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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IBK기업은행, 내달 15일 '2022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 개최

서울시는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를 IBK기업은행과 공동 주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와 IBK기업은행은 내달 15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박람회를 열고 구직자, 취업준비생을 위한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취업컨설팅,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브리봇, 더블유씨피를 비롯해 서울형 강소기업 인증기업인 클루커스, 설로인, 삼성그룹 협력사 등 우수한 중견·중소기업 105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 상담도 실시한다. 이 중 약 50개 기업은 일대일 현장면접과 인사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보통신(IT) 분야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채용설명회 ▲최근의 채용 경향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콘퍼런스 ▲4차 산업인재육성 기관인 '청년취업사관학교' 입학정보 안내 등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 현장면접,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24일부터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2022-10-23 15:11: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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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상체중에도 '뚱뚱하다' 인식...건강한 신체 이미지 형성 必

청소년들 사이에서 마른 몸매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정상체중인 청소년 중 40%가 자신을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신체 이미지를 형성해 주기 위해 상담·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건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소년들의 불건강한 신체 인식이 발견되면서 교육 당국의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22일 대한보건협회 학술지 '대한보건연구'에 게재된 '우리나라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인식 및 체중조절행위의 영향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중고등학생 2만9282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서 정상체중임에도 자신이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청소년이 39.3%로 집계됐다. 특히 성별에 따라서는 여학생은 41.4%, 남학생은 37.0%가 실제 체중보다 뚱뚱하다고 인식해 여학생들의 신체 이미지 왜곡이 조금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중인 학생 중에서는 자신을 '보통'으로 여기는 경우가 10.5%였고, 심지어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2.9%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왜곡된 인식이 드러난 청소년의 90.8%인 2만6604명은 대부분 '건강한 체중조절'을 했다고 답했지만 극단적인 체중조절 시도도 적지 않았다. 분석 결과 여학생의 4.3%는 의사의 처방전 없이 살 빼는 약을 복용했으며, 남학생도 1.5%가 이에 해당했다. 단식 경험률에서는 여학생은 13.0%, 남학생은 7.5%로 집계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여성의 신체이미지 왜곡 및 외모관리 행동과 정책적 시사점(2021)'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발견된 적 있다. 월간 체중감소 시도율(최근 30일 동안 체중감소를 위해 노력한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을 살펴봤을 때, 2009~2020년 기간 여학생의 시도율은 40.2~45.5% 범위를 유지한다. 남학생들도 2016년 이후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22.4~27.4%의 시도율을 보이면서 성별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심각하게는 학생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날씬, 마름보다 더욱 체중을 줄이는 일명 '개말라'가 유행한 적도 있다. 지금도 SNS에서 '개말라'를 검색하면 관련 글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죽어도 말라 죽고 싶다', '토하려고 물 뜨러 갔다가 날씬해서 좋겠다는 말 들었다, 더 열심히 토해야겠다' 등 불건강한 인식을 넘어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극적인 방법들을 공유한다. 보고서는 "체중조절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요인은 성별, 학급,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신체이미지, 슬픔·절망감 등으로 분석됐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신체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왜곡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학교에서의 상담·교육프로그램이 개발·실천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3 14:56: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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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정원박람회' 세계적인 정원 축제로 업그레이드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2일 오전 10시30분(현지 시각) 세계 3대 정원 축제인 프랑스 '2022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을 찾아 서울시가 매년 개최하는 '서울정원박람회'를 서울의 대표정원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고 23일 밝혔다.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은 프랑스 상트르 주 루아르 강변에 위치한 쇼몽성 일대에서 1992년부터 시작된 국제정원박람회다. 영국 '첼시 플라워쇼', 독일 'BUGA(연방정원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정원 축제로 꼽힌다.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은 매년 4~10월 약 6개월에 걸쳐 개최되며, 30개 내외의 정원이 조성돼 시민들과 만난다. 오세훈 시장은 세계 정원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정원들을 집중적으로 둘러보고, '서울정원박람회'를 세계적인 수준의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고 시는 전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작년까지 여의도공원 등 서울 곳곳에서 열린 박람회에 총 411만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꿈의 숲 그리고 예술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북서울꿈의숲에서 행사가 개최됐다. 시는 내년에 공원 또는 한강공원에서 '서울정원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규모는 올해 28개 정원에서 내년에는 4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행사 이후에는 계절별로 어울리는 꽃으로 정원을 재단장해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처럼 봄부터 가을까지 시민들이 정원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오는 2024년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세계적인 수준의 정원을 선보이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 같은 세계적인 정원문화 축제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위상을 높인다는 목표다.

2022-10-23 14:36: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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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 시대가 온다-상] 神의 영역에 도전하다

2005년 개봉했던 영화 '아일랜드'에는 복제인간이 등장한다.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보험 상품으로 실험실에서 탄생한 복제인간은 상품에 가입한 사람들의 아이를 대리 출산하거나 손상된 장기를 새롭게 교체하는 용도로 쓰여진다. 많은 충격을 불러왔던 이 SF영화는 20년이 채 되지 않아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2022년 현재 오가노이드 기술은 장(腸)을 시작으로 뇌와 위, 간, 췌장, 신장 등을 실험실에서 키워내고 있으며, 이를 통한 신약 개발과 맞춤 의약품 제공은 물론 재생치료제 개발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오는 2027년 5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급성장하며 장기 교체를 통해 생명을 연장하는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오가노이드, 5년 후 5조원 시장 예상 오가노이드라는 개념은 지난 1957년 에띠엔느(Etienne Y.)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실제로 오가노이드가 개발된 것은 2009년 경이다. 네덜란드 후브레흐트 연구소의 한스 클레버 박사가 장 줄기 세포를 추출해 배양한 결과 실제 장 조직을 정교하게 모사한 장 오가노이드를 개발한 것이다. 연구팀은 네이처지에 연구 결과를 공개했고 이를 기점으로 전 세계 오가노이드 연구가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2013년에는 오스트라 분자생명과학연구소 쥐르겐 노블리취 박사가 모든 종류의 세포로 자랄 수 있는 전분화능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분화해 인간 뇌의 특이 구조를 모사하는 방법을 발표하며 뇌 오가노이드의 길을 열었다. 이렇게 시작된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 규모는 2019년 이후 연평균 22.1%로 증가해 2027년 약 34억달러(약 4조889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장으로 시작된 오가노이드는 뇌를 거쳐 현재 망막, 갑상선, 장, 위, 간, 신장, 췌장, 유선, 자궁 오가노이드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2027년 간(22.9%)과 장(22.8%) 오가노이드가 가장 큰 시장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은 2027년 북미(41%)와 유럽(36.9%)이 전체 80% 가까이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시아·태평양 시장 역시 23.1%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전 세계가 주목 장 오가노이드를 세상에 처음 선 보인 클레버스 박사 연구진은 3년 후인 2012년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재생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클레버스 박사와 일본 와타나베 마모루 연구진은 장 오가노이드를 염증성 장질환 쥐에 이식해 치료하는 논문을 네이처지에 다시 발표한다. 논문에 따르면 염증성 장질환 쥐의 대장에 장 줄기세포를 주입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관찰한 결과, 이식된 줄기세포가 장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로 분화해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장 뿐 아니라 간, 췌장 등 손상된 장기에 이식할 경우 손상 부위를 되살려 영구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재생치료제를 비롯, 오가노이드가 활용되는 범위는 점차 넓어지고 있다. 오가노이드는 동물 시험을 미니장기로 대체해 전임상 단계에서 약물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임상 예측률을 높여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암 치료도 가장 전망 있는분야로 꼽힌다. 종양 오가노이드는 정상 세포의 오가노이드와 비교할 수 있고 다양한 암 단계에서 종양이 발생하는 매커니즘에 있는 개인의 차이를 연구하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가노이드를 개인별 진단 목적으로 사용하는 맞춤의학도 각광받는 분야다. 개개인의 줄기세포에서 분화한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약물테스트를 미리 시행할 경우, 발병의 다양한 원인에 대한 시험이 가능하여 불필요한 약의 복용을 막아 효과를 높이고 치료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오가노이드는 감염병 대응으로 위한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19 감염병 연구 및 신약 후보물질 개발 과정에서 폐, 장 오가노이드를 활용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손미영 박사는 "오가노이드는 질환 모델링부터 유효물질 탐색, 선도물질 발굴을 위한 유효성 및 독성평가에 이르는 신약개발의 전임상 모든 과정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며 "미니 장기는 인체의 실제 장기와 같거나, 유사한 방식으로 약물에 반응해 신약개발과 제약 산업에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23 14:32: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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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서울여대, 2022학년도 취업지원 연합 워크숍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는 21일 오후 2시 서울여대에서'2022학년도 서울과기대-서울여대 취업지원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1년 2월에 체결한 노원 관내 대학(광운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취업플랫폼 업무협약에 따른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 방안으로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삼육대, 8월 광운대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각 대학의 취업지원 부서장, 팀장, 실무자들 총 20명은 취업전문가인 이우곤(HR연구소 소장)의 COVID19 이후 취업지원 전략 및 산업분석 특강, 대학별 중점 사업 및 대학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며 취업컨설턴트들의 역량과 대학 간 취업 지원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과기대 변재원 취업진로본부장은 "이번 취업지원 워크숍을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을 운영하는 각 대학의 우수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두 대학이 지역 내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2022년 6월~8월까지 광운대, 삼육대, 서울시립대 학생들에게'반도체 공정 직무 아카데미 이론 및 실습(Fab Tour) 과정'을 운영했다. 이어 2022년 11월에는 온라인 연합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3 14:28: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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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육부장관 서울 방문...교육교류 논의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4일 한·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혼 크리스 힙킨스(Hon Chris Hipkins) 뉴질랜드 교육부장관 등이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국제공동수업'을 참관하고 양국의 교육교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23일 밝혔다. 뉴질랜드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글로벌 온라인 협력수업 '국제공동수업'의 주요 상대국으로 올해 뉴질랜드 28개교, 서울 33개교가 함께 수업하고 있다. 힙킨스 장관은 서울시교육청의 양국 간 교육교류 활성화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한·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서울의 학교를 방문하고 교육감과 면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울교동초등학교의'국제공동수업', '전통문화수업',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수업' 등을 차례로 참관하고, 양국의 교육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과 뉴질랜드교육진흥청(뉴질랜드교육부 산하)은 지난해 3월 교육 교류협력 동반자로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학생과 교직원 사이의 상호교류 활성화 ▲혁신적인 교육모델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개발 ▲온라인 국제교육(온라인 협력수업 포함) 및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실질적 교육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더 세계적인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제공동수업 등 양국의 학생들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원해준 뉴질랜드 교육당국과 이번 만남을 계기로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3 14:25: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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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1차 2028 대입개편 전문가 토론회' 개최

교육부는 대입제도 개편 관련 전문가 논의를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제1차 2028 대입개편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24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유튜브 채널(대학어디가TV)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대입개편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현행 대입제도와 최근의 대입 개편의 성과 및 효과에 대해 논의한다. 대학 입학처장, 입학사정관, 고교 교사 등 4명의 발표자가 '2028 대입개편안을 위한 제언', '2022 대입제도 개편 및 공정성 강화 방안 평가', '현장에서 바라보는 현행 대입제도'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 이후에는, 발표자들 간 토론과 청중의 질의에 전문가들이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부는 22일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교육부 누리집에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의견수렴 게시판'을 운영한다. 해당 게시판에는 학생, 학부모, 대학, 고등학교 교사, 일반국민 등 희망하는 누구나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다. 교육부는 전문가 토론회와 누리집 게시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2023년 상반기까지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미래 교육 수요와 사회 변화를 반영한 미래형 대입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대입제도 개편안 마련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3 14:24: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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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건국대, 동아리 교류전 ‘광진구점령전’ 성료

세종대학교가 건국대학교와의 동아리 교류전인 '광진구점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광진구점령전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렸으며, 세종대와 건국대 동아리가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해 광진구 지역 모형 구역을 차지하는 두 대학교만의 특색있는 대항전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이뤄졌던 것과 달리 올해는 모든 종목이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두 대학의 총 25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행사 종목은 전시, 공연, 체육 7개 종목, E-스포츠 등이다. 이 중 경쟁 종목은 체육 7개 종목과 E-스포츠이다. 전시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건국대 대회의실에서 세종대 동아리 '밤부', '세종극회', '세종서회'와 건국대의 동아리 '진상회', '우주탐구회', '건국서도회' 등 총 6개 동아리의 작품이 전시됐다. 공연은 9월 14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세종대의 동아리 '인트로', '늘헴코러스', '사운드플러스'와 건국대 동아리 '아퀴', '소리나래'의 무대로 꾸며졌다. 체육 종목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테니스, 탁구, 축구, 농구, 배드민턴, 클라이밍, 야구 등이 진행됐다. 이 중 세종대는 테니스, 농구, 야구, 클라이밍 4개 종목에서, 건국대는 탁구, 축구, 배드민턴에서 승리했다. 이어 E-스포츠는 2일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에서 건국대 동아리 'KU::GG'가 우승했다. 결국 점령전 결과는 체육 4개 종목에 승리한 세종대와 체육 3개 종목과 E-스포츠 종목에 승리한 건국대의 4:4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광진구점령전은 지난해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점령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라진 대학 문화를 살리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이제우 세종대 총동아리연합회장 경영학부 학생은 "참여한 학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광진구 내 2개 대학의 동아리 교류전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우애를 돈독히 할 수 있었다"며 "이 행사가 지속돼 청년 문화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23 14:19: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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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두번째 바이오의약품, 황반변성치료제 '루센비에스' 허가

종근당의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종근당이 개발한 두번째 바이오의약품이다. 회사측은 루센비에스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2000억원 규모 동남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센비에스는 고순도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종근당의 순수 독자 기술인 항체절편 원료제조 기술로 양산되어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사용되는 안과질환 치료제다. 루센비에스는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치료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증식성 당뇨성 망막병증의 치료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 등 오리지널 약물인 루센티스가 보유한 적응증 5개를 모두 확보했다. 2018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국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 3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결과, 루센비스는 약물 투여 후 3, 6, 12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각각 15글자 미만의 시력 손실 및 시력 호전을 보인 환자의 비율과 최대교정시력의 평균 변화, 중심망막 두께 변화 등 약물 효능 및 기타 약동학, 면역원성, 안전성 모두 오리지널 약물과 임상적 동등성이 확인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루센비에스는 종근당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하여 오리지널 약물이 가진 적응증을 모두 확보한 고순도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라며, "향후 약 32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을 비롯해 약 2000억원 규모의 동남아 및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2019년 세계 최초로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을 출시하고 일본과 동남아, 중동 등에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항암이중항체 바이오신약 'CKD-702'의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한 임상 1상 결과를 유럽종양학회에서 발표하는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23 13:36:5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