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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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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미주 장학재단 정태건 회장, 발전기금 30만불 쾌척

삼육대학교 미주 장학재단인 '삼육대 국제재단' 정태건(로마린다의대 교수) 회장이 대학 발전기금 30만불을 쾌척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회장는 한국 재림교회를 대표하는 여성교육자 고(故) 임정혁(1909~2006) 교수의 차남이다. 임 교수는 한국 여명기 신여성으로, 이화여전(현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34년부터 9년간 동대 교수로 재직했다. 해방 후에는 1952년부터 삼육신학원(현 삼육대)에 부임해 1972년까지 20년간 영어, 양재, 가족관계, 가정관리학을 가르치며 헌신적으로 봉사했다고 알려져 있다. 정 회장 역시 어머니의 뜻을 이어받아 2002년부터 장학기금과 발전기금, 건립기금 등으로 누적 5억 2210만원의 고액 기부금을 삼육대에 후원하며 대학 발전에 공헌했다. 지난해에는 삼육대 미주지역 장학재단인 '삼육대학교 국제재단'의 회장을 맡아 조직 설립을 주도하고, 미주 전역에 발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기금유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9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정 회장 내외뿐만 아니라, 자녀, 손자 등 미국에 거주하는 일가족이 모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정 회장은 "어머니로부터 이어진 삼육대를 위한 헌신이 자녀와 손자세대까지 가족의 전통으로 계속되길 바란다"며 "중책(미주 장학재단 회장)을 맡은 만큼, 대학 발전과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일목 총장은 "고 임정혁 교수님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대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육기관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최근 교내 임정혁기념관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했다. 1971년 임 교수가 사재를 들여 가정교육학과 생활실습관으로 건립한 건물로 몇 년 전부터 사택으로 사용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을 거쳐 앞으로 VIP 게스트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0 15:36: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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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엔 '택배상자용 골판지 대란' 없다"

올해 추석엔 택배 상자 수요는 증가하지만 택배 상자로 쓰이는 골판지 공급은 원할해 골판지 대란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한국제지연합회 회의실에서 한국제지연합회,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등 관계자들과 함께 택배 상자에 많이 쓰이는 재료인 골판지에 대한 수급 상황을 점건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통 추석을 앞두고 택배 상자 수요가 증가하며 골판지 수요도 증가하는데, 골판지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가격이 오르는 등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는다. 작년 추석을 한 달 앞둔 8월엔 골판지 수요가 44만6000톤으로 평월 평균(41.7만톤) 대비 7% 증가한 바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택배 상자용 골판지 수요는 평월 평균인 43만6000톤 대비 2.5% 증가한 44만7000톤이지만 공급이 47만3000톤 수준이고 재고량도 20만톤 이상 유지하고 있어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택배 물량의 지속 증가에도 불구하고 쿠팡 등 유통업체에서 택배 상자 대신 다회용 프레쉬백 사용 증가 등 영향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반면, 골판지 공급은 골판지 주원료인 폐지 공급이 원활해 생산량이 작년보다 5% 증가했고 재고도 지난해 대비 50% 이상 늘어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판지 가격은 국제 펄프가격이 1월 대비 약 17%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연초와 동일한 1000원/㎡으로 사과상자 1개 기준 약 14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골판지 주원료인 폐지 가격이 국산과 수입산 모두 연초 대비 큰 변동 없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수입 펄프를 섞어 만드는 고급 골판지 표면지는 국제 펄프값 상승으로 인해 8월부터 국내 가격이 톤 당 6만원씩 인상됐으나 골판지에 쓰이는 비중이 작아서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 한편 한국제지연합회,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 등 4개 단체는 지난 2020년 12월 골판지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골판지 생산 확대, 수출 자제 등 민간 차원에서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골판지 수급 안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10 15:34: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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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집중호우로부터 안전한 서울시 만들겠다"··· 치수관리 목표 상향

중부지방을 초토화시킨 80년 만의 폭우로 서울의 지하철과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고, 주택·상가·차량이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시장이 시민들에게 사과하며 집중호우로부터 안전한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치수관리 목표를 대폭 상향시킬 것"이라며 "시간당 처리 용량을 현재 30년 빈도 95mm 기준을 최소 50년 빈도 100mm, 항아리 지형인 강남은 100년 빈도, 110mm를 감당할 수 있도록 목표를 상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 오전 7시까지 접수된 시설물 피해는 총 3871건(공공시설 267건·사유시설 3604건)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 피해 중에서는 도로침수가 22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하차도 침수 25건, 사면유실 10건, 지하철 침수 7건, 하천범람 1건 순이었다. 이중 도로 78건, 사면 8건 피해를 제외한 나머지 시설은 복구를 완료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폭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자치구에 특별교부금 300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사유시설 피해 가운데 주택·상가 침수 피해가 3430건으로 최다였다. 차량침수(138건), 축대 및 담장 파손(36건)이 뒤를 이었다. 복구 현황 자료에 의하면 주택·상가 피해 1715건, 차량침수 105건, 축대 및 담장 파손 24건에 대한 조치가 완료됐다. 인명 피해는 사망 5건, 실종 4건으로 파악됐다. 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한 방재시설 확충에 손을 놓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 2011년부터 시는 1조5291억원을 투입해 침수가 잦은 34개 지역에서 '침수취약지역 해소사업'을 진행해왔다. 전체 사업 대상지의 88.2%(30곳)에서 펌프장 증설, 유입관로 및 저류조 설치 등을 완료했다. 현재 시는 '침수취약지역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강남역 일대 유역 분리터널(1.3km) 설치 및 유역경계 조정 ▲길동 일대 하수관거 신설(4.19km) ▲망원 일대 사천빗물펌프장 신설 ▲사당역 일대 사당천 단면 확장(1.04km)을 시행 중이다. 시가 침수취약 지역 관리에 힘써왔음에도 피해가 컸던 이유는 방재 성능 목표가 30년 빈도 강우(1시간당 95mm)에 대처할 수 있게 설정됐기 때문이다. 8일 서울 동작구에는 시간당 최대 141.5mm의 비가 내렸다. 오 시장은 "치수관리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와 힘을 합쳐 2011년 이후 중단됐던 상습 침수지역 6개소에 대한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1조5000억원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 사업과 병행해 기존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빗물저류조, 빗물펌프장 건설 추진에 총 3조원을 투입한다. 1단계 사업은 침수 피해가 컸던 강남역 일대, 도림천, 광화문 지역에서 2027년까지 시행된다. 우선 시는 3500억원을 들여 당초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 계획을 복원하는 근본적인 치수 대책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도림천 지역에 3000억원을 투입해 빗물저류배수시설을 건설, 저수·통수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9일 반포천 유역분리터널 가동 현장에서 서울시로부터 보고받은 바에 따르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컸던 지난 2010년, 2011년과 비교해 터널 설치 후 침수 가구수가 줄었다"면서 "시간당 85mm 강우를 감당할 터널이 없었다면 비가 왔을 때 더 큰 피해가 있었을 것"이라며 유역분리터널을 포함한 강남역 일대 침수방지시설의 조속한 준공을 촉구했다. 2단계 사업은 동작구 사당동 일대, 강동구, 용산구에서 관련 연계사업이나 도시개발 진행에 맞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올 하반기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2023년 예산에 설계비 등을 반영할 방침이다. 오세훈 시장은 "글로벌 탑(TOP)5를 지향하는 도시에 더 이상의 침수피해, 수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빗물저류배수시설 조성 등 종합적인 수방 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10일 오전 6시부터 25개 자치구와 2단계 비상근무 중"이라며 "11일 새벽부터 모레 12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하천 대피 예경보 방송, 공문, 문자, 재난문자 발송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8-10 15:31:3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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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중앙대 석박통합 학생, 한-스위스 박사과정생 연수사업 선정

중앙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창의ICT공과대학 융합공학과 유기나노소재 연구실 소속 김병기 박사과정 학생이 '한-스위스 박사과정생 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스위스 박사과정생 연수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와 스위스의 박사, 박사 후 과정생 등 신진 연구자들의 상호 방문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연구 성과를 제고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김병기 학생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항공비와 체재비 등 연구에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3개월간 스위스 로잔연방공대(EPFL)로 교환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다. 로잔연방공대는 2022년 QS 세계대학랭킹 기준 14위에 등재된 대학으로 자매 대학인 취리히연방공대(ETH Zurich)와 함께 세계 최고의 공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연수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의 창시자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석학 마이클 그라첼 로잔연방공대 교수의 연구기관 LPI(Laboratory of Photonics and Interfaces)에서 받게 될 예정이다. '페로브스카이트 조성 공학을 통한 인공 조명 시스템 맞춤형 고효율 에너지 재생 전략(Customization of Artificial Light System via Perovskite Compositional Engineering for Strategy of Highly Efficient Energy Regeneration)' 연구를 수행한다. 김병기 학생은 왕동환 교수의 지도 아래 학위 기간 동안 유무기 혼합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물성 분석과 소자 응용 관련 SCI 논문을 17편 출간했다. 현재는 유기나노소재 연구실에서 차세대 광전지·광센서 응용 소자연구를 활발히 수행 중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0 15:26: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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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운영

전라남도가 청년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 취업 인턴십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9월 12일까지 '2022년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가자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남에 주소를 둔 만 34세 이하 전남·광주·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연수생에게는 언어·직무·문화 등 해외 생활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비자 발급과 취업에 필요한 회화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자신의 전공과 희망직종에 맞는 해외기업 매칭, 출국 항공료, 해외체류 보험료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한편, 국내 복귀 후에는 대학 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해 취업 및 창업까지 알선하게 된다. 전남도는 9월 중 연수생 선발을 확정해 10월부터 언어·직무교육, 기업매칭, 비자발급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내년 초 본격적으로 출국시킬 계획이다.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미국 순방 중 얻은 아이디어를 계기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1년 단위 유급 인턴십으로 미국 지역 국내기업 해외법인과 로컬기업에 현재까지 60여 명을 취업시켰다. 청년들의 반응도 좋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업자 수 목표량을 2년 연속 달성했다. 해외 인턴십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취업 성공은 물론 일부는 해외기업에 재취업하는 사례도 나타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의 많은 청년이 해외로 진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국내외에서 성공적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과 참가 신청은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과 사업 운영기관인 목포대학교 인재개발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8-10 15:13: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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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 7월 수주량 세계 1위… '고부가가치' LNG운반선은 싹쓸이

국내 조선업이 상반기에 이어 7월에도 압도적인 수주 경쟁력을 드러냈다. 특히, 고부가가치 LNG운반선을 전량 수주하는 등 조선업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국내 조선업계가 2022년 7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중 55%를 수주하며, 올해 상반기에 이어 세계 1위 수주실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는 총 72척(211만CGT·53억달러)으로 컨테이너선 17척, 탱커 16척, LNG 운반선 12척, 벌커 11척, 기타 16척 등으로 전체 발주량 중 우리나라 주력선종인 고부가선 비중은 49%, 친환경선 비중은 60%로 비중이 높았다. 특히, LNG운반선의 경우 7월에 총 12척이 발주되면서 올해 누적 총 101척의 발주 척수를 기록했고, 이로써 하반기 추가 발주 물량을 제외하더라도 이미 역대 최고 발주량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는 총 19척(116만CGT·30억달러)을 수주해 수주량 기준으로는 55%, 수주금액 기준은 57%를 점유하며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 세계 LNG운반선 발주물량은 전량(103만CGT)을 수주했고, 친환경선박 발주물량의 81%(127만CGT 중 103만CGT)를 우리나라가 수주해 독보적 1위 실적 달성이 가능했다. 우리나라의 지속된 선박 수주 호조를 기반으로 대형 조선사는 물론 중형 조선사 모두 높은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별로 보면 한국조선해양은 177억9000만달러를 수주해 목표치를 넘어섰고, 삼성중공업은 63억달러, 대우조선해양은 64억3000만달러로 목표 대비 70% 선을 넘었다. 케이조선(13억8000만달러), 대한조선(4억8500만달러), HJ중공업(3억9000만달러), 대선조선(2억1000만달러) 등 중형조선사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증가한 수주액을 기록했다. 국내 조선사가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으나 아직 선주에게 인도하지 않은 물량인 수주잔량은 7월말 현재 3586만CGT로 전년 동월(2850만CGT) 대비 26% 증가하면서, 전세계 수주잔량 증가율 9.2%를 크게 웃도는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1988년 1월의 선박 건조 비용을 기준(100)으로 했을 때, 비교 시점의 선박 건조 비용을 상대적으로 나타낸 값인 선가지수(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2020년 11월 코로나 영향으로 저점(125.06)을 기록한 이후 지속 상승 중이며, 올해 7월에는 161.57을 기록해 2009년 1월 이후 16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선박 수요 증가, 러-우 전쟁에 따른 LNG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친환경 선박과 LNG 운반선 중심의 국내 수주 호조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상당한 수주잔량으로 수익성을 감안한 선별 수주 가능성이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업체별로 수익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10 15:09: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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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시행...찾아가는 서비스도 진행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 인정 검정고시를 8월 11일 서울시교육청 관내 14개 고사장(경기도 광명시 소재 응시자 자택 포함)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5명, 중졸 868명, 고졸 3519명 등 총 4752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1명, 재소자 20명도 시험을 본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신현중·원촌중(2개교), 고졸은 가재울중·신도림중·공릉중·강명중·월촌중·구암중·광남중·삼선중(8개교)이다. 시각장애인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소자들도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 고사장을 설치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도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으로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29)씨가 중졸 검정고시를 자택에서 치른다. 그동안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는 서울시민에만 허용됐으나 지난 1회 시험에 이어 2회 시험에도 경기도민에게 해당 제도를 지원한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시험 도중 휴대 전화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는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검정고시 시행을 위해서 응시자 유의 사항 준수와 시험일까지 소모임 및 밀집 장소·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강조했다. 합격 여부는 오는 30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0 15:08: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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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산업기능요원 제도 우수 사례 소개

경남병무청이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활용해 본인만의 기술을 쌓고 사회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요원을 10일 소개했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국가산업의 발전과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병무청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일정 기간 제조·생산 분야에 근무해 병역의무를 대신하는 대체복무제도다. 주인공은 김해시 우진정밀에서 근무하는 윤대한(24)씨다. 우진정밀은 방산 물품에 들어가는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1999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돼 산업기능요원을 채용, 전문기술인으로 양성하고 있다. 2022년 2월 처음으로 회사와 인연을 맺어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게 된 윤씨는 동력전달장치 내 배선업무를 맡아 방산 물품에 설치되는 배전함 및 파워트레인 가동 시 필요한 전선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복무를 시작하기 전 사회 진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산업기능요원을 시작하는데 주저했다는 윤씨는 복무시작 후 두려움을 딛고 먼저 배우고자 하는 태도를 보이자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알려줘 쉽게 직장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씨는 복무경험을 통해 기술습득과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느낄 때면 산업기능요원을 편입하면서 망설였던 당시를 돌아본 뒤 "산업기능요원을 조금 더 빨리 시작했다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망설이는 병역의무자에게 주저하지 말고 빠르게 산업기능요원을 시작할 것을 권했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꾸준히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정비해 병역의무자들의 조기 사회진출과 기술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0 15:06: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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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 농업 선도 '유기농 명인' 5명 선정

전라남도는 독창적 유기농 선도 기술을 보유하고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한 고흥군 공슬기 씨 등 5명을 '2022년 전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작목별로 ▲무화과 고흥군 공슬기 씨 ▲녹차 보성군 최창돈 씨 ▲오디 해남군 박성관 씨 ▲밀 함평군 오관수 씨 ▲유자 완도군 강상묵 씨가 '유기농 명인' 칭호를 획득했다. 전남도는 유기농 명인들의 명예 고취를 위해 지정서를 전달하고, 농가에 현판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해줬다.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지정을 시작한 전남 유기농 명인은 3천300㎡ 이상 유기인증을 받고, 유기농 분야에 5년 이상 종사하면서 저비용의 독특한 유기농법 실천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벼·밭작물·과수·채소·축산·기타 등 6개 분야에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5명을 확정했다. 무화과 유기농 명인 공슬기 씨는 2010년 부산에서 고흥으로 귀농해 11년째 노지 무화과를 무경운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관수시설 없이 토양 수분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있다. 녹차 유기농 명인 최창돈 씨는 교직에 있을 때부터 주말마다 농장을 오가며 유기농업 관련 공부를 계속했다. "밤에 제초제를 뿌려도 아무도 모를 것"이라는 주변의 비웃음 속에 "유기농만이 살길"이라는 신념으로 유기농업을 이어왔다. 오디 유기농 명인 박성관 씨는 후계영농인으로 가업을 이어받아 유기농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유기농업에 전념하면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고, 쉬운 유기농업에 대한 고민 끝에 저비용 민달팽이 트랩을 개발해 경영비를 절감했다. 밀 유기농 명인 오관수 씨는 함평 월송마을을 유기농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 종자 선택부터 수확 후 관리, 수매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 마을 법인의 조직화를 이뤄냈고, 법인 주도 아이쿱(iCOOP)생협 납품 등 안정적 판매·유통 체계를 확립했다. 유자 유기농 명인 강상묵 씨는 본인 과원을 찾는 사람이 안전한 먹거리와 마음에 휴식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자를 재배한다. 유자 가공품 등의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했고, 다수의 특허증을 보유하고 있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 유기농 명인은 다양한 품목을 재배한 경험에서 비롯한 독창적 농법을 주변 농가에 공유하는 등 유기농업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을 이끈 '전남 유기농 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정책 발굴 등 아낌없는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총 26명의 유기농 명인을 지정했으나, 고령으로 인한 이농 등으로 현재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지정된 유기농 명인 5명과 함께 유기농 명인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300명 대상 유기농 전문교육 등을 할 계획이다. 이들은 전남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2-08-10 15:06:23 양수녕 기자