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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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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농식품 수출 MOU

의령군은 베트남 호치민 농식품 판촉전에서 베트남 현지 유통 바이어 3곳과 80만 달러 상당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크레센트몰에서 의령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와 해외 신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판촉 행사를 열었다. 이번 해외 판촉전 개최는 지난 8월 의령군 관내 수출농산물 생산농가, 수출전문가공업체 관계자 등 20명 여명이 참석한 농·특산물 수출활성화 간담회로 급물살을 탔다. 이들은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전면 폐지에 따라 수출가격 경쟁력 약화 및 수출 감소 등이 예상된 만큼 신규 품목 발굴 및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 방안에 나서자고 목소리를 모았다. 군에서는 ▲감성영농조합법인 여주차 등 4종 ▲구아바랜드의 구아바 쌀국수 등 2종 ▲다올농원식품의 가죽고추장아찌 등 2종 ▲부림떡전문점, 의령망개떡김가네의 망개떡 ▲연호전통식품의 도라지단 스틱 등 2종 ▲의령착한농장의 천연조미료 뽀시래기 2종 등 총 7개 업체 13개 품목이 참가하였다. 업체들은 짧은 3일 행사 기간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품목을 팔고도 1100만 원이라는 판매실적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믿을 수 있는 의령 농식품'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대형마트 입구에서 무료 시식 및 시음행사를 곁들인 이번 행사에 베트남인들은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대형마트 입구에 행사장을 설치해 현지인들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주효했다. 쌀국수가 주식인 베트남 사람들은 의령구아바쌀국수에 호기심을 보였고, 망개떡 안의 팥소의 단맛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번 판촉전에 참관한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최승동 소장은 "건강 재료가 대부분인 의령 제품에 대한 관심도는 확실히 높았다"며 "현지의 식문화를 파악하여 맞춤형 수출가공품을 개발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이번 베트남 홍보판촉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점으로 내년부터는 분기별 1회 이상 해외 홍보판촉 행사를 기획해 의령 농식품의 수출시장 확대에 보폭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2022-11-24 11:17: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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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뭄 극복 위한 ‘수돗물 20% 절감’ 시민 동참 호소

광양시는 가뭄의 심각성을 고려해 '수돗물 20% 절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모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용도별 절감량을 세분화해 수돗물 사용량(55,000톤/일)의 20%(11,000톤/일)를 절감 목표량으로 설정하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전 시민 물 절약 동참을 위해 캠페인(월 2회), 플래카드(60개소), 홍보물(10,000장), 전광판(2개소), 방송(마을, 공동주택), SNS 홍보(카드뉴스 등)를 중점 활용하고, 특히 홍보반을 편성해 공동주택, 학교시설, 병원, 식당가 등을 직접 방문해 가뭄 심각성을 홍보해 목표량의 11%(6,000톤/일)를 절감할 예정이다. 공업용수와 사업용수의 철저한 관리로 목표량의 5%(2,770톤/일)를 절감하기 위해 공업용수 4개 업체는 이미 제출한 계획 수립서에 의한 실천 여부를 주간 단위로 체크하고, 공공시설물(공원, 공중화장실, 공공수영장)에서 최대한 수돗물을 줄이고 대체용수(지하수)를 사용하도록 해서 수돗물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누수탐사 및 감압밸브 설치, 면 지역 관정 재사용 여부를 현장 검토해 목표량의 4%(2,230톤/일)를 절감하도록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한편, 지난 23일 실시한 '물 절약 실천으로 가뭄 함께 극복하기' 캠페인은 생활 속 물 절약 동참을 통해 시민에게 가뭄의 심각성을 고취하기 위해 중마동 컨부두사거리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안전도시국, 물관리센터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수막 등을 활용해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물 절약 방안을 홍보했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 12월 이후에도 전 시민에게 양치컵 사용, 절수형 수도꼭지 부착, 수압밸브 조절, 물 받아 설거지하기 등 구체적인 물 절약 실천사항을 마을방송,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기업에는 냉각수 절감, 가동률 조정 등 자체 용수 절감을 적극 실천하도록 협조를 재요청할 예정이다. 이광신 상수도과장은 "제한 급수나 급수 중단 조치를 막기 위해 내년 장마철까지 1인당 20% 물 절약을 목표로 전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2022-11-24 11:17:2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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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교육포럼 개최...기초학력·학습부진 다뤄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한국교원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4일, 25 양일간 2022 서울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한다. '권리로서의 배움: 기초학력과 학습부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3년만에 현장 참여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병행한 온·오프라인 포럼으로 운영된다. 현장 참여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온라인 참여는 서울쌤TV(유튜브채널)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2 서울국제교육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기초학력 저하와 학습결손 심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교육계 내외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기초학력'을 주제로 한다. 세계 주요 국가의 기초학력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지원 정책, 실천적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기초학력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내·외 담론과 쟁점을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세션별 세부 주제로는 기초학력 지원 정책의 세계적 동향, 기초학력 지원의 실제 사례를 논의한다.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일본 총 4개국 6명의 국외 연사를 포함한 총 11명의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이 현장 포럼에 참여하여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사례 발표, 토론으로 청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백미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원장은 "기초학력과 학습부진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공감의 자리로 마련된 2022 서울국제교육포럼을 통해 다양한 생각들이 싹트고 교육에 대한 통찰로 이어져 우리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우리 교육의 넉넉한 품 안에서 마음껏 자라날 수 있도록, 학생 모두의 배울 권리로서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지원하고자 서울교육가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4 11:06: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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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재학생 고객검증단 통한 교내 입주기업 제품개선 도모

순천향대학교 RGB CAMPUS 사업단(창업보육센터)은 교내 학생창업 보육 공간 '이음'에서 '입주기업-재학생 고객검증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고객검증데이는 RGB CAMPUS 사업단의 Red Bio 분야 입주기업과 재학생 간 소통 프로그램의 하나로 재학생에게 입주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주류시장 진입 발판 마련을 위해 제품 사용 고객검증단 집중 인터뷰(FGI)가 진행됐다. 이번 고객검증단은 외국인 재학생 11명을 포함한 총 46명의 재학생이 7개 그룹으로 나눠서 구성됐으며, 이들은 기업의 제품을 사전에 시용하고 제품별 맞춤 설계된 설문지 작성과 전문 시장검증 FGI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디엠더블유코리아 ▲설랩 ▲에셀바이오팜 ▲제이뷰티 ▲키리릿 ▲플라스티코스 등 총 6개 입주기업이 참여했다. 재학생 창업 기업 키리릿은 향균 및 항산화 작용을 하는 풋귤(청귤)을 활용한 기능성 친환경 오일을 사용해 입욕제 핑크 트윙클, 애플 샤베트, 뉴 갤럭시, 퍼플홀을 선보였다. 자사 제조기법으로 입욕제에 펄을 코팅해 은은한 물결을 만들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화장품 성분 안전 등급 EWG 1등급을 받아 고객검증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에셀바이오팜은 닥터미셀 수소버플 수소크림, 플라스티코스는 고영양 마스크팩을 발표했다. 최민경 키리릿 대표는 "순천향대 RGB CAMPUS 사업단 입주기업으로 기술사업화 및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다"며 "이번 고객검증데이를 통해 주류 시장 진입 전 소비자의 제품 만족도와 선호도를 반영할 수 있어 제품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창수 RGB CAMPUS 사업단장은 "이번 고객검증데이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소비자 반응을 미리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입주기업과 학생 간 교류와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4 11:06: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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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현장체험으로 취업스킬 높였다

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가 인천에 소재한 인천국제공항,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하워드존슨 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생생한 현장 체험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학과 재학생 70명과 교수 6명은 21, 22일 양일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체험으로 인천에 소재한 공항, 카지노, 호텔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은 단순한 방문 견학을 넘어 현장에서 실무 특강을 듣고 생생한 체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였다. 실무 특강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인사팀장과 하워드존슨 호텔 대표, 인천국제공항 운영서비스그룹장이 각각 맡았다. 또한 실질적인 취업과 연계를 위해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와 하워드존슨 호텔과는 채용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교육을 학과 교육과정에 반영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약속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는 국내 최대 외국인전용 카지노 규모를 자랑하며, 이외 국내 3개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하워드 존슨 호텔은 전 세계 80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호텔 기업인 윈덤 호텔 그룹의 브랜드 중 하나이다. 석미란 학과장은 "대표적인 취업처를 방문해 생생한 실무 특강과 체험을 통해 취업처에 대한 학생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싶었다"며 "이번 현장 체험으로 채용협력 업무협약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 활성화는 물론 취업 역량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과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스쿨 해외취업 우수중점학과'로 선정돼 일본 힐튼호텔을 비롯 싱가포르, 호주 등 해외 우수 관광기업에 취업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항공사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항공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4 11:05: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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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졸업프로젝트 전시회

상명대학교 지능·데이터융합학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의 졸업프로젝트 전시회가 21일과 2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졸업전은 매년 학생과 교수, 졸업생이 모여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4년간의 실험과 경험, 아이디어가 합쳐진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된다. 학과 관계자 외에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개발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이 현장을 찾았다. 졸업전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졸업생 강연 ▲대학원 연구실과 연구 분야 소개 ▲졸업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총 17개 팀을 구성해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단순한 사물과 경험이 인공지능과 결합하면 어떠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확인시켜줬다. 학생들의 결과물 중에는 '사투리 사용자를 위한 면접 도우미'라는 사투리 인식 모델이 눈길을 끌었다. 음성인식을 통해 사투리와 억양 등을 교정하는 서비스로 취업 준비생과 같이 면접을 준비하는 이들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졸업전에서는 '영상 내 인체 관절 위치 추출 기반 스피드스케이팅 팔 스트로크 횟수 자동 측정 방법'도 제안됐다. 카메라를 통해 얻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 스프린트 영상을 학생들이 개발한 시스템에 입력하면 측정된 관절 위치와 좌표를 기반으로 각도를 계산하고 스트로크 횟수를 파악할 수 있다. 상명대는 자동화를 통해 편의성을 확보하고, 선수 개인 훈련 시 기록 측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졸업생 강연도 열렸다. 관련 분야에서 개발자로 활동하는 선배 3인이 연사로 나서 현직자로서 직무 노하우에 관해 설명했다. 황민철 융합공과대학장은 "여러분 뒤에는 늘 대학과 교수님들이 있다"며 "우리 대학 출신답게 자부심을 품고 열심히 노력해 상명의 인재로서 가치를 높여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4 11:05: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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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보다 비싼 등유… '등유 특별점검반' 가동해 가격인하 계도

서민 연료인 등유 가격이 연초 대비 30% 가까이 급등한 상태가 이어지면서 관계당국이 긴급 점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최근 등유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관계부처 합동 '등유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등유 가격은 리터당 1600원대 전후로 형성돼 있다. 이는 올 1월과 비교하면 리터당 약 500원 상승한 수준으로, 일부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대비 등유 가격의 역전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국내 석유제품 리터당 가격은 11월 23일 기준으로 경유가 1878.7원으로 가장 높고, 휘발유 1644.8원, 등유 1600.8원이다. 등유는 겨울철 난방용 등 서민용 연료유로 사용되는 점을 고려해 휘발유나 경유 등 수송용 연료에 비해 유류세가 적게 부과된다.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는 468.8원, 경유는 335.6원인데 반해, 등유는 72.5원으로 약 6분의 1 수준이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의 러시아산 석유제품 공급 제한과 동절기 난방용 수요증가 등 영향으로 국제 등유가격이 급등했고, 주로 배달 방식으로 판매됨에 따라 주유소 등 업체의 유통비용 증가 등이 국내 등유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정부는 특별 점검반을 통해 등유를 대량 취급하면서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전국 각지 주유소와 일반판매소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경기도 소재 업체부터 가격 인하를 계도해나갈 계획이다. 또 한국석유관리원 주관의 특별점검을 통해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가짜 석유 제조·유통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연말까지 약 1000개소 이상 점검을 병행한다. 특히, 가짜석유 제조·유통 등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지자체에서는 영업정지 등 처분을 진행하고, 관련 수사기관과 연계해 형사 처벌도 병행할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급등한 등유 가격이 기름보일러 등을 활용하는 취약계층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취약계층에 대해 에너지바우처 등을 활용해 최대한 지원하고, 정유·주유업계와 매주 점검회의를 진행하며 국민 어려움을 해소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24 11:00: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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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원전 기자재 수출,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하도록 총력 지원할 것"

정부가 원전 수출현장지원단 지위를 격상하는 등 원전 기자재 수출기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앞으로 수출현장지원단은 지난 23일 대통령 주재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발표한 '주요 수출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제12차 간담회부터는 단장을 기존 무역투자실장에서 통상교섭본부장으로 격상하고, 산업부뿐 아니라 관계부처 참여를 통해 범부처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출현장지원단은 지난 9월 이후 매주 전국 수출현장을 돌며 10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수출애로를 청취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날 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금양그린파워(전기배선공사) 등 창원과 울산 지역 원전 기자재 수출기업 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11차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원전 기자재 수출과 관련 ▲해외 마케팅 정보·인력 부족 ▲수출보증서 발급 등 금융 거래의 어려움 ▲물류비 상승에 따른 기업 부담 증가 등을 주요 애로 사항으로 언급했다. 수출현장지원단은 수출바우처를 통한 물류비 지원, 해외 무역관이 1대 1 매칭을 지원하는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통한 해외 수요 연계, 수출보증보험 확대 등을 통해 기업 애로를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 사항은 산업부 산하 '수출상황실'에서 지속 관리·해소해 나가는 한편, '원전 기자재 수출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 기업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산업부 박재영 무역정책관은 "원전 기자재 수출이 전체 수출의 활력을 제고하고 무역수지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무역협회, 원전수출산업협회 등 수출지원 기관들과 함께 수출마케팅, 수출신용보증 등 기존 지원정책을 더욱 강화해 기업 현장 애로를 하나하나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향후 원전수출통합정보 제공, 붐업코리아 1대 1 수출 상담회, 원전 관련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원전 기자재 수출의 돌파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 나갈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24 11:00:1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