보 제공 차원을 넘어 진정한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는 시는 매년 10% 이상 SNS 주요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3,422명이 증가해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2023-01-10 16:37: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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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업무보고회서 ‘군민행복’ 청사진 제시

영덕군은 1월 10일 '2023년도 연초 주요 업무보고회'를 열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민선 8기의 핵심 정책을 비롯한 주요 추진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내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시군평가 대상 수상, 지역문화재활용사업 평가 문화재청장상,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장관상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목표 실현, 주요 사업 추진계획, 국·도비 확보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위해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영덕군은 코로나19, 인구위기, 경기악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아 민선 8기의 첫 신년 업무보고회를 밀도 있게 진행했다. 이에 영덕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을 민선 8기의 군정 가치와 5대 군정 목표인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 ▲색다름이 있는 문화관광 △같이 하면 행복한 복지 ▲웃음꽃이 피는 농산어촌 ▲마음 나누는 소통 행정 등을 실현하기 위해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각 분야 주요 업무에 행정력을 적절히 집중·분담할 방안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와 스마트수산가공종합단지, 해양 심해바이오 뱅크 등 과감하고 전략적인 투자 유치하고, 영덕시장 재건축과 영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 영해·강구 생활SOC 복합화 사업,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젊고 활력 넘치는 영덕을 만들어간다는 복안이다. 또한 새롭고 다양한 체험관광 자원을 발굴로 지역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축산 블루시티 조성,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목재 및 도예 문화체험장, 애니메이션테마파크 등의 조속한 건립을 추진하고, 강구해상대교(국지도 20호선) 건설, 병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등을 통한 주민이 실감하고 인정하는 재난·재해 예방사업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는 신규시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속 불편민원처리 기동반 운영, 효도수당 지원 등을 실행하고,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해 보건지소 건강활력센터 설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북부권 닥터헬기장 설치, 응급응학과 전문의 배치 등의 분야별 역점시책을 마련해 점검하기도 했다. 영덕군은 지난 4개월간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공약사업 이행 주민배심원단'의 점검을 통해 46개의 사업을 결정했으며, 효도수당과 군민안전보험 확대 등 1월부터 시행되는 사업들은 추진계획과 현황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행을 준비하고 해당 공약사업들은 지난 4개월간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공약사업 이행 주민배심원단'의 점검을 통해 확정된 46개의 사업으로, 효도수당과 군민안전보험 확대 등 1월부터 시행되는 사업들은 추진계획과 현황을 점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행을 준비하고, 장기적이고 점진적으로 시행해야 할 사업들은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기대 효과를 충분히 고려해 치밀하게 추진키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경기악화와 코로나19로 우리 군민의 삶이 급변하는 현실 속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우리군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에서부터 주민의 참여를 충분히 보장해 지역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3-01-10 16:37:41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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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소통과 공감으로 지속 성장 기회 창출할 것"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10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남동발전이 직면한 과제에 대해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고, 회사의 미래에 대해 직원들이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MZ세대와 조직문화', '지속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 등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발제자가 화두를 꺼내면 '세대, 성별, 직급, 직군' 간 벽을 허물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유롭게 진행된 토론 분위기에 따라 참석자들은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 존중과 배려의 윤리적 조직문화, 스마트 오피스 구현 등에 관한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들을 내놓았다. 남동발전은 이번 토론회에 이어 안전관리 체계강화와 대체건설 추진 방향을 위한 '공감 토론회',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 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힘은 소통의 기업문화에서 출발하는 만큼 바람직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중요하다"면서 "오늘의 이런 토론문화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10 16:31: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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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신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 ·"100만 평택 특례시 본격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 계묘(癸卯)년을 맞아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2023년 중점 추진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7기를 포함한 지난 4년 6개월 간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오며, 반도체와 수소 산업 발전, 미세먼지 저감, 대한민국 1호 모범 도시숲을 조성하는 등 푸른하늘 맑은 평택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있었고, 지역별 특화전략으로 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하여 50만 대도시 평택으로 발전해온 노력과 변화를 바탕으로 2023년은 혁신과 변화로 100만 특례시 기틀완성을 본격 추진해 나가는 방안을 설명했다. 2023년은 국제정세 불안과 고금리, 고물가 등 여러 요인으로 경제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평택시는 ▲민생안전도시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균형발전 ▲시민중심 도시계획 ▲도시경쟁력강화 ▲따뜻한 복지를 중점 목표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협력해 희망 가득한 새해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2023년도는 시민들께 약속드린 민선8기 약속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첫해로 지금 평택은 100년 미래의 새싹이 희망을 안고 힘차게 자라나고 있다"며 "줄기가 굵어지고, 잎이 풍성해져 다양한 분야에서 꽃과 열매를 맺도록 평택시민과 함께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3-01-10 16:27: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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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겨울방학 프로그램 선보여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이승수)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즐거운 과학 놀이터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과학 체험 활동의 장을 마련한다. 먼저, 가족창의과학교실은 초ㆍ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 속 메이커 활동, 과학쇼, 해설사와 함께 하는 전시실 투어 등으로 구성된 가족 단위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간은 1월 25일 수요일부터 2월 2일 목요일까지 총 6회 운영되며, 신박한 과학 경험으로 가족끼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유아체험마당은 겨울방학을 맞아 평일에 개인 관람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지금까지 평일은 주로 단체 관람 위주로 운영되어 왔지만, 움츠리기 쉬운 겨울에 유아들이 평일에도 과학원에서 실컷 놀며 과학에 대한 경험과 상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개인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유아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이 공간은 색칠한 종이를 스캔하여 화면으로 자신의 그림을 볼 수 있는 유아 컬러잉, 아이들의 움직임에 따라 그림이 변하거나 게임을 할 수 있는 미끄럼틀과 슈팅볼풀, 집에서 보기 힘든 큰 블록으로 놀이할 수 있는 블록놀이터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 실제 밤하늘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천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천체투영실, 진동, 냄새, 바람 등으로 실감나는 과학 영상을 볼 수 있는 4D극장,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팔쇼 등의 프로그램도 겨울방학을 맞아 내실을 다져 색다른 과학의 재미를 선사한다. 세부 내용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조기에 신청 마감될 수 있으니 문의처에 확인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이승수 원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과학 체험 전시관이라는 입소문으로 지난 12월 31일 기준 과학원의 방문객 수는 6만 명을 돌파했다.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에게 진지한 호기심과 엉뚱한 상상으로 마음껏 즐거운 미래를 꿈꾸며 과학이 놀이가 되는 과학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1-10 16:25:3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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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지원 '0명' 학과, 14개 대학서 26개 폭증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지원자 '0명'인 학과가 14개 대학에서 26개를 기록했다. 4년 전과 비교해 8배 넘게 급증한 수치다. 종로학원은 10일 해당 내용을 담은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분석을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4개 대학의 26개 학과에는 지원자가 전무했다. 2020학년도에는 단 3개 학과에서만 발생한 상황으로, 4년만에 8배를 훌쩍 넘었다. 다만 지역별 편차를 보였다. 서울, 수도권, 세종 등에서는 지원자 '0명' 발생 학과가 단 한 개 대학도 없었지만, 경북 지역에서 10개 학과가 발생했다. 계열별로는 인문계열에서 16개 학과, 자연계열에서 10개 학과가 발생하면서 인문계열(61.5%)의 지원자 미달 현상이 더 높게 나타났다. 먼저 인문계열 학과에서는 A대학 항공 관련 학과 33명 모집에 지원자 0명, B대학 항공관련 학과 30명 모집에 지원자 0명, C대학 관광관련 학과 27명 모집에 지원자 0명 발생했다. 자연계열에서는 에너지관련 학과의 경우 64명 모집에 지원자 0명, 외식관련 학과 28명 모집에 지원자 0명, 건축관련 학과 19명 모집에 지원자 0명으로 드러났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정원 미달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대학들의 위기가 구체화되고 있다. 정시 지원 기회가 3회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경쟁률 3대 1 미만 대학으로 국한해 위기관리를 대응하는 것은 정확한 상황 인식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이사는 "사실상 선발능력을 상실한 수시·정시 속수무책 대학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예상 시간보다 상당 폭 빠르게 급진전될 수 있는 상황으로도 보여진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대응책 마련이 적극적으로 발표된 상황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정책 효과는 작동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0 16:24: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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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롯데케미칼의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승인 … "경쟁제한 우려 없어"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케미칼의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승인했다. 국내 기업의 미국내 2차전지(배터리) 소재 사업 다각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공정위는 10일 롯데케미칼의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건을 심사한 결과 분리막 원료 및 동박 시장 등에서 경쟁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앞서 지난해 6월 미국 내 배터리 소재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자 지주회사인 롯데 배터리 머티리얼즈 USA 코퍼레이션을 설립하고, 10월 일진머티리얼즈 주식 53.5%를 약 2조7000억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한 후 11월 기업결합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롯데케미칼의 이번 투자는 2차전지 소재 사업 다각화를 위한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롯데케미칼은 현재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분리막의 원료로 활용되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석유화학계 기초화학물질 제조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2차전지의 음극 집전체 등으로 활용되는 동박(copper foil)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박은 2차전지 및 인쇄회로기판의 핵심 소재로 활용되는 얇은 구리막이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 결합으로 인한 세계 분리막 원료 및 동박 시장에서의 경쟁 변화를 검토한 결과 경쟁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 우선 세계 분리막 원료 및 동박 시장은 다수의 유력한 사업자가 경쟁하는 파편화된 시장으로 당사회사가 관련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글로벌 동박 시장에서 일진머티리얼즈의 점유율은 5% 내외, 전지용 또는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시장으로 한정하는 경우에도 10% 내외로 추정된다. 공정위는 SK, LG 등 폭넓은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경쟁사업자들이 다수 존재하는 바, 이번 결합으로 인해 당사회사의 종합적 사업역량이 경쟁사를 배제할 수 있을 정도로 현저히 증대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SK그룹은 2019년에 이미 동박 제조업체인 KCFT(현 SK넥실리스)를 인수했으며 분리막(SK아이이테크놀로지), 음극재(SK머티리얼즈) 등으로 관련 사업을 확장 중이다. LG그룹 역시 양극재, 분리막 등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공정위는 2차전지 소재 산업이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할 전망인 바, 기존 업체의 사업 확장과 신규 업체의 진입을 통해 향후 관련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배터리 및 전기차 분야 시장조사 업체 SNE리서치는 전세계 전지용 동박 수요가 2021년 26만5000톤에서 2025년 74만8000톤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정위는 "본 건 결합이 이뤄질 경우 전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국내 산업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친환경 정책 강화에 따른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2차 전지 소재 산업에서도 사업 확장과 사업자 간 협력을 위한 기업결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10 16:22:3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