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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김미정 교수, 산학연협력 유공 중기부장관상

창원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김미정 교수가 중소기업 산학연협력 R&D 등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기술혁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연협력 유공자'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미정 교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R&D)과제를 이음새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결과 개발된 시제품은 최근 KFN International Symposium and Annual Meeting의 제품개발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그 연구결과는 SCIE 저널에 투고했다. 최근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센소아이와 함께 식품산업 스마트 팩토리 적용을 위한 소비자 트렌드 기반 딥러닝 모듈 구축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다수의 산학협력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중소기업 발전과 애로기술 해결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R&D),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등을 통해 다수의 경남지역 식품기업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고, 농림축산식품부, 경남테크노파크,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12-30 11:20: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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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 지산학협력 50호 브랜치 개소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28일 부산외국어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소에 50호 브랜치를 개소했다. 이로써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일 년 반 만에 지산학협력센터가 목표했던 브랜치 50개소를 달성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외국어 및 외국문화 중심 대학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래융합기술연구소'와 같이 인공지능과 전기차 등 미래기술 연구 또한 우수한 실적과 인프라를 갖고 있다. 이번 브랜치 지정을 통해 미래수송기기산업 분야에 부산 지역 내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신성장산업 분야 미래융합 기술 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시정 핵심사업의 하나로 부산시가 총괄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고 있다. 지난해 8월 부산지산학협력센터가 본격 업무를 개시한 이후,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산학협력센터의 조기 정착과 지산학 협력모델 성과 확산을 위해 지역기업,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현장형 브랜치 센터를 운영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지산학협력 브랜치 센터는 기존 혁신자원 인프라의 강점을 지산학 협력과 융합해 파급력을 높여가는 전략"이라며 "각 브랜치의 특성을 살린 운영의 묘미를 살리되, 브랜치 간의 융합을 적극 추진해 입체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지산학 협력을 운영해 가겠다"고 브랜치에 대한 포부를 밝힌 바 있다. 1호인 창업기반 투자협력형 브랜치 '센텀기술창업센터'를 시작으로 2021년 15개소, 2022년 35개소가 문을 열고 지난 28일 50호를 달성했다. 기업브랜치 29곳, 특화브랜치 11곳, 협력브랜치 10곳을 지정했다. 2023년에도 브랜치를 계속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브랜치 간 네트워크를 통해 저변 확산·기술 협력·인재 양성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50호 브랜치 부산외국어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소는 2016년 설립된 이래 인공지능, 로봇, 에너지, 산업보안 및 정보보호 등 미래의 유망 산업에 대한 기술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모듈 조립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이용한 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하며 산학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브랜치 개소 이후 미래융합기술연구소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빌딩 양식장 기술을 활용한 부산 재래식 수산유통 시장의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광 자원화에 기여하고, 전기자동차관련 핵심부품의 산학공동 연구개발과 국제 마케팅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브랜치 개소식에는 성우하이텍 도종복 부사장, 앤디소프트 박남도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외국어 특성화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융합 교육 및 지역 기업의 원활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장순흥 총장은 "미래의 유망 산업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미래융합기술연구소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 지원, 일자리 창출, 공동 연구개발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열심히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는 올해 마지막 브랜치에 미래융합기술연구소가 지정되어 더 큰 의미를 갖는 것 같다"며 "50개의 특성을 갖는 50개 브랜치를 활용해 부산 지역 기업의 다업종 교류와 지역 기업 간 횡적 밸류체인을 만들어 부산의 새로운 미래융합형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30 11:20: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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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석유화학기업 투자사업 안착 지원

울산시가 원활한 기업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오는 1월부터 '석유화학기업 지원 특별팀'(TF·Task Force)을 설치하여 석유화학기업의 대규모 투자사업이 적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팀 설치는 에쓰-오일(S-OIL)의 샤힌 계획(프로젝트), 에스케이(SK)가스의 울산 지피에스(GPS) 가스복합화력 발전사업 등 석유화학기업의 대규모 투자발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올해 에쓰오일(S-OIL)과 에스케이(SK)가스 등 울산석유화학기업은 총 15조 3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특별팀은 울산시 주력산업과의 화학소재담당사무관(팀장) 등 2명의 사무관과 주무관(6급) 등 인허가 및 의제되는 관련 업무에 실무 경험이 많은 인력으로 구성 운영되며 필요시 기업에 중단기 인력 파견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은 사업 초기 단계인 부지조성부터 환경·재해 등 관련된 각종 영향평가까지 투자사업 전반에 관한 적극적인 자문(컨설팅)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난제성 인·허가 사항 해소 등을 통해 투자사업이 사업 기간 내 차질 없이 안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앞서 울산시는 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 전용공장 신축공사의 조기 준공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울산시 공무원 2명을 현대자동차에 파견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민선 8기 일자리 넘치는 산업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 석유화학기업들의 신규사업 투자가 울산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업과 행정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한 새로운 상생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2-12-30 11:20: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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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겨울방학 고교 윈터스쿨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부산지역 고등학교 7곳과 대학 16곳 등 모두 23곳에서 일반고 1~2학년 학생 898명을 대상으로 '고교 윈터스쿨(Winter School)'을 운영한다. 고교 윈터스쿨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운영하기 어려운 탐구, 실험·실습, 토의·토론, 논술, 예체능 등 다양한 창의·융합 과목을 별도로 개설해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사회, 과학, 수학, 체육, 예술, 외국어, 공학, 교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56개 강좌를 선정·개설했다. 대학교수와 고교 교사로 구성된 강좌별 운영자들은 신청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수강학생을 선정하고, 2주간 18∼24시간 안팎의 학생 체험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서머·윈터스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이 곤란한 경우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하거나, 대면·원격수업이 혼합된 형태로 운영했다. 이번 윈터스쿨은 학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진로 체험과 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호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요즘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려는 의지가 강해, 관심 분야의 전공 교수 등 전문가 수업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윈터스쿨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내실 있는 윈터스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30 11:20: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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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3년 출산·양육 가정 신규 지원 확대

울산 남구가 2023년부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맘편한 교통비, 취약계층 층간소음방지매트 지원 등 각종 지원을 확대한다. 1월 1일부터는 이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산부·영아 동반 가정을 대상으로 교통비(10만원)를 지원한다. 대상 임산부는 16주 이상부터 출산일까지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전부터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중인 자로,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 임산부의 편익을 위해 출산일 기준으로 거주 요건을 충족한 경우, 출산 후 3개월까지 신청기한을 연장하여 운영한다. 영아 동반 가정의 경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12개월 미만 영아 가정이 대상이며, 신청일 기준 영아와 함께 남구에 1개월 이상 거주중인 영아의 부모가 영아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 다자녀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층간소음방지매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6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며, 2층 이상 거주중인 영유아의 부모로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구,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는 가정 내 안전한 실내 활동을 지원하고 층간소음 갈등도 완화하여 가정의 양육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갈수록 출산·양육 가정의 부담감이 커지는데, 출산·양육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2-30 11:19: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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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022 현장실습학기제 성과보고회 개최

부산대학교 학생처 취업전략과는 지난 29일 오전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022학년도 현장실습학기제 성과보고회'를 개최, 부산대 학생들에게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는 지역기업들을 초청해 '현장실습학기제'의 운영 성과를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부산대 현장실습학기제는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산업 현장에 파견돼 현장을 미리 체험해봄으로써 진로 선택 시 도움을 줌과 동시에 현장 감각 및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학에서 지원·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부산대 현장실습지원센터와 LINC 3.0 사업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부산대와 함께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37개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해결 방안, 성과 등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누고, 향후 이 프로그램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부산대는 현장실습학기제의 고도화를 위한 LINC 3.0 사업단의 지원방향을 안내하고, 현장실습 관련 학생들의 바람, 경과와 현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산-학 연계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 학생-기업 간의 원활한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MZ세대와 소통하기' 등의 특강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부산대는 지속적으로 현장실습에 참여해 오며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 준 퍼플오션인터내셔널, 보쉬렉스로스코리아, 오알크루 등 3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했다. 김윤찬 부산대 학생처장은 "여러 경제 여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부산대 학생들에게 유익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주신 현장실습 참여기업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부족한 점을 개선·반영해 학생과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현장실습학기제로 한층 더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30 11:19: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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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특별교부세 24억 8500만원 추가 확보

하동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동드림스테이션 조성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현안, 재난안전 및 시책 사업에 필요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24억 85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9건 70억 5400만원으로, 지역현안 6건 45억원, 재난안전 6건 9억 7400만원, 평가 및 시책 7건 15억 8000만원이다. 군은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군의 재정부담을 덜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이러한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는 각종 현안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끊임없이 피력한 하승철 군수의 발로 뛴 노력의 결과다. 추가로 지원받은 특별교부세는 ▲하동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 13억원 ▲옥종 두양배수로 개설공사 5억원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6억원 ▲공공요금 및 물가 안정관리 우수 인센티브 7000만원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우수 인센티브 1500만원이다. 하동드림스테이션은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SOC 구축 사업으로 귀농을 꿈꾸는 젊은 귀농·귀촌인,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차세대 인적자원, 은퇴 장년층 등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재해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더 질 높은 삶을 위한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30 11:15: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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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금광연·정혜영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로패 수상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원과 정혜영 의원이 29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기정·수원시의회 의장)는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도내 우수의원 59명을 시·군별로 선정해 29일 오후 2시 수원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광연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은 지난 7월 제9대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37년 중앙과 지방 공직경험을 살려 좌우 치우침 없는 정확하고 능숙한 회의 진행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노련함을 발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부이사관 출신으로 도시개발, 투자유치, 청렴감사분야 전문가로서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금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로패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건강한 하남시의회,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은 제9대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 의원은 탈권위적으로 집행부 및 소관 공공기관과 상호 협력해 다각도로 아동복지 및 청년정책 지원과 저출산에 따른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이번 공로패는 하남시민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하남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고 준 귀한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섬세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하남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일하는 심부름꾼으로서의 본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30 11:15: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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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바로처리팀으로 시민 생활 불편 민원 신속처리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불편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오는 2023년부터 바로처리팀을 신설·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3년 2월까지 업무 체계 정립과 기본 계획 수립, 단가 계약 등을 추진해 3월 중 현장기동반을 시범 운영하고 4월부터 바로처리팀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바로처리팀은 과거 생활 불편 민원 처리 시스템인 8272민원처리시스템의 장점을 취해 새롭게 재정비되며, 현재 생활 불편 민원 접수를 담당하고 있는 민원콜센터팀과 바로처리1·2팀의 3개 팀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민원별 사례 분석과 처리 과정 관리, 단가 계약으로 시행하는 사업에 한하는 비법정 도로 유지·관리 등의 민원 처리 현장기동반이 운영되며 기존 읍·면·동 담당 사무였던 비법정 도로의 유지·관리가 종합민원담당관 바로처리팀으로 이관했다. 특히, 정확한 생활 불편 민원 접수와 신속한 민원 처리 과정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며 시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바로처리팀 신설은 다양한 시민과의 만남에서 많이 건의받았던 내용으로, 생활 불편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에 반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74만 시민시장님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시민 삶의 질과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바로처리팀 신설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취임 초기부터 추진해 온 지역 주민과의 진심소통 간담회에서 꾸준히 건의된 사항으로 시민시장의 건의 사항을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에 적극 반영해 현장 민원을 보다 빠르게 처리하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2-12-30 11:15:20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