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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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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경기도의원, "전통주 판매 촉진 위한 행사 기획할 것"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은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한 토론회 - 전통주 사업을 중심으로'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이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미 소비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전통주 사업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소비 촉진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원준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식품산업팀장은 최근 전통주를 소비하는 추세에 따라, 지속해서 전통주를 공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희범 한국쌀전업농 경기도연합회 감사는 토론에서 "품질 좋은 쌀을 주정용으로 사용하면 소비가 증진될 것"이라 제언했다. 김기운 가와지들녘경영체 대표는 ▲ 경기미를 주원료로 전통주를 생산하도록 일반미와 경기미의 차액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할 것, ▲ 유통구조개선과 판매증진을 위해 입점할 수 있는 도내 매장을 공유하고, 전통주 유통 센터를 운영할 것, ▲'화요'처럼 경기도만의 고급전통주 브랜드화를 위한 제품개발 및 투자 필요 등 활성화 방안 세 가지를 제시했다. 김수영 고양시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 이사는 쌀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상빈 배다리도가 대표는 먼저 경기미를 주원료로 하는 일반, 전통주, 소규모 주류업체들을 모두 지원사업 대상업체로 포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강산 양조위(WE브루어리) 대표는 경기미의 강점을 발굴하는 소비 촉진 방안을 제안했다. 김도훈 도의원은"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해서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미가 널리 사용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향후 전통주 및 지역주 활성화 판매 촉진을 위한 여러 행사들을 기획할 예정이므로 도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2-12-28 10:01: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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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 개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유나이티드FC는 27일 시민프로축구단 및 유소년선수단의 훈련지원시설로 건립된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김종득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 프로 및 유소년선수단, 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축구센터는 인천시에서 사업비 13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332㎡에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착공해 2년만에 준공했다. 프로선수와 유소년선수의 숙소, 감독실, 코치실, 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클럽하우스 1개동과 훈련구장 2면을 갖췄다. 그동안 프로축구 1부리그 구단 중에 클럽하우스가 없던 인천은 창단 19년만에 오랜 염원을 이루게 됐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올해 2022시즌 정규리그 4위와 2023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축구센터 개관을 발판삼아 2023시즌 정규리그 우승 및 2023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상위 성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제 축구센터 준공으로 인천의 축구꿈나무들과 프로축구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돼 인천이 K리그 명문구단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8 10:01: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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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미 나눔행사' 개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7일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경기미 나눔 행사'를 열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오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미 나눔 행사에는 남경순 부의장, 지미연 수석대변인, 김성수 기획수석, 김철현 쇄신위원장, 고준호 정책위원장, 한원찬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박명숙, 이인애, 서광범, 이영희 , 이서영, 정경자 의원 등을 비롯해 도내 복지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 한파 속 주춤해진 나눔 문화에 불씨를 더하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업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의원들의 자발적 의지로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62명이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경기미 2천690㎏는 이날 오순절 평화의마을(여주), 무지개동산 예가원(성남 분당), 아름다운세상(양평), 구리남양주민들레학교(남양주), 소울음아트센터(안양) 등 도내 1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각각 나뉘어 전달됐다. 지미연 수석대변인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을 통한 상생의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며 "이번 도의회 국민의힘의 경기미 나눔을 통해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힘이 되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는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8 09:59: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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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2년 가평군을 빛낸 10대 우수사업’ 선정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올 한해 군정 발전 주요 이슈들을 모아 공직자와 국민을 대상으로 "2022년 가평군을 빛낸 10대 우수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지난 11월부터 1차 공무원 실무심사와 2차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를 거쳐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최종 2022년 가평군을 빛낸 10대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1위로 선정된 가평군 밤하늘을 물들이다 '음악역1939 뮤직페스티벌' 개장과 ▲2위 '내 곁의 가평군, 더 친근해진 가평군, 가평군 유튜브 채널 활성화' ▲3위 '청평 도약의 초석, 청평고을 조성사업' ▲4위 '주민, 마을의 주인이 되다! 마음을 이어주는 마을공동체' 등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민원콜센터 상담프로그램 구축, ▲손길 닿는 곳마다 따뜻한 정이 온(溫)다(多)! 복지사업 ▲가평군 유입인구 증가에 대응한 공공하수도시설 확충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가평군 장학기금 300억원'조기 달성 ▲지역정착부터 출산・양육까지, 부담은 나누고 지원은 더(+)해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운영 등이 10대 사업으로 선정됐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한 해 동안 우리군에서 추진한 주요 성과들을 내부심사와 투표를 통해 군민의 관심사와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성과를 알아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군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좋은 정책을 수렴해 내년 주요정책 추진에 활용하고, 군민에게 힐링과 행복을 주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2-12-28 09:57:3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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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7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 최흥순 이사장,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구리시새마을회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경춘공원묘원(강원도 춘천시 소재) 내 구리시 전용묘역 조성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구리시민 전용묘역 지정 및 사용 ▲시설이용료(정상가 7,580,000원→협약금액 4,290,000원) ▲이용대상(구리시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자 또는 구리시에 본적이 있는 자) ▲협약기간(협약일로부터 2년) ▲협약묘역(평장형 봉안묘(기당 최대 6위 안치, 분골매장형)) 등이 포함됐으며 구리시민은 시설이용료 협약에 따라 정상가 가격에 약 43% 할인된 금액으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묘지 수급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설묘지 사용료 절감으로 구리시민에 편의 제공 및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줄 것을 기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구리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쾌적한 환경의 장사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묘지 수급의 방안 마련과 다양한 장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2-28 09:56:2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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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뉴로라이브와 우울증 치료 신약 공동 개발

대웅제약은 지난 27일 뉴로라이브와 우울증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중 표적 기반의 비마약성 경구 우울증 치료제 'NR-0601'를 공동 개발하여 우울증 시장에 진출한다. 뉴로라이브는 우울증, 알츠하이머 등 중추신경질환을 연구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우울증 파이프라인 중 첫 번째 개발 신약으로 NR-0601을 연구해오고 있다. NR-0601은 뉴로라이브가 보유한 약물 선별 플랫폼이 살아있는 뇌 조직에 전기 신호를 보내 신경세포의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도출된 경구 항우울제로, 다중 표적 작용기전을 갖고 있어 기존 모노아민계 경구 항우울제 대비 빠르고 강한 우울증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 또 주요우울장애 환자 중 3명 중 1명이 가진 기존 치료약제에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에도 작용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내년 초 임상 진입 예정인 NR-0601의 임상개발 전 단계에 걸쳐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제제개선 연구,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 부문(CMC),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 생산, 임상시험 자문을, 뉴로라이브는 비임상개발 및 시험, 식약처를 포함한 다양한 규제기관 논의, 임상시험 계획승인(IND) 신청, 임상 개발을 각각 담당한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중추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인 뉴로라이브와 한층 진화한 우울증 치료제 연구개발에 협력하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대웅제약은 차세대 항우울제 개발을 통해 현대인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 건강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뉴로라이브 이석찬 대표는 "뛰어난 개발역량을 가진 대웅제약과 차세대 약물 검증 플랫폼을 보유한 뉴로라이브의 이번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의약품 개발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섰다"며 "양사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항우울제 개발을 통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우울증 환자들이 잃어버린 행복을 다시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8 09:49:4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