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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가을철 유행성출혈열ㆍ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진도군이 가을철 야외활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진드기와 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발생하는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타액이나 배설물이 피부상처나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2~3주 내 발열, 출혈소견,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이다. 특히 논과 밭 등에서 쉽게 감염이 될 수 있어, 야외활동이 잦은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풀밭에 ㅤ눞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기 ▲휴식시 돗자리나 방석, 벌레 기피제를 사용하기 ▲귀가 후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이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며 "야외활동 후 물린 자국이 관찰되거나 두통, 오한,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사항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한 달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 후 1년 뒤 3차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2022-09-23 14:26:5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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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세계축제협회 '2022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진주시는 미국 현지시각 21일 제65회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미국 본선대회에서 '2022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되며 세계축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축제협회는 1956년 설립돼 미국을 비롯한 50개국 3천 명의 정회원과 5만 명의 준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이벤트 국제기구로, 세계의 축제 및 이벤트 전문가를 지원 활성화하는 최고의 협회이다. 제65회 세계축제협회 본선대회는 미국 텍사스주 매켈런시에서 6대륙 8개국 130개 도시가 참여하여 지난 19일부터 3일간 진행되었다. 진주시는 본선대회 3일차인 21일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역사성과 세계화 등을 인정받아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대회가 열린 매켈런시는 지난 2019년 진주시와 '축제도시간 MOU'를 체결했으며, 현지에서 유등퍼레이드를 추진하는 등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는 도시로 매켈런시장은 이번 10월 유등축제에 방문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날 행사참여단은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를 통해 진주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행사장 주변으로는 지난 2019년 매켈런시에 보냈던 참진주 로고등(燈), 태극기 로고등(燈) 등이 전시되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진주시의 세계축제도시 수상을 더욱 빛내주었다. 한편, 진주시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지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에 힘입어 지난해 이미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로부터 한국축제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세계축제도시 선정으로 국내에서 인정한 축제도시에서 세계축제 공식기관에서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축제도시로 위상을 높이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세계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다시 찾고 싶은 '세계 5대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역축제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세계 도시 간 교류를 통하여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주시의 이번 수상이 갖는 긍정적 의미는 K-POP 열풍처럼 지역축제도 문화상품화하여 대한민국의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광캐릭터 하모와 함께하는 진주시의 올해 10월 축제는 시민의 날인 10월 10일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는 주제의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11월 3일 개천예술제 종야 불꽃놀이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22-09-23 14:26:4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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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 5편,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의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가 만든 영화 5편이 오는 10월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에 공식 초청됐다. 5편은 ▲장편 실사극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비닐하우스', '지옥만세'와 ▲장편 애니메이션 '엄마의 땅' 그리고 단편 실사극영화 '송곳니'이며,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BIFF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김민주 감독의 교토에서 온 편지는 꿈을 위해 고향인 부산 영도를 떠난 둘째 '혜영'(한선화 분)이 집으로 돌아와 엄마 '화자'(차미경 분)가 치매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가족 드라마다. 부산 영도의 고유한 정취와 풍광을 담아낸 작품이며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었다. 이솔희 감독의 비닐하우스는 시각장애인 '태강'(양재성 분)과 치매를 앓는 '화옥'(신연숙 분) 부부의 간병인 일을 하는 '문정'(김서형 분)이 '화옥'을 사고로 죽이게 되고, 시각 장애인 '태강'에게 이 사실을 숨기게 되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되어 탄탄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오정 감독의 지옥만세는 집단 괴롭힘으로 세상을 떠나고 싶어하는 두 소녀 '나미'(오우리 분)와 '선우'(방효린 분)가 자신들을 괴롭혔던 가해자 '채린'(정이주 분)의 행복한 근황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뉴커런츠' 섹션에 초청되었다. 아시아 신인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영화를 소개하는 뉴커런츠 섹션은 BIFF의 대표 경쟁 부문이다. 박재범 감독의 엄마의 땅은 툰드라 유목 민족 예이츠 마을의 딸 '그리샤'가 엄마 '슈라'의 병을 고치기 위해 '태고의 숲'에 사는 붉은 곰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국내에선 전례를 찾기 힘든 장편 스톱모션이며, 설화적 요소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정민 감독의 송곳니는 십대 소년 '지훈'(윤경호 분)이 유난히 뾰족한 송곳니 때문에 겪게 되는 기묘한 성장담을 다룬다. 퀴어적 요소, 뱀파이어 장르와 결합하여 단편 특유의 독창성을 자랑하며 '문 앞에 두고 벨 X'(이주영 연출), '절규'(김은성 연출), '더더더'(정해일 연출)와 함께 와이드앵글 섹션의 '한국 단편 경쟁2'로 관객과 만난다. 한편 코픽이 운영하는 KAFA는 1984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봉준호, 김태용, 최동훈, 민규동 등 걸출한 한국 대표 감독을 배출한 영화 인재 양성 기관이다. KAFA가 만든 대표작으로 '파수꾼'(윤성현 연출), '소셜 포비아'(홍석재 연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연출), '죄 많은 소녀'(김의석 연출), '혼자 사는 사람들'(홍성은 연출) 등이 있으며 전여빈, 이제훈, 박정민, 변요한, 류준열, 공승연 등 많은 라이징 스타를 배출했다. 또 윤계상, 이정현 등 가수 출신 배우가 KAFA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2022-09-23 14:26: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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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추억의 이노 문방구' 행사 진행

동명대학교는 'TU 이노베이터 3기와 함께하는 추억의 이노 문방구' 행사를 지난 15, 16일 이틀간 산학협력관 소무대 앞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율 제고 등을 위해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도한 현장 이벤트다. 2022년 1학기 창의랜드아이디어제안제도 우수작 중 일부 아이디어를 응용하여, 이노베이터 3기가 기획과 진행 등을 도맡았다. 각 프로그램 퀴즈대회와 숨겨진 따구와 따따를 찾아라, 어려운 문장 빨리 읽기 등 이색 코너로 요즘 학생들 뿐 아니라 어릴적 추억을 지닌 성인학습자와 교직원까지 동명대 모든 구성원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학생들은 "마일리지로 항상 고민이었는데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간단한 이벤트라 중간 휴식시간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86명 -> 393명 증가, 페이스북 게시물 참여율 149명, 유튜브 구독자 53명 -> 174명 증가 등 홍보효과도 컸다. TU-이노베이터 오프라인팀 이가영 리더는 "초기 아이디어를 토대로 기획하고 실현시키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보람차고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노베이터3기 학생들은 지난 한 달여간 자체 이벤트 홍보물(프로그램 홍보용 패널, 미니게임 등)을 제작하고 간단하고 재미있는 이벤트 게임을 기획하는 등 준비해 왔다.

2022-09-23 14:26: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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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구진산성, 비화가야 최초 산성으로 밝혀져

창녕군이 남지읍 고곡리에 있는 비화가야 최초의 산성 '구진산성'을 발굴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진산성 발굴 조사는 비화가야 역사문화 복원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 비지정 가야유적 조사연구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구진산성은 낙동강 동안에 우뚝 솟아있는 구진산(해발 308m) 정상부를 감싸는 테뫼식 산성(산봉우리를 중심으로 성벽을 두른 산성)이다. 산성의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9개의 진을 펼쳐 왜군을 물리쳤다고 해 붙여진 것으로, 조선시대 산성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번 발굴 조사 결과, 성벽 기저부에 석축 기단을 조성하고 그 위로 토제(土堤)를 활용한 가야시대 토목기술이 확인됐고, 성벽 내부에서는 5세기대 비화가야의 토기편들이 출토돼 창녕 비화가야 세력에 의해 축조된 성벽인 것이 밝혀졌다. 구진산성은 지리적으로 낙동강 동안에 있어 삼국시대 방어 거점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과 더불어 비화가야의 종합적 복원을 위해 생산유적, 성곽유적 등 여러 문화유산들을 조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3 14:26: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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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2022년 기업구조혁신포럼 개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한국성장금융이 후원하고, 한국증권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기업구조혁신포럼'이 지난 22일 오후 2시 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정준영 중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금리 인상 충격'을 주제로 기업 도산가능성 진단과 구조조정 수요 등이 논의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빈기범 명지대학교 교수는 '금리인상 충격에 따른 기업 도산 가능성 진단'을 주제로 "한계기업 가운데 퇴출이 나은 기업에 대한 연명 자금 지원보다는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퇴출된 기업의 이해관계자를 지원하고 재기토록 유도하는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발제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오지열 한양대학교 교수는 '채권투자자 구성과 부도위험, 그리고 구조조정 수요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했다. 오 교수는 "기업 부도 예측과 구조조정 수요 파악 시 재무 건전성과 회생 가능성 외에도 채권자 구성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앞으로 채권자 구성과 신용 위험 간의 상호 관계를 분석하여 잠재적 위험성을 파악한다면 정책 당국의 위기 대응 역량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두일 연합자산관리 본부장은 '기업구조조정 관련 시장 현황 및 전망과 이슈'에 대해, "부실기업의 경우 대부분 NPL 시장을 통해 청산형(경매 등)으로 정리된다"며 "한계산업 개편과 부실기업 정상화를 위해 PEF 투자자 주도의 사전적 구조조정 진행이 필요하다"고 발제했다. 발제 후 Q&A는 전대규 전(前)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현 호반건설 부사장)가 주관했으며 우상범 서울회생법원 판사,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박주흥 삼정회계법인 전무 등 분야별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뤄졌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자본시장 중심의 상시적 기업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자본시장의 공적플레이어로서 기업들의 원활한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구조혁신포럼은 2018년 4월 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기업구조조정 현안과제 및 정책연구, 중소기업 재기지원 연구 활성화를 위해 창립됐다.

2022-09-23 14:25: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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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병원, 민간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 훈련

부산 영도병원은 행안부 사회재난대응정책과와 영도구보건소의 민간 다중이용시설 컨설팅을 통해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민간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대비한 대피 훈련을 지난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발생을 가정해 최초 화재 발견자의 화재 발생 전파, 119 신고 및 영도병원 자위소방대의 환자 피난 유도와 화재 초기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화재는 병동 내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확산되는 것을 가상으로 설정하였다. 화재 발생 상황을 최초로 목격한 직원이 "불이야, 불이야, 불이야"를 크게 외친 후 상황을 전파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압을 시행하는 동시에 상황을 인지한 다음 직원들이 차례로 병원 내 방송을 통한 화재 발생 상황 전파, 119 신고 및 출동 요청, 환자 분류, 피난 유도, 소화활동 등의 대응 메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병원에는 고령 환자,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영도병원은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매년 실전과 같은 화재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위기 대처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훈련을 지휘한 시설과 곽병철 과장은 "병원 직원들은 화재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메뉴얼을 숙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도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화재에도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2-09-23 14:25: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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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모 스타벅스, 보이스피싱 검거 협조로 표창장 받아

파주경찰서는 경기북부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인 검거에 기여한 커피전문점 점장과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에게 표창 및 감사장과 포상금을 23일 전달했다. 지난 8월 5일 14:48경 ○○은행에서 근무하는 A씨는 피해자가 현금 1,000만원을 인출하고 인접 축협으로 이동해 현금 450만원을 추가로 인출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고, 지난 8월 25일 유명커피전문점 점장 B씨는 매장 앞에서 현금을(600만원) 주고받는 현금수거책을 신고하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끌어 검거를 도왔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계좌이체형 수법은 감소 추세지만, 은행·금감원 등 직원을 사칭해 고금리대출자에게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조건으로 기존 대출금을 일부 반환해야 한다고 속인 후 직접 만나 대환금을 편취 하는 대환대출형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파주경찰서장(총경 이재성)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지능화·고도화되고 피해액도 증가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현금 전달을 요구하는 것은 100% 보이스피싱 범죄이니, 이에 속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2-09-23 14:25: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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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GS건설과 '탄소중립 실증화' 추진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탄소중립 기술의 실증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UNIST 탄소중립실증화연구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2시 UNIST 제2공학관에서 GS건설 Center NeoTech와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와 기술교류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탄소의 포집과 활용 및 저장 관련 핵심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기술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협약식에서는 UNIST 탄소중립융합원과 탄소중립실증화연구센터의 소개와 Center NeoTech와의 공동연구 계획 공유 등이 진행됐다. 두 기관은 기술교류와 산합협력연구를 통해 원천설계기술 기반의 실증화를 통한 사업화 모델을 확보하고자 한다. 또 탄소 포집과 활용 및 저장을 넘어 향후 수소와 신재생에너지, 환경정책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한권 탄소중립실증화연구센터장은 "GS건설 Center NeoTech와 업무협력은 UNIST가 탄소중립 관련 실증화 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산·학·연·관의 플랫폼 역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진걸 Center NeoTech 센터장은 "UNIST 탄소중립실증화연구센터와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면서 탄소중립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화를 통해 사업화 모델 확보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UNIST의 김성엽 탄소중립융합원장, 송현곤 에너지화학공학과장, 권영국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GS건설 Center NeoTech에서는 정원석 랩장, 김혜영 책임연구원, 최우선 전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실증화연구센터의 주요시설인 공정설계실과 실증실험실과 UNIST 연구지원본부(UCRF)의 주요시설(기기분석실, 환경분석실, 나노소자공정실)을 둘러봤다. 한편 UNIST 탄소중립실증화연구센터는 UNIST 공학연구소 산하 선행연구센터로 설치돼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센터는 탄소중립 기술의 실증에 필요한 전주기적 공정을 설계하고, 실험실보다 큰 규모에서 실증하는 '스케일업(Scale-up) 실증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친화적 탄소중립 해법을 제공하는 동시에 산·학·연·관 연계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2022-09-23 14:25:2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