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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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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교육 홍보대사 시민 추천 진행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 교육정책의 효과적인 홍보와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위촉하려 하는 부산교육 홍보대사를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추천받는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 교육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 유명인, 부산교육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 등을 부산교육 홍보대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참여자 다수의 추천을 받은 인물 중에서 본인의 동의를 거쳐 위촉하며, 명예직으로 부산교육 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내년 1월 8일까지 부산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안내된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추천 대상자와 추천 사유를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홍보대사는 교육청에서 위촉했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가족과 시민들에게 추천받는 새로운 방식으로 선정한다"며 "이를 통해 부산교육 이미지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홍보대사로 선정돼 교육가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28 14:58: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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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훈련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2005년 국가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최초 진행됐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명칭변경하여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한 전국단위 훈련으로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총 2734개 기관이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중 훈련주관기관인 312개 기관에 대한 사전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종합해서 최종 선정했다. 울산 남구는 훈련 기획, 설계, 평가, 환류 등 23개 지표 전 과정에 대해 울산시 구·군 자체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평가협의회에서 최종 우수기관으로 확정돼 인센티브 10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앞서 남구는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 13개 협업 부서장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토론훈련을 진행하고, 실무반별 주요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등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훈련을 진행했으며, 현장훈련으로는 화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대비해 대규모 합동훈련을 진행하여 복합재난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실제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모든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철저한 대응 훈련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철저한 훈련과 대비를 통해 남구구민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28 14:57: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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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기후환경예산 1,476억 원 편성 요구..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내년도 기후환경국 본예산으로 전년대비 212억 원(16.8%) 증액된 1,476억 원 편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고양시의회 파행으로 예산안이 처리되지 못하면서 준예산 사태가 현실화, 내년도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폐기물 처리 등 시민생활 밀착 분야 사업예산을 대폭 증액,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일회성·성과가 미비한 행사성 사업 등 일부 예산은 감액해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추진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정책 분야사업 24억 원 ▲미세먼지 분야사업 83억 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너지 분야사업 53억 원 ▲청소행정 분야사업 1,295억 원 ▲식품안전 분야사업 19억 원 등이 편성됐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 분야 예산은 시민의 수요를 반영, 대폭 증액됐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 비용은 올해 대비 129억 원 증액된 875억 원이 편성됐다. 폐기물 처리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 바이오가스 공급배관 교체공사 등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예산도 29억 원을 신규 편성,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에 힘쓸 계획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미세먼지 프리 고양 만들기'사업을 이행하기 위한 예산도 신규·증액 편성됐다.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방진창 설치 지원비로 9억 원이 신규 편성됐으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으로는 전년 대비 20억 원이 증액된 49억 원이 편성됐다. 공공시설 태양광설비 설치비 및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 사업 등 에너지 관련 지원 사업비도 약 53억 원 편성됐다. 또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장항습지센터 운영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한 예산으로 6억 원을 신규 편성,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의 생태적 보전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증진시키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시 재정상황을 고려, 성과가 미비하거나 일회성·행사성인 사업예산을 일부 감액했다. 올해 신규 추진됐던 '그린고양 영화제'는 사업성과가 미비해 폐지되며, '탄소중립 실현 환경작품 공모전'의 경우 기존 타 환경관련 행사 사업과 통합해 추진한다. 환경관련 워크숍 등 관련 행사도 단순 일회성 행사로 판단해 예산 편성에 반영하지 않았다. 일부 사업은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등 올해 사업이 종료돼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다. 특히 고양시 환경계획수립, 기후변화대응계획수립 등은 5년 주기로 수행하는 연구용역으로, 해당 용역비용은 내년도 예산편성에서 제외됐다. 장항습지는 올해 예산에 장항습지 생태통로 개선공사를 위해 약 1억6천만 원이 편성됐던 것으로, 공사가 완료되면서 내년도 예산에는 해당 금액만큼 삭감됐다. 고양 탄소지움카드의 경우 올해 대비 약 3억7천만 원 감액된 3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는 탄소지움카드의 사업 시작 단계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비가 크게 소요됐으나 내년도에는 개발비용을 투입할 필요가 없어져 필수 운영 경비 및 추가 프로그램 개발비만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감액된 사업들이 있지만 기후환경 분야의 내년도 총 예산은 올해보다 증액된 상황으로, 특히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고 수요가 많은 분야에 집중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위주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계속된 의회 파행으로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하면서 준예산 사태를 맞게 돼 예산안이 통과될 때까지 시민들의 불편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예산안 처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이 표류하게 되는 만큼 의회가 신속하게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8 14:57: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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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가족센터, 전통문화 체험행사 추진

신안군(군수 박우량) 가족센터에서는 어린아이를 둔 다문화가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7일 가족센터 열린공간(중앙로비홀)에서 나라별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모국을 방문할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고향에 대한 그리움, 정서적, 문화적 적응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다문화가족이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아시아 전통의상 입고 인증샷찍기, 고무줄넘기, 제기차기, 팔각정 돌리기 등 전통놀이와 신안군 알아보기 ○×퀴즈도 풀고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카드 쓰기 등을 구성해 함께 체험할수 있게 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신안군 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과 굿네이버스 그리고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보내온 쌀과, 마스크, 기저귀, 장난감 및 무릎담요 등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부 전달하고 전통놀이에 참석한 가족들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우량 군수는 "다문화가족이 신안군에서 외롭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부모 자녀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가족센터의 역할을 더욱 더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8 14:56:41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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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 플라워 어워드쇼’...전문가 실무위원회 발족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고양 플라워 어워드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문가 실무위원회를 지난 23일 발족하여 분야별 전문가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 플라워 어워드쇼'는 2023년 제15회를 맞이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기존 분야별 콘테스트를 종합'어워드쇼'형태로 통합 추진하여 화훼인의 축제의 장으로 개최되는 종합화훼문화 시상(어워드) 행사이다. 최고 훈격은 대통령상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실내·외 전시 분야 및 화훼장식 분야 등 8개 종목, 79개 정부표창을 행사 기간 중 시상하게 된다. 기존의 개별 산업전 및 콘테스트 등을 총망라하여 통합 시상식으로 추진될 이번 행사는 전체 행사 기간 중 전용 전시관에서 꽃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및 국제 화훼·기술 포럼과 함께 운영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참가하는 모든 산업관계자가 참여하는 시상·폐막 행사를 추진한다. 현재 어워드쇼 행사 준비를 위한 실무위원회에는'대한민국화훼장식산업포럼','(사)한국화훼장식협회'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본 위원회에는 행사 개최 전까지 조경·전시산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합류가 추가될 예정이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년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2-12-28 14:56: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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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군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영성사 전통사찰 지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 영양읍 현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영성사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난 2022년 12월 26일(화)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은 사찰 중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거나 불교ㆍ문화ㆍ예술ㆍ건축 등 우리나라 고유의 역사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유산으로서 의의를 가진 사찰을 말한다. 영성사는 통일신라시대 초창된 고찰로서 고려말 왜구의 침입으로 탑만 남고 폐허가 된 사찰터에 1940년(경진년) 사회사업가 권영성(1881년~1959년)이 돌아가신 모친을 추모하여 법당현판에 자암(慈庵)이라 편액하고 '남악사'라는 원래 절이름 대신 본인의 이름을 붙여 영성사(永成寺)라고 하였다. 영성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의 말사로서 2001년 6월4일 당시 주지스님이던 지거스님에 의해 조계종에 등록됐다. 영성사는 향토문화유적인 대웅전을 소장하고 있고 보물 제2069호 영양현리 오층모전석탑이 위치하고 있다. 영성사가 위치한 현리에는 영양 현리 삼층석탑(보물 제610호)와 당간지주(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85호)가 위치하고 있으며 영양군 관내 영양 산해리 오층모전석탑(국보 제187호)와 영양 화천리 삼층석탑(보물 제609호)등의 불교문화유산이 산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성사의 전통사찰 지정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향후 지역 내 산재한 종교문화유산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관광자원화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2022-12-28 14:50:26 김태우 기자
이대서울병원, 1월 '우리 아이 바른성장 교육' 방학특강 개최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1월11일 오전 10~12시 이영주홀에서 '우리 아이 바른성장 교육'을 주제로 방학특강을 개최한다. '잘 먹고, 잘 자면 잘 크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과거와 달리 '내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가진 부모들이 많아지면서, 성장과 사춘기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조발사춘기, 성장호르몬 결핍증, 소아당뇨등과 같은 소아청소년 내분비질환의 진단율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이에 소아내분비 전문의들은 약물치료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올바른 생활습관이라고 강조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잘 자라는 아이, 성조숙증이 아닐까요?(김혜순 소아청소년과 교수) ▲통통한 아이, 비만은 아니겠지요?(최정은 소아청소년과 전임의) ▲태블릿 매니아, 설마 척추측만증?(서지현 재활의학과 교수) ▲척추측만증 교정과 바른 자세를 위한 운동(홍유정 물리치료사) ▲바른 식습관 만들기(최지혜 영영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혜순 과장은 "아이들이 큰 문제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이다"라며 "아이들 성장 과정에서 의학적으로 궁금했던 부분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아이 성장 교육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8 14:50:1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